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역사영상관에서 고(故) 윤여헌 교수 기증기록물 전시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공주시에서 지원하는 공주학아카이브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이어지며 고 윤여헌 교수의 공주향토사 연구 관련 기증기록물 1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윤 교수는 공주향토학 연구의 선구자로 지난해 그동안 소장했던 중요기록물 약 3600여 점을 공주대학교에 기증했다. 공주학연구원은 윤 교수 서거 1주년을 맞아 공주향토사 연구 발전에 끼친 영향력과 기증기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은 모두가 나눌 때 더 빛을 발휘하는 것으로 고 윤여헌 교수님이 남긴 업적과 기록물은 지역향토사 연구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유산 가치를 새롭게 창출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교육지원청에서 2022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위원 14명 중 위촉직 위원 8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시는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공간 확대를 위해 관내 학교시설 개방을 제안했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에 동의한 16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주민개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조례 실행방안 모색을 위한 조직 구성을 시에 요청했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운영위원회(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원센터의 설치방안을 협의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지역 교육 현안을 풀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아산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과 미래전략사업 추진 혁신기관 책임자, 산업정책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위원을 위촉하고,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은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당연직으로 수행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미래산업 정책과 현안 사항, 정부 공모사업 유치방안 등을 논의하며 시책 및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성장 기여가 큰 전략사업들을 선정 검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에는 초청된 진경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산업기반 PD가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대학과 혁신기관, 산업정책연구기관의 4차산업혁명과 전략산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시를 세계로 뻗어가는 첨단산업도시로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제1기 위원회에 이어 제2기 위원회가 아산시 미래 성장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5, 은3, 동1을 획득하며 스포츠 도시 아산의 위상과 잠재력을 알린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선수단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화된 일반부 대회에서 △수영 임다솔 배영 100m 2위(은), 배영 200m 3위(동) △역도 정한솔(73kg급)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 △역도 장연학(96kg급)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 △하키팀 준우승(2위)로 총 9개 메달을 확보했으며, 역도팀 장연학 선수는 인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에서는 지난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수 720박스(1만4천4백 병) 504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이호성 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기탁된 생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 학대아동쉼터, 기초푸드뱅크, 서산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성 지점장은 “직원들과 십시일반 돈을 모아 무라벨 생수 720박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신대구막창 도담점, 부원찜닭 세종직영점, 맘스터치 세종도담점 3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도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최준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3일 오후 3시 충남대학교 정심화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열린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늘 정성으로 보듬어 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으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나눔’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건강한 사회가 유지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3일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양 기관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공단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민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핵심 역할을 하는 센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공단 직원들의 정신건강보호 및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진 센터장은 “센터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공단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증진업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자살예방 및 홍보 등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공단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센터의 요청으로 은하수공원 등 3개 시설에 기존 조성된 ‘자살예방 생명사랑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단위학교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세종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추진하는 학교회계 담당자 연수이다. 이 연수는 지난 2019년 실시된 바 있으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시 중단된 후, 2019년 참여자 설문조사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3년 만에 재개됐다. 연수는 총 10팀 90여 명을 참여자의 수요에 따라 11명 이하 소규모로 편성해 1팀당 6시간씩 학교회계 이해, 예산 첫걸음, 지출 첫걸음, 지출 바로알기 4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강사진은 관내에서 업무능력이 탁월한 행정실장, 실무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강사의 경험으로 쌓인 학교회계 노하우를 후배들과 나누고 강사와 참여자 상호 간의 자유로운 토론학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학교회계 이해 과정은 1년 미만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민선8기 역점시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획기적인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의 골자는 미래전략담당관, 국도비전략팀, 기업유치팀 등의 신설, 원스톱허가과 명칭 변경 등과 행정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기능·인력 조정 및 재배치다. 우선, 시는 민선8기 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해 건축허가과를 원스톱허가과로 변경한다. 각종 인허가 등의 복합 민원처리 효율을 높이고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단 의지로 보인다. 또한, 미래전략담당관을 신설해 서산공항 유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핵심사업에 힘을 싣고 도심항공교통(UAM), 수소경제 등 4차산업시대를 이끌 신산업 발굴에도 매진한다. 더 나아가, 기획예산담당관에 국도비전략팀을 신설해 사업비를 대폭 확보함은 물론, 기업지원과를 투자유치과로 변경 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기존 세무과를 세정과와 징수과로 분리한다. 해양수산과에 어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3일 매헌 윤봉길 의사 서거 90주년을 맞이해 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민·관·군·경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2022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김관수 육군제32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특강, 기관별 보고, 충의사 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 통합방위 업무 추진 실적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국방혁신 집적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육사 충남 이전 유치 추진상황을 살폈다. 또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대내외 각종 안보 현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철저한 지역 위기관리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김월배 하얼빈 이공대 교수가 ‘매헌 윤봉길 의사의 독립 정신과 지역방위’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회의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충의사로 이동해 헌화·분향 등 참배하며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북한은 동해와 서해에 포격을 감행하고 비행금지구역 위협 비행, 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게 열린‘제34회 대전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도농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국가애도기간에 맞추어 기념식과 우수농산물 전시 위주로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3일 KAIST 문지캠퍼스 대회의실에서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에 선정된‘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규정하고 2022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공동위원장인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을 비롯한 산·학·연·군 방산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위원(15명) 위촉장 수여, 지역협의회 내부 운영규정 제정, 20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계획(안)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2022년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사업추진 방향과 실질적인 효과 창출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한 심의와 정책지원 이외에도 지역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을 도출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마련하는 등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석봉 시경제과학부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역전략산업인 드론산업을 연계하여 첨단국방도시 대전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는 11월 3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서산지역교육행정협의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서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가 이 교육 분야 정책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에 설치한 정책 협의기구로, 교육장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관련 부서장 및 교육·학예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협의회에서는 ▲학교설립 및 학교교육여건에 관한 사항 ▲평생교육에 관한 사항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 유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우수인재 양성에 관한 사항 등 교육·학예 관련 사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상호 협력과 조정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완택 교육장은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서산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서산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3일 송악읍 당진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추진한 수요자참여형품종개발연구(SPP)로 개발․선정된 지역특화 신품종 벼의 밥맛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업인 단체, 농협 조합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평가회에서 소개된 신품종 쌀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을 육종가, 농업인, 소비자 등의 의견과 평가를 반영하는 수요자참여형품종개발연구(SPP) 사업 방법이 이용됐다. 실증 재배를 통해 유통 및 지역 적응 가능성을 확인한 2개 품종은 해나루쌀의 원료곡인 삼광벼 급의 최고품질쌀과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 및 식당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고품질 쌀로 당진 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신품종 벼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시 예산을 투입해 당진 농산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략 품종을 개발‧육성할 계획”이라며 “당진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종자를 개발해 농가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지역특화 신품종의 이름을 결정하기 위해서 열린 벼 이름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