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 11명의 추가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이번 집단 감염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대전의 방문판매 업체와 직, 간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 11명중에 대전 9명, 세종 1명, 충남 논산 1명이다. 대전의 추가 확진자 9명 가운데 5명이 방문판매 업체를 다녀온 뒤 확진된 충남 계룡의 60대 여성과 접촉했다. 노인요양원에서 생활하는 90대 여성 등 나머지 4명도 방문판매 업체 관련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됐다. 세종과 충남 논산 확진자역시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엿새간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무려 40명이 나왔다. 특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가 450여 명에 달하는 데다 이번에 지역에서 번지는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매우 강해 추가 확산 가능성이 매우 크다. 문제는 아직도 최초 감염자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점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교인 3명이 포함된 점에 주목하며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처럼 지역 내 감염이 확산하면서 20일 내달 5일까지 2주간 '고강도 생활
[sbn뉴스=세종] 권오주·윤석민 기자 = 입맛에 맞는 특정 언론사에만 광고.홍보비등을 지원한다는 의혹을 받아온 세종시 대변인실이 이번엔 대변인이 특정 언론사측과 술을 마시다가 그 언론사 간부로부터 술병으로 머리를 맞는 일이 생겼다. 그러나 술병으로 A대변인을 때린 신문사 간부나, A 대변인 측은 이 사실만은 인정하지만, 이같은 술병폭력사태가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또한 20일 이른 아침에 그들의 옆자리에 있었던 시민의 제보로 <본지>가 취재에 들어가자 양측 모두 “술을 너무마셔서 기억에 없다. 20일 아침에 구두로 사과하고 소송등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취재결과, A 대변인과 이 언론사 간부는 2주 전 쯤 '언제 식사나 하자'는 취지로 약속한 뒤 이날 약속을 잡아 오후 5시30분 쯤부터 세종시 보람동 모 술집에서 A대변인과 언론사 간부, 이 언론사 세종시청 출입기자와 셋이 술자리를 가졌다. 출입기자도 이날 처음 A 대변인과 상견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술병 폭력사태가 난 늦은 시간 까지 술을 겸해 대화를 하다가 신문사 본부장이 소주병을 들어 대변인의 머리를 내리쳤다는 것이다. 이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충청인들은 최근 핫이슈인 민간단체의 대북전단살포에 대해 10명중 7명정도가 '해서는 안될일'이라는 부정적견해가 우세했다. 충청인은 또 대전등 충청권으로 확산되는 코로나 19에대해 본인감염가능성에 대해 10명중 절반이 자신도 감염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20일 지난 16일~18일 이틀동안 조사의뢰처없이 전국 만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자체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충청인들에게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관한 생각을 물어보니 21%( 전국 29%)가 ‘할 수 있는 일’로 , 무려 68%(전국 60%)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답변했다. 11%(전국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충청권의 답변은 광주·전라지역(할수 없는 일 19%. 할수 있는일 72%, 답변유보 9%)와 거의 비슷했다. 한국갤럽은 전반적인 분석에서 "전국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대북 전단 살포에 ‘해서는 안 될 일’이라는 부정적 견해가 우세했으나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는 절반(53%)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답해 대북 전단 살포에 상대적으로 수용적 태도를 보였다"고 풀이했다. 대북전단 살포 긍정 대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정의와 기억연대(정의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등 사회복지공동모금을 받는 시민단체의 기부금 사용 내용이 더 투명하게 관리·감독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미래통합당 정진석 국회의원(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 수령 단체의 자금 집행 감독 및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 심사를 강화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지난 2015년 12월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시설 ‘안성 쉼터’ 사업에 대한 사업평가 결과, 시설 활용도가 떨어지고 각종 서류·영수증이 미비했던 것으로 드러나 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정의연은 이에 따라 2년간 모금회가 운영하는 분배사업 참여가 불가능해졌다. 문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정대협, 정의연 등에 대한 사업·회계 평가 결과를 외부로 알릴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사회복지기금 수령 단체의 관리·감독 기관인 정부기관등에 통보하지 않았다.. 즉 사회복지공동모급회는 정대협이나 정의연등에 대한 사업이나 회계평가를 알릴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가금 수령단체의 관리, 감독 기관인외교부와 여성가족부, 국가인권위원
[sbn뉴스=대전·세종] 권오주·이정현·이은숙 기자 = 코로나19가 대전.세종. 충남.충북 등 충청지역 등으로 확산되면서 충청시민들이 철저한 생활방역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됐다. 더구나 충청권에서 지난 13일부터 전파력이 매우 강한 변종으로 의심되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려 27명이 나오는 등 n차감염의 우려가 높아가는 실정이다. 그런데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충청 시민을 쉽게 볼수 있는데다, 방역당국의 자제에도 불구하고 충청권 곳곳에서 모임들이 빈번하다. 또한 일부 공공기관은 설치되어 한동안 운영되던 열상 감시카메라도 철수하는 등 코로나 19에 대해 느슨한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적지않다. ▶▶대전.세종. 충남에서 13일 이후 닷새간 27명 확진자 나와 19일 대전시.세종시.충남도등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닷새 동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7명이다. 대전의 꿈꾸는 교회와 다단계 방문판매 업소를 매개로 하던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산 경로를 보면 병의원과 카페, 찜질방 등에서 확진환자가 나오고 있다. 이가운데 대전시 서구 꿈꾸는 교회 목사 부부와 연관된 3명(대전 47·48·51번 확진자)을 제외한 24명은 다단계 방문판매 업소를
