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2일부터 23일까지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582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구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구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방침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공모사업 및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국시비보조금을 제외한 외부재원 1,00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부재원 1,003억 원을 유형별로 보면 ▲공모사업(626억 원) ▲특별조정교부금(225억 원) ▲특별교부세(128억 원) ▲대외평가시상금(24억 원) 등이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 자체재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전 부서가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 확보에 전략적 대응을 집중한 결과이다. 특히, 유성구는 22대 총선 공약사업으로 구 정책사업을 제안해 국회의원 후보들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정기적으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정치권과 소통하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예산에 반영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유성온천 관광 활성화 사업(135억 원) ▲방동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 사업(43억 원)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37.5억 원)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10.6억 원)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12억원) 등 44개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17건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단장으로 유성구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관계부서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유성구 교류대표단이 친선결연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나선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의 베트남 동나이성 년짝현 공식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29일 당서기, 인민위원회 위원장 및 인민의회 의장 등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30일 인민위원회 행사장에서 열리는 년짝현 설립 30주년 기념식 참석 ▲31일 년짝현 주관으로 인근 도시 붕따우에서 DIC 그룹(건설투자개발회사) 본사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갖는 등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29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IT분야 우수인재 교류사업 및 지역 민간기업 베트남 진출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023년 체결된 친선결연협정을 바탕으로 과학,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하는 한편 관련 분야 실무자들의 행정 정보 공유를 통해 양 도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년짝현은 호치민시, 동나이성, 바리어붕따우성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교통의 중심지로 산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개최된 ‘제31회 대전광역시 서예대전’에 참석해 (사)한국서예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박환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예는 가치를 전달하고 감동과 영감을 주는 참 좋은 우리의 감성 표현법”이라며, “이번 서예대전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예술적 역량과 창의성을 응원하면서, 대전시의회는 서예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성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31일 유성구 갑천 1구장에서 개최된 ‘제14회 대전광역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전광역시 체육회 이승찬 회장과 대전광역시 파크골프협회 연규양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대회 개최를 성원했다. 송대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스포츠인 파크골프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30일 보문산 숲속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1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클래식, 국악, 팝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조원휘 의장은 “8월의 마지막 여름, 그간 열대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음악회로 달래시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원도심이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범죄와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이다. 기간 내에 자진신고 하면 원칙적으로 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면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적발 시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를 운영하는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불법무기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한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에 걸쳐 악취 유발시설에 대한 드론 비행 실시간 감시와 육안 감시 병행 등 기획수사를 실시하여 대기오염 불법행위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 시는 특히 이번에 드론을 활용, 지상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불법행위를 상공에서 실시간 비행 촬영하며 적발하는 등 단속의 실효성을 높였다. 위반내용은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1건) ▲대기배출·방지시설 부적정 가동(1건) ▲대기배출시설 부적정 가동(1건) 등 총 3건이다. 적발된 사업장은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 A 업체는 용적 5㎥ 이상이거나 동력 2.25㎾ 이상의 분리(샌딩)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하여야 하나 자동차 도장 전단계인 분리 작업을 하면서 분리 시설을 신고하지 않아 적발됐다. B 업체는 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배출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배출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나 분리 시설의 작업장 전면을 개방하고 대기 오염방지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분리 작업을 하다 적발됐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7일까지‘푸른 하늘 주간 ’을 운영한다. 시는 푸른 하늘 주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더스트(Dust) 제로 챌린지 ▲미세먼지 상식 OX 퀴즈 이벤트 ▲기상기후 사진ㆍ영상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등을 진행한다. 더스트(Dust) 제로 챌린지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구글폼 링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일상 속의 작은 실천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2일에는 시청 2층 로비에서 미세먼지 OX 퀴즈를 진행한다.