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이정애 씨, 10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이정애 씨, 10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서천군 한산면 송산리에 거주하는 이정애 씨가 지난 23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85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10년째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정애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진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쉽지 않은데 매년 후원하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이 지역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산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실시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3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솔바람봉사단은 소고기뭇국, 톳두부무침, 깻잎찜, 양송이볶음, 돈까스, 어묵볶음, 오징어젓갈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개원 10주년을 맞은 국립생태원이 지역 상생발전을 요구하는 지역시민단체와 정치권의 항변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동안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 역할을 하며 나름대로 독자적 성장세를 구축해 왔던 국립생태원으로서는 당혹스럽지 않을 수 없다. 생태원 측면에서 보더라도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요구가 명분이 있기 때문이다. 국립생태원은 2013년 개관한 환경부 산하기관이다. 국립생태원의 성격만 놓고 볼 때, 지역시민단체와 정치권이가 상생발전을 요구하며 생태원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는 것이 다소 의아해 보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국립생태원의 태생적 배경을 놓고 보면,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시민단체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요구하는 것은 그들의 정당한 권리행사이다. 국립생태원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던 군장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도중 갯벌 매립을 통한 산단 조성이 환경파괴라는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정부가 군산 산업단지만 조성하기로 했다. 또 장항국가산업단지는 조성을 폐지하는 대신에 국가 균형발전의 대안으로 마련한 대안 사업의 일환이었다는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다. 당시 정부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한 대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정부 대안 사업으로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2일을 끝으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충남 서천군에서는 10개 조합에 25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그들 중 이번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서천축협 이면복 조합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2일을 끝으로 다가오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충남 서천군에서는 10개 조합에 25명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그중 sbn뉴스는 재선에 도전하는 서천축협 이면복 조합장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습니다. 이면복 조합장 자원화 사업이 아직 완공이 안 되었기 때문에... (사업이 지속될 수 있게) 완성해서 조합원님들한테 복지나 (이런 부분에) 혜택을 주려고 하고요. 이면복 조합장은 지난 20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임 기간 동안 조합원에게 약속한 공약을 거의 다 이행했지만 미진한 공약을 이행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자 재도전하게 되었다며 출마 계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임기 동안 건강검진 무료 이행, 동물병원 개소 등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다시 한 번 맡겨주신다면 또 해내는
[sbn뉴스=서천] 조혜림 기자 [앵커] 서해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밍크고래 사체가 혼획됐습니다. 해당 밍크고래는 지난 24일 충남 서천군 장항신항 위판장에서 4,850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와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경 전북 부안군 상왕등도 서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개량 안강망 약 9.8톤 어선이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의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선장은 장항신항에 입항해 이 사실을 보령해경 장항파출소에 알렸습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약 480cm, 둘레 280cm, 무게 1,850kg의 크기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밍크고래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보령해경은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해당 어민에게 발부했으며 이날 오전 8시경 장항신항 위판장에서 4,850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련 인센티브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및 수학여행을 추진한 학교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센티브는 1인당 최소 4천 원에서 최대 2만 5천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됩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여행업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서천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란 대전을 비롯해 충남지역 8개 시·군을 관할하는 종합경제단체로, 대전과 충남지역 상공인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활동을 합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대전상공회의소 서천지회 창립총회에서 "오늘 총회가 서천군 기업과 대전상공회의소 사이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장현기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 교류와 지원 사업 확대를 이야기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시초면 독거노인 가정 대청소 봉사 실시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서천군으로부터 시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의뢰 받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대청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이 마무리된 후 구창완 센터장은 “읍면의 봉사활동 일감을 발굴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진짜루' 이정우 대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 5년째 이어가 서천군 판교면의 진짜루 이정우 대표가 5년째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이어간 소식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정우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판교면 관내 경로당에 짜장면을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1일 역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 활동과 더불어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한 이 대표는 “쉬는 날 봉사활동까지 하다 보면 힘들기도 하지만 제가 만든 짜장면을 드시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면 힘이 솟는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
