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에 열린 제7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현미 의원의 대표 발의로 ‘세종시 지방법원‧행정법원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세종시 지방법원‧행정법원 설치 촉구 결의안은 헌법상 보장된 세종시민의 재판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와 대법원, 정부가 조속히 세종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에 나서야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공동 발의한 결의안을 통해 “사법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세종시에는 아직도 대전지방법원 관할 시군법원만 설치되어 있을 뿐”이라면서 “세종시민의 사법 접근성 제고와 세종시 소재 중앙행정기관의 효율적인 행정소송 대응을 위한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실제로 세종시 출범 10년 만에 인구 40만명에 육박해 있고 올해 10월 기준 23개 중앙행정기관 및 25개 공공기관이 세종 이전을 완료한 데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확정하는 등 사법 수요 증가 및 행정수도 대응에 필요한 사법 기능의 보완이 절실해졌다. 결의안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의 사건 접수 건수는 140만 4,000건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세종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대성고 참가 학생들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도담동·어진동)과 만난 데 이어 본회의 방청 에티켓에 관한 안내 사항을 전달받았다. 지역구 의원인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의회의 역할과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본회의 기능 등에 대해 배운 뒤 본회의장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제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5분 자유발언과 결의안 채택, 예산안 시정연설 등을 보고 들으며 의회의 역할과 의사 진행 과정 등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세종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오늘 배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큰 꿈을 갖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세종시의회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본회의를 진행하는 시의원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소감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가 지난 9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 경기장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부여군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제창 52주년을 기념하고 국민운동단체로서 시대적 역할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 행사를 비롯해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지도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중앙회장 표창은 김복성 규암면 부여두리 부녀회장과 김영필 충화면 만지2리 지도자가 받았다. 이밖에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 4명, 부여군수 표창 16명, 군 의회 의장 표창 8명, 국회의원 표창 8명, 지회장 표창 16명 등 우수지도자 54명에게 표창이 돌아갔다. 부여군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평화·공동체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박정현 군수는 “항상 지역사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가 ‘2022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지난 9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대표 프로그램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뜻도 담겨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부여읍 여울목 오카리나팀 등 16개 읍면에서 각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대표해 1팀씩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풍물, 난타, 에어로빅 등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쳤다. 최선을 다하는 참가자들 모습에 군민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치열한 경연 끝에 가장 열정적인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홍산면 주민자치센터 비홍예술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 3개 팀, 그밖에 12개 팀이 장려상, 화합상, 열정상을 받는 등 참여한 모든 팀에게 고루 상이 돌아갔다. 경연대회 참여를 위해 노력한 참가자 모두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반응이다. 최남수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청소년자치공간 그루터기 3층 북카페에서 태안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2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조지숙 원감을 강사로 실시된 유치원 생활기록부 연수는 2020학년도부터 개정된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을 유치원 현장에서 활동하도록 지원하고 유치원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김선완 교육장은 “유치원 생활기록부는 유아교육법 제14조, 교욱부고시문 제2020-315호 제1조~12조에 의거 준 영구 보존(70년)해야 하며, 2013년부터 전자적으로 생산 관리해야 하는 공공기록물 관리대장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태안 공․사립 유치원 교사의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유아의 발달에 대한 최종기록을 오류없이 정확하게 작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0일 계룡지원센터에서“2022년 제1회 계룡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4일 업무협약 이후 처음 갖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정원만 교육장과 이응우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양 기관의 관련 업무담당자와 외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경비 확대’ 관련 안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룡행복교육지구운영 활성화,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등을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오늘 논의한 안건 외에도 대실지구 교육환경 조성에 대하여 계룡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여 더욱 발전하는 계룡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훈련기획팀 기획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기획팀 기획회의는 훈련 전에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훈련계획, 훈련상황 설계, 중점추진사항, 세부추진일정 등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토론기반훈련과 실행기반훈련으로 구성하여▲토론훈련 ▲불시기능점검훈련 ▲불시상황보고점검훈련▲복합재난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1기관 1안전문화 행사 등을 실시한다. 정원만 교육장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교육가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여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 참여 기관들이‘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11일 천안시 노동복지회관에서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자리에는 천안시, 천안시의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등 협의회 위원 14명이 함께했다. 