[sbn뉴스=세종] 권주영 기자 = 건설현장에서 발주자는 공사 전 적정 공사 기간을 산정하고, 무리하게 공기를 단축하면 형사 처벌을 받는다. 또 샌드위치 패널은 준불연 이상 성능을 확보해야하며 가연성 물질 취급과 화기 작업의 동시 작업은 금지하는 등 화재 안전품질 인정제도를 도입한다. 정부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법무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화재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지난 4월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이후 동일한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건설현장의 화재사고 발생 위험요인들을 분석하고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했다. 특히 완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했던 2016년, 2019년 범정부 화재대책과는 달리 시공 중에 있는 건설현장의 화재 안전대책을 중심으로 했다. 이에 따라 기업이 비용 절감보다는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도록 하고, 건설공사의 단계별 위험요인을 파악해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계획단계의 적정 공기 보장부터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 대응체계 구축까지 건설공사 전체단계의 위험요인을 관리해 나간다. 아울러 안전 관련 규정이 현장에서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의를 재가했다. 여권내에서 김 전장관 후임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의원은 충북 출신으로 충주고와 고려대 국문과를 나왔다.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의원이며, 20대 국회 임기 4년내내 상임위 활동을 모두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했다. 또한 당 남북관계발전 및 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남북 관계 문제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지난 17일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김 장관과 만찬을 함께하며 사의 표명에 대한 입장을 경청했다"고 덧붙였다.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통일부는 서호 차관의 장관대행 체제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통일부 장관 후임 인선을 서두를 전망이다. 북한이 대남 비난 및 군사행동 위협으로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라, 후임 인선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sbn뉴스=천안·아산] 신혜지 손아영 기자 = 19일 충남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아산시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천안시와 아산시는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국지도 70호(음봉~성환) 예비타당성 통과 ▲자치분권 발굴과제 공동대응 체계 구축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앞 정류장 신설 및 대중교통 운행노선 조정 등 4개 안건에 대한 공동대응에 합의했다. 이날 합의 된 안건들은 양 시의 개발 사업에 탄력은 물론, 시민과 밀접한 현장중심 안건협의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 편의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와 아산시가 더 큰 상생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지역 이기주의와 갈등을 극복하고 두 도시의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상생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과 천안의 상생을 위해 2014년부터 안건을 발굴하고 추진해 많은 문제를 해결해왔지만 아직도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해야할 사항이 많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혜택을 받고 긍정적인 변화를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바다골재 채취사업을 허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출확대·세입 축소로 불가피 했다는 설명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19일 ‘태안군 이곡지적 바다골재 채취사업 정책결정 브리핑’에서 “바다골재 채취사업을 1년 동안 허가하고, 자주재원 172억 원을 확보해 태안군 주요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은 코로나19 방역물품, 생활안정자금·농어민수당 지급 등에 87억 원의 군비를 지출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정부 보통교부세가 모든 시군이 공통으로 감액됐고, 태안의 경우 80억 원이 감축돼 주요 사업에 차질이 생긴다는 주장이다. 가 군수는 많은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아 몇 개월 간 심사숙고한 결정”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이곡지적 바다골재 채취사업’은 태안항 북서쪽 약 18km, 울도 남동쪽 약 7km에 위치한 약 7.3㎢면적의 4개 광구(이곡지적 122호, 143호, 144호, 145호)에서 310만㎥의 골재를 1년간 채취하는 사업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가 5년마다 한번씩 만드는 종합대책인 ‘세종시 2030 기본계획’내용에 오는 2030년 인구 80만 명 수용계획 중 30만 명의 추산은 과장했다고 세종시 고위 간부가 공식적으로 밝혔다. 19일 <본지>가 단독 입수한 지난 5일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채교 세종시도시성장본부장은 이태환시의원(제2선거구.조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에 이같이 시인했다. 정 본부장은 이 시의원이 세종시기본계획은 미래에 대한 꿈같은 얘기, 허상에 대한 얘기가 많으니,꿈같은 얘기하지 말고 구체적 내용을 담으라‘는 지적에 “(현재 적용되는 기본계획이) 사실 무리해서 계획을 잡았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그러다보니, (세종지역)인구배치를 보더라도 그때 추정해 놓은 것을 보면 2030년 계획인데, 2025년이후 15만명내지 (그 이상이) 갑자기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세종시가 처음생기고 충남도에서 내부적으로 검토하던 사업들, (세종시장이)하고 싶었던 사업들을 몽땅 집어 넣어서 인구를 사실상 부풀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시만 그런게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18일 오전 10시 기준, 대전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가 68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까지 늘었다. 이들 코로나19 확진은 다단계, 찜질방발 감염과 관련됐다. 먼저 다단계 관련 확진자는 65번 중구 사정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66번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이들은 61번 63번 확진자가 다녀간 괴정동 소재 통증카페에서 만난 접촉자다. 