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2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유공자 표창,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윤혜인 센터장의 ‘영유아 성(性)의 편견과 이해’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사, 교직원 등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영유아 성(性)의 편견과 이해’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윤혜인 센터장은 “N번방 사건, 아동 성폭력 등 아동과 관련한 성범죄가 반복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육은 남다른 사명감 없이 하기 어려운 일이며,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고 계신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동시에 보육교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취약계층 건강과 먹거리 복지정책 발전 방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22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실태 및 복지정책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 정책 분석을 위한 실태조사 및 FGI(포커스그룹인터뷰) 전문가 의견 결과를 발표했다. 협력단이 충남의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평소 식비가 없어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는 응답이 6%(41명) ▲식사준비가 어려워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는 응답이 9.6%(64명) ▲다음날 식사를 못하게 될까봐 ‘불안하다’는 응답이 4.8%, ‘약간 불안하다’는 응답이 36.4%(245명)로 도내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해결책 모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인 250명(서산 100명·홍성 75명·아산 7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응답자 중 22%(52명)가 결식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F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음지킴이 상담 역량강화 3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가족복지상담연구소 대표이자 서미정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인 서미정 강사의 강연으로‘초등 놀이치료 교사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 현장에서 아이들의 특성과 원인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방법을 숙지하고 적용하여 놀이치료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전문상담(교)사와 일반교사 등 상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지킴이 상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마음지킴이 상담 연수는 지금까지 총 3회의 연수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연수는 오는 29일에 ‘중등 놀이치료 교사 교육’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택 교육장은 “마음지킴이 교사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일반교사들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에 힘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지방행정동우회 예산군분회는 22일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120여명의 회원 중 20여명이 집수리봉사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예산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오는 29일 삽교읍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총 9가구의 집수리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120여명의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사)지방행정동우회 예산군분회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지난달 31일 수덕사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명석 회장은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중호 의원(서구5, 국민의힘)은 22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도 문제, 민주시민교육과 조직 개선 및 대전에듀힐링센터 전문성 강화와 관련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청렴도 관련 질문에서 인사의 공정성 확보 관련하여 설동호 교육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과 계약과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시민교육과에 대한 질문에서는 정부교육정책 방향성에 맞는 대전교육청의 조직개편안 촉구했으며, 대전에듀힐링센터와 관련해서는 전용 공간 확보와 스쿨닥터 등 전문성을 갖춘 인력 강화를 요청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과 문제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인근 신설 학교 예정지를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충남테크노파크자동차센터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사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예산 심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할 계획이다. 최창용 위원장(당진3·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방문으로 사업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현장 방문을 더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심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도 충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는 제341회 정례회 기간인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진오 의원(서구1, 국민의힘)은 22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대전시 전문체육 육성을 위한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면서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 날, 김 의원은 지난 9월 울산에서 개최했던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시가 전국 하위 성적을 거둔 점을 지적하면서 전문체육 지원 정책에 대한 관련 대책을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요구했다. 특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전시 체육정책 행정 전반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면서, 체육시설 확충과 우수한 지역 인재 발굴은 물론 전문지도사의 열악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대전교육청의 갑천친수구역과 (가칭)천동중 학교용지 방치문제, 호수초‧용산초 등 모듈러교실 설치, 복수초·유천초의 과밀학급 및 통학환경 문제를 둘러싼 학생들의 학습권, 통학권 문제를 제기했다. 문제해결을 위해 학생수용계획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학교행정에 대한 신뢰도 회복방안과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해결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한편, 김진오 의원은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국립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은 대통령 공약사항”이라며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먼저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은 “현재 진행 중인 경찰병원 분원 선정 절차는 선의의 경쟁이기도 하지만, 자칫 과다한 유치 경쟁으로 국립경찰병원의 설치 본질이나 그동안의 추진 과정이 소홀히 취급되어선 안 된다”면서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경찰병원 건립은 약속된 대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의원은 “1949년 설립된 서울 송파구 소재 국립경찰병원의 규모와 시설 노후화에 심각성을 느끼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제2경찰병원 신규 건립의 필요성을 수차례 제기한 바 있다.”