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충남 보령의 대표축제 '제23회 보령머드축제'가 140만 번 이상 시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 SNS 조회수는 140만8347회를 기록했다. 유튜브 머드TV채널에 30개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누적 조회수 15만2185회를 기록했고 ▲인스타그램 47개 카드뉴스 누적 조회수 8만9255건 ▲페이스북 81개 게시글 누적 조회수 65만8907건을 달성했다. 지난 18일 열린 집콕머드라이브 생방송에는 동시접속자 4400여 명, 방송 참여자 5만8000여명을 기록했으며, 나인뮤지스 경리가 추천한 힐링 머드케어 방법 콘텐츠는 12만7000회, 아프리카TV 유튜버 대륙남의 대천해수욕장 도착 첫끼 영상도 13만여 회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아울러, 김동일 보령시장을 시작으로 양승조 충남지사와 보령출신 개그우먼 안소미, 머드축제 시초 박상돈 천안시장, 트롯계의 여신 지원이, 보령출신 바둑 여자세계랭킹 1위 최정, 뉴욕출신 보령거주 안드레 콜먼부부 등이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에 참여하여 온라인 머드축제 붐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사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올해 예산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서며 개청 이래 최대치를 당설했다. 27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시는 제3회 추경 9465억 원 대비 일반회계 481억 원, 특별회계 105억 원 등 모두 586억 원을 증액 편성해 27일 보령시의회에 2020년도 제4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특히,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공유재산임대료와 사용료 수입 등 세외수입 감면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정부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가 114억 원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등 354억 원의 국도비가 증액 편성됐다. 세출 예산 중 국도비 보조사업으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124억 원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47억 원 ▲가축분뇨에너지화 시설 지원 32억 원 ▲충남 농어민 수당 27억 원 ▲토정비결체험관 건립 23억 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15억 원 ▲웅천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5억 원 등이다. 또한 폐광기금사업으로 ▲청라면 상수도 시설 22억 원 ▲청라농공단지 조성 20억 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및 무궁화수목원 시설 개선 7억 원이고,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남당항대하축제, 2020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 등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충남 홍성군의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홍성군은 지역경제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대하와 토굴새우젓, 광천김 등 축제와 관련된 특산물의 판매율 증가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청산리 대첩 100주년 기념행사는 충남도와 협의를 통해 축소 진행된다. 대규모 밀집행사인 기념 음악회와 청산리 전투 뮤지컬 공연을 취소했으며, 보훈행사는 방역대책 수립 후 축소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 대표 특산물 축제인 대하축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매년 방문하고 기다려 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방지와 군민 및 축제방문객들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축제취소 결정에 넒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최근 코로나19로 변화한 여행 트렌드 '언택트'를 관광정책에 접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섭 시장은 27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이에 따른 여행 문화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단체여행보다는 개별 소규모 가족여행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특히 언택트 힐링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변화하는 여행추세에 맞춰 신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하루 더 머물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청정공주’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과 불법 시설물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신속 정확한 관광정보 제공과 불편신고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지원창구도 운영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소독과 함께 마스크 착용, 음식물 덜어먹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수영장과 도서관 등 지역 내 체육·문화시설을 오는 27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전환했다. 허태정 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공공도서관, 문화공연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과 시민 이용시설 2504곳의 운영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5개 구청장, 감염병 전문가와 논의 끝에 나온 결정으로 고강도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추가로 연장하지 않고 수도권 및 다른 시도와 같은 수준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전환을 결정한 것이다. 다만, 안전점검 등 사전준비가 필요한 시설은 다음 달 3일부터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비대면, 최소인원으로 운영을 재개해, 단계별로 이용 인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경로당은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개방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식사는 금지된다. 