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위해 오는 8일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와 협업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주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카포스 소속 12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며, 주민들의 승용차·승합차·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엔진오일·각종 오일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기타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차량 점검이 우선”이라며, “대덕구에서 제공하는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특강, 도서 전시, 북 큐레이션, 도서관 견학 등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는 ‘마음을 치유하는 감수성 수업’이란 주제로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정여울 작가가 최근 집필한 신간 도서 ‘감수성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자극 과다의 시대에 살면서 점점 잃어가는 감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관 로비에서는 일제 강점기 하와이 이주여성의 삶을 통해 시대상을 읽어볼 수 있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 도서 원화가 전시되며, 자료실 곳곳에는 사서 추천 다양한 도서가 전시된다. 종합자료공간에서 특강과 연계해 정여울 작가의 다양한 저서를 배치하며, 어린이자료공간에는 베스트셀러 및 인기 그림책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석봉도서관은 매월 국내·외 주요 문학상 수상작 소개와 더불어 수상 작가의 작품을 진열하는데, 이번 달에는 프랑스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 상 수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의 선진적 통합돌봄사업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덕구는 26~29일 동안 3개 지방자치단체(전북도청, 예천군, 청주시), 1개 대학교(국립군산대학교), 1개 민간기관(대전지역복지모임) 소속 교수 및 실무자 20여 명이 통합돌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내년 신규사업 계획과 노인여가시설 연구 등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고,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대전시 최초 케어안심주택 △틈새돌봄 △방문의료사업 등 대덕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내용과 추진 경험을 듣고 직접 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통합돌봄사업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덕구의 돌파방안이다”라며, “대덕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 외에도 △위기상황 시 어르신들의 야간·주말도 지원하는 기본돌봄 △AI스피커 및 돌봄로봇 등을 통한 스마트돌봄사업 △퇴원환자돌봄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유성구, 구즉초등학교, 유성경찰서 및 안전문화협의회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 대상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예산업무 담당자 및 지방보조금 담당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5년도 예산편성방침 및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된 지방보조금 운영의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지방보조금 사용의 객관적 평가, 유사·중복 지방보조사업 폐지·통합 등 지방보조사업운영의 적정성 확보와 지방보조금의 목적외 사용 등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주요 감사사례, 예방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지방보조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공재정 환수제도 및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관리기준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문창용 부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예산 및 지방보조금 업무에 대한 실질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예산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해 더 많은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들은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19명 ▲녹조근정훈장 27명 ▲옥조근정훈장 49명 ▲근정포장 22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5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명으로 총 146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자매로 구성된 국악 앙상블팀 ‘소공’이 퇴임하는 교원들의 수상 축하 자리 무대를 빛내주었으며, 퇴직교원을 대표해 단상에 선 대전도안고등학교 전홍식 교장은 교직생활을 함께 해준 동료 교육가족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퇴임 소회를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국가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는 30일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하여 모금한 수재의연금으로 수해 피해 가구에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이불 20채, 샴푸·보디 세트 60개 등 총 200만 원 상당으로 피해지역 관할 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재민들의 생활 지원에 필요한 구호 물품을 파악하여 도마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5개 자생단체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사회를 돕고 연대하고자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도마1동 자생단체 연합 손중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자생단체가 연합하여 수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온정의 손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마1동 자생단체 연합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정겨운 이웃 사랑 분위기를 확산하며 도마1동 발전을 이끌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3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후속 조치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관련하여 '8.15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북한의 지속적인 적대정책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최근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문위원들이 맘을 모아 평화통일을 위한 의견을 결집하고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때”라며, “어려운 상황이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8월 29일,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탁 전문기업 ㈜제니엘과 협업하여 ‘가을 수삼 처리 기간’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350명의 구직자를 사전 매칭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기업 채용 담당자는 100여 명을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 구직자는 “면접에 대한 두려움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비슷한 상황의 많은 구직자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며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 참여가 작년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이는 중장년층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이러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와 소규모 채용행사를 병행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최한 수삼 처리 중장년 채용행사에서는 150여 명을 매칭하여 45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철모 대전서구청장은 수십 년 동안 공회전 되어온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의 시작을 환영하며 공사 기간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대전시는 29일 도시철도 2호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공사 기간 및 방법, 정류장 위치 등을 발표했다. 전체 45개 역 중 서구에 신설되는 역은 총 13개소로, 둔산, 샘머리공원, 정부청사, 월평, 만년, 원앙, 관저4, 관저, 가수원, 정림, 복수, 도마, 진잠역이다. 정부청사역에서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고, 복수역에서 광역철도로 환승할 수 있다. 도마~정림 불티고개 구간은 지하화로 건설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트램 착공 시 발생할 교통혼잡 등과 관련한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대적인 도로 구조변경에 따라 그동안 해결되지 않은 민원 등을 연계해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착공 대비 TF 구성 ▲우회 노선 확보 및 대중교통 이용 적극 홍보 ▲보도, 자전거도로 정비 및 확대 ▲공사 현장 인근 불법 주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는 3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높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창희 이케이 청렴사회연구소장이 맡았으며, △갑질 없는 윤리적 조직문화 △갑질 행위의 기준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관련 법과 제도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창희 소장은 “청렴은 단순히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에 참석한 의원과 직원들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행동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0일, 막바지 개관 준비에 한창인 동구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가 지난 5월 총 13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유교전통의례관’은 교육동・관리동・한옥체험관동 등 총 10동의 한옥으로 구성됐고,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정명국 위원장(동구3, 국민의힘)은 “전통의례관이 개관되어 유교의 전통 의례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유교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설을 체험하는 숙박 동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이용할 때 조금의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운영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유교전통의례관을 수탁 운영하는 대전문화재단을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및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명국 위원장(동구3, 국민의힘)은 “유교전통의례관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우리 시 대표 유교문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며,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사업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확대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대덕경찰서는 30일 대덕구 관내 ○○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도박 및 마약 등 신종 청소년 범죄관련 특별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특별범죄예방교실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피해사례가 속출하면서 이에 대한 특별대책으로 실시했다. 대덕서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과 처벌내용, 피해발생시 수사기관 신고 등 대응방법 등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진행한다. 30일 현재 5개교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9월초까지 관내 전체 중·고교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덕서 관계자는“딥페이크 성범죄, 사이버도박은 놀이가 아닌 명백한 범죄임을 예방교육을 통해 명확히 알리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하고 건전한 시민의 한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바침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는 대전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100억을 교부받아 대전시와 공동 협업하여 세부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교육발전특구는 신산업 및 지역특화산업에 기여할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뿐만 아니라 일반계고, 진로취약계층 학생 등으로 확대하여 초·중급 수준의 산업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인재(Local)와 세계시민(Global) 육성을 위한 글로컬(Glocal)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늘봄 지원, 과학‧진로 교육 확대, 공교육 혁신 및 특화 교육과정 운영, 주거‧채용 지원 등 양질의 공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청과 대전시가 함께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전략(인재,정주,연계)에 기반한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성하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하여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설동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다음 달 7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10대 꿈을 향한 도전, 함께 키워요 큰 꿈’을 주제로, ‘제2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가족 그리고 동구 거주 가족들을 대상으로 10대의 꿈을 세 파트(▲꿈 ▲역경 ▲희망)로 나눠 재즈 뮤지션들이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힐링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ˑ팝송ˑ가요를 재즈의 하모니로 표현해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10대의 꿈을 음악 등으로 표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에 기여하고,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큰 꿈을 키우는 시간이, 부모님에게는 자녀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 공연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