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홍성군 출신의 권도윤 선수(20, 한국체육대학)와 장준 선수(22, 한국체육대학)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홍성 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다. 광천읍 출신의 권도윤 선수와 홍성읍 출신의 장준 선수는 홍성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이번 대회에 나란히 국가대표에 선발돼 함께 귀중한 메달을 획득하며 우리 대표팀에 힘을 보탰다. 대회 3일차인 지난 17일 경기를 치른 권 선수는 남자 –68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랭킹 1위이자, 지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블래들리 신든을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제압해 깜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권 선수는 월드스타인 이대훈 선수가 국내 최강자로 군림하는 가운데 좀처럼 국제경기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려웠던 탓에 랭킹 132위에 그쳤으나, 지난해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이대훈 선수가 은퇴하면서 권 선수가 체급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림으로써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메달 획득의 기대를 받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경기에 나선 남자 –58kg급의 장준 선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프로축구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재)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종합건설기업인 ㈜에이치원건설이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프로축구 2부리그(K리그2) 도전을 후원하는 첫 번째 파트너로 나섰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천안시프로축구단은 2023년 새 시즌 ㈜에이치원건설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함께 뛰게 됐다. ㈜에이치원건설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지역사회와 이익을 나누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과 스폰서십을 맺음으로써 천안시민들의 행복과 자부심을 후원한다는 마음을 담아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21일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에이치원건설이 그동안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면서 “내년 시즌에 중위권 순위로 천안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바람이다. 이번 후원으로 인해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농번기가 끝났어도 홍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콩 자동선별기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밭에서 탈곡한 콩은 깍지 등의 부산물과 상품성 없는 콩이 섞여 있어 반드시 선별을 거쳐야 상품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사용 예약은 내년 1월까지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2021년 80톤이었던 활용실적은 해마다 늘어 올해에는 작년 동기 대비 12%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노후화된 시설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남부 분소(광천읍 홍남로 780)에 농산물 전용 선별장을 통합‧이전하여 시설 현대화와 함께 색채선별기를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점차 시설을 증대해 잡곡과 마늘 등 다양한 지역농산물 선별이 가능하게 하여 홍성군 농산물 전용 선별장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라며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 선별과 농가 수익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주중학교 등 관내 7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등굣길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에게 정신질환의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사랑·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관내 학교의 또래 상담가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효과를 더 높였다. 오근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센터 홍보를 통해 접근성이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ADHD, 우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학교폭력, 자살 예방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상담과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내년 1월까지 공주시민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백제실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 21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과 면담을 갖고 캠페인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기관 20개소, 개인 278가구 등 관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9,200만 원에 달하는 월동난방비 전달식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과 물품 기탁에 참여할 시민은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ARS기부(060-700-0130),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한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고산휴양림의 산림교육센터에서 '함께할래 힐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으로 10년 이상 경력자 중 80명을 선발했으며, 원활한 체험 연수를 위해 2기로 분리하여 지난 10월 28일에 1기를 대상으로 연수를 마쳤고, 11월 23일에 2기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의 직종 간 이해도를 넓히고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간경력자를 중심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로 야외인 고산자연휴양림을 연수 장소로 선정하여 유연한 사고를 기반으로 실시하고자 했다. 특히'함께할래 힐링연수'는 다양한 직종이 함께하는 연수인 만큼 직종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한 공감 역량을 강화하고, 숲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코로나 블루 해소 및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기 연수를 마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99.1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연수에 참여한 교무행정실무원은 “업무를 벗어난 장소에서 여러 직종의 교육공무직원들이 한 자리에 만나 직종 간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 공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체험관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장민방위대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직장민방위대원(직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사태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실전체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참여자들은 4D 재난영상 학습 등 화재 및 지진 발생 관련 영상시청을 통해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을 학습하고, 연기탈출, 지진 및 가상급류체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대처요령을 습득하며, 위급상황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실전 대응능력을 체득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체험관 내 민방위대피시설 및 민방위경보시설을 견학하여 생존에 필요한 대피시설의 역할과 기능 등을 이해하고, 재난상황대처에서의 임무 및 역할을 학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민방위사태 및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 창작동화집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친구야, 같이 읽자!'