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1년 이후 논산시에 임용된 119명의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무원 노동교육’을 실시했다. 시와 공무원노조는 노동조합ㆍ공무원 연금에 대한 신규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공직자 노동 의식을 함양하고자 교육 추진에 뜻을 모았다. 교육은 격려 및 인사말에 이어 1부‘우리가 알아야 할 노동이야기’와 2부‘공무원 연금 바로알기’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강사로 나선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의 김상민 교육홍보부장은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직원이 꼭 알아야 하는 노동 관련 지식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공무원노조 논산시지부의 송기호 교육선전부장이 강단에 서 공무원연금에 관해 알기 쉽게 풀이했다. 교육에 함께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관련 내용들을 경청하며 올바른 노동과 공직의 가치를 다잡았다. 이날 격려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무원으로 요구받는 가치와 성격이 시대에 따라 변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의식을 다지고, 책임과 의무를 다해가며 소중한 권리를 넓히는 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1일 직원 간 소통망을 넓히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태원 사고 애도기간임을 감안,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화 행사는 기존 ‘월례모임’ 행사를 개편한 것으로, 조회ㆍ회의 형식을 탈피해 시장과 간부 및 직원들이 수평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를 추진해가며 직원의 창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융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로 문을 열었으며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민 표창, 이달의 시민 소개, 소감 발표 등으로 이뤄진 1부와 직원 표창, 직원 간 소통의 시간, 당부사항 전달 등의 2부 순서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은 특히 100세행복과의 임치영 주무관과 연무읍사무소의 조하영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의연하게 행사를 주도했다.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인광진 채운면 장화2리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으며 윤여한, 장윤석, 김봉식님은 각각 민방위 발전, 모자보건사업, 지역교통정리 공로를 인정받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제5회 세종SW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회 결과를 각급 학교에 1일 안내했다. 세종SW해커톤 대회는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교육 도구를 활용하여 창작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10월 29일 반곡고등학교에서 ‘잘못된 생활 습관 교정’을 주제로, 관내 초(5~6)‧중‧고등학교 학생들이 3인 1팀을 이뤄 초등 8팀, 중등 8팀, 고등 5팀, 총 21팀(63명)이 참가했다. 지난 10월 8일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1차 심사에서 학생들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탐구‧분석한 문제 해결 계획을 발표했다. 1차 심사에 통과한 21개 팀은 2차 심사에서 대주제의 부문별 하위 과제 중 해결하고 싶은 1개 과제를 선택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래밍 실력을 발휘했다. 하위 과제로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비만, 식습관 문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자세 문제, 홈트레이닝을 위한 올바른 운동 자세 등이 제시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건강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해 두이노, 마이크로비트, 네오쏘코, EV3, 앱인벤터 등 SW교구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12월까지 밀집공간에서의 대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월 1회 토요일 주말에 학생 가족 단위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이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별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30명을 한 모둠으로 120분씩 운영된다. 다수 인파 밀집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밀집 공간에서의 자가 대처법과 심정지 상태에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의 수준에 맞게 진행한다. 소방본부에서 파견된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관들과 안전체험교육원 소속 교육강사들이 협력해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시간 이외 별도의 시간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설립 당시에 교육 대상과 내용을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에 두었으나, 학부모와 교직원 안전교육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월 1회 토요일 학생가족단위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원아, 시민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일 성남면 소재 삼영순화 주식회사에서 9개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과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비롯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직원과 시 관련 부서의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환경부,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충남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 삼영순화(주)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인력 80여 명과 차량 16대 등이 동원됐으며,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위원과 인근 기업체 직원, 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관했다. 훈련은 삼영순화(주) 위험물 제조소에서 화재와 폭발로 유해화학물질(불산) 누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대응 △누출물 차단 및 제독 △긴급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사고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 실시 등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숙달하고 각 기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2008년부터 추진해온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 시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 연장에 대한 계획변경 신청서를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 특례를 적용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국제화 교육을 제공하도록 지정한 특별 구역을 말한다. 시는 세계화 시대 국제적 안목과 사고능력을 지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세계에서 51개 대학을 보유한 나사렛대학교에 위탁해 전담 기구인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을 조직하고, 나사렛대학교 해외선발위원회를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선발·채용했다. 특구특화사업은 △원어민집중교육 △체험형 외국어교육 운영 △늘배움학습 사이트 운영 △일류교육 도시환경 조성 4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교육 기회 제공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제화 교육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원어민 집중교육 특화사업을 통해 초․중등교육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2일 5G 시대 지능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디지털 시민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건강한 시민의식을 키우고 정보기술(IT) 기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제2회 천안시 디지털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천안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은 ‘디지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이날 디지털 문화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행사와 1층 로비 IT전시회, 실외 버들광장 체험행사로 구성됐으며, 비대면 MZ세대 소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로도 동시에 진행됐다. 본행사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의장,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IT분야 학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정보화 발전유공 기관 표창 2점과 개인 표창 28점을 수여하고 우수사례 2건을 공유했다. 우수사례는 남서울대학교 이석희 교수가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기관과의 협업운영’을, 우아한 주방 황철 대표가 ‘주방 기구의 판매/소비/설계 특화 플랫폼’을 공유해 정보통신 기술의 확장성을 실감케 했다. IT전시회는 지역대학과 기업,
