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계묘년 첫 반찬 사업 개시 등 3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계묘년 첫 반찬 사업 개시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30일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서비스는 돼지불고기, 오징어볶음, 콩나물무침, 꽈리고추멸치볶음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됐으며,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소외계층 15가구에 전달해 따뜻함을 전했다. 한편,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취약계층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해 영양가 있는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문산사랑후원회는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봉사단은 반찬 만들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서천군이장단협의회 일동 사랑나누리 기탁 서천군이장단협의회 일동(최종식 회장)이 지난 30일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협의회 일동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데, 작은 나눔을 통해 온기를 전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면 동백커피동호회, 나눔의 꽃 6호 선정 서면사랑후원회(회장 박종민)는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내달 1일부터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한 이행보증금 면제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이 발생했을 시 원상회복 대집행을 위해 담보 목적으로 지자체에서 부과하는 보증금이다. 앞서, 민원인이 현금으로 납부한 경우 개발행위 준공 이후에야 이행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었으며, 최초 허가는 물론 작은 변경이나 기간 연장에도 군청이나 보험사를 찾아 이행보증금을 변경·예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와 관련 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규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공사비 5,000만 원 미만의 단독주택 및 창고 건축은 대집행 비용 납부 동의서로 이행보증금을 대신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민원인이 이행보증 관련 동의를 위반할 경우를 대비해 대집행 및 원상복구 소요 예산 1,000만 원을 1차 추경에서 확보해 이중안전장치까지 채울 계획이다. 황인신 도시건축과장은 “주민들이 집을 짓고 창고를 지을 때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면 돈과 시간은 물론 행정력까지 크게 아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 번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3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주민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한 ‘2023년 드론 조종사 1종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항공 안전법 개정에 따른 무면허 조종자의 법적 대응뿐 아니라, 지역산업 특성상 드론 활용도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드론 자격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1일 이전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만 64세 이하 미취업자와 농업인으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재단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생 12명에게는 교육비 300만 원 중 200만 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100만 원은 자부담이다. 교육은 국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충남드론협회(논산 소재)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영농기술을 활용하여 고질적인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드론을 활용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자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해야생동물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환경부에서 정하는 종을 말하며, 장기간에 걸쳐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군은 피해방지단을 28명이 참여하는 7개 반으로 구성해 내달 3월까지 관내 피해접수 지역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기수 환경보호과장은“주민들은 포획 활동 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등산 등 불가피하게 입산할 때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식별이 뚜렷한 복장을 착용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사랑반찬봉사단’이 추운 겨울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반찬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봉사단은 지난 13일에 이어 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2명과 함께 저소득층 50가구에 월 2회 반찬을 제공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유수경 생활개선회 회장은 “봉사하면서 육체적으로 힘은 들지만, 우리가 정성스럽게 만든 따뜻한 반찬을 필요한 이웃들이 드신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신혁호 한산사랑후원회 회장은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 하나로 여러 단체가 참여한 반찬 서비스에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다양한 시책을 구상해 지역복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산사랑반찬봉사단은 ▲생활개선회 ▲한산교회 ▲동산리부녀회 ▲제일교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여성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8개 여성 봉사단체로 구성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27일 서장 집무실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임 소방공무원 2명에 대해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2명은 19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에 필요한 기초교육과 훈련을 받고,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각종 현장실무를 배우기 위해 5주간의 소방관서 실습을 마쳤다.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센터에 배치된 신임 소방공무원은 2주간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관할 구역 견학 등 현장 적응 교육을 마친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오랜 기간의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서천소방서로 오신 직원들 환영한다”라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오늘을 기억하여 매번 초심의 자세로 근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충남 서천군에서는 전국 태권도 선수단의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개최됐습니다. 추운 겨울을 그 누구보다 뜨겁게 보내는 선수들의 모습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겨울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전국 태권도 선수단인데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충남 서천군에는 전국 태권도 선수단이 참여하는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열렸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전국 태권도 선수단 훈련은 기술 훈련과 교류전 방식의 대회 등으로 구성된 훈련입니다. 