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2곳을 선정하고,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해 우수업소에 표창과 현판을 수여했다. 올해는 신청 업소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연서면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산장가든과 조치원읍에 있는 휴게음식점 요거프레소 홍대세종점이 최종 선정됐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영업주 중심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선정 기준은 영업 허가 3년 이상 경과 업소 중 최근 3년간 화재 발생과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어야 하며, 자체 안전 계획을 세워 종업원 소방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곳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과 표창이 수여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날 인증 현판·표창 수여는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노은섭 예방안전과장 등 관계자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노은섭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다중이용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시는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저울)의 정밀·정확도를 유지하고 계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계량기 정기검사를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검사를 진행했지만, 정기검사 기간 중 부득이하게 검사를 받지 못한 시민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추가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3일은 조치원읍사무소에서, 24일은 세종시청에서 검사를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10~17시까지다. 12~13시는 점심시간으로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검사대상은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모든 계량기가 해당된다. 류제일 경제정책과장은 “계량기 정기검사는 공정거래 확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빠짐없이 검사에 응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비다문화 가족과의 교류를 위한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세종시는 10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 주관으로 ‘제2회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는 세계요리를 주제로 중국·대만·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멕시코·러시아 등 7개국의 결혼이민자 등 총15팀 30명이 경연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경연에서 베트남 빈대떡인 반땀과 닭고기 카레, 말레이시아의 대표 음식 나시 르막, 러시아의 블리느 등 자국에서 가족들과 즐겨 먹었던 요리를 만들거나 자국의 요리·문화를 세종시민들에게 소개하며 1시간여 동안 열심히 조리에 집중했다. 심사위원들은 조리 준비과정부터 담음새(플레이팅)까지 메뉴 구성과 창의성, 조리 숙련도, 맛과 시각적 효과 등에 대해 공정하게 심사를 벌여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6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한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 경연을 통해 서로를 배워가며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하미용 센터장은 “글로벌 요리경연대회가 결혼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4주간 시가 발주한 공사비 2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다른 산업에 비해 업무상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현저히 높은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감찰을 실시해 안전사고 및 부실 시공을 예방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감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감찰담당 공무원 4명에 전기안전공사, 시설관리공단, 지역건축안전센터TF 등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중점 감찰대상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적정성 ▲건설공사장 안전 수칙 준부 여부 ▲품질관리(시험)계획수립 및 적정 이행 여부 ▲시공 계획서 시공상세도 작성 여부 관리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계획수립과 이행실태 전반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시정·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의법 조치를 이행하도록 해 개선되지 않은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감찰로 그동안 관행이라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올해부터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한다. 시 전시관은 ▲반세기에 걸친 세종의 발자취 ▲창조와 도전의 젊은 도시 ▲한글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상상 이상의 도시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으로 구성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가치와 품격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창조와 도전의 젊은 도시 세종’에서는 글로벌 청년창업빌리지 조성, 교육자유특구 등 창의적 인재양성과 청년 창업체계 구축 등 청년이 머물고, 아이들의 미래가 더해지는 세종시를 만날 수 있다. ‘한글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상상 이상의 도시’와 관련해서는 한글문화수도 건설, 일상 속 문화예술 기회 확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 미래 품격도시로 거듭나는 세종시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에서는 디지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화액 분사 기능과 스피어(Spear) 기능이 탑재된 드론이 화재가 발생한 고층 건물의 강화유리 창문을 깨고 건물 안으로 진입한다. 내부 화재 상황을 촬영해 실시간 영상으로 전송하고, 황금시간(골든타임) 내 소화액을 분사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다. 화재가 발생한 고층 건물에 사람을 대신해 드론이 화재를 진압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세종시는 10일 연기면 소방훈련장에서 강화유리 파괴용 스피어 드론과 소화액 분사 드론을 활용해 ‘골든타임 내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서비스 현장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회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일환으로 실증을 통해 서비스 분야 기술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드론 전문가 자문단, 드론기업 ㈜서우,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소방본부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저층 건물 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진압을 실증했다. 시연회에서는 연막탄을 터뜨려 건물 2층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 강화유리 파괴용 드론인 ‘스피어 드론’을 띄워 창문을 파괴 한 후 ‘소화액 분사 드론’을 투입했다. 해당 드론은 건당 10회로 무한 타격이 가능한 스피어가 탑재돼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부정적 언론 보도내용 및 처리결과’ 관련, “1건으로 올리셨는데 맞는 건가”라며, “이외에도 기사가 보도된 것으로 아는데, 자료 자체가 엉터리”라며 자료 제출이 다소 미비함을 질타했다. 또한 전대 의회 때 제기됐던 오월드의 관할 기관 문제와 관련하여,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면 재정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는데, 어떠한 검토가 이루어졌나”라며 질의했고,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수익사업을 가진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것이 재정면에서 타당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라며, “지적하신 바와 같이 시설의 성격을 고려할 때 관광공사와 어울리는 면도 있지만, 재정구조 상 어려움 등 시에서 지속적으로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10년 간 약 1,000억 원 규모의 적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시설비 포함 2,000억 원 정도인데 더 이상 방관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라며, “단순한 시설이 아닌 대전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체계적인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충남형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지방정부가 협력하는 연계 관리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9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기획재정부,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글로벌) 공급망 관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공급망 관련 정부 정책과 도의 공급망 위기 대응 체계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장용희 기재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공급망관리제도화팀장은 ‘공급망 안정화 및 위기관리 제도화 사례’를 주제로 민간 부문의 공급망 안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일반적인 지원 체계로 발의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제정안을 설명했다. 