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9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6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2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명예감사관 제도’는 명예 감사관으로 임명된 시민이 생활 불편이나 공직자 부조리에 대해 제보해 주민 참여를 통한 부패 예방과 척결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확대와 시민의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 제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새롭게 위촉된 제6기 명예 감사관을 대상으로 올해 시의 감사 분야 주요 업무와 청탁금지법, 공익 신고 제도에 대한 설명과 시정 발전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축산 환경오염 등 시민의 건강과 재산 침해 등이 우려되는 복잡한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명예 감사관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명예감사관 제도개선에 필요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신 명예 감사관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불편에 필요한 사항 전달 등 가감 없이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명예 감사관 제도를 통해 총 305건의 제보 및 건의 사항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구민 사랑방에서 대전 CBS(대표 지영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 활동 관련 캠페인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게 된다. 지영한 대표는 “저출산 인구절벽의 위기를 대한민국 모두가 협심해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대전 중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돌봄환경조성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켜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자리”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차장 무인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구청사는 청사 방문 목적 이외의 장기 주차 등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청사 내 주차 차량이 많아 혼잡한 경우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해 차량 이동 방송을 수시로 실시하곤 했다. 이에 구는 중구청사 부설주차장 출입구(본관 정문·후문, 제3별관) 3곳에 주차차단기를 설치한다. 11월 말에서 12월 중순까지 설치한 후 12월 말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해 1월 1일부터 유료화할 예정이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구청 방문 민원인의 경우 처음 1시간(장애인차량은 2시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민원 처리가 늦어져 시간을 넘겨도 담당자 확인을 거쳐 주차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사 내 주차 질서 확립과 민원인 편의 향상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9일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정의로운 노동 전환 기반 구축 및 확산을 위한 ‘2022년 노·사·민·정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의로운 노동 전환의 기반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노·사·민·정의 의지를 다지고, 함께 걸으며 사회적 담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양승철 고용노동부 천안지방고용노동지청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실무위원, 분과위원, 노·사·민 대표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노·사·민·정 실천 선언, 동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경제 및 노동 전환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정의로운 산업 전환 지원체계 구축 실천에 협력하기로 다짐하며 공동 선언했다. 먼저 도내 노동단체는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 확산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의로운 전환 지원 민관 협력(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직무능력 향상 및 전환 교육 참여 등 노동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사용자단체는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산업 전환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민관 협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8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아산교육지원청 간부,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 관내 학교(유치원) 교감(원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교육지원청과 학교(유치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산 관내 교감들은 기간제교사 인력풀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학교도서관 운영 등 일선 학교 현장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사업의 효과성을 역설하고, 회의록 양식 개선, 각종 비치 장부 목록 안내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교육청의 학교업무 최적화 노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공문서 감축, 인력풀 구축 및 교복 구매 개선 등을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현장의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고, 학교 내 모든 교육구성원들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가 보다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9일 천안에서 ‘2022년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학생과 지도교사의 주제별 발표, 표창,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 등이 이뤄졌으며, 내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충청남도에서 개최됨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을 공유했다. 충남 학생 선수들은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으며, 공주마이스터고는 260개 참여기관 중 5위를 차지하여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는 쾌거를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지도교사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교육청은 내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기능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는 태안군 푸드뱅크와 지난 8일 근흥중학교에서 태안사랑 행복나눔 기부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사랑 행복나눔 기부데이는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 푸드뱅크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현재 4년째 지속되고 있다.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식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기부하고,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 학생들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함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된다. 김선완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이 공동체 나눔 행사를 통해 ‘함께 나누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말을 모두가 느꼈으면 좋겠다.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우리 학생들과 함께해서 마음이 더 따뜻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 따뜻함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서로 나누고 베풀면서 함께 사는 가치를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사랑 행복나눔 기부데이를 통해 기부된 다양한 물품들은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 학생 및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8일, 24일, 29일 총 3회에 걸쳐 2022 슬기로운 교사생활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이번 배움자리는 논산계룡 관내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 학급경영 및 학생배움중심수업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실습 및 토의형 연수로 실시된다. 