현장에서는 성정중, 비전중, 고창중, 기린중, 부산포천초, 당진중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선수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이번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덧붙여 “특히 겨루기 등을 통해 선수들이 그간 연습해온 성과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태권도 전지훈련과 관련해 서천군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태권도 종목의 전지훈련 인프라를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는 소식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난 20일 발표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지난 2020년 10월 이후 2년 3개월 만입니다. 발표에 따라 학교, 음식점, 극장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보호 차원에서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됩니다. 한편, 정부는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을 우려해 방역 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백신 접종 등을 권고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5일 2022년 인구통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천군 전입 인구는 전출 대비 99명 많은 3986명입니다. 서천군은 이번 통계 결과와 관련해 27년 만에 서천군 내 전입전출 인구가 순증으로 돌아선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망자 증가, 전년 대비 출생자 수 감소 등으로 5만 인구를 수성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25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김성관 부군수를 포함한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첫 회의를 통해 모금된 기금에 관한 운용 계획안을 심의하고 추진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운영 전략 수립 및 방향 설정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서천소방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사업 진행 서천소방서가 지난 26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동확산소화기란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진화하는 소화용구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설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천소방서는 화목보일러 화재사고의 경우 주택화재로 이어질 위험은 물론 도서·산간 지역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산불로 이어질 위험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을 개선,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코자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 강사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군은 위촉식에서 신규 마을 강사 9명을 위촉했으며, 양성평등 마을 강사의 역할과 성인지 관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위촉된 마을 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양성평등 기본 및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강의 시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 강사’로서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학교, 기관, 단체 등 대상별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촉식 자리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 평등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은 서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 제고를 위한 ‘양성평등 마을 강사 양성 사업’을 추진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영하 15℃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최강한파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가동,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27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현장대응반은 지난 25일 문산면 등 관내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 찢어진 비닐에 대해 하우스 밴드, 비닐팩, 비닐호울더 등을 이용, 밀착되도록 부착해 보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설하우스 저온과 강풍 피해를 예방하고자 온풍기를 사전에 점검하고 숯·알코올, 축열물주머니 등과 같은 것을 미리 준비함으로써 정전에 대비해 응급대책용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내부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순멎이 현상이 나타나거나 생육이 나빠지지 않도록 야간에도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설 내 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면 생육부진 포장은 엽면시비를 해주고, 비닐이나 부직포 등 보온재를 이용해 소형터널을 만들어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장순종 소장은 “겨울철 가온 작물인 딸기, 프리지어 등 이번 한파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역 전통주인 소곡주 제조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주류 제조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지원팀은 도·시·군의 관련 부서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전통주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3일까지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와 미표시,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광고 행위, 원료 및 제조시설 위생 상태와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이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불법·불량 주류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지역 전통주를 보호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장항읍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24개소 (미)등록 경로당의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장항읍 김미현 맞춤형 복지팀 팀장이 강사로 나서 경로당 보조금 정산 시 필요한 집행기준, 정산서 작성 방법 및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보조금 집행 시 발생하는 경로당별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무협 읍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 있게 경로당 운영이 가능한 여건을 마련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을 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장항읍 맞춤형 복지팀은 연 2회에 걸쳐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정산 회계 교육을 진행하는 등 투명하고 건강한 경로당 운영을 지원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락)가 2023년 특화사업인 ‘한산사랑 고쳐드림(dream)’서비스 시행에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산사랑 고쳐드림(dream) 서비스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바 설치, 문 수리 등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매해 실시하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고쳐드림팀은 지난 26일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상수도관이 동파된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수도관을 녹이고 새 수도관으로 연결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처리했으며 동파사고 예방을 위한 사후 조치도 실시했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새해에도 한산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한산사랑 고쳐드림 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해 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