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반대 의견을 내며 오는 12일까지 의료계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이 없으면 오는 14일 전국 의사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의료비 상승과 인구 감소, 의학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계획이라고 강력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와 의협신문 등에 따르면 12일 정오까지 5개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의 '책임있는 개선 조치'가 없다면 14일 1차 전국 의사 총파업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4일 총파업 이후에도 개선 조치가 없으면 9월 2차 파업에 이어, 3차 파업을 이어가겠다"라고도 예고했다. 의사협회의 대정부 요구사항은 모두 5개다. 요구사항은 ▲의대 정원 확대 계획 철폐 및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계획 협의체' 구성 ▲공공의료대학 설립 계획 철회 ▲한방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철회 및 한의약정책관실·한의약육성법 폐지 ▲영리를 추구하는 비대면 진료 육성책 폐지 ▲코로나19 감염증 극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 등이 대정부 5개 안이다. 이 가운데 의사협회가 제안한'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계획 협의체'는 의협과 보
촛불민심으로 태어난 문재인 정부, 우리는 문 대통령에게 참된 민주주의를 기대했다. 2017년 5.9 대선에서 승리한 다음날, 인수위절차도 없이 취임한 문 대통령에 대한 믿음이 커서다. 그래서 당시 국회에서 약식으로 치른 문 대통령의 취임식도 오래 남을 헌정사다. 기억에 남을 만한 명언, 명구가 많았던 문대통령의 취임사에는 그의 국정철학이 녹아있었다. ‘입에 바른’ 위대하다느니, 강력하다느니 따위를 걸러내고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사에서 “야당은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고 했다. 당시 5. 9대선을 치르기까지, 아니 대선후에도 국론이 두부 자르듯 딱 갈라진 험악한 분위기가 반년이 넘게 지속됐기에 더더욱 공감을 얻었다. 2016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 박근혜 현직대통령 파면이 있을 때까지 계속된 찬.반 또는 흑백논리싸움에 지샌 터 였다. 그래서 ‘야당은 국정운영 동반자’라는 그 연설에 솔깃했고, 희망을 갖기에 충분했다. 국내외 언론, 그중에도 일본과 중국 매스컴이 앞다퉈 생중계할 만큼 심각했던 국론분열은 이 취임사 한 대목에 모든 것을 담았다. 왜냐면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광장, 심지어 대전 타임월드 4거리까지
[sbn뉴스=세종] 권오주·이은숙 기자 = 청와대를 비롯 국회. 정부부처 등을 세종시로 옮기는 제안을 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세종의사당 설계용역에 국회완전이전과 청와대 세종집무실도 포함할지 검토 중이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자체도 국회법개정으로 다뤄져야할 사안인데도 국회 완전이전과 청와대 세종집무실을 관련법의 저촉되는 않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 행정수도 이전TF(단장 우원식/부단장 박범계)가 3일 세종지역 내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를 방문하는 등 본격 가동된다. 이들은 이와함께 청와대. 국회. 정부부처 등을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의 큰 틀에서 이를 세종의사당 설계용역에 반영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수도이전TF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연구원·서울연구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이날은 세종시청을 방문, 이춘희 세종시장., 행복청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는다. 이들은 간담회에 이어 세종시에 있는 국회 세종의사당, 청와대 제2집무실 후보지 현장을 둘러보고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추진단 내에서는 ▲서울여의도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 이전을 감안한 본회의장을 갖춘 세종의사당설계까지 용역에 반
[앵커] 충남 서천군 폴리텍대학이 교육부의 최종 인가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조동준 서천군의원이 폴리텍 사업을 포기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반면 강신두 부의장은 “이는 의원끼리 합의된 내용이 아닌 독단적인 발언”이라고 일축하는 등 군의회 내부에서도 온도차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천군 역시 폴리텍 설립이 국가균형발전에도 부합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도 정치권의 이해득실을 떠나 힘을 합쳐 반드시 추진해야한다고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혜지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28일 열린 서천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투자유치과 보고회현장 이정성 / 서천군 투자유치과장지난 6월에 교육부에서 영천캠퍼스 법인을 인가해줌에 따라서 서천캠퍼스도 정상적 추진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영천 폴리텍대학 설립 교육부 승인 여하에 따라 서천폴리텍 설립 추진 방향성을 잡겠다고 지난해 8월 밝혔던 서천군. 군은 영천캠퍼스 법인 인가에 따라 충남도를 비롯해 타 시·군과의 연대를 통해 서천폴리텍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건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군은 교육부의 인가 승인이 떨어지면 국비 추가 확보는 물론 서천폴리텍 정상 추진에 문제가 없을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군청로 일대 활성화 사업과 관련, 주민들이 젊은층을 주 타깃으로 삼은 사업을 추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의견으로 입을 모았습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거리 조성, 서천읍성에서 출발하는 행렬도 재연 행사 등 젊은층이 자발적으로 찾는 장소가 돼야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생각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주민들은 군청로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젊은층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장소로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먼저 군청로 일대는 서천중‧서천여중‧고‧서천여자정보고 등 학교가 집중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학생들은 인근 시 단위 지역인 군산으로 놀러 간다며 젊은층의 관심을 이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읍내에 젊은이들을 겨냥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이 충분히 조성되면 이런 현상을 막고 중심지가 활성화된다는 것입니다. 