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청소년기관 문화·예술 발표회 ‘2022 떠들썩 페스티벌’은 지난 11월 12일 청소년들의 들썩 들썩 떠들썩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2022년 한 해 동안 당진시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진행된 각 기관 별 문화·예술프로그램 및 청소년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송악·당진·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청소년 동아리 및 송악·당진·합덕방과후아카데미 자기개발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에 더욱 관심을 갖고 보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1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과 연계 동아리, 문화의집에 소속된 청소년동아리들의 끼와 재능을 떠들썩 페스티벌에서 아낌없이 펼 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떠들썩 페스티벌’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사)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에서 공동 주관했으며, 현대제철과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에서 후원하여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당진·송악·합덕청소년문화의집 활동 청소년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1년 간의 결실을 가족 및 또래 청소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아직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해 모르고 이용하지 못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17일 요청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관내 주요 공원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 입양하기 ▲반려동물 등록하기 ▲맹견 소유자 맹견보험 의무가입 및 교육 이수하기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2m 이내 목줄 착용 및 인식표 부착하기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동물보호소에서의 반려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당진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반려동물에 대하여 마리당 최고 30만 원까지 진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진시 동물보호소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에 한해 당진시민 우선으로 입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양을 희망하면 신분증, 이동 가방 또는 목줄을 지참해 보호소에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소유자의 책임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입양에 대한 책임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중한 입양 결정과 동물등록, 목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인력 수급 문제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 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달까지를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전 읍면동에 농촌 돕기 창구를 개설·운영해 관내 농업인 중 고령 등 소외계층 농가, 과수·밭작물 등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해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58개의 농가에 1,294명의 공무원 등 시민들이 참여해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한 데 이어 이번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에 현재까지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대학교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161명이 42개의 농가에 지원을 나섰다. 특히 당진시청 공무원들이 일손 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일손 부족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당진시는 농촌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을 완화하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범군민적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6일 태안읍 일원에서 부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학부모연합회,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모범운전자회, 어린이집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총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태안중학교에서 집결해 태안읍 중앙로 일대를 돌며 아동 인권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 보호체계에 대한 근본적 성찰 및 대책 마련에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가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 공모를 준비하는 기업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조직 제도 및 지원정책 안내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기업가와의 만남 ▲왜 지금 사회적경제인가? ▲나의 소셜미션 찾기 ▲내 고객은 누구인가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으로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해 이해하기 쉽고 탄탄하게 구성됐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전문가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 마련돼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입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 경제 조직 진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항만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상공회의소, 대산석유화학기업, 도선사협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하역사 등 대산항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대산항과 관련된 기관·기업·단체들의 현황 공유와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및 대산항 수출입 현황 진단, 대산항 이용 문제점,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해상 운임료 인상과 컨테이너 정기선의 대형항만 집중 현상이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높은 대산 석유화학 기업들이 다른 항만 이용으로 인해 물류비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 해상운임이 안정화되고 있으나, 대산항에 기항 컨테이너 선박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대산항으로 오는 고정적인 화물 유입과 향상된 항만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시는 대산항 활성화 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국제여객선 및 크루즈선 유치 기회를 확대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과 도담동주민자치회가 오는 19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도담·어진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함께 어울려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로 30가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엄선된 21팀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먼저 식전 마임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통기타 등 9가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체험행사로 손톱관리(네일아트), 향기치료(아로마테라피), 손뜨개 등 9곳의 체험부스도 운영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멋글씨(캘리그라피), 손뜨개, 서예 등 작품은 오는 25일까지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과 2층에 전시한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전문공연팀 퓨전국악밴드 소리맵시의 공연이 펼쳐지며, 트로트 가수 박은세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연계행사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준식 동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시민 누구나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의 폐쇄·차단(잠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 관리 