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가 일어난 지 70년이 되는 날입니다. 조국을 지키다 산화하신 순국 영령들과 UN 참전용사들께 마음속 깊이 조의를 표하며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평생을 살아오신 유가족과 이산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6.25 전쟁은 북한의 무력 기습남침으로 벌어진 한반도 최악의 전쟁이었으며, 우리 군 13만 7천 899명이 전사했고, 민간인도 24만 4천 663명이 목숨을 잃은 민족의 최대 비극이었습니다. 6.25 전쟁 이후, 전쟁의 폐허를 딛고 우리나라가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대국과 민주주의를 꽃피울 수 있던 것은 목숨을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70년이 지난 지금,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온 한반도가 6.25 전쟁 이후 유례없는 안보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북한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판문점 선언’과 ‘남북군사합의’가 사문화되었다고 하면서 대남 전단 살포 준비와 GP병력 재배치, 서해 해안포 포문을 개방하는 등 도발적 움직임을 보이며 긴박한 안보 상황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와 여당은 대북전단 살포가 남북관계 파탄의 원인인 것으
[인사] 대전시교육청 ◇ 행정 3급 정년퇴직 ▲ 대전평생학습관 박진규 ◇ 행정 3급 공로연수 ▲ 행정국장 안복현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 행정 3급 전보 ▲ 행정국장 김선용 ◇ 행정 3급(개방형직위) 연장임용 ▲ 감사관 류춘열 ◇ 행정 4급 정년퇴직 ▲ 총무과 한병국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용복 ▲ 서부 행정지원국 이만복 ◇ 행정 4급 공로연수 ▲ 교육복지안전과장 박덕하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우재영 ▲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 ▲ 서부 행정지원국장 도기래 ◇ 행정 4급 전보 ▲ 기획예산과장 최현주 ▲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 서부 행정지원국장 이용환 ◇ 행정 4급 파견연장 ▲ 대전시 정인기 ◇ 행정 4급 승진 ▲ 혁신정책과장 김덕기 ▲ 교육복지안전과장 조윤옥 ▲ 행정과장 조승식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신명자 ◇ 기술 4급 공로연수 ▲ 시설과장 김동욱 ◇ 기술 4급 전보 ▲ 시설과장 표남근 ◇ 기술 4급 승진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 교육행정 5급 정년퇴직 ▲ 대전교육연수원 우경희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최낙근 ▲ 대전평생학습관 이상훈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김순중 ▲ 대전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의 젊은 정치인으로 촉망받는 이태환 세종시의원(33. 제 2선거구. 조치원읍. 더불어민주당)이 제3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또한 후반기 세종시 부의장에도 같은 당 노종용(44, 도담동, 초선)·이윤희(46, 소담동, 초선) 의원이 각각 뽑혔다. 신임 이 의장과 노.이 부의장은 절차에 따라 오는 30일 제63회 임시회에서 의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 의장은 이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의회중 최연소 광역의회 의장’으로 주목을 받게된다.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시의원 17명(비례대표 1명 포함)은 이날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출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 ▶▶후반기 의장은 의원간 투표로 뽑혔다. 당초 이 의장과 안찬영(43, 한솔동, 재선) 의원, 김원식(53, 조치원읍, 재선) 의원과 유철규(58, 보람동, 초선) 의원등 4명이 유력했다. 그러나 김.유 의원이 이 의장을 지지하면서 이 의장과 안 의원이 투표로 결정됐다. 이태환 의원은 투표에서 9표를, 안찬영 의원은 8표를 얻어 접전을 벌였다. 신임 이태환 의장은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대학재학중에 고려대 경상대 학생회장을
