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내년 10월 말까지 ‘천안시민의 종’ 이전 설치에 나선다. 시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천안시민의 종 이전 설치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한 논의 끝에 종각 건립과 이전 설치를 내년 10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년 전부터 종각 건립을 위해 숙고해 온 천안시는 현재 최종적으로 불당동 천안시청사와 인근 종합운동장 부지 총 2개 장소를 검토 중이며, 주변의 도심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종각을 설계할 계획이다. 종각 건립에 필요한 예산은 약 10억 원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천안시장을 비롯한 국장급이 참석하는 간부회의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 장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천안시의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천안시민의 종은 2005년 옛 천안시청에 설치돼 새해맞이, 삼일절, 광복절, 시민의 날 등 주요 행사에서 타종 돼오다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2017년 종각은 철거되고 시민의 종은 제작업체였던 진천 성종사에서 지금까지 보관해 오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민의 안녕과 화합, 그리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염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주식회사 에이텍솔루션이 ‘제18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시의회 의장, 기업 관련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8번째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이끌어내기 위해 열리는 천안시 기업인의 상은 매년 기업 건실도, 경영·기술·수출, 기업정신, 일자리창출, 지역기여도 등 7개 분야 심사기준에 따라 정량평가 위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우수 중소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한다. 종합 대상을 차지한 ㈜에이텍솔루션은 반도체용 웨이퍼 재생과 세정 등 다양한 웨이퍼 가공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로, 대부분 분야에서 상위권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업 정신과 일자리 분야에서 1위에 등극해 영예의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 대상으로는 수출 대상은 미래메디엔텍, 경영 대상은 제닉스, 기술 대상은 삼원폴리텍, 창업 대상은 코스팜이 각각 받았다. 종합 대상과 부문별 대상 5개 업체에는 트로피 외에 인증패도 수여됐다. 우수 기업인상은 ‘선영푸드’ 이정현 대표, ‘지피에스코리아’ 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5일 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22년 5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4~5회 헌혈 행사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회에 걸쳐 151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고 5차 행사에는 3~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교직원들이 사랑나눔을 손수 실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라며, “헌혈에 참여하신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여 혈액난 해소와 함께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과 전진석 부교육감이 각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무결점 수능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며, 시험장학교 안전 분야(난방, 전기, 시설물 등)와 방역 분야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전기시설, 소방시설 등의 안전 점검과 방송시설 점검은 물론,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수능 한파에 대비하여 난방기를 시운전하는 등 수험생뿐 아니라 감독관, 관리 요원 등 수능 시험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충남에서는 16,718명의 수험생이 7개의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49개의 일반시험장과 ▲7개의 별도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되며,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세가 심한 ▲중등증 환자는 병원시험장으로 지정된 아산충무병원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된다. ‘별도시험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험장으로 시험지구별로 1곳씩 배치돼 있으며,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늘 15일 부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수상안전요원 보조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이번 안전지킴이 활동은 체육활동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에게 체육시설 특화 임무를 부여하여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내 장애인 수영 프로그램 진행 시, 공단 수상안전요원과 함께 △응급처치 방법 교육 △수상안전요원 임무 체험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 까지 1개월간 화·목 14:00 ∼ 17:00까지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19일 까지 CPR 임무수행 가능한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안전지킴이 활동에 참가를 희망한다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선 문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안전지킴이를 통해 장애인분들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에 관심있는 많은 장애인 분들이 ‘안전지킴이’에 지원하여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청년4-H회에서 국화전시장 내 가치살기 청년플리마켓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 200만원을 홍성사랑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제21회 국화전시 기간 동안 운영된 플리마켓은 16개 부스와 푸드트럭 4대 등 청년회원 및 청년농업인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여, 농산물, 공예품 먹거리 등 5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으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청년4-H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푸드트럭은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임성환 회장은 뜻을 모아준 회원분께 감사를 표하며“이런 뜻깊은 자리를 통해 청년농업인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열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홍성군청년4-H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새로운 시대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이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 목숨을 잃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날이며,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14일 3명의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조국의 광복을 위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일부터 유족 위문을 시작해 17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30명을 찾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겨울철 화재 다발 기간에 대비해 지난 14일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온양온천 전통시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JB주식회사가 함께했으며, 온양온천 상인회의 협조로 전기, 가스, 소방 3개 분야에 대한 합동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간판 누전 차단 설치 여부 △전선 접속상태 △화기 취급장소 및 가스 용기 보관실 상태 △소화기 설치 및 