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에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차순위협상자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3일 한국철도(코레일)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차순위협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의 재정비촉진지구 10만여㎡ 중 대전역 인근에 있는 복합 2구역 상업부지 3만여㎡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를 통해 ‘도시 공간, 시간, 문화를 연결한다’라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전체면적 35만㎡ 총사업비 9100억 원 규모의 주거 및 판매·업무·문화·숙박 등 복합시설 건립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한국철도는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지난 3월 31일부터 90일간 진행했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공모에 참여한 2개 컨소시엄 모두 공모 지침서상 평가 기준 점수(총 600점 만점에 480점) 이상 획득해 ’적격‘이었다. 이 평가에서 가격 및 계획 분야에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앞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한국철도와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사업계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박상돈 시장의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참여 체계를 갖춘다. 시는 3일 ‘시민공감 공약참여단’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공감 공약참여단’은 직능·사회단체 대표와 전문가, 대학생, 시민 등 각계인사 27명으로 구성됐다.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과 추진방안, 이행 평가 등에 시민의견을 전달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박상돈 시장의 117개 공약사항에 대해 주관부서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내부 검토를 통해 100개의 공약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정의 3대 목표별로는 △새희망 미래도시 49건 △고품격 문화도시 29건 △스마트 교통도시 22건이며, 분야별로는 △경제 17건 △농업 11건 △복지 16건 △행정 5건 △문화 19건 △환경 10건 △교통 13건 △도로 9건 등이다.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투자는 총 4조3381억 원으로 △국비 1조3887억 원(32.0%) △도비 1307억 원(3.0%) △시비 7065억 원(16.3%) △민자 1조8176억 원(41.9%) △기타 2946억 원(6.8%)으로 추계됐다. 이 중 △임기 내 투자는 56.8%인 2조4632억 원 임기 후 투자가 43.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 15개 신규(보완) 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도는 3일 ‘제5차 경제산업 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지역경제와 경제, 산업, 노동자, 소비자 동향 등 경제 상황을 파악,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만 2000명 감소했으나, 전월과 비교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업 충격 완화의 영향으로 1만 7000명이 증가했다.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대비 4% 감소한 306억 달러, 수입은 17.2% 감소한 119억 달러, 무역수지는 187억 달러(전국 1위) 인 것으로 조사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국 봉쇄조치 및 미·중 무역 분쟁 등 수출 경기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다”며 “반도체 가격 등락 등 수출 불안정함에 따라 수출 활력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충남 산업활동 동향을 살펴보면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9.5% 하락했고, 전년 동월과 대비하면 13.3%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2.3% 감소했다. 이처럼 산업과 고용, 수출입 등 지역 경제 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도는 새로운 신규 사업을 발굴, 돌파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와 반려동물을 가족 혹은 자신과 동일시하는 (Pet=me)의 증가로 2027년에는 펫코노미 시장이 6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관광 사례·시사점과 반려동물 관련 사업 제안 등이 논의됐다. 반려동물 관광 콘텐츠 육성으로 ▲해수욕장 내 반려견 이용 전용 구간 마련 ▲전용 투어 버스 ▲반려견 갯벌 축제 ‘머드펫축제’ ▲반려동물 관광종합지원센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펫티켓 캠페인 ▲펫티켓 관련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등 상대를 배려하는 문화도 확산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보고회 이후 반려견을 양육하는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 및 선호도, 여행기반 등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요를 파악하는 등 콘텐츠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기반 조성과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순차적으로 12개 읍면 전체가 1129억 원 규모로 모두 선정됐다. 군은 지난 6월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삽교읍과 봉산면 2곳, 190억원을 응모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덕산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응봉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술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흥권역종합개발사업 △신암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오가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7개 읍면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각각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광시면, 고덕면, 신양면에서 각각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는 등 관내 12개 읍면 전체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산어촌의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군은 지방분권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시범도입 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제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지난 1년간 설립 준비과정을 거친 충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오는 6일 공식 출범한다. 