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3일 시청 앞 사거리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천안시이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캠페인에 참가한 천안시와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 서북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은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교통신호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음주운전 금지, 규정속도 준수 등 올바른 차량 운행 습관을 알렸다. 또 시민들이 보행 시 횡단보도 신호준수,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작은 실천이 내 가족과 나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라며,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부터 일선 학교의 등교 수업 일정에 맞추어 '찾아가는 학교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상담'은 서부 관내 전문상담(교)사 미배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 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학교 상담'을 통해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와의 협력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상담, 자문, 청렴 교육 등 다각적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의 대인관계, 불안, 우울, 충동성 등 정서적⦁심리적 문제를 다룰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학생지도 및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11월의 '찾아가는 학교 상담'은 정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Wee)센터에서 준비한 따뜻한 선물을 전해주는 찾아가는 산타 위(Wee)센터 활동을 하고 있다. 작지만 알찬 선물과 함께 다가오는 연말에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학교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는 사람이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인 장동선 박사는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등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tvN‘알쓸신잡2’에 출현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장 박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개인이 각각 다르고 모든 뇌가 특별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 진화했다는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참석할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 및 7일간 게재된다. 2022년 도솔아카데미는 4월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법률, 문학, 육아, 뇌과학에 이르기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박상돈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천안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도솔아카데미로 더 가깝게 시민 여러분을 찾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열린도서관 활성화 도서 기증 캠페인'을 전개하여 직원들로부터 도서 158권을 기증받아 열린도서관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유빈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캠페인으로, 감명 깊게 읽어서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개인 소장 도서를 동부교육지원청 지하 1층 열린도서관(직원들의 기증으로 운영되는 무인 도서관)에 기증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꿈과 감동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실시했다. 또한, 연말에는 독서문화 장려를 위하여 간부공무원이 추천하는 ‘내 삶의 책’을 직접 추첨하여 직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도서 기증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독서를 통한 다양한 경험 확대로 다양한 학생 교육지원을 위하여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취암동에 위치한 논산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복지시설에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종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장소 유형별 화재 예방 매뉴얼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 안내 ▲소화기구 사용법 ▲소ㆍ소ㆍ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시설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초기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소방안전교육 공백 최소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 홍성군내 차량화재는 총 49건이며, 이로 인해 1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5억 1759만원으로 집계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현행법상 승차정원의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하여야 한다. 전배승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운전자 손에 닿는 거리에 비치하는 등 안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창의체험관에서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상담 부스 운영은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맞춤형 진로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의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는 진로상담은 진로전담교사들로 구성된 진로 전문 상담가들이 진로흥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해석과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로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지역별 진로진학상담실 8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와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진로상담지원단’과 ‘대전대입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매주 토요일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자신의 꿈과 소중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재난 재해에 대비해 유관기관간 협조체계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KT, 한전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금성면 소재 금성농공단지 화재 및 폭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과 동일하게 연출하고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진행됐다. 21일 금산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은 상황보고, 초동대응지시, 위기단계결정, 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과정을 진행하고 각 반별 보고 및 조치 과정을 연습했다. 이어 22일 진행된 현장훈련은 △훈련메시지 부여 △소방서 화재진압 △구급구조 활동 및 대피 △금산군 통합지원본부 수습 복구활동 및 피해조사 등 조치 △유관기관별 긴급복구지원 등을 훈련했다. 훈련 전체과정은 충남도에서 위촉한 민간평가관 2명과 군에서 위촉한 국민평가단 5명이 참여해 군의 재해 대응 과정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복합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및 수습 활동을 위해 이번 훈련을 전개했다”며 “실제 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태자)는 지난 21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합발표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아동들이 참여하여 난타, 수화,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센터 간 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며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는 활기찬 행사가 진행됐다. 홍성군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보호, 교육, 정서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돌봄의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담아두었던 재능을 펼치면서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111명을 대상으로 산불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론교육은 산불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 산불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지난 22일 이슬공원에서 진행된 현장실습에서는 산불진화장비를 직접 활용하는 산불진화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군은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방지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초동 진화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산불진화헬기, 산불지휘 및 진화차량, 기계화 진화장비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인력도 언제든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지난 21일 교육장소를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는 “산불예방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해 산불없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초등 수학교육 책임교육 강화로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활용'똑똑! 수학탐험대'활용 보조교재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똑똑! 수학탐험대)’이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결과를 분석해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학습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똑똑! 수학탐험대'‘함께 학습지’는 초등학교 3, 4학년 부장 교사(149교, 298명)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와 ‘동학년 교사 전달 연수’를 통하여 학교의 신청을 받아 약 22,000권이 초등학교에 배부되어 수학교과 보충학습에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학습격차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보급하고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1:1 맞춤형 개별화 학습을 통한 교육 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30여개 연구회에서 출품한 농·특산품을 전시하는 품평회와 함께 우수연구회 성과발표, 연구회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선정된 우수연구회는 △최우수상 농산물가공연구회 △우수상 버섯연구회, 딸기연구회 △장려상 고추연구회, 약초연구회 등 5개로 올해 활동 내역 및 앞으로 추진계획을 발표 후 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이외 표창대상자는 △금산군수 표창 이귀명 씨 등 10명 △금산군의회의장 표창 고진욱 씨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박을용 씨 등 총 16명이 선정됐다. 품평회에 전시된 우수 농산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의집 등 보호시설 4곳에 기증됐다. 이상남 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연구회원들과의 정보교류와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품목연구회가 군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충남 천안시 소노벨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에서 성과확산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 분야 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6차산업 활성화 및 농업농촌 가치공감 확산을 위해 총 69개 사업 28억4000만 원 규모의 농촌자원분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차 농업, 2차 가공산업, 3차 서비스업을 융합해 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을 의미하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공창업경영체 및 소규모HACCP 인증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업농촌 가치공감 확산을 위해 △치유 농촌체험 농장 육성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농업농촌 가치공감 행사 추진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치유센터 구축 등에도 나섰다. 이외에도 전문인력육성 및 지역현안 해결, 코로나19 선제 대응, 정부정책실현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 다문화 가족들이 모여 모국 음식을 만들어 나눠먹고 각자 만든 작품도 선보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금산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정서적 안정과 대한민국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 금산가족센터에서 모국 음식 만들기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 차슈, 칭자오러우스 △일본 니쿠자가, 오코노미야키 △베트남 짜조, 월남쌈 △필리핀 아도보 등 각자의 모국 음식을 선보였다. 또 올해 다문화 주민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만든 양말목 방석, 가랜드, 자이언트얀 가방, 플라워 리스, 테라리움, 캘리그라피 등 작품을 공개했다. 참여자들은 음식을 나누고 대화를 통해 서로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며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정착해 살고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정보를 교환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하나라는 의식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보건소는 24일 개최되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연상담부문‘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금연성공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취약계층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중점으로 개인의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각 대상자의 흡연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충실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금연상담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보건소 금연상담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지역을 구분하지 않으며 외국인, 청소년 등 포함하여 흡연자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6개월간 9차례이상 일산화탄소 측정, 다양한 금연 행동요법,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및 껌)를 받을 수 있으며 주기별 금연상담 사례품과 6개월 성공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담배로 인한 폐해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그 습관을 떨치기 어렵고 쉽게 의존한다”며“보건소 금연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