대피 통로 피난 구조설비 등에 대한 전문가의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박경귀 시장은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온양 원도심의 중요 거점인 온양온천시장 집중 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합동 점검에 참여해준 분들과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준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겨울철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58개소를 새로 선정하고 교부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간 개방성은 물론,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일상적으로 참여해 운영되는 곳으로,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보육 교직원이 존중받고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가정-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매년 현장 심사와 열린어린이집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신규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8개 어린이집이 새로 선정됐으며, 기존 열린어린이집은 평가를 거쳐 30개소가 재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추가 배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린어린이집 중 종합 평가 점수가 높고, 운영 프로그램이 질적으로도 우수한 어린이집에 대한 우수기관 표창도 진행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굿모닝와이시티어린이집 △꿈자람어린이집 △배방누리어린이집 △사랑샘어린이집 △캐슬어울림2단지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설치된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이 14일 열렸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부모상담,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등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온천동(시민로 449번길 26-6)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소식을 미뤄오다 이날 개최하게 됐다. 김정순 센터장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 지수 완화,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자아존중감 형성 등 장애인 가족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산시와 좋은 파트너가 되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모두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현재 아산시는 교통·편의시설 전수조사를 통한 장애인 교통 여건 개선과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힐링스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정호 둘레길을 정비할 때도 휠체어로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문을 열었다. 14일 열린 개청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온양5동 청사추진위원회 등 지역 기관, 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가 노후되고 주차난이 심각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1년 5월 첫 삽을 떴다. 신청사는 2022년 10월 완공됐고, 주차장은 2023년 2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1층 종합민원실, 2층은 북카페로 1층과 2층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으며 3층은 주민자치회 사무실, 다목적 회의실, 4층은 체력단련실 및 예비군 중대본부로 조성됐다. 최기호 온양5동장은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한층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새롭게 개청한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에서 “17개 읍면동 열린간담회에서 가장 많이 들어온 민원이 ‘행정센터 신청사 건립 요청’이었을 만큼 관내에 오래된 청사가 많다”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복지재단은 1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제 4·5대 왕현정 이사장의 이임 및 제6대 양기림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어기구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이영문 지회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은 재단의 사업소개 영상과 치어리딩 및 휠체어댄스 축하공연, 제4·5 왕현정 이사장의 공로패 수여 및 이임사, 제6대 양기림 이사장의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제6대 양기림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모금사업의 확대와 배분의 투명성 확보, 당진시 현안에 기반한 복지정책 개발 등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재단의 이미지 쇄신을 이룰 것이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처럼 앞으로도 재단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줄 것은 물론, 17만 당진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주민자치회가 오는 19일 금강수변공원, 금강보행교 등에서 ‘보람동 힐링걷기축제’를 개최한다. 2022년 마을계획사업인 보람동 힐링걷기축제는 보람동 명소를 돌아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걷기로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금강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에서 출발해 금강보행교를 거쳐 장미공원으로 걷는다. 이날 힐링걷기축제에서는 ‘살기 좋고 아름다운 보람동’이라는 주제로 주민 사진, 그림 80여 점이 전시되며, 보람동 주민들로 구성된 ‘보람필오케스트라 발표회’와 같이 진행된다. 또, 행사 마무리와 동시에 참여 주민 스스로 행사장 주변과 금강보행교, 장미공원까지 환경정화를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깊어가는 가을, 보람동 명소에서 한 해 동안 주민이 계획하고 실천한 마을계획 성과의 장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청 소속 홍성찬 선수가 지난 13일 일본 미쓰야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유니참 트로피 챌린저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찬 선수는 지난 13일 트로피대회 결승에서 우퉁린(대만)을 6-3과 6-2로 물리쳤다. 홍성찬은 데이비스컵 파이널 무대에 출전해 프로 선수들과 경쟁하며 실전 경기력을 높였고, 부산오픈에서 챌린저 첫 4강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홍 선수는 “오늘의 이 영광은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은 거두고 있는 홍성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계속해서 세종시 테니스팀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대표 관광두레인 삼버들협동조합이 15일 전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정책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관광산업을 추진하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일컫는다. 삼버들협동조합은 부강면 근현대 역사문화를 알리고 전통문화 계승에 주력하며 지난 2월 으뜸두레로 선정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삼버들협동조합의 대표 사업으로는 ▲이규상 대표의 설명과 함께하는 부강 명소(14곳) 도보여행(작은여행자마을) ▲홍판서댁, 부강성당 등 부강면 문화재 및 전통혼례 활용 콘텐츠 개발 ▲전통 문화·역사 교육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날 관광두레 최영화 PD는 졸업PD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2020년 4월 세종시 관광두레PD로 첫발을 내딛은 최영화PD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우수PD로 선정됐으며 총 9가지 주민사업체를 지원하면서 2가지 주민사업체는 으뜸두레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최영화PD는 “관광두레사업 졸업 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상품 개발자로 활동하고 싶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