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과 농작업 과정을 줄이면서도 기존 기계이앙재배방식과 비교해 품질 및 수량면에서 뒤지지 않는 벼 직파 재배를 삽교읍 용동2리 일원의 한 농가포장(면적 2㏊)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벼 직파 재배 유형은 크게 직파시기와 기종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점파 △드론직파 등 3가지로 나뉘며, 이번에 선보인 유형은 ‘무논점파’ 재배기술로 현재까지 위 3가지 유형 중 충남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가장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유형이다. 센터는 지난 6월 3일 모내기 진척률이 90%대를 보인 시기에 직파재배 관심농가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으며, 이는 벼농사 과정 중 악성 농작업인 한 달 간의 육묘과정과 묘판 나르기 및 이앙작업 등을 생략한 것으로 농촌 노동력 감소, 고령화 및 여성화에 대응한 재배기술이라는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6월 3일 무논점파한 벼는 파종 후 45일 전후로 육묘이앙한 벼의 간장을 따라잡았다”며 “직파 필지에서 ㎡당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기존 기계이앙재배 대비 약 15% 이상 증수효과와 약 20% 이상 노동시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수 인명 사상 사고에 신속한 상황판단과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도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8시 22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북천안나들목(IC)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3대는 대형 버스로 사고 차량에 탑승한 인원은 132명에 달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119종합상황실은 즉시 경찰과 고속도로공사 등 유관기관에 사고에 대한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관할 소방서인 천안서북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또, 다수의 사상자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충남 외 경기도 평택과 안성 소방서에도 구급차 지원 출동을 요청했다. 신속한 대처로 먼저 도착한 구급대에 의해 탑승자 중 7명은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지만, 125명은 여전히 위험한 고속도로 위에 남아 있는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부상자 집계와 부상 정도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환자 중증도 분류를 위한 안정적인 장소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119종합상황실은 현장 인근 입장휴게소를 임시 응급의료소로 결정하고, 천안시청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총 4회에 걸쳐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적 안정을 돕기 위한 ‘힐링캠프’를 추진한다. 힐링캠프는 석면 피해 인정자에 지급하는 석면 피해 구제 급여 외에 2015년부터 도가 별도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5회 870여 명의 석면 피해자와 가족이 참여했다. 지역 기초환경센터를 운영 중인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석면 질환의 만성화로 정신적·신체적 피로감이 누적된 도내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 및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1회당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며, △수목원 체험 △반려식물 키우기 △꽃차 체험 △생명 이어달기기 교육 △석면 피해 구제 제도 및 정책 방안 소개 △석면 피해자와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석면 피해자에 대한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석면 피해 구제 급여를 통한 지원은 물론, 힐링캠프 등의 정서적 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해 피해자와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09년부터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법인·개인택시 종사자 1089명에게 KF94 마스크 3만장을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운전자와 승객 모두를 보호할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3월 택시 종사자에게 7만7000장의 KF94 마스크를 제공한 바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유림회가 지난 2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21회 온양·아산·신창 향교 합동 유림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임금의 명에 따라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나라에서 정기적으로 잔치를 베푼 전통문화 행사다. 기로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600년이 넘는 역사의 기로연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가치가 담겨있는 잔치다”며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도시로 나아가려는 아산시가 가장 먼저 돌아볼 것이 우리 전통 문화예술이다”고 말했다. 이어 “향교가 전통문화와 예절을 전수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자라나는 세대가 어르신을 공경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아트밸리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로연에서는 유림 표창 수여, ‘고령화시대 노인의 건강관리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주제 강연, 판소리한마당의 국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지난 15일부터 추진 중인 건강걷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걷기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지역 주민 총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읍면별 1개 마을을 선정해 주민 10여 명과 함께 마을별 코스를 걷는 것으로, 운동 전문가가 동행해 사전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 효과적인 운동을 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원북면을 시작으로 이원면(16일), 원북면(17일, 2차), 태안읍(22일)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 주민들은 “건강도 챙기고 주변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걷는 데서 소소한 행복감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군은 △23일 소원면 △24일 태안읍(2차) △29일 근흥면 △12월 1일 남면 △6일 안면읍 △8일 고남면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의 걷기 실천률은 25.8%로 충남(37.5%)과 전국(40.3%)에 비해 낮아 건강걷기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시행하는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별도의 재방문 없이 건축주에게 신고필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연간 1천4백 건의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중 450건의 건축주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청사와 거리가 먼 관외에 거주하거나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며, 추가적인 방문이 필요 없고 빠른 처리로 민원인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각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축주에게 등록면허세 전자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부 확인 후 신고필증을 우편 또는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해 교부했다. 관외 거주하는 한 민원인은 “재방문 없이 신고필증을 우편으로 받으며, 행정이 시민편의 위주로 많이 바뀌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시행에 발맞춰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존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농업인주택 기술지원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건축법상 현장관리인(감리) 배치가 의무사항이 아닌 소규모 농업인주택은 시공 시 신고사항과 다르게 공사가 이뤄지거나 부실시공이 발생해, 시민들이 사용승인 신청 시 원상복구, 철거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소규모 농업인주택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올해까지 50건의 농업인 주택의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우선, 시는 소규모 건축신고 수리 시 해당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희망 시 건축직 공무원을 통해 현지 출장 및 기술지원을 했다. 착공 후 ▲주요 공정현장 검측·상담 등 기술지도 ▲건축공사 상담 및 기술지도 ▲사용승인 현장 조사 및 신청절차 협력 등을 지원했다. 