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충남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도중 17일 실시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충남도 내 수험생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이제까지 수험생 여러분들이 노력하신만큼 원하는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새로운 시작! 보석처럼 빛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교육청에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능시험장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수능시험으로 인해 각급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행정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한 목소리로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고3 학생들을 응원 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편 위원장을 비롯해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 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충청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충남교육청에서 제출한 기숙사별 스프링클러 현황을 확인해보니 179개 중 105개 기숙사가 스프링클러가 미설치 됐다”며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야간 화재에 취약할 수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교의 안전사고 방지와 배수구의 막힘으로 인한 피해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그레이팅 덮개를 사업을 시행중인 것으로 안다. 하지만 충남의 7개 시·군만 예산이 배정되어 형평성이 문제가 있고,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이 있다”며 책임을 물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따른 여성기업은 추정가격 2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로 수의계약 가능하다”며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취지와는 어긋나게 일부 업체에 집중된 수의계약이 이루어지고, 행정적 편의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박미옥 의원(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5일 데이터정책관, 경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데이터 운영 방향과 관련해 “도의 예산이 적절하게 쓰이고,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는지 데이터를 통해 증명하고, 자치단체의 경영을 내실화해 주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며 “행정 중심의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아날로그 세대인 주민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데이터, 도민이 알고 싶어하는 데이터 제공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사회에서 통용되는 규격화된 품셈(인건비, 자재비 등)의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개선해달라”고 제안했다. 김석곤(금산1국민의힘) 위원은 “데이터 활용기술이 가장 중요하고 인력풀이 완전하게 구축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다”며 “특히 데이터 정책관실에 데이터 분석팀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힘쎈 충남으로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화(홍성2국민의힘) 위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예산절감 측면에서 데이터정책관이 역할을 해야한다. 기능을 구축해 놓고도 쉽게 활용할 수 없다면 문제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윤소식)에서는, 대전권 43개 시험장에서 15,400명이 응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관리를 위해 총 278명의 경찰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 문답지 이송과 보관소 경비에 경찰 106명을 투입, 수능 문제지·답안지 유출 방지와 안전한 이송을 지원하고 시험일인 17일 각 시험장 정문에는 입실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8시10분까지 경찰관 2명을 고정배치하여 시험장 질서를 유지하고, 시험 중 주변 돌발상황 등을 관리하기 위해 시험이 종료되는 오후 6시까지 112 연계순찰을 실시하며, 특히 영어듣기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소음관리 부대를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대전경찰은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 등 다중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경찰기동대 등 경찰력 80여 명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험생 선도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11월 11일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세종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대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교육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약자복지 실천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활용품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구분 방법 교육, 세종시에서 발생되는 재활용품의 선별 과정을 생생하게 간접체험 할 수 있는 VR 가상견학 체험 등이다. 또한, 공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환경교육이 끝난 후,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종시민이 배출한 ‘종이팩으로 만든 화장지’120여개를 전달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의식을 개선하고 자원순환 실천이 지속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품격있는 친환경 도시를 위해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5일 부여소방서, 서천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겨울철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 등을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예용 위험물 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하여 소방안전대책을 구성해야 한다”며 “또한 화목보일러 설치 시 자동확산소화기를 구비하는 등 동절기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부여소방서 2022년 자유게시판 소통글이 전무한 실정으로 홈페이지에 불필요한 광고글 삭제 등 도민과의 소통위주의 홈페이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소방서 인력 요청 시 현장 인력을 최우선 순위로 동원해 현장의 대원들이 좀 더 원활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인력관리를 해달라”며 “백제문화제 축제 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데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구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축사시설 화재예방 시책인 소방헬퍼추진계획의 효과가 매우 좋아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해야 한다”며 “119 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에 대한 의료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은 지역민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운영체계 수립을 도모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서산의료원 응급실 운영 관련 민원사항을 지적하며 “환자중심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의료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항생제 투약률이나 처방건당 약품목수, 투약일당 약품비 등은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품이 과다한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며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적정진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불필요한 처방이 되지 않도록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서산의료원의 취약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15일 10시 회의를 열고, 대전평생학습관 등 4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판 운영과 관련하여 공개와 비공개에 대한 기준 수립에 대해 질문하고,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므로 함께 공유하고, 평생학습관을 홍보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매년 공모로 선정하고 있으나 변화가 적은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평생학습관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관이므로 