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점검과 업무협약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김 교육감은 현지시간 2일 오후 직원들과 함께 시드니 한인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한 뒤 조문록에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을 감당하시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적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가을철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과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충남 산불발생 현황으로‘21년 22건(총 41.14ha),‘22년 47건(총 180.29ha) 등 전국적으로도 매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입산자 실화(평균31%)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올해 가을철은 평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입산자 관리 중심의 예방·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산림화재 중점 추진 대책으로 △예방(▲산불예방 캠페인 ▲산림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순찰활동 강화), △대비(▲산불 진화자원 사전배치 ▲신속 정확한 상황관리 및 상황전파체제 구축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철저), △대응(▲현장 공중정보 공유 및 민가 긴급방어 조치 체계 구축 등) 단계별 태세 확립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산림화재는 수많은 산림자원과 인명피해를 낳을 수 있는 재앙이다.”라며“그렇기에 전문적인 재난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예비대학생 300여 명을 위한 족보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수능시험 준비로 바빴던 고3 수험생들에게 전통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험종료 후 나태해지기 쉬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한국족보박물관은 11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號 부르기로 품격있는 대학 생활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효와 예절을 배우고 자신의 족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역사 인물의 호와 당호 미니현판 만들기 ▲대학생으로서의 언어 예절 등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도 추진한다. 김광신 청장은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마음의 여유도 찾고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험생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 서산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어린이집의 개방성을 높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재선정 및 신규선정 신청을 받았다. 지난 9월 29일과 10월 20일에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종합 평가해 21개소 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서산경찰서 ▲서산오토밸리 ▲시립센텀파크뷰서희 ▲시립중흥S클래스 ▲어울림 ▲으뜸 ▲경인 ▲꼬마대장 ▲꼬마숲 ▲노틀담 ▲무지개 ▲색동 ▲시립꿈에그린 ▲시립라피네키움뜰 ▲시립양우 ▲시립예천주공 ▲시립코아루좋은나무 ▲시립한성필글로벌 ▲푸른 ▲해달별 ▲해뜨는 어린이집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구교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추천 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우선 포상 등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1일 세종시 산하기관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이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 유형 중 하나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감독 등의 내부 준법시스템을 말한다. 공사는 CP 운영내규를 수립하고, 자율준수관리 감독부서로 감사실을 지정하는 등 CP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련 업무의 체계화 및 연속성 유지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업무편람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CP 도입 선포를 시작으로 공사 홈페이지 내 CP 페이지 개설, 임직원 연간 CP 교육계획 수립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CP 운영을 통하여 공정거래 관련법령 위반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세종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정문화 확립에 선제적, 선도적 역할을 다 하고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사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일 일부 버스노선을 조정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세종시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일부 버스노선조정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함께 대중교통 안전 이용 방법과 교통법규 준수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1일부터 시행하는 도시교통공사 버스노선 운행조정의 세부 사항은 바로타 B4노선의 기존 배차 간격이 40분에서 20분~30분 간격으로 변경되며, 바로타 B2노선은 시민들의 출근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회 증회 운행에 나선다. 또한 세종시 신도심 노선 203번과 205번은 사고위험성이 높은 양지초등학교 앞 도로의 교통안전에 주안점을 둔 우회조정에 들어간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동편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배차시간을 단축시키고 일부 노선을 우회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일부 노선 증회·증차로 세종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sbn뉴스=세종] 권주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미르초와 도담초등학교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청소년의회 교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발언 기회를 얻어 의회 의사진행 과정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하도록 지원했으며, 학생들이 제안한 건의안을 두고 전자투표 체험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 및 교육행정 질문, 건의안 제안을 통해 세종시 현안에 대한 독창적인 의견과 참신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오토바이 앞면 번호판 부착’과 ‘세종시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신호주기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자’, ‘저상버스를 늘려 교통약자를 배려하자’ 등 세종시 교통 현안을 다루는 제안들이 눈길을 끌었다. 미르초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안신일 의원은 “꿈을 갖고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며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도담초 청소년 의회교실에 함께한 이순열 의원은 “제79회 제2차 정례회 시 시정질문에 오늘 학생들의 소중한 발언을 참고하고 싶다”며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춘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부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되어 교육활동 중심의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업무경감 사업’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도내 각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지원하거나 업무 대행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수업, 연수를 돕는 ‘맞춤 필수 지원’ ▲공간과 시설업무를 돕는 ‘아주 큰 통 큰 지원’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비무환 틈새 지원’ 등 30여 가지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14개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력창고 및 현장 지원과 갈등 과제 중심의 운영 사업을 보강함으로써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가속화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가 수업 및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업무경감 관련 정책 연구를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부금품의 공개모집이 가능하고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해 일정 한도 내에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출연재산에 대한 상속세와 증여세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기부금품 모금을 위한 브랜드사업을 개발해 대덕의 문화예술발전에 관심이 있는 구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덕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단체, 청년예술인 등 예술인 후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구민의 일상을 즐겁게 하는 문화예술사업과 이와 연계된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게 된다. 