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 원장과 교육청 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충남교육 정책 공유와 실천을 위한 전직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내년부터 앞으로 4년간 혁신 3기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미래교육을 위한 변혁과 성장의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3~2026 충남교육 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에 배움자리를 마련하여 전교직원이 미래교육 대전환기의 의미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미래교육의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갈 주체로서의 고민과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2부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1부 명사 초청 강연’에서는 21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통한 교육의 변혁’이라는 주제 강의가 이뤄졌으며,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계약의 의미와 교육의 미래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교육청이 가져야 할 변화의 자세에 대해 전했다. 이어 열린‘2부 강의’에서는 정책기획과 윤여준 과장으로부터 2023~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에 대한 공유와 올바른 실천을 위한 당부의 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2일 교육청 다목적실에서 ‘6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입상작품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문학상 입상자 41명을 비롯해 보호자,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작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하고, 시상식 생방송이 송출되며 충남교육계 안팎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시상식에서는 공모전 대상 입상자 탁영은(충남외고2) 학생 외 총 41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출판기념회에서는 무대와 객석 구분 없이 한데 어우러져 입상작품을 감상하고, 입상자들과 문학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이어갔다. 또한 공동체비전고등학교(교장 이두용)의 솔트 앙상블, 충남외국어고등학교의 낭독극 ‘잘 자란 아이’(대상 수상작품 각색), 이인중학교(교장 조미선) 전교생의 시 낭송 등도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입상자 41명의 프로필 사진전 ‘글벗 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 ▲성장교실 추억 영상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시화전 ‘우리의 아침은 오고 있음을’ ▲1회부터 6회까지 작품집 전시회 ‘여섯 살, 충남청소년문학상’ 등이 이뤄져 행사장 안팎을 풍성하게 했다. 특히 전교생 13명 중 2명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울진에서 기존 어업인후계자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집합·현장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어업인후계자 및 어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 집행 관리 등에 대한 집합 교육과 수산 관련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한다.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기존 어업인후계자와 함께 미래 수산업경영인 선정을 희망하는 일반 어업인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이틀간 경북 민물고기연구센터, 환동해 산업연구원 등을 방문해 주요 사업 및 시설을 견학하고, 양식 전문기술 청취 및 새로운 해양산업 육성 방안 등의 기술 정보를 습득할 예정이다. 수산업경영인 어업인후계자 지원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층을 발굴하고,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유능한 미래 전문 수산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2163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육성자금 지원 및 각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지역 수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산전문 일꾼을 육성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식량원예과 20여 명은 22일 홍성군 광천읍 매현리에 위치한 인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 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봄·가을철 농번기에 실과별로 실시한 일손돕기에 이어 추가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취약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인삼 재배포 철거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으며, 적기 영농 지원을 통해 농가를 돕고 농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 관계자는 “전체 부서가 매년 봄‧가을철 1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며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 하기 운동’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2일 아산시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관·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 김민석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센터장, 도내 디스플레이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정보 교류,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앞장선 기업인과 관계기관 직원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박영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연구원이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기획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거시경제 여건의 악화와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산업부가 디스플레이 산업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한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면서 “우리 도에서도 급변하는 시장환경 대응과 산·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관내 단체 ‘파랑’과 2022년 충청남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4차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체 ‘파랑’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축이 돼 2005년 설립한 단체다. 청년 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차시 분화토마토 화분 만들기 ▲2차시 쿠킹DAY(떡볶이와 화채 만들기) ▲3차시 김장배추 심기 ▲4차시 미디어교육(카메라·포토샵)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아빠들과 시설 이용 아동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중장년층 참여를 통해 사회봉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값진 시간으로 꾸려졌다는 반응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제공을 통해 창의성과 건강한 문화 정체성에 기여하고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프로그램비와 급·간식비, 종사자 처우개선비 등을 군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며 “수행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돌봄 서비스에 전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마추어 부여군민으로 구성된 시민뮤지컬단 ‘부여비트’가 오는 11월 27일 일요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부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시민뮤지컬 ‘부여비트’는 14세 중학생부터 71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부여군민 31명이 모여 지난 4개월간 준비한 종합예술극이다. 서로의 다름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에 출연하는 31명의 시민배우들은 무대 경험이 없는 평범한 시민들이다. 