이번 공동선언에 따라 천안시와 노동계, 경영계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공동선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행점검단을 구성해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산업재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근로자를 비롯해 모든 근로자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오는 12월 2일까지 ‘2022년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1회차 교육을 실시한다.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이 직장 기본 교육 이수 후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채용까지 제공하는 천안형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8일간 80시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 및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2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기초상담 ▲직장소통 ▲인권·노동법 교육 ▲재테크 ▲생애 및 직업가치 ▲이력서·자소서 ▲면접스킬 등 80시간의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2회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구글폼'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천안시 우수기업 채용 연계 및 사후관리, 천안청년취업 응원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업도시인 천안시의 미스매치 해소방안으로 신규 사업인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미취업 청년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내년엔 사업을 확대하는 등 청년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지역 농업인을 위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천안시농업인의날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과 농업기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 가치있는 농업, 살아있는 농촌, 행복한 농업인’조성을 다짐했다. 최고농업인에는 여성농업인 최경희 씨가 선정됐으며 농산물품평회 최우수상에는 김남욱 씨 등 총 23명의 우수농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지역 쌀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떡 나눔으로 행사도 열려 의미를 높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생명산업, 농촌은 우리의 생활공간이자 마음의 안식처로 꼭 보전돼야 할 삶의 터전”이라며 “국내외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을 새로운 가치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1층 단호홀에서 열린 명사 특강에 참석, ‘진인사대천명과 꿈 사진 찍기’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2,000여 학생들의 앞길을 응원했다. 김 군수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후회나 미련을 갖지 말고 차분히 결과를 기다리면 꿈을 이룰 수 있다”라면서 “자신의 꿈을 사진처럼 선명하게 마음속 깊이 각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특강에 앞서 한진수 용인대 총장, 무도대학 교수진과 만나 청양군-용인대학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한 청장에게 “2019년과 2022년 용인대총장기 검도대회를 청양에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받았다”라며 “2023년 용인대총장기 검도대회 또한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태권도, 유도, 용무도 등 각 종목 용인대총장기 대회와 문화예술 공연이 청양에서 치러지도록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결초등학교(교장 조봉천)는 10일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고 립뷰마스크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맞아 청각장애인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입 모양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제작된 립뷰마스크를 착용했다. 학생들은 평소 잘 몰랐던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 관람 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궁금점을 물어보고 이해하기도 했다. 3학년 송주원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청각장애인들이 생활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편하게 생활했는지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청각장애 친구들을 만나면 친구를 배려해 뒤에서 이야기하지 않고 입 모양을 정확하게 보여주며 의사 표현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봉천 교장은 “비록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순 없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마스크 하나를 바꿔쓰는 것만으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배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 학생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초‧중‧고 4~6명으로 구성된 모둠이 지역사회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사, 탐구하여 해결방안을 창의적으로 고안하여 정책으로 제안하는 발표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4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4팀 학생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일 년 동안의 탐구 결과를 역할극 등을 곁들여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했다. 각 팀들은 지역의 공원 및 환경 개선, 동물복지, 세종시 둘레길 개선과 홍보, 미등록 이주 아동 지원, 재해로부터 안전한 세종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 개선 방안,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 운영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다뤘다. 초등학교에서는 해밀초 6학년 ‘길치구조대’의 해밀마을의 복잡한 길 안내 표지판 개선을 위해 마을의 특색있는 표지판 디자인, 갈림길에 바닥이정표를 설치하는 등의 제안이 최우수 발표로 선정됐다. 중학교부에서는 두루중 ‘올약올약’의 폐의약품 무단 폐기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폐의약품 수거함 디자인, 마일리지 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 탐구심을 높이고 과학연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국내 최대‧최고의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서 온빛초 김현우 교사가 교원 및 일반부 최우수상, 두루중 윤기상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우 교사는 ‘피지컬 컴퓨팅을 통한 빛의 합성 및 색의 인식 실험 장치 개발’을 주제로, 기존 실험의 한계점을 극복해 빛의 합성과 관련 과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험 장치를 고안했다. 윤기상 교사는 유지매미 소리의 주파수 분석 결과를 통하여 복부의 비선형 공명 현상을 해석했다. 또한, 해밀중 이철희 학생(중2, 지도교사 노세영), 나성초 이승기 학생(초5, 지도교사 오혜경)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철희 학생은 검은색과 흰색으로만 이루어진 벤헴의 팽이를 연구해 유채색을 지각하는 조건을 탐구하고 원하는 색으로 지각되는 벤함의 팽이를 제작했다. 이승기 학생은 샤워하면서 버려지는 물을 변기물로 재사용하기 위한 모델 개발로 절감 효과를 증명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최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경력단절여성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사회복지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실무관련 전문교육과 취업 대비 및 소양교육을 이수한 1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원철 시장은 “사회복지 분야는 이론뿐 아니라 실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습득한 실무능력과 이론을 실전에 잘 활용해 앞으로 지역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지원제도, 집단상담프로그램, 창업페스티벌, 기업체 강의지원,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취/창업 컨설팅지원, 양성평등인식개선, 경력개발(코칭)프로그램 등과 같이 기업과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