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가족센터 둔포 분원이 16일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산시 가족센터 둔포 분원의 개소를 축하했다. 박경귀 시장은 개소식에서 “아산시 다문화 시책 거점 기지인 가족센터의 둔포 분원 개소를 축하드린다”면서 “둔포 지역은 아산시 다문화·외국인 주민의 21.8%가 집중 거주하고 있어 다문화 시책이 중점적으로 펼쳐질 수밖에 없다. 둔포 분원이 하는 일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아산시가 더 나은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머리 맞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둔포 지역은 아산시 다문화·외국인 주민의 21.8%가 집중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20%가 다문화 및 중도 입국 자녀로 한국어 교육 및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하지만 관련 기관인 가족센터 등 프로그램 지원 시설이 시내권에 있어 서비스 제공과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둔포 지역 대상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둔포 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신정호 아트밸리로 떠나는 장애인 어울림 걷기 여행’이 16일 개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참가자들은 신정호 개발지구 공원에 모여 간단하게 준비운동을 한 뒤 신정호 둘레길 4.8km를 함께 걸으며 신정호 아트밸리의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박경귀 시장은 출발에 앞서 “오늘 걷기대회는 ‘걷기 여행’이기도 하지만, 우리 아산이 ‘무장애 도시’, ‘무장애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위대한 걸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신정호를 지방정원,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정비하고 있다. 새로 정비되는 산책로는 비장애인이 아니라 여러분이 느끼는 편리함이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아름다운 신정호를 거니시면서 구석구석 살펴보시고, 불편함은 없는지 어떤 부분을 수정해야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신정호를 제한 없이 누릴 수 있는지 확인하고 말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미드미즈컴퍼니, 아산시장애인체육회이사회가 후원해 열렸으며, 장애인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16일 오후 4시 대전시청에서 사랑의 기부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열 지역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금은 대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한기동 선생의 자녀 한명 씨 댁과 애국지사 허경 선생의 자녀 허영일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한기동 선생은 1919년 경기도 장단군 진남면 일대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고 이후 대동단에 가입해 독립 활동을 했다. 의친왕을 상해로 망명시켜 망명정부를 세워 제2의 독립 만세 시위를 추진하고자 계획했으나, 일제 경찰에 붙잡혀 1920년 12월 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출판법 위반 및 보안법 위반 등으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애국지사 허경 선생은 1937년 홍성군 고도면에서 독립과 신사회 건설에 대해 협의하고, 같은 해 8월경부터 서당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활동을 했다. 1938년 5월경 홍성경찰서에 체포됐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풀려났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8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서산시에는 총 23명의 독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국회를 방문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그리고, 정희용, 홍성국, 이용호, 이철규, 박정, 박영순 예결위원과 성일종 정책위원회 의장, 박병석 전 국회의장, 이상민, 조승래 의원 등 지역의원 그리고, 윤창현 의원과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서울주재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 하여 적극적인 홍보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15일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주요 간부들과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이날 국회를 방문하여 예결특위 위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가지며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지역 내 균형발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등 대전시가 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대전시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 심사가 원활히 진행되어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국방위에서 21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감액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에 대해“방위사업청의 단계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LG화학과 2018년도 체결된 투자협약의 사업계획과 투자액이 변경됨에 따라 16일 충청남도청에서 다시 투자 협약했다. 당초 2018년도에 단열재 및 자동차 경량화 소재를 제조하는 공장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던 LG화학은 기존 계획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열 분해유 제조를 추가한 사업내용으로 지난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입주 계약을 변경해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열 분해유 제조가 추가된 사업계획과 기존 2,000억 원에서 3,100억 원으로 증액된 투자액을 반영해 16일 투자협약을 다시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LG화학 신학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석문국가산업단지 238,368㎡ 규모의 부지에 2024년까지 열 분해유 및 차세대 단열재 공장을 준공하는 것에 함께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에서의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이 당진에 터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협약한 내용대로 지역 인력 우선채용과 지역생산 농수축산물 이용 등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16일 ‘2022년 하반기 구급대원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위원회는 현장 구급대원과 서산의료원 이강의 구급지도 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현장 활동 등으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의 안전대책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 최근 사례와 이송 시 주의사항, 구급대원들의 건강관리에 관한 논의, 구급대원 감염예방 당부 및 피드백, 질의응답 및 평가, 감염방지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및 구급대원의 건의사항 청취와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표준 지침 준수와 대원 건강관리 등을 통한 전염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119 구조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16일 대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호지면 지역 리더와 간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 시장과 지역 리더인 대호지면 이장, 조합장, 개발위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대호만 주변 올레길 조성사업 ▲역사유적을 활용한 지역 관광명소 개발 등의 대호지 발전 방향 제안이 이뤄졌다. 특히 관광명소 개발 요청에 대해서 시는 대호지면의 창의사‧충장사와 같은 애국‧충절 문화재 활용과 남이흥장군 문화제가 지역 대표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4‧4 독립운동의 본고장인 대호지면이 역사 교육과 문화탐방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역 리더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허심탄회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오 시장은 “지역 발전의 선봉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지역 리더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금까지와 같이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8일 진행된 대호지면 초도순방에서는 33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그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미래학교의 정책 공감대 형성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교육감-유·초·중·고 학교장과의 정책간담회’를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23학년도부터 세종시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미래학교 정책을 추진한다. 