지방자치와 민선 자치단체장 제도가 뿌리를 내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건 지역축제가 난무하고 있다. 지방마다 저마다의 지역관광 인프라와 지역 특산물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축제가 전국적으로 2,000여 개가 넘는다는 통계도 있다. 우리 지역만 하더라도 얼핏 잡아 10여 개 이상의 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지만, 축제장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외지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매년 특성 없이 되풀이되는 지역축제는 이제 관광객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지자체마다 많은 예산을 들여 지역축제를 개최하고 있지만, 어디를 가나 그게 그거고, 지역 특산물은 외면한 채 허가받은 야시장으로 둔갑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 지자체일수록 그 폐단에 대한 지적은 높게 일고 있다. 적은 예산으로 각종 축제에 쪼개 쓰다 보니, 축제에 대한 홍보비나 운영비 충당을 위하여 지역 특산물과 관련 없는 야시장을 끌어들이고, 이름 없는 무명 가수들이 무대를 꾸미며 이제 더 이상 관광객들의 외면 속에 지자체들의 골칫거리로 변질하여 가는 것이 지역축제의 현실이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다 보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이강선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의 공직자와 주민들을 향한 ‘갑질’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잇달아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A 제보자는 이강선 의원이 지난달 서천읍 시가지에서 군청 공무원 향해 업무 처리 미숙을 들어 퇴사를 요구하는 ‘갑질’ 행태를 보여다가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A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무원은 OOO 치킨 인근 삼거리에 설치된 신호등 설치 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현장 점검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이 의원으로부터 업무 처리에 대한 질책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이 ‘어 팀장 그거밖에 못 해요. 그 정도라면 책상 빼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등 해당 공무원을 향해 굴욕스러운 언사를 보였다고 제보자는 밝혔다. 이어 제보자는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이 이 의원을 향해 ‘의원 갑질’이라고 지적하자 바로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해당 6급 공무원은 해당 부서의 팀을 이끄는 수장인데 공공장소에서 업무 처리 미숙을 들어 퇴직을 거론하는 등 인권을 무시한 행태는 정형적인 ‘갑질’이 아니고 무엇이냐?”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해당 공무원은 <SBN-서해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그런 상황을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사상 초유의 사태인 동료 의원의 징계를 앞둔 상황에서 일부 의원들이 공개석상에서 노래 솜씨를 뽐내 논란이 되고 있다. 복수의 장항읍민에 따르면 홍성희·김아진·이강선 군의회 의원은 지난 13일 장항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장항읍민 화합경기 및 한마음대잔치에서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 의원 중 홍성희 의원이 행사 개최를 축하한다며 장항읍민 위로차원에서 한 곡 부르겠다며 마이크를 잡았고 김아진 의원도 동참했으며 이강선 의원은 한 발짝 뒤에서 박수로 이들을 응원했다. 하지만, 이들이 생각하는 분위기와 그 자리에 참석한 장항읍민들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이는 앞서 지난 12일 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지혜 의원 징계 심사 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출석정지 20일과 공식경고’ 의견을 전달받은 장항읍민들이 초유의 사태를 맞은 군의회를 걱정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날 무대 오른 일부 의원들을 지켜봤다는 한 장항읍민은 “동료의원을 징계에 회부 해 놓고 뭐가 그리 좋다고 노래자랑이냐”라며 “아무리 정치인이라지만, 최소한의 동료애를 생각한다면 그렇게까지는 못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이지혜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이 지난 19일 군의회의 징계 결정을 두고 군민께 사죄를 구하면서 그동안 벌어진 군의회 초유의 사태에 대한 과정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군청 자유게시판을 통해 본인의 징계 결정에 대해 군의원으로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공식적 사과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군의회의 어두운 민낯을 공개해 개혁의 발판으로 삼으려다 군의회 32년 만에 열린 초유의 사태에 대해 가감 없이 밝히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의원으로 윤리 심사 대상이 되고 징계 절차에서 징계 결정에 이르기까지 군의회는 무법지대, 무소불위의 힘과 권력을 발휘했다”라고 비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12일 일부 동료의원들의 관외 출장 관련 건으로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의 질의를 통해 ‘일부 의원이 출장계획서 형식으로 의장 결재를 받는 것만으로는 여비 지급이 가능한 공무 여행으로 인정 불가’란 답변을 얻은 후 의회 사무과 공무원에 예를 다해 해당 사안의 자료를 요구한 것이 이번 징계 결정에 발화점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 “자료 요청과정에서 사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의 부정 유통 사건 발생으로 지역 상권이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또한, 상품권 업무를 수행하는 해당 부서가 부정 유통된 상품권을 두고 은폐하려다 사건을 더 키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무 처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부정 유통된 상품권 1만 원권과 같은 달 27일 5만 원권 1장과 1만 원권 1장이 다음 날인 28일 1만 원권 1장 등 총 4장(8만 원)의 상품권이 발견돼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해당 부서는 이 과정에서 업무 처리에 관한 적절치 못한 안일한 행태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취재 결과, 해당 부서 관련 팀장은 최초 지난달 17일에 상품권 부정 유통된 신고를 접수한 채 부서장(과장)에게 이 같은 사실을 보고하지 않는 업무를 부실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지난달 27일 또다시 부정 유통된 상품권이 접수되자 그제야 부서장에게 보고하고 서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다음 날 또다시 부정 유통된 신고된 상품권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서천경찰서는 군청 해당 부서의 수사 의뢰에 따라 수사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수성 홍보 