하지만, 고위험시설 12종에 내려진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조치는 앞으로도 계속되며 다중이용시설과 버스, 택시, 도시철도에 내려진 거리 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도 유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에 거주하던 7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이는 충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례이다. 보건당국과 충남도는 26일 오전 6시경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던 충남 158번(논산 3번) 확진자 A씨(75·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당국은 숨진 사인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을 꼽았으며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의료진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달 9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시 소재 한 방문판매업체를 방문, 대전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보건당국의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달 19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입원 후 한 달여 동안 치료를 받던 지난 22일 늦은 오후부터 상태가 악화하면서 인공호흡기를 착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지역 현재 코로나19 감염자는 187명으로 이 가운데 182명은 완치돼 퇴원했으며 4명의 확진자는 치료를 받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검찰청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서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하자 정치권의 간섭이 지나치다. 국회의원 개개인이 입법기관이라면 검사 개개인도 사법기관이다. 물론, 3권 분립 국가 시스템에서 사법부에 대한 입법부의 견제와 감시는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독립기구인 대검찰청이 수사심의 위원회의 심의 결정에 대해 이렇다 할 선택과 판단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여야 정치권은 왈가왈부다. 앞으로 이대로 정치권이 온갖 사건에 ‘감 놔라’, ‘대추 놔라’라고 참견하면 민주주의의 자율과 질서라는 법치주의는 사라진다. 검찰은 공공의 안녕히 최우선이다. 이를 위해 검찰은 경찰과 함께 ‘거악 일소(巨惡一掃)’라는 대명제 앞에 주저하지 않고 나서왔다. 전두환, 노태우,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됐을 때도, 김현철, 김홍업, 김홍걸이 구소 됐을 때도 검찰이 내린 판단에 여야 정치권의 찬·반이 비장은 있을지언정 수사 참견은 하지 않았다. 불법과 범죄의 단죄라는 공익성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와 기소라는 자율적 판단을 존중해서다. 민생범죄에 발 벗고 나섰을 때는 검·경찰에 응원을 보냈던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오는 10월 개최예정이었던 ‘2020 장항선셋페스티벌’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2020 장항선셋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노박래 / 장항선셋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위원장2020년 장항 선셋페스티벌 개최는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이를 가결이 됐음을 선포합니다. 2020 장항선셋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장항선셋페스티벌 개최 여부에 대한 안건 심의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노 군수는 축제개최 여부를 두고 계속해서 미루는 것은 혼란만 야기할 뿐이라며 하루빨리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노박래 / 장항선셋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위원장미루면 미룰수록 혼선이 야기되고, 또 단체는 단체대로 준비해야 되고 우리는 돈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빨리 결정할 수밖에 없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5월 축제 일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장항 도시탐험역 인근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코로나19 확진자 역시 6월 중순까지 10~30명 선으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사료용 옥수수 밭에서 열대거세미나방 5~6령 크기의 성충이 확인됐습니다.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관내 주요 옥수수밭을 중심으로 페르몬트랩을 설치하고 1주일 간격으로 비래, 애벌레 발생 유무를 조사 하던 중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을 발견했습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5월 하순부터 중국 남부지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와서 80여 종의 식물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으로 옥수수, 수수, 벼 등 벼과 식물을 선호하며 배추과, 박과, 가지과 식물들도 가해합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장거리 이동을 통해 주로 유충시기에 식물의 잎 등을 갉아먹는데 생애주기가 44일이나 돼 개체수가 크게 증가한 7월경부터는 작물 수확량에 큰 손실을 끼칩니다. 당진농기센터는 의심 개체가 발견되면 즉시 센터로 신고하고 발생이 확인되면 등록된 약제로 신속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약제를 살포할 때에는 약액이 작물에 골고루 묻도록 충분히 살포하고 조기에 예찰하여 애벌레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애벌레는 야행성이므로 가능한 해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후 방제해야 효과적입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 “개헌을 해서 수도 이전 규정을 두면 청와대·국회도 세종으로 이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19.20대 세종을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이 대표는 24일 세종시 착공 13주년 및 정책아카데미 200회 기념 명사특강의 연사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와 신행수도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이 대표가 행정도시 이전을 위한 개헌론을 처음 밝힌 것으로, 여권일각에서 제안한 ‘행정도시 이전 특별법’ 등 제정보다 개헌을 통한 수도 이전이 가능하다는 언급이서 주목된다. 그는 “2004년 ‘행정도시 이전’ 헌법재판 위헌 결정은 잘못된 결정이 분명했지만 불복이 불가능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개헌을 한다면 ‘대한민국 수도는 세종시에 둔다’고 하면 헌재 위헌 결정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 여론조사도 (행정도시 이전을) 지지하는 여론이 훨씬 많이 나온다”면서도 “그런데 개헌이 언제가 될 지 확실치 않으니까 막연한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당내 김태년 원내대표 등이 국회내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행정도