최충규 이사장은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전문예술법인 지정으로 지역문화계에 대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대덕의 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구민의 일상이 즐거우면서 대덕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생활임금 시급을 10,800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지자체 조례로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다. 대덕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7~8%로 높아지고 있고, 도시가스·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를 불러옴에 따라, 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저임금 상승률만큼 생활임금액을 인상해야 한다고 심의했다. 2023년 생활임금은 ’22년 생활임금 시급 10,280원보다 520원(5.0%) 인상했으며, 최저시급 9,620원보다 1,180원(12.2%) 높게 결정했다. 적용 대상자는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 달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2,257,200원을 받게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 재정이 넉넉치 않지만 최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시대에 이중 삼중고를 겪는 구민들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월평균 소비지출과 현실 물가상승률을 반영했다”며 “생활임금 증대로 근로자의 소비가 활성화되고, 민생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저임금 구조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2일 부서장 등 군 관계자들과 함께 충남도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김기웅 군수는 예상하지 못한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김 군수는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참담한 사고”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모든 분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또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군에서도 안전사고 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웅 군수는 국가애도기간 중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와 축제를 연기하고 부득이하게 개최하는 행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열릴 축제와 행사의 안전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사전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과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는 11월 2일 오후 4시 대전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마약류 범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과장과 차용일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장, 조창희 부본부장 등 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임원 6명이 참석했다. 대전경찰청은 최근 마약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매년 마약사범의 증가와 저연령화 문제는 경찰의 사후 처벌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예방·교육·치료·재활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인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지역 내 마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찰에서는 재범률이 높은 마약사범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치료·재활을 진행하고,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마약 담당 수사관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전문성 강화교육 협조와 홍보 콘텐츠 공동제작하는 등 ‘예방-단속-치료’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소식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마약류 근절의 노력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도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 구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유성문화원에서 65세 이상 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 디지털 활용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유성구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생활 속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디지털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카페, 식당 등에서 키오스크 주문체험과 같은 디지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퀴즈 프로그램에 접속한 후 스마트폰과 디지털기기 활용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며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처음 열린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최우수상 박명례 님, 우수상 이신예 님, 장려상 송덕임 님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사회에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서는 디지털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회적인 애도 분위기를 감안하여 준비된 축하공연을 생략하고 문제풀이에 집중하여 차분하고 안전하게 치러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일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와 접해있는 대전시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면담하고 두계천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계룡시 상수도 복선화사업 추진에 대해 대전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두계천 생태공원 조성은 현재 대전시 유성구와 충남 계룡시로 이원화 되어 있는 두계천 관리 주체를 행정구역 경계 조정을 통해 계룡시로 일원화하여 효율적 관리를 통한 양 도시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에 서로 공감하고, 대전시와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지난 31일 오후 건양대학교를 찾아 뜻깊은 강의를 펼쳤다. 31일 논산을 방문해 기업과의 수출상담회, 홍보대사 위촉식 등의 일정을 소화한 월드옥타는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로 발걸음을 옮겨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ㆍ창업 특강 및 취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건양대를 방문한 월드옥타 50여 명의 회원들은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등과 만나 환담을 나눈 뒤 건양대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소규모 그룹 멘토링 세션을 진행했다. 특강은 2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무역협회 회장을 지낸 임혜숙 월드옥타 글로벌마케터 위원장이 ‘해외 취업 진출 필요성’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월드옥타 마케터스쿨의 교장인 윤조셉 교수가 ‘글로벌 스타트업의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어 진행된 취ㆍ창업 및 해외취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륙별 기업 대표 회원들과 재학생 7~8명이 소규모로 9개 그룹을 만들어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현장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