국가 전반의 공급망 안정화 및 위기관리 체계 제도화를 위해 제정하는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은 경제안보와 공급망, 공급망 안정화 등 개념·범위 정의, 공급망 안정화의 중심 역할을 할 공급망안정화위원회 신설, 안정화 지원 체계 구축, 공급망 위험 파악 및 위기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자치단체는 앞으로 공급망 안정화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경찰서(서장 길우근)는, 9일 경찰청–중앙일보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범죄예방 대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정덕재(남, 54세)에게 충청남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금번 수상자는, 지난 4년간 금산군으로부터 총 680만 원을 지원받아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총 31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자살 예방 선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노인 관련 범죄예방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실종사건 발생 시 자율방범대원을 최대한 동원 경찰과 함께 산악수색을 하는 한편, 각종 행사장 혼잡경비 지원 업무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충청남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게 됐다. 길우근 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자율방범대가 보완하는 등 공동체 치안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10월부터 두 달간 추진 중인 '농산물 절도 ZERO' 化 총력대응에 지역경찰관서와 협업으로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범죄예방 협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8일 새롭게 위촉된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첫 상견례를 갖고 내년 개청을 앞둔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5기 공공인수 특위 구성 이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공공특위와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별 위험 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 ▲계단 난간 체결 미흡 ▲계단 옆 추락 방지 시설 보강 ▲모래놀이터 손 세척 시설 추가 ▲주차장 내 주차 위치 확인용 기둥 표시 추가 등을 지적했으며, 특히 보육시설 내 조리실과 화장실 동선이 겹쳐 위생 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공공특위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호서대학교는 9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초청해 천안캠퍼스에서 대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는 지역 시민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호서대와 카이스트, (사)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유명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 행사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강연을 펼쳤다. 천안은 역사적으로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의 꿈을 이룬 곳이며, 현재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역동적인 젊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천안시의 미래를 바꿀 주요 사업에 대해 분야별로 설명하면서 천안의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시민 모두가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새로운 천안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토크콘서트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박상돈 시장은 아산군수, 대천(보령)시장, 서산시장, 17·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고, 풍부한 행정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7기 제8대 천안시장에 이어 민선8기 천안시정을 이끌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충청유교의 세계화 및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역할 정립을 위해 동·서양이 함께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9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김태흠 지사와 국내외 유교 분야 석학,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동양과 서양의 만남 : 유교와 문명화해’를 주제로 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이 주관한 이날 포럼은 기조발표와 주제발표, 좌담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조발표를 통해 “충남은 환황해권의 중심에서 유교와 불교, 기독교 등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고 전달한 사상과 문화의 중심지로, 충청유교는 바로 이런 지리적·문화적 토양 속에서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당대의 시대정신을 선도해 온 충청유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임진왜란 이후 사계 김장생은 예학의 기틀을 세우고 혼란한 사회질서를 바로잡았으며 조선 후기에는 김정희, 홍대용과 같은 실학자들이 예술과 현실 개혁으로 충청유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 구한말에는 최익현과 그의 제자들이 구국 활동을 펼치며 절의정신을 실현했고 일제강점기에는 의병과 독립운동가의 행동 윤리로 치열한 독립투쟁을 가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9일 대전사랑운동센터, 국제라이온스356-B(대전)와 함께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기업과 봉사단체의 후원을 받아‘제14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아 대전의 대표적인 겨울철 행사로 자리잡은 김장대봉사에는 45여개 기업과 단체의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9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상래 시의장, 설동호 시교육감, 서철모 서구청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현 대전사랑운동센터장, 박화용 국제라이온스356-B(대전)지구 총재 등이 함께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들여 김장에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김치 55,000kg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500세대에 세대 당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에 함께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여러분과 같은 분들의 소중한 노력이 모여 지금의 대전시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살기좋은 도시로 평가받는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우리시도 소외된 이들의 곁을 지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15명의 위원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위촉하고 공약실천계획에 따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보령시 공약이행평가단 15명의 위원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회사원과 자영업, 농업인, 전업주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선정됐다. 평가단의 주요 역할은 공약아항에 대한 추진실적 및 이행상황 평가,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실천계획 중 보완·변경할 사항의 심의·승인 및 건의 등이며, 임기는 민선8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의 단장·부단장을 선출했으며, 공약 변경 추진 건 승인, 공약의 본격 실천을 위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승인·확정했다. 이번 민선8기 시장 공약은 경제, 복지, 환경, 관광 등 10개 분야 총 95건이다. 주요 5대 공약으로는 △석탄화력 폐쇄 대안사업 추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단지 조성 △보령아산병원 의료서비스 획기적 확충 △오섬아일랜드 사업을 통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대천천 일대 생태환경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 등이 있다. 이밖에도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어르신 이동권 보호를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9시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개최된 ‘제14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겨울의 한파 예상 가운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김장 봉사에 참여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과 자원봉사자분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촘촘히 살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