나서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수성 홍보 나서 - 한산모시짜기·서천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 홍보 조형물 설치 서천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와 서천갯벌의 우수성을 알리는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군은 한산모시의 본고장인 한산면과 관광객들이 갯벌 체험을 위해 많이 찾는 장항읍 송림 해변, 비인면 선도리 해변 등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 조형물과 기념비를 설치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한산모시짜기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세계적으로 보전해야 할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특히, 한산면에서 자란 모시풀을 이용해 모시 옷감으로 만드는 기술뿐만 아니라 백제시대부터 1500년간 이어온 전승의 미까지 포함돼 문화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이어, 2021년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서천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되며, 서천군은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지자체가 됐다. 김기웅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한산모시짜기와 서천갯벌이 연이어 등재된 것은 서천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립생태원, 지역민과 유부도서 생태계교란생물 제거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지역민과 유부도서 생태계교란생물 제거 국립생태원은 지난 25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소재한 유부도에서 생태계 교란생물인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과 가시박을 제거하는 등의 환경 보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유부도는 동아시아-대양주를 이동하는 도요·물떼새가 먹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중요 기착지로서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돼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곳이다. 멸종위기종 Ⅱ급인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해 알락꼬리마도요, 붉은어깨도요, 검은머리갈매기,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등 다양한 국제적 멸종위기종도 해마다 유부도를 찾아오고 있다. 이번 환경 보전 활동은 생태적 가치가 높은 유부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환경 보전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국립생태원과 서천군, 서천 생태관광협의회 3개 기관 임직원과 유부도 지역 주민 등 총 45명이 생태계교란생물 전문가에게 생물의 위해성과 제거 방법을 교육받은 후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서천군 노루 섬, 멸종위기종 보고로 정착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이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키다리 아저씨, 청소년 장학금 200만 원 전달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키다리 아저씨, 청소년 장학금 200만 원 전달 서천군 장항읍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24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는 한부모가정의 자녀로 가계의 부담을 덜고자 주말마다 아르바이트하며 학원비와 재료비를 마련하는 등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착실한 학생이다. ◇밥맛나는세상 서천점 돈까스·햄버그스테이크 도시락 기탁 서천읍 소재 밥맛나는세상(대표 김유리) 서천점이 지난 24일 돈까스·햄버그스테이크 도시락 세트 20개를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밥맛나는세상(대표 김유리)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식료품 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다양하게 펼쳐오고 있다. ◇문산면, 여기 어르신이 타고 있어요! 문산면이 2023년 문산면 특수시책인 ‘실버마크 지원 사업’을 실시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에 나선다. ‘실버마크 지원사업’은 만 75세 이상 노인들이 운전하는 차량에 실버마크를 부착해 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지혜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 징계 의결이 법정 공방으로 들어간 가운데 25일 이 의원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위원장직 수행을 요구해 또 다른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이 의원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징계의결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으로부터 인용됨에 따라 행감특위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싶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처분신청이 인용됐기에 본의원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직은 유효하다”라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의회 징계 의결로 홍성희 의원이 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것은 무효”라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특별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병가를 신청한 공무원이 또 다른 상처를 줄까 봐 걱정돼 연락도 못 했다”라면서 “본인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께 송구하다”라며 머리를 숙이기도 했다. 아울러 그간 공개된 갑질 의혹에 대한 반박과 함께 징계요구서를 보이며 징계 절차를 무시한 군의회를 비판했다. 앞서 이 의원은 행감특위가 시작한 지난 24일 김경제 군의회 의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행감특위 위원장직 수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새로 위원장에 선출된 홍성희 의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MOU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MOU 서천군이 지난 24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5기’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천군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서울시는 넥스트로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서울시에서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60팀을 모집하고 있다. 