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8일 정산면 역촌리에 있는 ‘칠갑산 콩 생산단지’ 콤바인 수확 현장을 찾아 작황을 점검하면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콩 수확용 콤바인을 지원하는 등 밭작물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 경감과 농가소득 증대, 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군은 특히 식량 산업이자 근본 산업인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대전 유성구에 청양먹거리직매장을 개장하고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콩 재배면적을 늘려가며 고추, 구기자에 이어 칠갑산 콩을 특화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 이다. 김돈곤 군수는 “심기와 수확 과정을 기계화하면 콩만큼 노동력이 적게 들어가는 작물도 없다”라면서 “생산 면적 확대로 쌀 중심의 소득구조를 벗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발전을 위한 학부모 성장 클래스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구는 학부모 성장 클래스를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를 겪으며 혼란스러웠던 부모와 자녀의 관계 발전에 중점을 두고 3회차로 실시한다. 1회차는 ‘유튜브 시대에 자녀의 현명한 미디어 이용법’을 주제로 3일에, 2회차는 ‘아들을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를 주제로 8일에 개최됐으며, 3회차는 ‘모녀의 세계’를 주제로 오는 1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대전 최초로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면서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성장이 가장 밑바탕이다”며, “앞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 자녀 교육지도 등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 성장 클래스를 운영하여 교육 주체로서 부모님의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9일 진잠·학하·원신흥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추후 지역‧권역별(20명 내외)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현안 토의의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학교와 구의 교육지원사업 설명과 교육협력과제 논의, 각급 학교의 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뤄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각급 학교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왔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학교와 함께 우리 지역의 교육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하여 교육복지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성구는 교육부 주관 미래교육지구로 지정됐으며, 교육경비보조사업 및 학교와 연계된 알잼유성, 인생코칭 프로젝트, 스마트 진로교실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9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2022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메타버스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용역은 12월 초부터 시작되는 2022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와 연계하여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현장과는 또 다른 축제의 재미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협력기관인 한밭대 및 구 관계부서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메타버스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 보고,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소개 및 서비스 시연, 향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메타버스는 미래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 뉴딜 시대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며, "우리 구의 축제, 관광, 행정 등 여러 분야에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구민에게 새로운 시대 가치를 담은 혁신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2022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가상월드는 내달 2일부터 제페토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제페토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8일 주최한 천문대 개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과 시민 약 1,6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18시 달의 반영식과 함께 시작되어 개기월식의 절정이 조금 지난 21시에 종료됐다.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은 월식의 과정과 토성, 목성을 망원경을 통하여 관측했으며, 약 200년에 한번 정도 돌아오는 천왕성이 달에 가려지는 모습도 함께 관측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많은 행사들이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이런 천체관측의 기회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B612 동아리 회장 배성원 학생은 “학교의 천문기자재를 활용하여 세종시민들과 함께 월식을 관측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들에게 천문학적 지식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나성중학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공유 전동킥보드 인증단계가 취약해 학생들이 무면허 운전을 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한, 2인 이상 탑승 시 방향을 조절하는 조향장치의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나성중학교 등 6개 기관의 관계자 2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인도주행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호장비 착용, 시속 25km 미만 준수, 야간 라이트 점등 등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나성중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영상 제작, 온라인 캠페인, 현수막 및 리플릿 학교 안내 등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불법 이용을 막기 위해 시청, 경찰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인증 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소리함’을 운영한다. 청렴소리함은 지난 MZ세대와의 청렴 공감데이트에 이어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중시하는 교육감의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확산하는 교직원 전용 상시 소통 창구로, 지난 10월 28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청렴세종교육-청렴공유방-청렴소리함을 개설했다. 교직원들은 청렴소리함을 통해 교육청 청렴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갑질, 관행적 조직문화 개선 의견, 기관별 청렴 우수시책과 교직원 칭찬 사례 등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청렴소리함은 자율·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비밀글로도 작성 가능하도록 했다. 게시된 직원들의 의견들은 공유‧확산해 교육청 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장의 교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권순오 감사관은 “자율과 믿음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는 청렴의 시작이다”라며,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한 교직원들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제29시험지구(세종) 교육청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모두 4,444명으로, 일반 시험장 14개교, 별도 시험장 1개교, 병원 시험장 1곳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 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장을 별도로 운영한다. 