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9일 외식업 대표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새로운 음식문화 확산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기존의 음식문화를 개선한 이번 방안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5.8%가 식사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는 데 따라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양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손님이 국과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개인접시 마련 △영업장 식탁, 손잡이 등 환경 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 △음식점 종사자 마스크 착용 생활화 △마주보지 않고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는 분위기 조성 △가능한 한 개인용 식판으로 식사하기 등 5가지 세부 준수 사항을 전달했다. 양 지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된 이후 손님과 매출액이 급격하게 줄어서 고충과 염려가 무엇보다 클 것”이라며 외식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는 한편, “어렵더라도 나와 우리의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영세 음식접 입식시설 개선사업, 개인위생 접시·집게 보급 시범사업,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지정 등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후반기 의정역량 강화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8일 도의회 112호실에서 열린 ‘2020년도 2차 충남도의회 의정아카데미’에서 인사말을 통해 “내실 있는 의회 운영과 건전한 견제를 통해 균형추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도의회는 지방분권화 시대를 선도할 전문성 있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의정토론회와 연구모임, 의정연수 등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 자리 역시 충남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앞당기기 위한 전문역량 강화 방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도정이 한 차원 높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며 “도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의 전문능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아카데미는 의원 의정역량 제고를 모색하기 위한 정례적인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복주환 생각정리연구소 대표로부터 의정활동에 필요한 생각정리 스피치 기법 등을 청취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0년 상반기 중앙부처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68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39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략적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기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농림부에서 시범추진하는 ‘농촌협약’ 사업에 5년간 300억 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에 3년간 30억 원 등을 확보하며 농촌 취약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과 농촌경제 활성화 등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공모선정 주요사업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5억 원 ▲골목경제 회복지원 4억 원 ▲중기부 전통시장 개선 사업 4건 4억 원 ▲문화재 활용 사업 9억 원 ▲분만취약지 지원 2억 원 등으로 군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선정됐다. 더불어 상반기 11개 부문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아 2억 50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하며 충남도 내 유일하게 우수 지차제로 선정됐으며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군의 탁월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충남의 화력발전소 소재 지자체들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9일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은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공동TF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 석탄화력 지자체 공동TF에 따르면,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은 환경피해복구 등으로 재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반면, 석탄화력의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은 kwh당 0.3원으로, 수력 2원 원자력 1원에 비해 낮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그간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는 지난 2014년 kwh당 0.15원으로 과세가 시작돼 2015년 김태흠 의원의 지방세법 개정안 발의로 0.3원으로 소폭 인상됐다.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김태흠 의원과 어기구 의원이 각각 1원과 2원으로 세율을 인상하는 지방세법개정안을 입법 발의 했다. 충남 석탄화력 지자체 공동TF는 화력발전으로 인한 각종 환경사고 등 지역 주민들의 피해 현황과 화력발전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 등의 당위성을 들며 세율인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실상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시를 받아들이면서, 추 장관은 공정한 수사를 바라는 국민 바람에 부합하는 것이라 밝혀 갈등 봉합수순에 들어갔다.. ▶▶추 장관은 만시지탄이지만 이제라도 장관 지시에 따라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사건 수사팀에 대해 총장 스스로 지휘를 회피하기로 한 건 국민 바람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이어 "(윤총장이)수사에서 배제됐던 국정원 사건 당시 총장이 느꼈던 심정이 이번 사건 수사팀 심정과 다르지 않다고 깨달았다면 수사 독립과 공정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하는 게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검 측으로부터 서울고검장을 팀장으로 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법무부 실무진이 검토했지만 장관에게 보고되지 않았고 독립수사본부 설치 언급을 대검에 한 적도 없다고 했다. ▶▶대검찰청은 9일 채널A 기자와 검사장이 의심을 받는‘검언유착 의혹’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이 이 사건을 자체 수사한다고 밝혔다. 