유현미 / 서천군 주민자치위원회원(군청로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올 수 있는 거리인데, 아이들을 빼놓고 거리를 조성한다는 건 안 맞는다는 거 같아요. 아이들이 서천에서 안 놀아요, 초등학생까지 군산 가서 논대요. 여기에 놀 거리가 없는 거예요. 김내현 / 서천군 주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지난 30일 오후 2시경 충남 서천군 화양면 봉명리의 한 비육돈사에서 환풍기 미작동으로 인해 약 600마리의 돼지가 폐사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에 따르면 비육돈 전기 차단으로 인한 환풍기 미작동으로 내부 가스가 방출되지 못해 150일령 비육돈 594두가 폐사하고 약 2억 1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피해 농장주는 당일 오전 비육 돈사를 점검했을 때는 문제점이 없었지만 2시경 돈사에서 소리가 나 확인을 해보니 돼지들이 폐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천군은 전기배전판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에서 최근 잦은 비로 인한 누전이 발생해 환풍기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한국전력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세종시와 여권일각에서 연일 언급하는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수도 옮기는 게 애들 장난도 이냐”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그동안 아무런 사회적 논의도 없이 서울 집값 올라가니 부랴부랴 출구전략으로 내놓은 의제인데, 거기 말려들 필요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진 교수의 언급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의 지난달 20일 국회교선단체 대표연설에서 재점화된 ‘수도권 인구 과밀화 해소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와대·국회 정부 모든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해야한다’며 시작된 여권발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정책적제안이 아니라 정치적, 정략적 해석일 뿐이라는 시각이다. 그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지지율 떠받치려 즉흥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면서 “도대체 이 얘기가 현실의 어떤 절절한 필요에서 나오는지, 즉 수도이전의 ‘정책목표’가 대체 무엇인지조차 말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마음은 벌써 2021년 4.7일 보궐선거와 2022년 3.9 대선에 가있다”라며 “정책적 제안이라기보다는 그저 충청권 표심을 잡아두기 위한 정치적 프레이밍에 가깝다. 지켜보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충청·호남에서는 ‘행정수도를 이전하자’는 의견 우세한데 반해 수도권 등 전국에서는 ‘서울을 수도로 유지하자’는 의견이 더 높다는 조사가 나왔다. 또한 청와대와 국회,서울대를 세종시로 이전에 관한 물음에는 국회의 세종시 이전 찬성여론이 반대여론보다 높았고, 충청권에서는 서울대의 세종시 이전에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우세했다.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17년만에 재점화된 것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관련 구상을 밝히면서다. 김 원내대표는 수도권 과밀과 부동산 문제 해결 방안으로서 행정수도 이전을 거론했다. 수도 이전 논의가 점화되면서 청와대와 국회 등 이전 대상 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8일∼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여론조사중에 ‘정치.행정의 중심지를 서울시에서 세종시로 옮기는 행정수도 이전방안이 논의되는데 대해 어떤 의견이냐’는 물음에 수도를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전국 42%( 충청 57%)였다. 호남에서도 세종으로 이전이 좋
[sbn뉴스=대전·세종]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 어진중학생 21명과 성남고생 20명등이 학교근처 주상복합건설을 허용한 세종시교육감을 상대로낸 재판에서 패소,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재판비용을 물게돼 논란이 일고 있다. 소송에서 진 소송원고는 나이 어린 학생들로 딱한 소식을 듣고, 세종시의회 일각에서는 세종교육청이 대납해주자는 의견을 냈으나, 교육청은 세금이 든 소송비용회수등을 들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31일 <본지>가 입수한 세종 어진중.성남고 학생 41명이 원고(청구인)로 세종교육청을 상대로 “교육환경평가서 승인처분 취소소송‘ 판결문결에서 이처럼 드러났다. ◇세종어진중·성남고 인근에 주상복합건설에 허가로 시작 발단은 먼저 들어선 어진중과 성남고 인근 직선거리 200m내에 사업시행사인 W건설(전남장성)이 세종시 1-5생활권 H6블럭 주상복합건물을 지으면서 시작됐다. 재판기록에 의하면 W건설은 한국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의 공급공고를 통해 지난 2016년 7월29일 공고한 H6블럭에 당첨되어 그해 12월 이땅을 매수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 공사는 교육환경법 제6조 1항 5조에 근거한 교육환경평가 심의 대상이었다. 사업시행사는 2017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역별 특성을 고려, 호우·폭설·지진 등 자연재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이를 도민에게 알리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2020년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침수위험이 큰 저지대나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지역, 노후한 위험 저수지 등 재해 위험지역에 디지털 계측장비와 재난상황 전파 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지형 등에 따라 재해를 견딜 수 있는 기준이 다른 점 등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맞춘 관찰 장비로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재해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위험징후가 나타나면 조기경보 체계를 가동해 주민들이 미리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된다. 