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증액 활동에 돌입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8일 국회를 직접 찾아 2023년 예산에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부터 국회 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성국·강준현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장동혁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을 만나 시가 건의한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도 면담을 갖고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지역 현안 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폐막식을 세종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2027 세계대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18일 천수만농어촌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과 후계농업경영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회장 구정모)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로 선정된 웅천읍회 김윤기 등 14명에게 보령시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도지사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3명, 보령시의회의장 3명 등 총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천북 굴따라길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배우 문희경,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 등 9명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농업이 우리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이라는 점에서 농업인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와 판로 확보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는 청사 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2022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진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보 사이렌과 안내방송에 따라 서산시청 앞 시민공원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받았다. 한편, 이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소에서 자체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등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구상 부시장은 “지진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무서운 재난”이라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백제문화제재단은 2023대백제전의 효과적인 사전 홍보를 위해 2023대백제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대백제전은 성왕 즉위 1,500주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충청지역의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에 걸쳐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스터 디자인 공모는 2023대백제전의 주제에 부합하는 창의적이면서도 동시에 백제문화제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공모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재)백제문화제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2022년 12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작품성, 활용성, 독창성, 주제 표현력의 4가지 항목을 고려하여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고, 대상 700만원(1명), 입선 150만원(2명) 등 3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에 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은 지난 17일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인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캠페인에 나섰다. 부여군,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감시단 등 관계자 30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전개한 활동이다.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시내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홍보 전단지와 스티커를 군민과 업주에게 배포하고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연말까지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지난 1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비 수시훈련(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풍수해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부여군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재난상황으로는 지난 8월 14일 발생한 ‘은산면 대규모 호우피해’를 설정했다. 재난에 대응한 일련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실무반의 임무와 역할을 자체점검하는 등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했다. 훈련은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협업부서 및 기관별 사고대응과 수습방안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13개 협업부서 간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상황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 마음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며 “두 번 다시 이런 쓰라린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과 철저한 재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2022년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도내 협치 우수사례 공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 농업회의소를 우수사례로 내세워 참가했다. 이후 군은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논산시, 청양군, 당진시와 함께 우수사례 지자체로 2차 선발됐다. 이달 초 현장 발표대회에선 사례별 PT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성, 지속성, 효과성 등을 평가받았다. 함께 진행된 도민 온라인평가를 거쳐 부여군 농업회의소가 최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농업인이 제안하면 정책이 됩니다”란 슬로건 아래 2020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된 협의기구다. 농업주체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지역농업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행정과 농정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 ▲현장농업인 제안의견에 대한 정책 반영 ▲농업 보조사업 책자 발간으로 농업인 알 권리 보장 ▲농정토론회 개최로 농업농촌 문제점 공유확산 ▲농촌인력난 해결을 위해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적극 추진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구축으로 직거래 활성화 등을 인정받았다. 회원농가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정책과 제도개선 활동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 활성화와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쉽 형성을 위해 동구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교육활성화 방안 ▲유관기관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 ▲지역 내 문제의식 공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코로나19와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하고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쉽을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온·오프 융합교육으로 수혜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진심 동구에서 배움의 꿈을 이루고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지속가능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대학교 서문 잔디광장 일원에서 대전대학로상점가상인회주관으로 제1회 미르나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대전대학교 학생 등 1,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개막식,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태양광 바 조명 및 볼(꽃) 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거리를 더욱 빛나게 하고 아름답게 꾸며, 방문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용운동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해 구에서 ‘대전광역시 2021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올해 3월 경관조명 조성 공사를 시작해 11월에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4억 2천 8백만 원으로 시비 70%, 구비 30%가 투입됐다. 장홍우 대전대학로상점가상인회장은 “지속적인 경기둔화로 지역 상권이 갈수록 어려워 상인들의 근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거리가 활기를 되찾고 조금이나마 지역 상권에 온기를 채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18일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함께 서대전공원 음악당에서‘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김치를 제공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로타리클럽 등 봉사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김치 1,000박스는 관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000세대(세대당 10kg)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은권 국민의힘 시당위원장,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 김태호 은행동 번영회장, 심상희 대전미용봉사단장, 송원빈 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청년협의회장, 이영광 한빛로타리클럽 회장, 김영기 경실련 공동대표 등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봉사와 후원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며“우리시도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문화를 가꿔나가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대전봉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운영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 분석 ▴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추진전략 및 역점 추진과제 제시 ▴그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내년도에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시정비전으로, 휴양산업과 문화 및 관광자원을 결합해 지역 발전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두계천 명품하천 조성▴향적산 치유의 숲 관광 명소화 ▴관광문화마을 조성 ▴하대실 지구 개발 등 지속적 도시개발을 역점 추진과제로 정하고 추진에 온힘을 기울여 나가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편적 교육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식산업센터건립 및 소상공인 지원 ▴軍문화·군수행정 메카 조성을 통한 국방수도 완성을 2023년도 역점 추진과제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지난 16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2022년 충청남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서 6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왔다. 권봉원 연합회장은 충청남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논산시품목연구연합회는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회천 포도연구회 회장은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박지혜 큐레이터는 충남도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현장 경진인 우수농산물 품평 전시에서 논산시품목연구연합회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수박연구회의 조남선 감사는 충남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조남선 씨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지도와 교육을 받았으며,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이어온 인지도 상승 노력과 유통지원 활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진대회에 함께한 권봉원 연합회장은 “논산시 품목농업인연구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논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펼쳤다. 새마을회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과 홀몸 어르신에게 직접 마련한 김치를 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6,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새마을회원들은 사흘에 걸쳐 열린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랑의 손맛’을 더했다. 특히 논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강경젓갈을 활용해 지역 사랑의 의미를 함께 새겼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홀몸 어르신 82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세 회장은 “부쩍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돌아봐야 할 때”라며 “손수 준비한 김치가 맛과 정성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이라는 따뜻한 가치를 품고 어르신들의 밥상에 오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 데 이어 17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는 한편, 세종시 본예산 2조원 시대를 맞아 내년에 맞이하게 될 행재정적 환경 변화와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7일에는 산건위 소관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AI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CCTV 구축사업 ▲ 송정~고송선 도로 확포장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한두리교 보수·보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42억 5,930만원 증가한 8,572억 5,169만원으로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22일 예결위 심의를 거쳐 25일 제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이번 추경이 편성된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수능 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쉽게 비행에 노출될 것을 우려, 금산교육지원청과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 학생과 청소년비행다발구역을 순찰하고 PC방, 노래방, 술집 등 청소년유해업소 등에 대한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처음 해당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청소년 보호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활동에 보템이 되고자 지원하여 참여하게 됐고 청소년유해업소에 직접 출입하여 점검하는 활동을 해보니 자긍심이 생기고 뿌듯했다. ”고 말했다. 길우근 서장은 “수능이 끝남에 따라 자칫하면 청소년들이분위기에 휩쓸려 쉽게 비행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경찰과 주변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면서 “이런 활동을 계속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업소 출입 및 술·담배 등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업주들에게는 판매할 경우의 처벌 등을 안내함으로써 주변 환경이청소년을 보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겠다.”라고 밝혔다.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뿐만 아니라 금산교육지원청과 학생들이 직접 순찰활동 및 점검 등에 나서면서 업주들과 청소년들에게도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게 된 계기였다고 생각하며 청소년이 즐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