추 장관이 지난 2일 수사지휘한 것 자체만으로 윤 총장의 지휘권은 상실됐기 때문에 서울중앙지검이 자체 수사를 하게 됐고, 이런 사실을 서울중앙지검에 통보했다는 취지로 풀이된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전국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 서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 서천군은 상반기에 2361억 원을 집행하여 128.44%의 집행률을 보였다. 특히, 일자리 사업 예산과 소비·투자 부문 예산을 중점 집행하여 모든 분야에서 충남 군부 1위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천군은 연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안전부 상반기 집행기준인 57%보다 높은 65%를 자체 목표로 설정했으며, 부서장 직무 성과평가와 연계하여 일자리사업 집행 실적 우수부서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중점 집행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비 등 투자부문 예산을 당초 목표액 대비 138.84% 집행했으며,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집행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재편성하는 등 현안 사업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했다. 서천군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8000만 원 인센티브를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일자리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위(상부)에서는 세종아파트나, 서울의 집을 팔라는데 세종아파트가 팔려야지요. 세종으로 내려올 때 특별 공급받은 아파트인데... 어찌할지 아내와 결론을 못내렸습니다." 9일 아침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만난 모 부처 국장급 간부 공무원 A씨는 서울의 아파트와 세종의 아파트중에 한채를 처분하라는 상부의 지시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A씨는 부처가 이전한 뒤인 지난 2016년 노모와 대학생 자녀들과 살고 있던 서울의 아파트를 그대로 두고, 세종으로 내려욌다. 다행이 정부가 세종청사로 이주해오는 각부처 공무원들에 대해 인센티브형식의 특별공급(이른바 특공)의 배려로 세종지역 신도심내 아파트를 매매해 아내와 함께 부부만 이사해왔다. 서울에서 56년을 살아온 아내 역시 공직자라서 특공혜택으로 세종지역 신도심 아파트는 거주하는데 데 큰 문제는 없었다. 문제가 시작된 것은 지난해 초, 청와대의 지침이라며 2주택자는 1주택을 처분해야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는 상급자의 요구아닌 요구를 받았다. 그렇잖아도 세종의 생활이 불편하니 서울로 옮기겠다는 아내를 달래놓고, 집근처 공인중개사사무실에 아파트를 팔겠다고 내놓았다. 그런 뒤 1년 가까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이은숙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8일 추미애 법무장관에게 검언유착의혹과 관련 ‘독립적인 수사본부를 구성’을 건의했으나, 추 장관은 ‘지시이행으로 볼수없다’며 즉각 거부했다. 이로써 윤 총장의 절충안을 추 장관이 거부하면서 법무부와 대검찰청 간에 입장을 좁히지 못한 채 충돌국면으로 치닫게 됐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추 장관이 내일 오전10시까지 입장을 밝히라는 통첩이 나온 뒤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할 독립적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자신은 지휘에서 손을 떼겠다고 제안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6시 12분 대검찰청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지휘를 존중한다"라며 이처럼 밝혔다. 메시지 전문은 " 검찰 내·외부의 의견을 고려하여, 채널에이 관련 전체 사건의 진상이 명확하게 규명될 수 있도록 서울고검 검사장으로 하여금 현재의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포함되는 독립적 수사본부를 구성하여 검찰총장의 지휘를 받지 아니하고 수사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하는 방안을 법무부장관에게 건의하였습니다."라고 되어 있다. 이는 지난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발동 이후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미래통합당이 원내 복귀한 뒤 8일 가진 첫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상임위원장 7석을 날려놓고 이제와서 통합당 몫의 국회부의장을 챙기려는 원내투쟁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주호영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김태흠 의원(3선. 충남 서천·보령)은 국회에서 이날 오전 비공개로 열린 통합당 의총에서 주 원내대표의 협상력에 대한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4선 이상은 (국회부의장)자리 차지하고, 3선은 7개의 상임위원장을 내놓는 건 형평성도 일관성도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에게 '다 가져가라'고 해놓고, 원칙도 명분도 없이 국회부의장 자리 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내 한 의원은 "김태흠 의원이 '근조(謹弔) 리본'을 가슴에 달자마자 바로 국회에 등원하는 것을 두고 원내 지도부를 비판했다"라며 "사태의 책임을 지고 주 원내대표 등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 다른 의원은 "김 의원 발언이 다수가 동조하는 목소리는 아니었다"고도 했다. 의총에서는 법사위원장 문제를 재협상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는 통합당 몫의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에 이어 살고 싶은 서천, 머물고 싶은 서천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는 지난 6일 노 군수와 만나 ‘가족행복도시 서천’을 위한 민선7기 상반기 주요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노 군수는 “공휴일, 주말 할 것 없이 서천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10월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이라는 가족행복도시 비전을 선포한 노박래 서천군수. 노박래 군수는 민선 7기 2주년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시간은 오직 서천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라고 전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계속해왔던 것이라서 ‘벌써 2주년 됐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저는 서천을 바꾸고 싶다. 바꾸지 않으면 우리는 살아남을 수 없다. 