넥스트로컬 5기에 선발된 60팀은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2개월, 교통·숙박비 100만원) ▲창업교육·전담코칭 ▲사업모델 시범운영(6개월, 최대 2000만원 지원)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 군은 서울시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청년 워케이션 프로그램 ▲청년 커뮤니티 지원 ▲청년네트워크 교류 ▲ 청년공간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천군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중, ‘비인숲,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비인중, ‘비인숲,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개최 비인중학교는 지난 24일 ‘비인숲,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를 실시, 전교생의 하모니가 비인 마을에 울려 퍼졌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예술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온 색소폰과 사물놀이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협력과 소통하는 모습 속에서 성취감과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계획부터 추진까지 전교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3학년 김○○ 학생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친구·후배들과 협연 연습을 통해 더 가까워졌고, 선생님들께서 많은 격려를 보내주셔서 중학교 생활의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미희 교장은 “비인중학교의 푸른 숲과 어울리는 학생들의 공연으로 교육공동체 모두 기분 좋은 하루를 출발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살아갈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농어촌공사 서천지사, 20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회, 취약계층 15가구에 반찬 서비스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회, 취약계층 15가구에 반찬 서비스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24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은 삼계탕, 돼지불고기, 오징어볶음, 표고버섯볶음, 석박지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돼 소외계층 15가구에 전달했으며, 특히 금복3리 노희철 씨가 표고버섯 6㎏ 상당을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서천읍, 사곡3리서 ‘행복밥차’ 사업 실시 서천읍이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과 지난 23일 사곡3리(이장 이태식)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차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드리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사업으로, 사곡3리 부녀회원들은 준비한 반찬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소불고기 반찬 등 따뜻한 점심을 마련해 제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전 직원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김기웅 서천군수가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릴레이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3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받은 김기웅 군수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다음 주자로 서천경찰서 구슬환 서장과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기웅 군수는 “한정된 자원을 절약하고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환경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환경 관리 우수 자치단체 2020년 그린시티에 선정되는 등 환경 보전과 환경친화적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서천군, 서해안의 대표적인 백제역사문화 사적공원 기대 - 서천 봉선리 유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민주평통, 내달 10일 평화통일 한마당 개최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 민주평통, 내달 10일 평화통일 한마당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내달 10일 오후 4시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장 만남 무대에서 ‘2023 평화통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북한의 문화를 융합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북한 이탈주민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북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위한 것이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공연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주요 방송국 출현하는 방송인들로 구성된 평양설경예술단을 섭외, 남과 북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은 북한 악기인 ‘소해금’ 연주를 비롯하여 북한 춤인 ‘박편무’, 우리에게 친근한 북한가요 ‘반갑습니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교육지원청, 2023 다문화교육 업무담당 교사 및 학부모 배움자리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23일 관내 유,초,중,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원수1리 김영재 이장, 방역 재능기부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원수1리 김영재 이장, 방역 재능기부 “아무것도 아니여~” 서천군 장항읍 원수1리 김영재 이장이 지난 20일부터 쾌적한 꼴갑축제 행사 진행을 위해 방역소독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영재 이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기쁜 마음으로 돕고 있다”며, “지역주민으로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남은 축제 기간에 열심히 방역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무협 읍장은 “지속된 무더운 날씨로 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방역소독을 실시해주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더욱 쾌적한 축제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재 이장은 수년간 장항읍에서 방역근로자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에도 마을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꾸준히 봉사하며 마을의 신임을 얻고 있다. ◇마서면, 따순반찬 드시고 건강하세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23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마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