를 발간하고,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모든 학급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작동화집 친구야 시리즈는 2022년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의 3대 실천과제인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실천하여 친구 관계를 돈독히 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현직 교사들이 집필한 창작동화집이다. 올해는 '친구야, 같이 읽자!'를 제목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일상 이야기를 진솔한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얻을 수 있는 4편에 담았다. 특히 올해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구성하여 친밀한 동화를 읽으며 친구 사랑의 중요성을 내면화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신흥초등학교 최선영 교사(집필진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다른 친구들도 비슷하게 경험하고 있다고 이해하고, 위로받는 책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2015년부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위(Wee)센터는 11월 22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2학년도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위(Wee)센터 운영 관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 교육지원청의 각 위(Wee)프로젝트 담당 장학사와 위(Wee)센터 실장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위(Wee)센터 운영 관련 협의회는 매달 이루어지며, 각 청 위(Wee)센터에서 순서대로 진행해왔다. 위(Wee)센터 운영 협의회는 위(Wee)센터 별 담당 학교에 대한 교육 회복 지원 방안 마련, 청렴문화 확산 및 내실있는 위(Wee)프로젝트 운영을 주된 협의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위(Wee)센터 운영 협의회를 통해 각 위(Wee)센터 간의 연계망을 활발히 함으로써 공동의 사고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교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이고 내실있는 위(Wee)센터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위(Wee)센터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교육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경 감지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효과로는 지난 13일 입장면 신두리 단독주택에서 주민이 잠을 자던 중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를 듣고 깨어보니 집안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집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일깨워주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위력을 갖고 있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 화재 시 초기 대피와 소화에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이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화기의 압력게이지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제조일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화재경보기는 작동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업무 위탁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서 통보하는 ‘실거래정보 기반 감시 자료’를 통해 부동산 허위매물을 방치한 개업공인중개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실거래정보 기반 감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실거래정보와 온라인 부동산 매물 광고를 비교하여 거래가 완료된 후에도 온라인에 방치된 허위매물을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찾아내는 방식이다. 시는 이러한 방식으로 인터넷 중개대상물의 부존재, 허위의 표시·광고로 허위매물을 광고한 자에게 적발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지난 2분기 4건, 3분기 5건 총 9건의 위반 행위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통보받은 바 있으며, 이중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되는 1건에 대해 이달 말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낚시성 허위매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허위매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라며 “부동산 매물 인터넷 광고 후 거래계약이 체결되면 즉시 삭제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여성돌봄노동자 소진방지를 위한 마음돌봄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분야 직접돌봄서비스분야 돌봄노동자 중 여성노동자 비율이 전체 노동자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대도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열악한 근무환경과 감정노동 등 스트레스 노출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군은 여성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돌봄노동자들을 위한 여성폭력예방캠페인(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가정상담소)과 업무 스트레스 및 우울감으로 인한 자살예방홍보 캠페인(예산군 보건소), 심신의 안정을 위한 꽃차 전시 및 시음행사,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군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과 돌봄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돌봄노동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환경 개선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돌봄관련 전문가, 돌봄시설 대표, 여성돌봄노동자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저출산 초고령사회가 심화되는 가운데 돌봄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이 2022년 여성친화기업 3곳에 대한 시설환경개선과 양성평등 교육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여성의 취업 여건과 인식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3곳을 선정하고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선정된 3개 기업은 ㈜리빙키친, 이앤에스㈜, 의료법인모두온의료재단이며, 여성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여성전용 휴게실 및 화장실을 설치하고 편의용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기념이 있는 지난 9월에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식개선 확산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정시퇴근 및 일·가정양립을 위한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여성친화기업 관계자는 “아직 여성친화기업으로 부족한 면이 많지만 여성친화기업인증을 기회삼아 여성인재를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단독·다가구주택 및 주상복합건물 2만1273호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추진한다. 특성 조사는 1개반 4명으로 편성된 조사반이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현장을 방문해 특성조사표와 도면을 토대로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 주택 및 토지 특성 23개 항목에 대한 전수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은 주택 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조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