그런 절실한 마음으로 제가 나섰고…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선진뷰티사이언스 1·2호 유치 등 11개사를 분양하고 34개사와 6895억 원의 투자협약을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충남 연안선망협회 소속 어민들이 정부의 세목망 사용 금지 기간 설정에 대해 반발하며 지난 6일 서천군 마량포구 앞바다에서 집단 해상시위를 벌였습니다. 멸치를 잡으려면 그물코가 15mm 이하인 세목망을 사용해야 하는데, 해양수산부에서 7월 한 달간 세목망 사용을 금지한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7월은 서해안에서 멸치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입니다. 이용재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백여 척의 멸치잡이 어선들이 바다 한가운데 일렬로 서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제정된 해양수산부의 서해안 세목망 사용 규제에 대해 반발하는 집단 해상시위 현장입니다. 해수부는 서해안에서 7월 한 달간 그물코 15mm 이하의 세목망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어민들이 멸치잡이에 나서려면 이 세목망을 사용해야만 하는데, 정부가 세목망 사용을 금지한 7월은 공교롭게도 서해안에서 멸치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입니다. 어민들에 따르면, 7월 한 달 멸치 어획량은 연간 멸치 어획량의 30~40%에 달합니다. 어민들은 멸치 개체 수 유지를 위해 보호해야 할 4~5월 산란기에는 조업을 허가하고, 성어기인 7월에는 조업을 못하게 하는 법 제정은 어촌 실정을 모르는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충청권 내 지역간 찬반 논란을 빚은 KTX·ITX세종역 신설이 추진될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예상대로 KTX·ITX세종역이 들어설 부지는 세종시 금남면 발산리지역으로 결정될 가능성도 높다. 이춘희 시장은 9일 세종시청 출입기자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6월24일 공개하기로 했다가 연기된 이같은 내용의 KTX·ITX세종역 연구용역결과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이 ‘KTX-ITX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난해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것으로 용역내용 는 ‘KTX세종역’과 ‘ITX세종역’의 신설문제가 핵심이다. 이 시장은 이날 발표될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향후 KTX·ITX세종역 신설에 세종지역 정치권 및 각계인사. 기관들과 함께 적극 추진에 나설 것도 빍힐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미 14개 중앙행정부처가 세종으로 이주해 온데다 현재 추진 중인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와 함께 KTX· ITX세종역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용역결과에는 KTX· ITX세종역 신설될 경우 교통효율성과 정부세종청사와 국회세종의사당등 주요기관과의 접근성, 경제성과 수송량등이 모두 담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따라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8일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과의 면담을 통해 ▲해양바이오뱅크 구축 및 운영사업(총사업비 44억 원) ▲세계 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사업(총사업비 219억 원) ▲마른김 가공 친환경에너지 보급시설 지원 사업(총사업비 150억 원) ▲장항 Re-Fine 문화재생활력사업(총사업비 110억 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노 군수는 이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내 고품질 해양바이오 산업 소재의 효능 검증과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해양바이오뱅크 구축 및 운영사업의 총비용 44억 원의 반영을 강조했다. 또, 전국 생산량의 13%, 충남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서천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른김 가공 친환경에너지 보급시설 지원사업의 2021년도 사업비 9억 원을 요청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유력한 유부도 갯벌과 연계한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의 실시설계비 7억 원과 장항화물역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Re-Fine 문화재생 활력사업 기본·실시설계비 5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과제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2기 자치분권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18년 출범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로, 자치분권 종합계획 수립 등 지방의 자율성 확대와 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은 당연직인 진 영 행정안전부장관,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 3명과 대통령과 국회의장, 지방4대협의체에서 추천한 학계, 전문가, 지자체장, 언론계 등 위촉위원 24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위촉된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위원들은 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4법(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합경찰법안, 고향사랑기부금법안, 중앙지방협력회의법안)의 입법화와 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주민자치 기반강화,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추진, 지방재정 확충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천으로 위원으로 위촉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되는 걸까? 어떤 것이 성공일 까? 대개는 부와 명예와 권세, 안정된 직장을 원하는 경우를 예외로 하지 않을 것 같다. 심지어 로스쿨을 나와 판·검사가 되고 고시에 합격해 사무관이 되어 평생 권력자로 사는 것이 소원이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권력자로 살기 위해서는 반에서 1, 2등은 해도 쉽지 않다. 그럼 어느 정도 돈이 있어야 그 지역의 유지로 행세나 하면서 살 수 있을까? 얼마 전만 해도 10억 정도면 방귀 좀 뀐다고 했지만, 요즘은 아파트 1채가 10억 가는 세상이어서 100억 정도는 있어야 부자라 부르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100억 만들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세종에서 공인중개사로 15년을 재직한 김태영 토지학 박사가 또 비법서를 냈다. '100억의 꿈이 시작됩니다(야호 세상출판)'는 신간이다. 지난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개발계획서’를 시작으로 ‘희망특별시 세종가는 길’(2014년),‘100억부자의 길’(2016년),‘세종하여가’(2016년), ‘토지 보감’(2019년)에이어 6번째 출간이다. '100억의 꿈이 시작됩니다‘란 신간은 이 땅에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