지금 현시대는 닫혀있다. 경제가 닫히고 정치가 닫히고 대화가 닫혀있다. 전기세와 기름값과 모든 물가는 오르고 서민들의 주머니는 비어있고 죽겠다고 아우성치고 있다. 관심을 가지고 국민의 귀를 기울어야 할 정치인, 정치권(政治權)은 귀를 막고 귀를 닫고 있다. 서로 공격하여 선두를 점하려고 시끄럽다. 검사 독재정권, 내로남불, 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탄 국회, 등 단어들은 상대방의 배려와 협치는 찾아볼 수 없는 정치 실종을 말해준다. 세월호에 이어 용산 이태원의 참사로 정치권의 네 탓 공방은 국민에게 실증과 짜증이 나고 정신을 몽롱하게 만든다. 국외적(國外的)으로 코로나19는 아직 종식(終熄)되지 않았고, 튀르기예 시리아 대지진(大地震)으로 수십만의 사망과 사상자들, 고통당하는 유족들의 탄식 소리가 들린다. 우리나라 백두산 역시 안전지대가 아니고 폭발의 단계에 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으니 우울하고 암울한 소식뿐이다. 철부지 북한의 지도자는 가난과 굶주리는 인민들은 외면한 채 연일 미사일 발사와 핵으로 위협하는 행동이 도를 넘고 있다. 그러나 남한의 보수와 진보 진영의 안보관 역시 다르니 어쩌다 우리 민족이 이렇게 되었나.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 1억5천만 원 투입해 청년 구직 지원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1억5천만 원 투입해 청년 구직 지원 서천군이 지역 청년의 구직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서천청년 Cheer-Up(취업)지원사업’에 1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에 거주하며 지역 사업장에 응시할 예정이거나 재직 중인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수당, 취업 성공수당, 근속 수당 등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억 원을 투입해 면접 수당 23명, 취업 성공수당 60명, 근속 수당 84명 등을 지원하며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신청은 매달 11일부터 20일까지 신분증,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서천군청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되며,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천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 추진 서천군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2023년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한반도 숲에 봄 알리는 복수초 피어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한반도 숲에 봄 알리는 복수초 피어 24일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 한반도 숲에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피었다. 생태원에 따르면 복수초(학명: Adonis amurensis)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식물로 추운 겨울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린다. 처녀치마, 노루귀, 바람꽃류와 함께 이른 봄을 알리는 야생화로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3종이 있다. 복수초는 1년 중 이른 봄에만 볼 수 있으며, 생장 기간(2월~5월)이 지나면 일정 기간 휴면에 들어간다. 복수초는 이른 아침 꽃봉오리를 닫고 있다가 기온이 오르면서 꽃잎을 펼치기 때문에 오후 시간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립생태원 한반도 숲은 우리나라의 주요 자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봄· 가을 생태원의 대표적인 관람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숲 치유사 양성 교육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숲 치유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으로 진행된 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이유림 씨, ‘육개장 100인분’ 기부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이유림 씨, ‘육개장 100인분’ 기부 서천군 장항읍에 거주하는 이유림 씨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육개장 100인분’을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육개장 100인분’은 식사 취약계층에 제공되며, 일부는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내 행복채움 나눔냉장고에 진열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유림 씨는 “두유나 국수 같은 친할머니가 좋아하던 음식을 보면, 우리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초면,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 22일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 및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과 시초면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찾아가는 복지 ‘마실 간 부엉이’ 사업 협조 △지역사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지역문제 해결 및 발전을 위한 사례정보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노인여가복지 시설 부재로 불편을 겪은 마을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 등록이 마무리됐다. 충남 서천군은 10개 조합에 2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22일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천농협은 박언순 조합장이 3선에 도전했고 이상진 전 서천농협이사, 박상길 전 서천농협 감사, 최창호 전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항농협은 남택주 조합장이 3선에 도전하며 윤배희 전 장항농협 이사와 맞대결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산농협의 경우 박관구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하고 이태규 전 한산신협 이사장이 도전장을 냈다. 동서천농협은 이정복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허안식 전 한산농협 전무가 출사표를 던졌다. 서서천농협은 임경환 조합장이 3선에 도전하며 김진배 현 비인면새마을협의회장과 맞대결이 치러지게 되었다. 판교농협의 경우 재선에 도전하는 지용주 조합장과 재도전하는 구양완 판교농협 영농회장 간의 양자 구도가 펼쳐진다. 서천축협은 이면복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하고 조남일 농협중앙회 NH무역 사외이사가 도전장을 냈다. 서천군산립조합은 안광문 현 조합장, 고종진 전 산림조합장, 이돈규 전 충청남도 산림녹지과장 간의 삼각 레이스가 펼쳐질
[sbn뉴스=서천] 조혜림 기자 = 서해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밍크고래 사체가 혼획(混獲)돼 24일 충남 서천군 장항신항 위판장에서 4,850만 원에 위판됐다. 보령해양경찰서와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경 전북 부안군 상왕등도 서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개량 안강망 약 9.8톤 어선의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의 사체를 발견해 선장이 장항신항에 입항하여 보령해경 장항파출소에 신고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약 480cm, 둘레 280cm, 무게 1,850kg의 크기로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보령해경은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해당 어민에게 발부했다. 밍크고래는 이날 오전 8시경 장항신항 위판장에서 4,850만 원에 위판됐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시민단체 연합이 지난 10년간 지역 상생발전을 외면한 국립생태원을 향해 서천을 떠나라며 시위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여기에 지역정치권까지 상생발전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내는 등 지역사회가 지난 10년간 정부가 제시했던 국립생태원의 협약이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는 지난 18일 호소문을 통해 “지역협력과 상생발전이라는 국립생태원의 본래 설립 취지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고, ‘지역협력방안’은 그들의 ‘페이퍼 행정’ 속에만 존재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협력프로그램은 종잇장에 불과한 MOU속에 담겨 잠들어 있고, ‘지역상생방안’은 현수막 한 장 들고 사진 몇 장 찍어 상급 기관에 보고하는 도구로 전락한 지 오래”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민 의무 채용 등 상생발전을 위한 10대 협약은 ‘입’으로만 실행해 왔고, 공공기관의 상징성이 있는 기관장인 국립생태원 원장마저도 서천 관내 사택에 거주하시면서 주민등록상 거주지는 ‘서울’에 두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상황이 이 지경이다 보니, 국립생태원 대부분 임직원은 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상공회의소 서천지회 창립총회 개최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대전상공회의소 서천지회 창립총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본회와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 교류 촉진 및 기업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서천군지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장현기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기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관내 기업은 규모 있는 기업들과의 정보교류 및 기술이전 같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우리 군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출발을 알리는 해로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 중 하나인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설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늘 총회가 서천군 기업과 대전상공회의소 사이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태희 회장은 “정부출연연구소와 대기업, 유관기관 등을 지회와 연결하는 가교로 지역경제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