시는 기술지원 서비스가 부실시공, 건축법 위반행위, 각종 분쟁 및 민원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앞으로도 해당 서비스를 더욱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월 26일부터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기동처리반을 운영한 결과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4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2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4건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총 540만 원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과 폐기물 보관상태가 미흡해 적발된 5건에 대해서는 시설에 대한 보완을 요청해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기동처리반은 환경생태과 및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방지시설, 사업장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등 환경 분야에 대한 통합 점검을 했다. 환경기동처리반은 ▲대기, 폐수, 악취 등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 ▲폐유·폐절삭유 등 사업장 폐기물의 적정 보관 및 처리 ▲사업장 내 환경기술인 배치 및 교육 이수 ▲악취측정차량 전담 배치를 통한 악취 모니터링을 했다. 김인수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은 “환경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쾌적한 서산시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조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석문면 마을교육협의체가 19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관내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효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아이들이 꿈꾸며 살만한 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위해 체결된 협약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석문중과 삼봉초가 함께 준비한 사물놀이로 축제의 막이 올랐으며 초락초 6학년 학생들의 트로트 메들리, 석문중 2학년 학생들의 깜짝 퍼포먼스, 석문도담밴드, 석문중 락밴드 아이엠스타의 공연을 끝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를 마무리했다. 또한 ▲석문중의 ‘열쇠고리, 냄비 받침 만들기’ ▲석문면 생활개선회의 ‘향수 만들기’▲보건소 치매안심팀의 ‘치매진단검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학생들과 20여 명의 교직원, 30여 명의 지역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마을의 일원인 어르신들과 마을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학교-마을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원용무 노인회 석문면 분회장은 “효 문화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학생들의 정성 어린 효심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마을 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신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당진시, 당진 경찰서,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21일 탑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릴 땐 한발 뒤로 물러서기 ▲신호가 초록 불로 바뀌면 좌우 살피고 건너기 ▲뛰지 않고 천천히 건너기 ▲신호가 빨간불이면 건너지 않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비가 내릴 시 운전자가 보행 어린이를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를 뜻하는 숫자 30이 그려진 교통안전 우산을 제작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최연이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당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도시 만들기의 시민참여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며“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어른들이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차를 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내 안전보안관 활동,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신고 참여 등 평소에도 안전 도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최유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에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2022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시·도별 대표 발표자 17명이 지방세 발전을 위해 연구한 과제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최 주무관은“바퀴 달린 컴퓨터의 세상, 미래 차 산업의 지방세 과세 연구”를 주제로 자율주행(FSD)차 상용화 시대에 대비한 자율주행기능에 대한 과세 타당성 및 단계적 과세 방안을 다룬 연구 내용을 발표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자율주행차 도입 초기와 안정기에 각각 적합한 과세 방안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세수 증대 효과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현실성 있는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이번 연구는 미래에 대한 현실성 있는 과세 개편과 지방세수증대에 대한 세무 공무원들의 관심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얻은 귀중한 성과”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실질적인 세수 증대로 이어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당진시 송산면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유진 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21일 보람동 복합커뮤티센터 대회의실에서 ‘보람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보람동 자율방재단은 15명으로 구성돼 자연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는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보람동 자율방재단원, 보람동장, 보람동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보람동 자율방재단 임원으로 김경임 단장, 박찬무 부단장, 이연숙 사무국장, 이종권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보람동 자율방재단 출범을 축하한다”라며 “최근 예측지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찰과 대비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특성상, 지역을 잘 알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인적자원이 더욱 소중하다”라며 “보람동장으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시행하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앞두고 보증금제 자율 참여매장을 모집하고 반납처를 확대하는 등 소비자 편의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소비자가 일회용 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포함해 구매하고,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제도다. 이 제도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로 ‘탈플라스틱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제도 시행의 연착륙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보증금제 적용 매장에서 개인 통컵(텀블러)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탄소중립실천포인트’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내년 2월까지 보증금제 대상 일회용 컵을 반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화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공공기관 등에 보증금제가 미적용된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면서 일반매장도 자율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 누리집에 최근 자발적 참여 매장 모집을 공고했다. 시는 보증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그동안 환경부·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보증금제 참여매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 의견 청취 등 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21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일정을 12월 16일까지 26일간으로 결정했다. 정례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중구청장 시정연설과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 김석환 의원이 스마트 플랫폼 도시 중구 구현을 위한 행정 빅데이터 통합관리에 대하여, 그리고 김선옥 의원이 중구의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대책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앞으로 회기 일정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11월 29일은 일반안건을, 11월 30일은『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12월 6일부터 9일까지는『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에『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업무보고, 2023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