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불법행위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판매·운수·숙박시설, 복합 건축물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누구든지 불법행위를 발견 시 위법사항 증빙 자료를 확보해 48시간 이내에 관할소방서로 방문하거나 우편·팩스(044-865-5119) 또는 누리집(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센터)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불법행위 신고를 접수한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심사위원회’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1건당 5만 원의 신고포상금을 현금(또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노은섭 예방안전과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5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세종시립장욱진기념관 건립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동면 출신이자, 한국근현대미술사의 신사실파 거장인 장욱진 화백의 생애와 예술관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세종시립장욱진기념관 건립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총 3부로 구성돼, 제1부는 김현숙 전 이응노미술연구소장이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장욱진 예술의 미술사적 의의’를 발표하며, 충남대학교 신수경 교수는 ‘삽화와 표지화로 보는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발표한다. 2부는 ‘작가기념관의 현재’라는 주제로, 동덕여자대학교 양지연 교수가 ‘공공의 기관으로서 작가미술관과 기념관’을 발표하며, 성북구립미술관 김보라 관장은 ‘지역 작가미술관 운영과 현재’를 발표한다. 마지막 3부는 열린대담(라운드테이블)으로 구성돼, 조은정 고려대학교 교수를 주축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작가미술관, 기념 방식과 세종시, 생가’ 등에 관한 대담을 진행해 세종시립장욱진기념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종합토론의 장을 펼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종시 공공미술 정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등을 예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는 15일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또는 이월 등의 예산을 점검하는 한편, ‘교육재정안정화기금’ 계획 변경 등 기정예산 대비 136억여원 증가한 1조 2,501억여 원 규모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교육청의 명시이월 사업 중 누락된 내용과 관련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전까지 수정 예산안을 제출토록 했다. 또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498억원을 적립한 ‘2022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계획 단계에서 부정확한 추계로 인해 감액된 사업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비용 추계 시 좀더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각 사업 계획 수립 시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움직임에 발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 수립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세종테크노파크는 홍익대학교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세종 주력산업 비R&D 기업간담회’를 11월 16일에 개최했다.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한 간담회에는 세종 주력산업 비R&D 지원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혁신기관인 세종지역사업평가단,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지역 주력산업(비R&D) 지원사업별(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추진현황 공유, 비R&D 성과 입력방법 안내, 2023년 주력 R&D 지원사업 안내(세종지역사업평가단), 세종충남대학교 R&D 사업 안내, 비R&D 우수사례 공유, 기술닥터상담회, 비R&D 총괄협의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 혁신기관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세종지역 주력산업 영위 기업을 집중육성 하자는 목표로 지역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의견수렴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추진 극대화를 도모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지역혁신기관들과 함께 지역 중심의 주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에 선정한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찾아 정성가득 준비한 목살, 쌈채소, 파채, 쌈장 등이 담긴 목살구이세트를 전달했다. 허남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 간에 모여 목살을 구워 드시며 오순도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아름다운 아름동을 만드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배방상점가 상인회가 16일 배방상점가에서 ‘배방상점가 키즈마켓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배방상점가 첫걸음 기반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온누리 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상품을 구매하며 경제 관념을 학습할 수 있는 키즈 프리마켓 체험을 비롯해 문화 체험 교실, ESG 자원 재활용 물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김학옥 회장은 “배방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14일 ㈜두원리퍼브와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배방상점가와 리퍼브 상품 유통회사인 ㈜두원리퍼브가 반품 제품이나 약간의 하자가 있는 상품의 폐기율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실현에 동참하게 됐다. 한편 배방상점가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첫걸음 기반조성, 국비 140백만원·시비 140백만원) 공모에 선정되어 상점가 경기 침체 대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지난 15일 겨울철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아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컵라면 등 푸짐한 간식을 전달하며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겹치는 ‘더블펜데믹’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2년 가까이 지속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도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보건소와 기업체가 공조하는 금연 사업, 감염병 대응 훈련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보건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결의했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겨울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중증화 예방을 위해 기업체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지난해 11월에도 코로나19 대응 노고를 위로하며 위문품을 전한 바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1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산학협력사업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2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학 산학협력단과 창업보육센터, 우수 입주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협력 유공 표창, 대학별 우수사례 및 창업보육센터 성과 보고, 입주기업 제품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대학인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와 우수 입주기업이 지난 1년간 함께 이뤄낸 성과 공유와 제품전시회를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기업들의 잠재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태규 부시장은 축사에서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와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산학연관 사업을 통한 지역 상생 협력체제 전환이 필연적”이라며 “산학협력 사업이 기업과 지역경제 그리고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입주기업 관계자는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업 기본교육 및 컨설팅 등 시의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아산시와 대학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