이어 찜질방 관련 확진자는 67번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68번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이들은 57번 확진자와 계룡산온천찜질방(공주시)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57번 확진자와 접촉한 62세 공주 여성도 확진, 공주 2번 환자가 됐다. 한편, 61번 62번, 64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바른몸의원 등과 관련한 접촉자 43명중 34명은 음성이고, 9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특히, 61번은 바른몸의원 입원 중 60번 이상 다단계 시설을 방문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난 18일 국회를 찾아 시 전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홍성군은 지역구 홍문표(홍성·예산) 의원과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을 만나 도청소재지 군의 시 전환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발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행법상 시 설치 기준 법적 요건은 인구 5만 명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춰야 한다. 또는 인구 2만명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2개 이상의 지역의 인구가 5만명 이상, 전체 15만 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 군은 "양 국회의원에게 저출산·노령화라는 인구감소 시대에 단순히 인구수만을 유일한 척도로 시 설치 기준을 요건으로 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역행을 초래하며, 자치분권을 지향하는 법률이 오히려 군소 지자체의 지역발전 성장동력을 가로막고 대도시만 더욱 경쟁력을 키워주고 있어 지방자치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개정안에는 도청소재지 특수지역 군의 행정수요, 국가균형발전, 도시의 미래 성장성 등 종합적인 상황을 반영하여 시 설치 조항을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홍성군은 향후 행정안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다시 한번 국회를 찾을 방침이다.
[sbn뉴스=대전] 임효진 기자 = 대전에서 1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밤 3명에 이어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대전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4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대전시가 발표에 따르면, 63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며, 64번 확진자는 대덕구 법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이들은 모두 대전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3번 확진자는 6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10일부터 61번 확진자를 접촉한 이력이 있었다. 이후 15일 최초 증상이 있어 지난 17일 대전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18일 최종 확진 판정돼 충남대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64번 확진자역시 61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대덕구 송촌동 바른몸의원 rix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로 16일 최초증상이 있어 18일 대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최종 확진 판정돼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대전시는 61번, 62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바른몸의원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의 이비인후과, 약국의 근무자와 환자 38명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전수검사를 완료했고, 18일 밤 늦게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최근 일부 언론이 세종기독교인들이 제기한 세종시 S-1생활권(연기면세종리)의 한국불교문화체험관및 광제사(대웅전)건립과 관련한 법정 다툼이 조계종측의 승소해 착공식을 갖는 것처럼로 보도했으나, 보도내용과 달리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본보 16일.17일 단독보도> 때문에 조계종 지도자들은 물론 이춘희 세종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세종지역 S-1생활권내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착공식등은 법정 다툼을 마무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개신교계를 중심으로 반발하고 있다. ▶▶18일 법조계와 세종시 등에 따르면 세종기독교연합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등 개신교계 개인과 법인 31명은 종교용지특화 추진계획을 문제 삼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상대로 지난 2019년 해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대전지법 행정1부(이영화 부장판사)가 맡은 이 사건 첫 공판은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개인과 법인등 원고 측 31명은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575의 1 전월산 자락 특화종교용지(S-1 생활권)에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비롯한 불교 시설을 유치하는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한 명 늘었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모두 62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62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대전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17일 유성구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기존 61번 확진자와 62번 확진자가 지난 8일부터 17일 까지 송촌동 소재 바름몸의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 의원을 폐쇄조치 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직원과 입원환자 등 34명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하고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62번 확진자 브리핑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확진자 발생의 특성 중 하나는 다단계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우리시는 어제 전체 업체에 대해 부분적인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령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장, 홍보관 등 집합시설은 집합금지 명령서를 발부하고 기타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