세종미래학교는 모든 학교가 개성과 전문성을 갖춘 특별한 학교 만들기, 세종형 학력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로 살게 하기, 학습,돌봄,여가 등 학생의 삶 전체를 통해 교육하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가 스스로 책임성을 가지고 학교공동체의 요구와 특수성을 반영하여 우리 학교만의 창의적교육과정을 수립, 운영, 평가한다. 또한, 학교-마을-교육청이 긴밀하게 연결하고 소통,협력해 교육생태계 조성을 통해 이루어간다. 정책간담회는 11월 16일 유치원장(대표 5인), 11월 23일 중등학교장(대표 6명), 11월 28일 초등학교장(대표 7명) 3차례에 걸쳐 열린다. 정책간담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학교급별 교(원)장,교(원)감 회의 결과(9월 28일~10월 18일, 7회 운영)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실태와 지원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세종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16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업후계자, 산립조합 등 13개 단체,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보령시협의회(회장 이발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림의 가치, 앞으로 100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녹색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임업인의 산림발전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의 미래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업인의 힘과 열정,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임업인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친목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보령시 특산품인 표고버섯·양송이버섯을 이용한 음식 체험부스, 왕밤·헛개를 이용한 간식 체험부스, 스테비아·레몬밤을 이용한 다도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목공품 및 도자기 전시, 표고자목 종균 접종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임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임업이 6차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일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원활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세종에서는 총 4,444명의 수험생이 관내 14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한다. 이에 시는 교육부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원활화 대책’에 따라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방역, 교통, 소음방지 및 자연재해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방역관리 대책에 따라 시는 수험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청 방역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교육청,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수능 종료 시까지 가동한다. 시와 소방본부는 시험에 앞서 관내 시험장 전수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와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수능 전날인 16일에는 전체 260개 교실에 대한 방역 소독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수능 전일 수험생이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 시 교육청을 통해 신속히 시험장 (재)배정, 학생 안내가 이뤄지도록 하고, 시험 당일에는 보건소와 1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14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세종 2030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 산업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육성 주체 간 교류를 위해 시작된 ‘세종 2030 포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종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개최됐고, 세종시 관내 기업 17개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ESG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현 작가가 ‘2022 ESG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신작가는 ‘기업이 ESG를 해야 하는 이유’, ‘중소기업을 위한 ESG 실천 방안’에 대한 알기 쉬운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2021년 세종시 스타기업’에 선정된 후 맞춤형 지원을 통해 ‘KG 제어용 스위치’가 미국 수출인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케이지오토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세종시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중요 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학습하고, 논의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16일 보령베이스에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훈련을 위한 시나리오 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령시 보건소와 안전총괄과,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제8361부대, 보령아산병원 등 9개 기관과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65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교육, 생물테러 시 유관기관 초동대응 교육, 생물테러 보호복 착탈 시연, 훈련 시나리오 개발 추진상황 보고 등을 진행했다. 특히 훈련 시나리오 유관기관별 역할보고 및 평가 시간에는 보령의 지형과 기후, 중요시설, 가용자원 등을 파악해 유관기관별 임무와 업무 범위 등을 조정한 훈련 시나리오에 대해 유사시 실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검토·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야토병, 두창,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열, 라싸열 등 총 8종이 지정되어 있으며, 생물테러는 소량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큰 위해를 끼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생물테러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5일 2022년 충남 다문화정책 포럼 및 대표과제 성과보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각 시·군센터 종사자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정책 포럼 및 추진중인 다무화가족 지원사업 대표 과제의 성과 공유 및 우수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군가족센터는 0∼3세 영유아를 둔 결혼이민자 양육효능감 강화를 위한 힐링부모교육 ‘맘(心)편해 좋은 MOM’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유대관계를 갖고 육아정보를 나누며,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보다 양육에 대한 지식과 프로그램 만족도에서 결과가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정책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보는 보람된 시간이었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살기 위헤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수능 후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17일부터 28일까지 한남대, 송촌동 등 학교 및 상가 밀집지역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대덕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술, 담배를 판매하는 곳과 노래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 등 방문 단속 및 점검과 함께 가두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은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아 일탈할 수 있는 만큼 관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