격리 대상 수험생(확진자, 공동격리자 등)은 교육청으로부터 별도로 안내받은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수능 지원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된 경우 또는 보건소로부터 격리통지서를 받은 즉시 세종시교육청에 전화하여 관련 사실을 신고하여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감염병으로부터 수험생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고등학교를 수능 3일 전(11.14.~16.)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에 대한 점검, 사전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격리자를 위한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올바른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92곳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거짓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등록 소개행위 등 직업소개소 운영 상황 및 직업안정법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특히 지난 상반기 점검 때 지적받은 사례가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시정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미시정 또는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직업소개사업은 구직자와 구인자를 적절히 연결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경제에 꼭 필요한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고용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9일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디지털성범죄·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성범죄·스토킹·데이트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민ㆍ관ㆍ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이날 경찰서, 교육청,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등 관련 기관 참여자들은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폭력 예방 근절 메시지를 피켓에 담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여성폭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연찬회는 노인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감정근로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고 종사자 상호간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장기요양기관 정보공유 및 협의를 통해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온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 ‘감정코칭 아로마테라피’, ‘뮤직테라피’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쉼과 회복의 효과를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초고령화 시대 노인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질향상과 전문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은 물론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운영자 및 종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요양시설 종사자에게 처우개선비로 월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나도셰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인단체와 주민 간 인식의 간격을 좁히고 어울림을 통해 화합과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개회선언 및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금산군지회 장성희 씨 등 8명이 모범장애인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외 표창 수상자는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강정구 씨 등 6명 △금산교육장 표창 금산동중 박기범 학생 등 3명 △금산경찰서장 표창 진산면 현종수 씨 등 2명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장 표창 금산동중 김혜애림 학생 등이다. 나도셰프 어울림 한마당에는 관내 장애인단체 7곳이 참여해 협력과 나눔의 장을 펼치며 ‘한통속가오리’, ‘날아라 불닭발’, ‘뜨건데 션해 어묵탕’, ‘백세 삼계탕’, ‘돈 없으면 빈대떡’, ‘우주에서 날아온 단호박’등 음식 작품들을 선보이고 시식의 기회를 가졌다. 이후 진행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인삼카페 봉사자들은 지난 8일 금산인재 육성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바리스타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올해 금산인삼축제 기간인 11일간 얻은 카페 수익금에 성금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 인삼카페 봉사자들의 장학기금 기탁은 지난 2013년 열린 제33회 금산인삼축제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조신영 이사장이 함께했다. 박범인 군수는 “인삼축제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모두 교육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와 우호 교류협약 체결 2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일 오카무라 히데토 일본 오부시장을 초청해 우호교류 활성화 협약 체결과 홍성군의 우수한 자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카무라 히데토 일본시장과 고바야시 유우 다문화교류 계장이 참석한 이번 초청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상호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양 도시가 지속적으로 비대면 교류를 이어가 2020년 우호 교류협약 체결한 이후 대면으로는 처음 갖는 공식행사였다. 군은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우호 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홍주읍성, 홍성군 보건소, 한국 K-POP고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홍성군의 우수한 자원을 소개하며 이를 활용한 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일본 오부시 시장님의 방문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국제교류가 위축된 상황에서 양 도시가 적극적으로 비대면 교류를 이어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도시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교류와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자고 말했다. 이에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홍성군수님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방문할 수 있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8일 터미널웨딩홀에서 ‘2022년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손창현 아산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는 570여명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는 시간을 함께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 발전의 주역은 여기 계신 이·통장 여러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의 어려운 문제해결에 앞장서 주시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꾼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이·통장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아산시 이·통장들의 결집한 의지를 보였다. 지영섭 회장은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으로 유치될 때까지 아산시 이·통장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모으겠다”며 “아산시 이·통장들과 함께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통장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