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미래통합당 세종갑구 김병준 후보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세종시가 아니라, 그들만의 세종시가 되었다"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이춘희)세종시장과 세종시의원(민주당17명, 통합당비례대표1명)등을 독점해서 (이해찬)보좌관들이 연이어 세종시부시장을 하는 등 그들만의 세종을 즐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병준 후보는 지난 4일과 5일에 거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과의 제천변 산책’ 마무리 발언과 통합당 김종인 선대위위원장의 세종시 방문현장 등에서 작심한 듯 이처럼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대표를 겨냥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세종시가 아니라 그들의 세종시가 되다보니, 세종시청의 발주용역도 (지역업체 우선이 아니라) 자기들 가까운 사람들에 다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금의 세종시는 (노무현과 함께) 우리가 만들고자 했던 그 도시에서 상당히 벗어나 있다"라며 " 아마도,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되어버리면, ‘그들만의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의 도시’가 되니까 그게 싫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14대총선에서 낙선하
[sbn뉴스=세종] 권오주·한지연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를 세종시의회 제9선거구(도담.어진동) 시의원 보선 더불어민주당 이순열 후보(50)의 공천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공천심사위원으로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NGO간부가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그러나 당사자는 보선지역 유권자의 한사람이자, 민주당 당원으로 참석한 개인적인 일이라고 해명하고 있으나, 당시 명단에는 NGO간부로 명기돼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세종참여자치연대 전.현직 NGO 공동대표들은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시민단체 간부가 특정정당 공천심사에 참여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부적절한 자리에 참석한 것”이라며 비난했다. 5일 민주당 세종시당관계자 및 당시 공천심사위원으로 참석했던 A씨 등에 따르면 오는 15일 예정된 세종시의회 도담.어진동 시의원 보선 민주당 이순열 후보에 대한 공천심사위원으로 세종참여연대 성연정 사무처장이 참석했다는 것이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지난달 4일에 결정된 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류OO C대학교 교수. 약칭 공관위)의 명단에도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공관위원 중에 명백하게 ‘성은정 세종참여시민연대 사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15일 치르는 제21대 총선을 열흘 앞두고 우열전망이 어려운 가운데 세종갑구에 출마한 야당·무소속 후보들이 7일 오전 합동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어서 내용이 주목된다. 5일 세종갑구 입후보자 및 각 캠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세종갑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중로, 정의당 이혁재, 무소속 윤형권, 박상래 후보 등 4명은 7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나 세종시청기자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기로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세종갑구 합동기자회견에 포함되지 않았고, 김영호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는 참여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관심사는 통합당 김중로, 정의당 이혁재, 무소속 윤형권, 박상래 후보의 4명의 후보 합동기자회견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쏠려있다. 5일 오전 현재 계획과 참석자만 확정됐을 뿐 이들 회견의 주요 의제와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 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세종정가는 이에 대해 ▲세종갑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에 대한 여성비하발언에 따른 사퇴요구일 가능성이나 ▲아니면 홍 후보를 전략공천 및 공천의 공정성시비가 가시지 않은 세종시의원 제9선거구 이순열 후보를 공천한 민주당 지도부의 대 세종시민