[sbn뉴스=세종] 권오주·윤석민 기자 = 세종시청 출입기자가 소속된 한 언론사 간부가 함께 술을 마시던 세종시청 A대변인을 술병으로 내리치면서 곳곳에서 세종시청의 입인 대변인실 정책에 대대적인 적폐청산을 요구하고 있다. 세종시는 그중에도 202개 출입언론사 가운데 17개 언론사와 방송사 등이 모인 '세종시청 출입기자단'에만, 생방송모니터와 지문안식기까지 설치, 해당 기자들만 취재및 편집에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기자실을 만들어 줬다. 그러나 나머지 180여개 언론사의 출입기자들은 이와 달리, 수년 째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쓸수 있는 기자회견장이자 종합브리핑룸을 쓰도록해 누구는 별도의 기자실을 제공하고 누구는 기자회견장에서 기사를 쓰느냐며 공정.정의를 벗어난 적폐청산대상이라는 비난이 잇달고 있다. 더구나 세종시청에는 이들외에도 4개의 기자모임체가 더있다. 세종시의 공무원은 이에 대해 "특정모임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지만, 이런 현상은 기관들이 마치 5, 60년 대 시·도지사 출신 고향들이 만든 향토기자 모임을 비롯, 출입기자들 끼리만든 기자단, 기자 대표단, 기자 공동회에다 막걸리기자단, 맥주기자단 등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대신 출입처 내 문제와 불법을 눈감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3일부터 방문판매업체 등 3개 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해 관리한다. 이 같은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고위험시설 추가 선정 및 관리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추가된 곳은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과 유통물류센터, 일시 수용인원 300명 이상의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4개 시설이다. 공주시 관내에는 방문판매업체 45개소, 유통물류센터 4개소, 뷔페식당 7개소 등 모두 56개소가 해당된다. 대형학원의 경우 공주지역은 해당되는 학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시설은 23일 저녁 6시부터 출입자 명부 관리‧작성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는 위반하는 시설 사업주나 이용자에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집합금지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최근 대전,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어느 때보다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고위험시설 지정 대상 시설은 가급적 운영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김현준 국세청장(55) 등 주요 사정기관장이 민갑룡 경찰청장(58)의 내달 초 2년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정치권과 세무업계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해 6월 임명된 김현준국세청장도 1년 임기를 끝으로 경질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청장교체와 함께 요직으로 갈지는 아직 알수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김 청장의 퇴진설과 함께 차기 국세청장으로 김대지 국세청 차장(행정고시 36회),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37회),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36회),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37회)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 언론은 이와관련,"사정기관장 교체설이 사실상 최근 여권과 갈등을 겪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높은 가운데, 관가 안팎에서는 애꿎은 국세청장에게 인사 불똥이 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해석했다. 또한 "정치권에 서는 청와대가 차기 경찰청장 인선에 맞춰 김현준 국세청장을 함께 교체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라면서 이와관련해 " 청와대는 인사 관련 사안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지만 내부적으로 후임 인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김현준 청장은 경기도 화성
[sbn뉴스=세종] 권오주·윤석민 기자 = 세종시가 2억원짜리 용역 의뢰도 못할 만큼 재정난에 시달리고, 조치원인근 서북부지구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개발했으나 분양이 저조한데도 또다시 607억원이나 들여 공공기관유치명목 공공시설복합단지를 추진하다가 이태환 세종시의원(제2 선거구. 조치원읍.더불어민주당)에게 질타를 당했다. 22일 세종 여야정가와 세종시 의정을 평가하는 단체 등에서는 이태환 시의원이 '국회의원보다 똑소리나게 일을 잘한다'는 평가와 함께 세종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그 책무인 집행부 감시, 견제에 열정을 다한다는 긍정론이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가 마련한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내실강화를 제안한뒤 재정난 등이 미흡한채 추진중인 개발계획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를 상대로한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세종시가 중앙부처및 산하기관, 단체,협회등을 유치하겠면서 서북부권을 개발했으나 분양율은 52%에 그치고 있다"라며 "그 분양금의 수익을 통해 똑같이 중앙부처및 산하기관, 단체,협회등을 유치할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데 사실이냐,연관성이 있느냐"고 물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투기조짐있다고 대출규제하면 실수요자는 어떻게하라는 거냐. 