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해 대전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상기후 사진ㆍ영상 공모전 입상작 전시행사는 7일까지 진행된다. 미세먼지 저감에 좋은 실내 공기정화식물 30여 종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9월 4일에는 유한킴벌리(주) 대전공장에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우수기업 현판식을 갖는다. 이번 현판식은 감축 실적 우수기업을 격려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1989년 초연 이후 30년 이상 창작진 교체 없이 꾸준히 리메이크되며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는 최장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을 9월 7일과 8일 양 일간 각 11시와 15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반쪽이전’은 전래동화‘반쪽이’를 모티브로 장애와 역경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꼭두각시놀음과 전통 마당놀이 등 전통 연희를 담아낸 창작 국악뮤지컬이다. 태어날 때부터 눈과 귀, 팔, 다리가 각각 하나밖에 없는 '반쪽이'가 겉모습으로 인해 마을에서 따돌림을 당하지만, 그를 진정으로 아끼는 주변 사람들로 인해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반쪽이가 아닌 '한쪽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89년 극단‘모시는 사람들'의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30년 이상 창작진이 교체되지 않고 꾸준히 재공연되고 있는 '명품 고전'으로 그동안 국내 순회공연을 비롯해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일본 히타치 페스티벌, 일본 블랙텐트 개관공연 등 11회의 해외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 의정부국제음악극 축제 등에 초청돼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31일 청춘나들목에서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대전시소 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전시소 서포터즈는 시민 역량 강화를 통해 정책 제안 과정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자들이 실제세계(real-world) 문제를 직접 접하고, 이를 통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구성으로, 1부에서는 문화예술, 공동체, 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2부는 참여자 중심의 촉진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감자꽃스튜디오의 이선철 대표가 독일 베를린에서 발견한 통찰을 바탕으로, 차세대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강력한 영감을 주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공동체 분야에서는 태백 탄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김신애 이사장이 지역소멸 위기 지역에서 청년 공동체가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환경 분야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한밭야구장 내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해 다회용기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8월 31일 한화이글스 정기시즌 경기를 시작으로 9월 야구 경기 동안 한밭야구장 식·음료 이용 관람객에게 2만 개 이상의 다회용 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밭야구장 내 7개 식·음료 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며, 관람객들은 사용 후 출구마다 설치된 다회용기 반납함에 넣으면 된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당일 전문업체가 회수하여 6개 과정의 위생적인 세척 공정 후 야구장에 재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보급된 다회용 컵에는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꿈순이’와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수리’가 그려져 있어 대전을 더욱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도시로 알리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한밭야구장 다회용 컵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 선보일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하여 1회용품 없는 야구 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1회용품 없는 야구 문화 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우수 숙련 기술자 3명을 2024년‘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30일 공고 게시했다. 대한민국 명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장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2024년‘대전광역시 명장’은 ▲보일러 직종 ㈜롯데웰푸드 김남수 사원 ▲도자공예 직종 산내길도예 송인길 ▲목칠공예 직종 평송공예 양병호 대표이다. 김남수 사원은 1996년부터 보일러 분야에 뛰어들어 에너지관리 기능장과 배관 기능장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고,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특허 4건, 서적 6건을 비롯하여 청소년 진로지도,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인길 대표는 2004년부터 도자공예 분야에서 기술 연마에 힘써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에 선정,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자공예 관련 특허 5건을 보유하고 6건의 서적을 출판하는가 하면,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도자 공예 연구에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병호 대표는 35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30일 가양1동 북카페에서 관내 고등학교운영위원장들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구의 교육정책과 시책을 알리고 ▲학교와 구청 간 협조 사항 ▲교내·외 환경정비 등 요구사항 ▲학교 주변 안전 등에 대한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 발전과 현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 동구 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발전과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운영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해주신 말씀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7월 1일 구청장 주재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시교육청 본관 6층 소회의실에서 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와 교육감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의회는 기관장이 직접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108개 물품·용역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참여업체를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장 협의회에 관급자재 납품과 시설공사 설계·감리, 행사 용역에 참여한 계약업체 등이 참석하여 사전에 제출한 제안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계약 업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물품·용역 계약업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고민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여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