지역민, 이주민, 단기살이, 여행객 등 부여와 인연을 맺은 계기는 각기 다르지만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세대와 출신, 문화적 배경의 벽을 허물고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배우로 참여한 백○천(17·부여고등학교)군은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해 한때 엔터테이너가 꿈이었는데, 부여에서는 배울 수 있는 곳도 설 수 있는 무대도 없어서 답답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구룡에서 표고농사를 짓는 김정기(64·농부)씨는 “평범한 농민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는 게 믿기지 않고 감격스럽다”며 “10대부터 70대까지 세대가 통합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 8기 군정 성과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선 2022년 주요성과와 민선 8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위한 6대 성과목표 연계사업 발굴 및 공약·핵심사업의 전략적 실행을 위해 2023년 추진할 423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2022년 주요성과로는 ▲집중호우 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56개소, 689억원 확보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홍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공모 선정(172억원)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공모 선정(57억원) ▲농촌협약 선정(354억원)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질병관리청 및 충청남도 평가 보건 분야 3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굿뜨래,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도시재생, 지원체계 및 거버넌스 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도내 자살사망률 도내 최저 달성 등이 보고됐다. 농촌, 관광, 경제, 미래, 복지, 지역의 6대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연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및 위험업무 도급부서장, 상수도사업본부 안전보건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중대재해 예방 종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담조직 설치 ▲안전인력 확보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의무이행사항 점검 등을 추진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중대재해 사례공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도급 포함) 관리감독자 의무준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김영환 시 재해예방과장은 ▲위험작업 시 작업허가 승인제 실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적극 장려 ▲관리감독자의 의무준수사항 ▲도급, 용역, 위탁 시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 보건관리 등의 안전조치가 생활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2일 8:10~8:40, 대전 서구 둔원초등학교 앞에서 둔산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둔원초등학교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각각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어린이들 대상으로 안전 보행 3원칙인‘서다-보다-걷다’를 알리고 운전자들 대상으로 우회전 시 교차로 통행방법 안내 및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으로 진행했다. 둔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연중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을 계속하고, 협력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등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시설이 미비한 곳을 찾아 개선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세를 활용한 주민자치 특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용남중학교 대강당에서 ‘우리마을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가족 단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난타공연, 태권도시범, 밴드공연 등 축하공연을 즐겼으며 제기차기, 줄넘기, 노래자랑 경연대회 등 작은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공연은 용남초·중고등학교의 난타동아리, 밴드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성인부 기타, 하모니카 동아리, 문화강좌 에어로빅 팀도 함께 무대에 올라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김영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사업으로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음악회에 오신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다음달 5일까지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야생동물 방지단 모집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시는 총 12명을 선발해 피해 예방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 방지단 지원 신청은 2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룡시로 되어 있으며, 논산경찰서 관할 총포소지 허가를 받은 자로 수렵면허 취득 후 5년이 경과한 후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 참여한 실적 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이 있으면 가능하다. 모집인원 대비 초과 지원이 있을 경우 계룡시 주민, 계룡시 피해방지단 활동, 계룡시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 경험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방지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관내에서 내년 1년 동안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는 물론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발견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로 시민의 재산 피해를 지켜줄 수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신작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카페 ‘이상’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여고생 연두의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꿈을 잃은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게도 위로가 되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며, “다가오는 겨울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내일은 내일에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첫 본예산으로 2023년 예산안 834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7628억원보다 716억원(9.39%)이 증가한 규모로 군 예산규모의 83%를 차지하는 일반회계가 6947억원으로 올해보다 237억원이 증가했으며, 재원으로는 △지방세 654억원 △세외수입 187억원 △지방교부세 2882억원 △조정교부금등 251억원 △국·도비보조금 2939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61억원이 증가된 381억원, 기금은 418억원이 증가한 1015억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공공질서 및 안전 예산이 34억원 증가한 223억원 △환경예산이 267억원 증가한 964억원 △사회복지예산이 54억원 증가한 1643억원 △농림해양수산예산이 46억원 증가한 1339억원 △국토및지역개발예산이 46억원 증가한 370억원이다. 특히 군은 2023년 본예산이 민선 8기에서 편성된 첫 본예산인만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의 군정철학을 예산안에 담아냈다. 민선 8기 공약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301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보훈관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들이 법정 의무 사항인 식품위생 교육을 올해 12월 31일까지 받길 당부했다.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등 8개 업종 영업자는 위생관리 능력향상 및 식품위생법령 개정 등 변화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매년 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의 경우 한국식품산업협회, 일반음식점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에서 온라인 및 집합 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업종별 2~3시간이며 기한 내 교육을 받지 않으면 식품위생법 제101조 제2항에 따라 1차 위반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 법정 의무 식품위생 교육은 업종별로 교육기관이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