학생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현장교원들의 교육철학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충남교육청에서 추구하는 참학력 신장을 위한 학생배움중심수업의 실제적인 운영 사례에 대해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연수청원제를 운영하며 현장교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으며, 본 배움자리 또한 현장교사들의 청원을 바탕으로 강좌가 구성됐다고 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모든 교육 현안의 답은 학교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원의 역량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슬기로운 교사생활을 위한 배움자리를 통해 학생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슬기로운 교사가 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월동난방비 지원금 배분식을 가졌다. 이날 백성현 시장은 성우종 회장에게 사랑의 열매를 받았으며, 동절기 월동난방비 8천만 원을 배분받았다. 난방비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3개소 및 저소득층 293가구에 지원된다. 백 시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과 싸늘해진 날씨 탓에 어려운 이웃들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게 될까 우려가 크다”며 “서로 돕고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한 논산을 만드는 데에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엔‘희망 2023 나눔 캠페인’추진 사항 공유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의 일환이며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12월 6일 오후에는 논산문화원에서 집중모금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쩍 내려간 기온에 몸이 움츠러드는 시기에 논산시를 따뜻하게 덥히는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시가 8일 오천사 어린이집ㆍ(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ㆍ(주)크리에티브와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오천사 어린이집은 65명의 아이들과 함께 시청을 찾아 ‘어린이집 야간 행복 바자회’판매 수익금 13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서는 도기정 지부장과 조상덕 부지부장이 대표로 시청을 방문, 한돈 돼지고기 1,110kg(1,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시는 돼지고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눌 예정이다. 이어 ㈜지원크레이티브에서도 홍삼파워 굼벵이 골드 1천 박스(3,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김은중 이사의 가족인 바른노인복지센터의 김성중 센터장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 물품을 관내 재가노인복지센터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따뜻한 정을 나눈 기부자들은 한목소리로 “성큼 다가온 추위 속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취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에게 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2022년 언어에 감성 한 스푼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언어에 감성 한 스푼’ 프로그램에는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한남대학교 성은주 교수의 시·수필 글쓰기, 시낭송 강의를 수강했으며, 강의 중 집필한 113편의 수강생 작품을 책으로 엮어 배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창작시·수필 낭송, 축가, 피아노 연주, 디카시(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 영상스케치 순으로 참여자들의 배움의 결실을 뽐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남대학교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성은주 교수는 “우리의 고달픈 일상생활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고, 깊이 있는 사색과 감동으로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문학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의 창작 욕구와 열정이 삶의 에너지로 연결돼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많이 쓰이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진행부터 공연까지 수강생이 참여하는 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대전시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안부확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시에서 공동주관한 ‘스마트혁신기술 도시적용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9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민 20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독거노인, 중장년 단독가구 등 고독사 노출 위험이 있는 가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등록한 후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ARS)에도 응답이 없을 때 곧바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확인 알림이 통보된다. 알림 통보를 받은 담당자는 바로 대상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통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서비스 신청 시 별도의 장비나 기기 설치가 필요 없고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는 구형 2G폰이나 집전화만으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서비스 가입자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앱을 통해 걸음 수 및 최근 활동 확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 관내 임신부 100명을 대상으로 태교 활동을 지원하는 ‘내 손으로 직접! DIY 아기선물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 엄마가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며 손수 장난감을 만드는 것으로, 태아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 손으로 직접! DIY 아기선물 만들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동구청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확정된 참여자에게는 오는 21일 개별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장난감 만들기 키트는 3종으로 아기병풍‧초점책‧애착인형 만들기 세트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참여자에게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태어날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의 행복이 곧 가정의 행복이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행복”이라며 “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동구 홍보 우리 덕에 잘 굴러가유~” 동구의 다양한 소식과 알찬 정보를 구석구석 전해줄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이 8일 소제동 철도관사촌에서 열렸다. 대전 동구는 지난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에서 총 16명을 선발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11월부터 1년간 동구의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구정 소식을 전하는 ‘홍보 요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발대식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근대 목조 건축물이 보존된 소제동 관사16호에서 진행돼 동구의 매력적인 명소와 유용한 정책 등을 널리 알릴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첫걸음을 더욱 뜻깊게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날이 갈수록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홍보의 파급력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동구도 시대 흐름에 발맞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선발했다”며 “정책 수혜자인 구민 여러분의 눈으로 복지와 경제, 관광문화 등 다양한 동구 소식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동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투자 유치차 가고시마시에 위치한 ㈜일본위생센터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지난 9월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합의했던 ㈜일본위생센터의 친환경 제품 생산 및 판매 거점 조성 협력을 위해 현지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과 주요 상품 등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철용 동구의회 의원이 함께해 동구의 발전을 간절히 원하는 구민의 열망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1972년 설립된 ㈜일본위생센터는 천연 화산재를 활용한 천연 건축재와 천연 단열페인트, 트램 트랙베드 등 친환경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친환경 에코기업이다. 박 청장은 12일 오전 가고시마현청을 방문해 시오타 고이치 현지사를 예방한 뒤 곧바로 ㈜일본위생센터 가고시마 지사를 방문해 생산 공장과 노천 화산재 채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주력 제품인 트램 트랙베드와 옥상정원, 육교 잔디가 설치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유치 활동 외에도 관광자원 현장 방문을 통한 벤치마킹을 위해 가고시마의 지역특산품인 고구마 소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