교통사고 날수 있으니 차타지 말고 걸어다니라고 하는 것과 같다"( 31. 대전시 동구거주 공무원 A씨) "김현미(국토교통부장관)가 취임한뒤 여러번 부동산 (가격안정등)대책을 내놨지만 허사다. 6.17 대책도 결혼한 아이들이 집을 구하게 생겨 대출을 받으려고 했는데...또 국민불만이 생기니까 보완하겠다?. 김현미 김상조(청와대정책실장에게)책임을 물어라. 문재인정부의 책임정치,행동으로 보여달라"(62.C국립대교수. B씨) "국토부장관과 국토부 및 관계부처 직원은 6.17대책에 대해 한점 부끄럼없이 깨끗하십니까?"(청와대 국민청원인) ▶▶정부가 지난 17일 대전과 청주, 수도권일부를 조정구역또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는 6.17 부동산 대책에 대해 이처럼 실수요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란은 지난 17일부터 22일 오후 17시 현재 '해제하라','찰회하라','문책하라','땜질처방이다','규제대책 만들어 투기꾼으로 모는 법, 당장취소하고 사과하라','위헌이다', '재검토하라','결혼하고 싶다','억울하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주부터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한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최근 확산세로 우리시 행정역량을 다시 평가받고 있지만, 우리는 이런 위기를 충분히 돌파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며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또 “공공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관련 종사자에게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공적마스크를 우선 지급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실국은 물론 산하기관까지 함께하는 총체적 대응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내달 2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히 지켜지도록 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이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히 부탁드린다”며 “대중교통수단은 물론 대형 쇼핑몰,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시민이 확진자 동선의 구체적이고 빠른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시민이 스스로 대응할 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기존 4개 지역으로 나누어 관리하던 대산공업단지 악취관리 대상지역을 1개 지역으로 통합하고, 대상 지역도 확대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산공업단지의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2006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4개 지역(삼성화학단지, 현대석유화학단지, 현대오일뱅크(주), 대죽지방산업단지) 외에 추가로 조성된 산업단지, 개별 입주 기업체를 제도 내로 편입시키고, 4개 지역과 신규 지역의 통합 지정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대산공업단지 악취관리 지역은 10,085천㎡에서 17,052천㎡로 확대되며, 기존 4개로 운영되던 지역도 신규 지역을 포함해 1개로 통합 지정된다. 시는 오는 7월 6일 시 홈페이지에 확대된 대산공단 악취관리지역을 고시할 예정으로, 지정 지역의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악취관리지역 확대지정과 관련해 이해관계인은 오는 3일까지 서산시 환경생태과 환경지도팀을 통해 서면으로 의견제출 가능하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관내 421곳의 경로당 운영재개를 당초 22일에서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4개월 동안 경로당 운영을 중단해오다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활용과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2일부터 운영 재개에 들어가려 했으나 최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다시 일주일가량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애인종합복지관도 오는 26일까지 휴관에 들어갔으며, 7월부터 제한적 개방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지난 19일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임시 휴강에 들어갔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내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제한‧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공주지역에는 모두 45개 방문판매업소가 대상에 포함됐다. 명령 내용은 상품 설명회,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명칭을 불문하고 모든 모임에 대한 집합금지와 함께 대상시설 운영 및 이용 시 방역 수칙 준수 등이다. 적용 기간은 7월 1일까지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추후 연장될 수 있다. 시는 해당 시설 등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서를 부착하고, 관련 사항 안내 및 충남도와의 합동 현