충남도는 우선 공주·보령·아산·당진·서산시와 홍성·예산·부여군 등 8개 시군 재해위험지역 13곳에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내년 초부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인공지능(AI) 스피커, 마을방송, 전광판 등으로 재해위험 경보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구축하는 13개소외 별개로 매년 조기경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지난 3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서산민항 유치 사업,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 예산안 반영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을 건의했다.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을 설명하고 서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공항 없는 충남도민의 하늘길을 여는 사업임을 강조하고 당위성을 적극 피력해 민항건설을 위한 설계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호동 재정관리국장실을 찾아 가로림만을 새로운 명품생태 공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형선 문화예산과장과의 만남에서는 해미읍성 및 해미순교성지 등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형 문화콘텐츠 공간조성을 위한 해미 세계청년문화센터 교황방문 기념관 전시 및 무대연출을 위한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기재부 방문을 통해 서산시가 추진하는 많은 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관심을 가져줄 것과 정부예산 지원도 요구했다”면서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서산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 이
[sbn뉴스=아산] 이용재 기자 = 지난 29일 밤 10시 22분경 충남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돈사 안에 있던 돼지 1500마리와 건물 356평가량을 태우는 등 6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아산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 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유성구 #유성구의회 #대덕구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불법 영업 미용업소 11곳을 적발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지난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무신고 영업, 무면허 영업, 의료기기 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무신고 영업행위 업소 10곳(무면허 영업행위 5곳 포함)와 의료기기를 이용한 영업행위를 한 업소 1곳을 적발했다. 조사결과 적발된 무신고 업소 10곳 중 5곳은 미용사 면허는 있으나 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았고, 3곳은 국가기술자격증은 취득했으나 면허를 받지 않았으며, 2곳은 미용관련 자격증조차 없이 영업을 했다. 이들은 세무서에 화장품 소매업으로 사업자 등록 후 영업장 내에 베드와 화장품 등 시설 및 설비를 갖춘 후, 영업장을 찾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미용 영업행위(네일, 속눈썹연장, 피부관리, 왁싱 등)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기기 이용 행위로 적발된 1곳은 일반미용업(피부)에서는 피부미용을 위해 의료기기법에 따른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데 피부관리를 받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주파자극기를 사용해 미용 영업행위를 한 혐의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이들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31일 7635억 원으로 군의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의 규모는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885억 원, 특별회계 292억 원, 기금이 458억 원이며, 기금을 제외하고도 7177억 원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과 공무원 국외연수, 코로나19로 취소·축소된 체육·문화 행사비 및 연내 집행 불가사업 등을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또한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이 3.72% 증가한 346억 원, 지방교부세가 0.14% 증가한 2405억 원, 조정교부금 12.36% 증가한 168억 원, 국도비 보조금이 18.19% 증가한 3202억 원 등이 증액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관련긴급재난지원금지원사업 209억 원 △다목적체육시설신축사업 13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지원 43억 원 △코로나19극복희망일자리사업 34억 원 △기본형공익직불사업 268억 원 △예산3리주거지지원형도시재생뉴딜사업 12억 원 △안전속도5030제한속도저감사업 8억 원 △정주환경개선사업 16억 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구축 21억 원 등이 반영됐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도) 높은 소규모 지역축제를 찾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27일 ‘축제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에서 10개 읍면별 차별화와 흡수력 높은 축제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제시된 축제는 ▲청양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레트로(복고풍) 축제 ▲운곡면 신대저수지 활용 축제 ▲대치면 물길, 산길, 마을길 활용 축제 ▲정산면 3․1만세운동 역사 활용 축제 등이다. 또 ▲목면 목각작품 등 문화예술 축제 ▲청남면 벚꽃·음식 활용 축제 ▲장평면 지천·벚꽃 연계 축제 ▲남양면 구봉광산 활용 축제 ▲화성면 두레기(旗) 문화·자연생태 결합 축제 ▲비봉면 개복숭아 축제 등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주최 측 주민들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잔치가 아니면 축제 의미가 반감된다”면서 “가심비와 가성비 모두를 충족하는 콘텐츠를 찾도록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