며, “경찰병원이 병원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경찰법안’을 지난해 8월 대표 발의하고, 후속 조치로 경찰병원 설계용역비 5억 원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는 등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위한 활동을 이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1)은 22일 실시한 시정질문(제3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대책’과 ‘천동중학교 신설 문제’에 관하여 대전시장과 대전시교육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인석 의원은 지난 9월 26일, 현대아울렛 지하공간 대형화재에 대해 대전시가 ‘화재 재발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발빠르게 대책 마련을 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이 대책에서 사각지대는 없는지, 전수점검은 꼼꼼히 했는지, 다중이용시설의 구분에 따른 점검방식이 세분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송인석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설립’에 대한 대전시 교육청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지역교육 환경변화에 맞춰 학생들에게 가까운 거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설동호 교육감은 “내년부터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 의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하여 2024년까지 입주가 예상되는 학교 예정부지 인근 8,700여 세대의 중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밝아질 전망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2일 도청에서 ‘2022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에너지 전환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강형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이창원 충남에너지센터장,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에너지 전환 추진 등에 대한 유공으로는 계룡시 등 2개 지자체와 정경석 한국중부발전㈜ 차장 등 18명이 도지사 표창을, 조흥기 ㈜에스알에너지 대표이사 등 3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절전노트’ 경진대회에서는 김민제(한들물빛초) 학생 등 2명이 도지사상을, 조주하(아산 탕정초) 학생 등 4명이 도 교육감상을, 손하준(서산 언암초) 학생 등 8명이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상을 받았다. 또 ‘도전! 에너지패밀리를 찾아라’에서 우승한 김도윤(홍성 내포초) 학생이 도지사상을, 허승범(서산 성연초)·임정음(보령 청라초) 학생이 도 교육감상을, 최서연·박서연(서산 성연초) 학생이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상을 받았다. 절전노트는 여름철 가정에서의 에너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오후 3시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를 방문하여 현금 83,000원을 찾아준 신동민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신동민씨는 주거지인 갈마동 하나은행 근처에 현금이 떨어진 것을 발견하고 즉시 지구대에 신고했다. 분실자 B씨는 현금만을 분실했는데 이렇게 찾을 수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고, 대전에 이렇게 고마운 분이 있다는 것에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국민신문고’를 통해 현금을 찾아준 습득자에게 감사장을 줄 수 없는지 글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감사장을 받은 A씨는“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받게 될 줄 몰랐다”며,“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과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자 일반 시민이 추천한 자치경찰사무 유공 경찰관 및 시민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연계성 및 효과검증을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대상은 가축전염병 방역 업무과정에서 가축 살처분 등의 영향으로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실무자 60여 명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치유목적을 스트레스 완화, 긍정적 심리상태 지지로 설정했으며, 22일·24일·29일 홍성 더힐링식물원에서 총 3차례 시범운영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감소 효과 검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결과는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정예화, 연간 운영될 수 있는 프로그램 계획, 질 높은 서비스 수준, 농장주의 역량강화 방안 마련에 활용한다. 이중희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타 분야 및 타 산업에서 치유농업의 수요와 관심이 높은 만큼 치유농장 및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 농장주의 서비스마인드 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농업·농촌자원과 이를 이용한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신체적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치유농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2일 소노벨 천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2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촌 생활 활력 증진을 위해 최근 3년간 226억여 원을 투입, 농식품 가공창업,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관리, 농업농촌가치확산 등 582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썹(HACCP) 전문기술지원을 통한 농가공품 안정성 강화와 단국대 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연계한 농약노출검사로 농약 안전의식 향상 등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온 점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외에도 농업기술센터분야에서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농작업 안전관리실천 경진분야에서 서천 덩굴강낭콩연구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 농업기술센터분야에서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분야 청양군 아나농(김민솔), 향토음식활용 간편조리식품 경진분야 당진시 아미여울(오정순)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2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시민체감 적극 행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2022년 전 직원 적극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진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관행 타파 ▲행정환경 변화 선제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적극적인 이해조정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과 소극 행정의 차이점, 적극 행정의 사례 및 기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오성환 시장은 “공무원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야 행정조직이 발전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이 소극적인 행태를 버리고 창의적인 사고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적극 행정 수행을 독려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적극 행정 의식 고취를 위해 수시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평가 등급에 따라 시장표창, 포상휴가, 인사상 특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소극 행정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를 통한 국민 신청제와 소극 행정 신고제를 운영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경찰서는, 22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만인산 농협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기존 대출금을 변제하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겠다“는 말에 속은 B씨는, 평소 거래하던 만인산 농협을 방문하여 현금 1,600만 원을 인출하려고 했으나, 이를 의심한 은행 창구직원 A씨가 인출을 지연시키면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출동한 경찰은 은행직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된 것을 믿지 않던 A씨를 끝까지 설득해,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어플을 삭제시키고, 이미 노출된 통장에 지급정지를 하는 등 안전한 조치도 병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길우근 서장은 ”관내 농협 등과 MOU를 체결한 뒤 은행의 적극적인 신고로, 올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로 피해액이 약 7억 원 규모로 지난해 약 10억 원 대비 29.8%가 감소 되는 효과가 있었다.“며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경찰에서 집중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