[sbn뉴스=대전·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결속력이 강한데다, 분야와 규모가 큰 민주노총이 열흘 앞둔 4.15 제21대 총선에서 미는 충청권 정당후보는 정의당과 민중당소속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약칭 지역본부)가 공식선거운동개막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지지 후보에 대한 선거운동에 나섰다. 4일 민주노총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및 오마이뉴스 등에 의하면 지역본부가 미는 후보는 민중당 유성갑 김선재 후보와 정의당 세종시 갑구 이혁재 후보를 비롯 같은당 충남 천안시 병 황현철 후보, 같은당 서산·태안 신현웅 후보,그리고 민중당 충남 천안시 을 이영남 후보, 같은당 충남 당진시 김진숙 후보다. 이들 후보들은 이번 총선에 나오기 까지 조직및 서민과 '을'을 대변해왔다. 후보별 주요 공약을 보면 민중당 유성갑 김선재 후보는 ▲학력차별철폐 ▲소득격차페지 ▲주거격차폐지 ▲국회의원 특권폐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신설 등을 약속했다. 세종갑 이혁재 후보(전 정의당 사무총장)는 ▲4차산업혁명 전초 기지화 ▲답답한 교통체계 전면개선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 ▲'금강을 생태하천'으로 ▲'중·소상인이 웃는 세종시'를 제시했다. 이어 충남천안 병 황
[sbn뉴스=세종] 이은숙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5일까지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를 통해하루 신규 발생 환자가 50명 수준으로 줄인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우선 이번 주말.주일 교회 예배.집회 등 종교 행사에 참석하지 말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줄것도 강조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뒤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가 더 명확해지고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통제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5일까지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후 정도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되면 6일부턴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환자가 매일 100명 안팎으로 추가되고 있는 만큼
[sbn뉴스=아산]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4.15총선을 꼭 12일 앞두고 지난 3일 열린 충남 아산갑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명수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탄핵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복·이 후보가 이날 가진 대전MBC 주최 충남 아산갑 후보 토론회에서 민주당 복 후보가 이명수 후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때 기권표를 던진 이유가 뭐냐"는 취지로 꺼낸 질문에서다. 통합당 이 후보는 머뭇대지 않고 "현직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뜻을 보인 것이다"라며 분명한 소신을 밝혀 되받아쳤다. 복 후보는 2010년부터 8년간 아산시장을 지냈고, 이 후보는 3선 의원으로 4선에 도전하고 있다. 그래선지 두 후보는 토론 내내 주고받는 열띤 문답속에 지역 내 실현되지 못한 공약의 책임을 놓고도 가시 돋친 공방을 벌였다. 복 후보는 상호토론에서 "이 후보는 선거 때마다 비슷한 공약을 반복해 내놓고 내놓은 공약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나마 실현한 공약은 아산시장 재직시절 내가 추진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도 적극 공세로 응답했다. 이 후보는 "아산지역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도(따다줘도)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스스로 의제를 발굴, 현장을 발로 뛰며 독자에게 정보와 지식, 새소식을 전하는 이가 기자다. 때문에 기사를 쓰는 사람은 풍부한 전문지식과 균형적인 시각,그리고 정의감과 양심을 매우 중시한다. 그중에도 남의 글을 자신의 것인양 그대로 베끼거나, 남의 보도를 슬쩍 가로채는 것은 죄중에도 큰 범죄다. 그래서 제것이 아니면 보도의 출처, 사진의 출처를 밝혀야 저작권 침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독자의 신뢰를 얻게된다. 언론을 비판하는 언론인 '미디어 오늘'은 3일자 보도에서 '보도자료 오타까지 복사하고 붙여넣기한 언론'이란 톱뉴스를 실었다. 내용은 성신여대 교양학부 서경덕 교수 연구팀이 보도자료 오타 받아쓴 매체 28곳, 오탈자 검수도 하지 않는 행태를 지적한 내용이다. 서교수 연구팀이 포털기준으로 보도자료내용을 그대로 실은 28개사를 공개했다. MK스포츠, 서울경제, 한국경제, 일간스포츠, YTN, 스포츠조선, SBS funE, 텐아시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엑스포츠뉴스, 스타데일리뉴스, 헤럴드POP, OSEN, 뉴스웍스, 스타뉴스, 스포츠동아, MBN, 스포티비뉴스, 싱글리스트, 브레이크뉴스, 조이뉴스24, K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홍성국 후보의 고향은 세종을구인 세종연서면인데...고향아닌 갑구에서 뛰려니까 힘드네요"(더불어민주당 세종갑구 홍성국 후보자 캠프관계자). "강준현 후보의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 세종 금남면으로 수년간 공들여 왔는데, 금남면이 포함되지 않은 세종을구로 공천받아 새로 운동하려니까 배가 힘들어요"(민주당 세종을구 강준현후보 선대위 관계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지 이틀째인 3일 오후 세종시 갑구 민주당 홍성국 후보 선거캠프측과, 세종을구의 같은 당 강준현 후보측 캠프관계자들에게 선거분위기를 이같이 말했다. 