[sbn뉴스=천안] 권주영 기자 = 충남 박상돈 천안시장이 확대간부회의와 월례모임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한 3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태원 압사 사고라는 참담한 현실 앞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연말까지 많은 행사가 계획돼 있을 텐데 행사 전 사전 점검 및 안전관리계획 등을 반드시 수립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겨울철 취약시설 화재 안전 중점관리 등 화재 위험과 관련 “화재 취약시설별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단풍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예방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산불재난 대응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과 겨울철에는 화재 위험이 더욱 큰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을 실천하고 특히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은 영화관, 시장 등 밀집지역은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국 전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맥키스컴퍼니가 지난 1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23만여 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충남의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고민해 왔다”라며 “청양의 지역인재를 기르는데 작은 밀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 회장을 비롯해 전달식에 참석한 송일호 지점장, 권현수 과장은 김돈곤 청양군수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 방향에 대해 깊은 얘기를 나눴다. 김 군수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한 장학 사업을 계속 펼치고 있는 맥키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양 학생들이 나눔과 사회 환원 정신을 잘 배우도록 골고루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시작한 맥키스컴퍼니는 ‘린’ 소주 한 병에 5원씩 적립, 10년간 40억 원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84만여 원을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제39회 홍주문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지난 39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주민 85명을 수상자로 선발하여 그 공적을 기렸다. 이날 이용록 군수는 △사회봉사 부문 정동선, 지역개발 부문 신세경, 충효예 부문 김용해 세명의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정동선 수상자는 갈산면 오두마을 이장 및 이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주민복지를 향상시키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신세경 수상자는 서해수산푸드(주) 대표로 유망중소기업 육성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용해 수상자는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로 범국민적 계도운동을 통해 경로효친정신을 널리 알리고 충·효·예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이 군수는 제30회~제39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13명을 초대해 ‘역대 수상자 간담회’를 열고 군정발전 방향과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예우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전달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홈페이지 주요 기능은 ▲서구 사회적경제 기업 및 제품 소개 ▲추진사업 안내 및 홍보 ▲커뮤니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내 등이며, 반응형 웹을 적용해 모바일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구민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적경제 소식과 서구 사회적경제 기업 현황을 찾아볼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온라인 홍보체계로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가 정보 제공의 역할 뿐만 아니라 소통 창구 매개의 역할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가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동주택의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포스터를 배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은 다가구가 함께 모여 생활하는 주거시설로 침대, 소파 등 가연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하게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다.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천안서북지역 공동주택 292개소에 입주민들의 재난 초기 상황 대처능력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포스터를 배부·부착하고 있다.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화재 발생 시 울리는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즉시 주변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게 ‘불이야!’라고 외치며 ▲건물 외부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는 3가지 원칙을 실천해야 한다. 김오식 서장은 “공동주태애서 발생한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현장”이라며 “화재 발생 즉시 3가지 원칙을 기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관리용역에 대한 최종 청사진이 나왔다. 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과 예당호권역 관광·문화 등 주변사업 시설물에 대한 관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지난해 2월 착수보고회 개최 이후 전문가 및 주민, 관광객 등 의견수렴과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관리운영 방식의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최적의 운영방식을 도출하고 타 지역 사례분석과 예당호 권역의 시설별 운영분석을 통한 수익성을 분석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지역민 참여방안과 관내 관광지, 축제·행사 등 농촌·관광 정책 활성화 매개체 역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2024년 4월 총사업비 322억원의 착한농촌체험세상조성사업이 준공되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와 모노레일 및 예당호 워터프론트 등과 함께 한층 더 수준 높은 명품 관광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과 예당호 권역
[sbn뉴스=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지난달 31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제29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에서 총 4개 기업 5명의 기업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양켐텍이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이글벳의 김진일 차장과 바이켐㈜의 강동순 팀장이 모범노동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삼중과 바이켐㈜가 2022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수상 선정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 및 기업인이며, 유망중소기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의 시책이다. 이번 우수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앙 단위 포상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앞으로 6년간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판로 개척 지원 △중소기업 지원기관 연계 각종 시책 우대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시상을 맡은 전형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 3종으로 추가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백신 3종 중 BA.1 기반 모더나·화이자는 7일부터 BA.4/5 기반 화이자는 14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동절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접종 대상도 만 18세 이상 성인 전체로 확대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으로,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마치고, 마지막 접종기준으로 4개월(120일)이 경과된 자이다. 확진된 경험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은 확진일과 마지막 접종 중 늦은 날짜에 접종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1월 1일 마지막 접종 이후 2월 1일 확진됐다면 추가백신 접종은 1월 1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5월 1일에도 가능하지만,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6월 1일을 권장하는 것이다. 신청은 사전예약누리집(홈페이지 주소)과 1339 콜센터,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하면 되고,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