선배기자에게 예전에 들은 얘기다. 퇴임할 무렵 가장 기억 남는 취재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는 주저하지 않고 ‘1.21사태’를 꼽았다. 기자 2, 3년차일 때인 1968년 1월21일, 그 당시를 잊지 못한다고 했다. 북한 ‘124군’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러 온 충격적인 사건을 취재했을 때다. 그가 생포된 김신조에게 침투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박정희 모**를 따러 왔수다.” 였다. 이를 TV나 라디오로 보고 들은 국민들은 크게 놀랐다. 북한의 만행은 이것만이 아니다. 북한은 ‘1.21 사태’ 이틀 뒤인 1월 23일 동해안에서 미국 정보함 푸에블로호를 납치해서 북으로 끌고 갔다. 세상이 경악했다. 해외 언론은 제 2의 6.25 발발을 예상했다. 내외신은 ‘감히 미국함정을...’하며 사실상 한반도 전쟁을 기정사실화했다. 그러니 국민들은 크게 불안해 떨었다. 그러자 박정희 대통령(약칭 박정희)은 대북정책을 자주국방강화로 전면 수정했다. 박정희는 2월 7일, 경남∼전남을 잇는 경전선 개통식 축사를 통해,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이제 우리는 일하면서 싸우고 싸우면서 일해야 한다. 내 고장은 내 손으로 지켜야 한다”면서 “향토예비군을 창설하겠다”고 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22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83번, 84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83번 확진자(산성동·70대·남)는 둔산전자타운에서 75번 확진자와 접촉한 자로 지난 20일부터 자가 격리중 확진 판정됐다. 84번 확진자(성남동·50대·남)는 둔산전자타운(탄방동) 내 사무실에 6.17일 방문하여 75번, 7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
"여보 저 길가에 많이 보이는 노란색 꽃이 올해 유난히 많은 것 같지 않아요." 저는 차를 타고 가다가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며칠 전에도 골프장에 많이 핀 이 노란색 꽃이 궁금해 동반자에게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요즘 골프장이나 길가에 가면 유독 이 노란 꽃이 많은데 누가 심었을까요? 저절로 피었을까요?" 저의 궁금증은 계속되었지만 누구 하나 이 노란색 꽃에 대해 저 같은 궁금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 궁금증을 풀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구글 검색창에 "길가에 자주 보이는 노란 꽃"이라고 입력하였습니다. 검색 결과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요즘 길가에 노란 꽃 정체가 궁금해"입니다. 저처럼 이 노란색 꽃의 정체에 궁금해하는 사람이 제법 있나 봅니다. 그런데 그 기사 게재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012년 6월 1일입니다. 벌써 오래전부터 이 노란 꽃이 주위에 많이 눈에 띄었고 누군가가 이를 궁금해하여 이미 기사화되었던 것입니다. 검색 결과를 몇 가지 읽어보니 그 노란 꽃 이름은 '큰금계국'이었습니다. 글을 읽어 봅니다. "가을의 도로변을 점령하는 코스모스꽃이 오기 전에 뜨거운 여름의 그 도로변은 언제부터인가 큰금계국꽃의 노오란 물결에 점령당하고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먹노린재를 지역 내 전 읍·면을 대상으로 예찰한 결과, 5월 20일 이전에 모내기한 조기 이앙답에서 높은 밀도를 보이고 첫 산란이 확인됐다고 밝히며 조기 방제 지도에 나섰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조기 이앙답 100주당 평균 13마리의 먹노린재가 예찰됐으며 6월 말을 기준으로 발생 밀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4월 말에 이앙한 논에 첫 산란이 6월 16일에 확인됐으며 이는 최근 5년 평균 대비 2주 빠른 산란으로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군은 먹노린재가 발생한 조기 이앙답은 6월 20일 이후 꼭 방제를 실시해 발생한 월동성충 밀도를 감소시켜 성충의 교미·산란을 최소화하고, 약충 방제도 함께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 하순 이앙한 중만생종의 방제는 약충, 성충과 관계없이 20주에 5마리 이상이면 큰 피해를 주는 만큼 7월 5일에서 15일 사이에 발견하는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고, 이슬이 마른 오후에 볏대 밑까지 약제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살포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상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먹노린재 첫 산란이 빨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