교육수요자가 다양하고 능력있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과감한 폐강과 새로운 프로그램 개설 추진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평생학습관 늘푸른학교의 교원 선발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격요건을 추가하는 등 심사과정에서 좀 더 내실화하도록 당부했으며, 어울림홀 운영과 관련하여 음향ㆍ영상장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잘 정비하고 관리해 나가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학력인정 수요는 줄어드는 반면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5일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질병 예방과 방역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위생취약 분야와 관련해 “가공업체중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부적합 및 위생 위반 업소 등에 대해 더 집중적으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동물위생시험소는 도 전체 가축에 대한 질병과 방역 등을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노후 시설을 잘 정비해야 한다”며 “예방과 방역을 기피하는 농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우리 도에서 AI(조류 독감)가 발생했는데 고병원성으로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만큼 미리 검사 건수를 최대한 확대하여 방역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 위원은 이어 “동물위생시험소는 앞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부분도 고민해야 한다. 식용 축산물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방역과 검사 부분도 미래 과제로 구상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다른 도의 동물위생시험소의 오진 사례를 들며 “질병 발생으로 충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15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사이버교육 콘텐츠 운영과 관련하여 “16년도부터 22년도까지 외국어 및 자격증 교육이 각 1개 업체와 수의계약한 것은 특혜 아닌가”라며 질의했고, 김기환 인재개발원장은 “가격 측면과 요구에 대한 피드백 등을 고려하여 법령 위반 아닌 범위에서 효율적인 방안을 찾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 부위원장은 “같은 업체가 반복 수행하다 보면 이용자 입장에서 콘텐츠 만족도가 떨어질 것”이라며 관련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정 부위원장은 독서통신교육 관련 “직원 만족도가 높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도서 구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타 시・도에 비해 전국 공직자 대상 대전홍보 교육이 부족한 것 같다”라며 관련 교육과정 현황을 질의했고, “특정 부서가 아닌 각 공무원이 책임 있는 자세로 대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5일 회의를 열고 철도광역교통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도시철도 2호선 추가 정거장 설치와 관련하여 “대전 혁신도시로 연축지구가 지정됐고 공동주택 건설, 대덕구청 이전 등 교통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연축차량기지 정거장에서 연축지구까지 노선 연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대전역 정거장 역시 대전역 환승 편의, 역세권 촉진지구 지정 등 유동인구를 고려하여 현재 예정된 정거장 위치에서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도시철도 2호선이 대전역을 경유하기로 결정됐는데, 30m에 달하는 트램이 대전역 지하차도 통과가 가능한지에 대하여 질의하며, “대전시민의 발 역할을 하게 될 트램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비가 지난 6월 시장 인수위 보고에서 당초 사업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사항을 강하게 질타했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11월15일,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대전시 금고동 위생매립장 등 4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한 4곳은 대전시 금고동 위생매립장, 학하동 베리네이처,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광역시립체육재활원으로 복지환경위원 5명, 복지환경전문위원 소속 직원 6명, 소관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현장 등을 점검했다. 첫째로 대전시 금고동 위생매립장을 방문하여 환경자원사업소장으로부터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음식물 처리시설과 폐기물 연료화 시설 현장을 각각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매립장은 시민 모두를 위한 사회기반 시설이니 만큼 운영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금선 의원은“2025년 금고동 매립장 사용종료를 대비해 체계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로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학하동 베리네이처에 방문하여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요양원, 온라인 등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베리네이처의 생산 공장을 둘러보며 점검하고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종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15일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원도심의 새로운 기폭제이자 스타트업 클러스터와 미래신산업 핵심 거점이 될 ‘천안역세권 국가시범혁신지구 재생사업’ 첫 삽을 떴다. 착공식은 박상돈 시장, 천안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코레일, 주택도시보증공사, 시공사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역세권 국가시범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창업, 주거, 상업, 교통, 생활SOC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공공주도 도시재생리츠 사업이다. 지난 2019년 12월 정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천안역과 연결된 와촌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진행될 사업은 연면적 11만2500㎡ 규모로 총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한다. 공동주택, 상업시설, 환승센터, 도서관, 돌봄·문화센터, 지구대 등 모든 시설이 지상 3층 데크광장을 통해 연결되는 구조로 지어지며 2025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과 창업공간이 연면적 1만5300㎡ 규모로 조성되고, 주차 문제를 해결할 250면 건물식 환승주차장과 지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 대상 ‘2022년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의 교육 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교육현장에서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 교육전문가 박재원 강사는 ‘미래교육과 진로’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교육의 방향과 자녀의 진로 선택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두 번째 특강에서 대화심리 전문가 오수향 강사는 ‘마음을 얻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구성원 간,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자치 강화, 학교 자율화 등 단위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1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지역주민,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거버넌스‘열두우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두우물은 농촌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참여 주체 간 공동학습과 조사·연구로 지역의제 발굴 및 특화정책 개발 등 역할을 수행하는 유기적 소통·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열두우물의 참여 주체인 행정협의체와 중간지원조직, 지역주민의 공동학습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농촌협약’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달현 총괄코디의 ‘보령시 농촌협약 추진경험과 앞으로의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보령시 기초계획단장인 공주대학교 김정태 교수 등 전문가 4명의 토론과 변화하는 농촌정책 대응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거버넌스 열두우물의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참여단 우물지기 102명을 위촉하고, 공동학습과 조사, 연구 및 보령에 특화된 정책개발을 위한 활동을 독려했다. 시는 이날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민선8기 공약사항인 농촌협약의 선정을 위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