국회 선거구 획정과정에서 단일 선거구에서 이번 21대 총선에 적용할 세종시 선거구가 갑구와 을구로 나뉘면서 홍 후보와 강 후보가 태어난 고향이 아닌 곳으로 공천이 결정됐다. 강 후보의 경우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금남면을 중심으로 세종갑구지역에 대해 꾸준히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방안등을 점검하며 공을 들어왔다. 그러나 중앙당의 공관위에서 금남면을 포함한 세종갑구에 인재영입17호인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를 전략공천을 결정하면서 집권여당지지가 높은 정부세종청사가 포함된 곳을 갑구를 택한 것이 아
(sbn뉴스=세종·대전]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15일 치를 제21대 총선을 열사흘 앞두고 공식선거운동이 개시된 2일 대전.세종.충남.충북등 28곳 선거구마다 후보간에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다. 선거벽보와 후보별 자신을 알리는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린 가운데 후보들은 애국선열을 기리는 기념탑참배등을 시작으로 거리유세와 합동토론회, 기자회견, 출퇴근 거리인사로 첫날을 보냈다.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대전시당에서 '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전하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대전 동구 장철민, 중구 황운하, 서구갑 박병석, 서구을 박범계, 유성갑 조승래, 유성을 이상민, 대덕 박영순 후보 등 7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기기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여권후보들은 "국민을 지키고 촛불 시민혁명의 정신을 계승·완수하기 위해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고 국민이 원하는 개혁을 완수하는 유일한 길은 민주당 승리를 돕는 일 "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박범계 후보는 이날 0시 자신의 지역구인 서구 둔산동 자연마당에서 지지자들과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미래통합당 후보들도 '원도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 = 고려대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와 홍익대 세종캠퍼스 총학생이 합동으로 오는 6일 오후 4.15 총선 세종을구 출마자를 초청 대담회를 갖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와 홍익대 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2일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해 학생유권자의 후보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이같이 대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두 대학의 총학생회의 4.15 총선 세종을구 출마자 대담회는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장소는 세종SB플라자 9층 다목적홀(905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55)를 비롯 ▲미래통합당 김병준(66)후보▲민생당 정원희(63)후보 ▲무소속 정태준 후보(66) 등이 참여한다. 대담회의 진행방식은 ▲후보자별 인사▲핵심 공약 발표 ▲공통 질의 → 모든 후보자에게 공통으로 질의 → 사전에 각 후보자에게 질의서 전달 예정 ▲공약 질의 → 각 후보자의 공약에 대한 질의 → 사전에 각 후보자에게 질의서 전달 예정 ▲후보자별 끝맺음 발언 ▲요구안 전달 및 검토순이다. 주최자측 학생회 관계자는 " 이번 4.15 총선과 관련, 학내 대학생 유권자들의 투표에 관심이 많다"라며 "이를 반영해, 두대학 총학생회가 세종을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무려 8개월째 공석으로 대행체제를 유지해온 세종시설공단이사장을 인선해 정부에 적격성심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부터 추진해온 세종지역 도시개발을 전담할 공사추진도 기존의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세종도시개발업무를 더해 '(가칭)세종교통도시개발공사' 설립도 관련 규정마련 절차에 돌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 시설공단 이사장 대행 8개월 째...전직도시공사사장출신 뽑아 현재 정부에 인사검증 2일 세종시 고위관계자는 본지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세종)시설공단이사장자리와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자리를 8개월째, 또 4개월째 각각 이사장대행, 사장대행으로 놔둘수 없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고위 관계자와 또다른 간부급 공무원에 따르면 세종시설공단이사장의 경우 지난해 9월초 신인섭당시 이사장이 퇴직한뒤 임기가 끝나 퇴임인사까지 마친 정인태 경영본부장을 붙잡아(?) 이사장대행을 맡겼다. 이후 조현태 전 LH세종특별본부장을 영입해 내정을 발표했으나 전직 업무연관성을 들어 정부가 부적격자로 통보해왔다. 