기획운영실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모두 54명의 인력이 배치되는 청양활성화재단은 ▲부자농촌지원센터 ▲공공급식센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대전 유성구 학하동 로컬푸드 직매장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을 총괄한다. 특히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확립과 공동체 지원업무를 중심으로 민관 협치, 농가소득 증대를 주목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청양활성화재단은 지난해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설립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어 충남연구원이 수행한 재단설립 타당성 용역에서 주민 85.8%가 설립찬성 의견을 내는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은 이후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으면서 법인설립 절차를 본격 추진, 지난 4월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을 제정하고 5월말 충남도 법인설립허가, 6월 법인설립등기를 마쳤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활성화재단은 농가소득 증대와 미래지향적 공동체 만들기를 도모하면서 ‘더불어 행복한 미래’의 중심에 설 것”이라며 “군민이 원하는 결실을 맺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선도적인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통계청이 실시한 2019년 통계품질진단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통계청에서는 2019 국가통계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236개 통계작성기관을 대상으로 통계품질진단평가를 실시해 최종 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통계품질진단평가는 매년 전체 국가승인 통계를 대상(‵19년 기준 588종)으로 통계의 정확성, 시의성, 비교성, 일관성, 관련성, 접근성을 평가해 5개 등급(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으로 품질을 진단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사회조사, 독거노인등록통계, 청년통계 3종은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경기종합지수는 양호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민 삶의 질과 지역 생활여건 등을 파악하는 사회조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통계 중, 2018년 우수품질 진단 결과 상위 17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경기종합지수는 2018년 보통 등급에서 1단계 상향돼 2019년 양호 등급을 받았다. 김주이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정책의 기반이 되는 통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드디어 주택가격인상등 부동산문제를 언급하고 나섰다. 다주택자의 투기성매입에 대한 세부과강화를 비롯 종합부동산세법개정도 지적했다. 여기에 청와대및 여권 인사들의 다주택보유에 대해서도 속히 처분할 것도 강한 어조로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이처럼 청와대 참모진과 관련부처 장관의 보고에서 이를 언급한 것은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대한 불만과 여권 인사들의 다주택보유가 비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6·17부동산대책 발표이후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비판이 나오자 다주택자를 겨냥한 과세 강화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즉,문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겨냥한 과세 강화 카드를 꺼내는 등 대대적인 부동산대책 보완을 지시한 것은 6·17부동산대책에도 일부 집값이 폭등하고 젊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지면서 지지율 이탈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긴급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에대해 다주택자등 투기성 주택보유자의 세부담강화를 지시했다. 여기에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21대 국회 최우선 입법 과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에서 단독주택신축과 진출입로 공사를 하려던 땅에서 라말여초(羅末麗初. 신라말 고려초)로 추정되는 사적문화재급인 토성(土城)이 발굴, 관련당국이 이를 공식 확인한 뒤 갈무리상태로 보존중인 사실이 3일 <본지> 취재로 드러났다. 남한내 토성으로는 한성백제시대의 첫 번째 수도인 하남위례성의 북쪽성(城)인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風納土城.사적 제11호)과 남쪽 성인 인근의 송파구 방이동과 오륜동 사이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夢村土城.사적제297호), 그리고 청주산성의 서쪽의 정북동토성등 극소수만 현존하는 상태다. 이에따라 세종 송곡리 일대에서 토성이 확인되면서 학계와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세종시 등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다.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 토성 어떻게 알게됐나 이는 지난 2018년 초 토지 소유주인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 산 26-1의 김**씨가 단독주택신축과 진출입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관련당국에 알려와 시작됐다. 김 씨는 사업시행을 하면서 아무래도 땅아래에 무엇인가 있는 듯하다며 이를 관련당국에 알렸다. 몽촌토성도 88서울 올림픽을 위한 체육시설 건립 하면서 주민들이 그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추미애 법무장관이 2일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 전날 (1일)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결단’ 언급에 이어 윤 총장에 대한 지휘권을 발동했다. 추 장관은 그러면서 윤석열 총장이 3일 개최를 예정한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한 기소 타당성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될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취소할 것도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이후 회의를 갖고 3일로 예정된 '검ㆍ언 유착의혹'관련, 수사자문단회의를 일단 소집하기 않기로 했다.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지휘권 발동은 2005년 노무현 정부 때 천정배 장관 이후 15년만이다. 당시 천 장관은 "6·25전쟁은 통일전쟁"이라는 내용의 글을 유포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고발된 강정구 동국대 교수에 대해 구속수사 의견을 낸 검찰에 불구속 수사를 하라는 지휘권을 발동했다. 당시 김종빈 검찰총장은 이를 받아들였으나 “검찰 독립성이 훼손됐다"며 사퇴했다. 