[sbn뉴스=서울] 이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24일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충남 논산·금산·계룡지역구의 김종민(재선)을 비롯 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내달 29일 전당대회에서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 경선 본선에는 노웅래(4선) 이원욱(3선) 김종민(재선) 소병훈(재선) 신동근(재선) 한병도(재선) 양향자(초선)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8명이 나서게 됐다. 예비경선에서는 이재정(재선) 의원과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가 탈락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 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대전·충남 등 충청인의 절반 넘게 내년 4.7 재보선에서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이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1∼23일 전국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재보선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전국 49%)는 '재보궐 선거에서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충청인들은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2%(전국 37%)였고, 17%(전국 14%)는 의견을 미뤘다. 충청인의 이같은 응답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련한 불미스런 의혹사건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로, 전국평균보다 '여당 견제논리'가 충청에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무엇보다 지난 4.15총선 직전 '정부 지원론'이 우세했던 30대와 50대가 '여당 견제론'으로 바뀐점이 두드러졌다. 전국적으로 30대의 47%, 50대의 52%가 각각 견제론의 입장이 강했다. 또한 중도층의 경우 10명 중 5명인 54%가 견제론을 택했다. 충청인은 내년 4.7일 치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야 하느
[sbn뉴스=서울] 이정현 기자 = 채무자인 전세 대출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했어도 채권자인 금융기관이 전세계약을 해지하고 대출금을 받아갈 수는 없다고 법원이 선고했다. 대출자가 대출금을 금융기관에 갚지 못해도 그와 무관하게 전세계약은 유지된다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4일 A카드가 임차인 B씨를 상대로 낸 '대출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고법에 환송헀다. B씨는 2015년 11월 A카드와 2년 동안 전세자금 7000여만원을 빌리는 대출 계약을 맺었다. B씨는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세계약을 맺고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다. A카드와의 계약서에는 '대출 기간 종료로 대출금을 즉시 갚아야 할 때는 A카드가 요구하면 아파트를 LH에 즉시 명도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대출 기간이 끝나면 B씨가 아파트를 넘기고서라도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는 뜻이다. B씨는 2년 뒤 대출 기간이 끝났는으나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A카드는 대출 계약서에 써있는대로 아파트를 넘기고 대출금을 갚으라며 B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2심은 B씨에게 대출금 변제를 명령하면서 아파트도 LH에 넘기라고 판결했다. LH가 계약을 갱신하는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보실 1차장에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 국토교통비서관에 하동수 국토부 주택정책관이 임명하는 등 비서실·안보실 인사를 단행했다. 서 전 차관은 서울대를 나온 ROTC장교출신으로 참여정부때 외교안보보좌관에 이어 문재인 정부 첫 국방부 차관으로 재작년 9·19 남북 군사합의 실무를 담당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비서관에 하동수 현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으로 교체했다. 고용노동비서관에는 도재형 이화여대 교수, 신남방·신북방 비서관에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사회정책비서관에는 류근혁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이 기용됐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 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발(發) '청와대.국회,정부부처등의 세종시이전' 제안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도 이와 연계된 공공기관 이전을 공감하고 본격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청와대는 특히 공영방송 KBS를 비롯 IBK와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등 수도권 소재 346개 공공기관도 세종시 등 지방으로 이전할 검토대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청와대는 24일 공영방송인 KBS와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지방 이전 검토 대상에 올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KBS, 산업은행, 기업은행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은 검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4일 뉴스보도 채널인 YTN의 단독보도에 의하면 '제21대 국회 시작과 함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 행정수도(건설을), 청와대는 국가균형발전을 화두로 꺼낸 가운데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참여정부 이후 10여 년 만에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초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참석시켰고, 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