세종시는 조 전본부장의 이사장임명이 불발되자 연기군청출신 토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일부터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전국에서 일제히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다.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전국 선관위는 1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오는 14일 자정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 언론매체, 정보통신망 및 대담·토론회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할수 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공개장소에서 말(言)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 및 일반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주요 선거운동방법은 다음과 같다. ◇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은 세가지다 . 첫째로 인쇄물·시설물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선거
[sbn뉴스=세종] 권오주·임효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갑구 홍성국 후보측이 같은당 권리당원 등 여성100명의 지지를 유도하려다가 '여성비하발언'을 희석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속에 일부가 명단 제외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홍 후보측 선대위 관계자는 민주당 당원들의 순수한 지지선언일 뿐이고 구체적으로 계획이 잡힌 것은 없다고 부인했다. 민주당 여성 권리당원 A씨등은 1일 최근 홍성국 후보 지지자인 민주당소속 세종시의원 B씨 등이 제안해 같은당 여성 권리당원 등 100명을 규합해 '캠프 여성위원회'명의로 홍후보 지지 여성100인으로 발표할 계획이었다고 제보했다. 그러나 홍 후보가 공무원 및 기업특강 등에서 논란을 빚는 '여성비하 및 폄훼발언'이 4.15 총선분위기속에 의외로 큰 파장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권리당원 등 여성 100명이 이를 물타기위해 홍성국 후보 지지를 계획한 것이 아니냐'는 야당후보들의 비판이 일자 이를 모른채 동의했던 권리당원 등이 자신의 이름을 빼줄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캠프내 지지자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질 뿐, 홍 후보가 이를 알고 있거나 주도했는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씨는 본보 제보에서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르는 제21대 총선과 세종시의원 보선을 놓고, 두사람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그 한 사람은 세종시의회 도담.어진동지역 제9선거구 보궐선거 미래통합당 김영래 시의원후보(34)다. 또한 사람은 지방정치로는 세종시 발전에 한계를 느껴 중앙정치로 나가 중앙무대의 지원을 끌어오겠다며 세종시의원을 사퇴한 뒤 세종갑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형권 후보(59)다. 김영래 세종시의원 후보는 민주당 일색인 세종시의회에 야당 지역구의원이 뽑힐 지와, 세종갑 총선에서 윤형권 후보는 여야정당후보들을 물리치고 무소속 돌풍을 일으켜 세종정치지형을 바꿔 놓을지 주목되기때문이다. ◇세종시의원 18명중 민주당16석,통합당비례1명. 지난 2018년 6월13일 치른 세종시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원 18명중 17명이 의원배지를 달았다. 1명은 당시 자유한국당 지역구 시의원이 아니라 정당득표로 주어진 비례대표일 뿐이다. 그래서 미래통합당 김영래 제9선거구 시의원후보의 당선여부가 세종시의회기능을 다소나마 정상화 시킬수 있다는 야권의 주장이 나오는 것이다. 왜냐면 현재 세종시의회가 민주당으로 다채워지는 바람에 피감기관인 집행부를 감시와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미래통합당 김소연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오전 11시 ‘반문’연대를 상징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김소연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권영진 전 유성구청장 후보, 심소명 전 유성구청장 후보, 고선민 대전철인3종협회장, 이희환 유성구의원, 윤정희 유성구의원 등 총 6명이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김희재 한국타이어 노조 부위원장, 안치성, 한상진, 김석환씨 등 4명이 참여했다. 고문에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이갑상 유성한국노인회장, 과학계 대전기독교연합회증경회장 신청 목사,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 하늘정원교회 최승호 감독, 김종대 목사, 기드온선교회 대표 박흥배, 서철선, 강희규, 손영세 목사, 바른 군 인권연구소 대표 김영길 목사, 함께하는 교회 승운석 목사, 대전생명샘교회 강지철 목사, 전민성결교회 이돈정 목사, 한울타리교회 김인자 목사, 성실교회 원로 최만길 목사, 사랑빛교회 도남철 목사, 전국학부모연합 대전대표 손정숙박사,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 대표 장갑덕 목사 등 20명이 각각 위촉됐다. 특히 선대위에는 국방,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