추미애 법무장관은 검언유착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수사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그대로받아들였다. 추 장관은 전날 국회 법사위에서 윤 총장에 대해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을 곧 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조치에 나선 것이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285억 원 규모의 덕산온천 휴양마을 '수힐링센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사업 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로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하는 200억 이상 신규 투자 사업에 대해 엄격히 심사하는 법적 절차다. 덕산온천 휴양마을사업은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확정된 바 있다. 군은 덕산면 사동리 463번지 일원에 국비 131억원 등 총 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7340㎡의 수힐링센터, 노천스파, 허브테라피정원, 온천박물관 등 3층 규모의 수힐링센터를 조성, 침체된 온천관광산업 발전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특히 이번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군의 문화관광 3대 역점사업인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362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170억원)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으로 제시한 사항에 대해 충분히 보완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일 제32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재적 의원 42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선거 결과 상임위원장 6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기획경제위원장에는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38표, 행정문화위원장에는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이 36표, 복지환경위원장에는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이 36표를 받아 당선됐다. 농수산해양위원장에는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 안전건설소방위원장에는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장에는 조철기 의원(아산3·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각각 36표, 35표, 36표를 획득했다. 의회운영 및 예산결산특별위원과 위원장, 윤리특별위원 선임은 오는 3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한편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상임위별 회의를 통해 호선으로 선임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지난 1일 취임 10주년을 맞은 황명선 논산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장취임 후 지난 10년 간의 소회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더불어 잘 사는 논산’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황 시장은 “처음 논산시장에 도전했을 당시부터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시민과 함께 한 순간이 떠올라 가슴 벅차다”며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시민에게 필요한, 시민이 원하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한 저의 진심과 노력을 알아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시간동안 굳은 각오와 다짐이 시정에 녹아 달콤한 성과로 결실을 맺기도 했고, 아직 여물지 않은 열매들이 내일을 기다리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열심히 뛰고, 더욱 활발히 시민사회와 소통해 밝은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관·단체장과 지역 언론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제시된 안건과 의견에 대해서도 시정 운영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당선된 황 시장은 취임 당시부터 ‘세일즈 시장’을 자처하고 발로 뛰어다니며 정부예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충남 태안군이 최고등급(A)을 받았다. 2일 태안군에 따르면, ‘2020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는 2019년에 추진한 원예산업분야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단위 평가다. 태안군은 2018년 사업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평가에서는 최하등급(E, 42.8점)을 받았었다. 이번에는 최고등급(A, 88.8점)을 받으며 무려 4단계를 뛰어오르는 성과를 냈다. 태안군 관계자는 “원예산업 종합계획의 빈틈없는 실행과 체계적인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기초생산자조직을 육성하고 통합마케팅 조직을 활성화하는 등 유통구조개선에 박차를 가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군정郡政에 있어 '동심동덕(同心同德:같은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쓰는 것)'을 강조해 온 이교식 충남 서천부군수가 지난 1일 자로 부군수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후 새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에서 이교식 부군수는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부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주안점으로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방역'을 강조했다. 매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간부회의와 확대간부회의에서도 코로나19 진행·방역 상황을 전 부서가 함께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 부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보건소 등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며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서천군은 지난 4월 해외입국자에 의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외에 현재까지 지역 감염 사례가 없다. 이외에도 이교식 부군수는 장항 브라운필드 및 송림 지역 사업 추진 건, 도시재생 사업 추진 건,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건 등 부서 간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총괄’과 ‘협의’를 강조했다. 자칫 부서별로 중복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