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15총선을 40여일 앞둔 3일 세종시 선거구가 갑(甲)구와 을(乙)구로 나뉘어 분구(分區)되는 선관위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이날 4·15 총선에 세종시등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세종, 경기 화성갑·을·병, 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4곳 선거구가 분구가 돼 기존보다 1개씩 느는 것이 골자다. 반면 서울 노원은 기존 갑·을·병→ 갑·을로, 경기 안산 상록갑·을 및 단원갑·을 →안산갑·을·병 3곳으로 각각 합구된다. 관심사인 세종은 선거일 15개월전인 지난해 1월 인구기준으로 분구예상지역으로 확실시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도 이견없이 분구를 결정됐다. 세종 갑구는 세종의 남쪽지역인 3개면 6개동으로 ▲부강면을 비롯 ▲금남면▲장군면▲한솔동▲새롬동▲도담동▲ 소담동▲보람동▲대평동이 포함됐다. 세종 을구는 세종북쪽지역인 1개읍 6개면 3개동으로▲조치원읍을 비롯▲연기면▲연동면▲연서면▲전의면 ▲전동면▲소정면▲아름동▲종촌동▲고운동이다. 국회에 제출된 선관위의 세종지역 분구안이 여야가 논의해 선거인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미인증 불량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판매한 태국 국적 불법 체류자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천안 소재 한 아파트에서 미인증 마스크·손세정제를 인터넷 등을 통해 비싸게 판매한 태국 국적 불법 체류자 A씨와 B씨(여)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SNS 등을 통해 미인증 마스크 1,800매와 손세정제 200개를 구입한 뒤, 인터넷 상에서 마스크 1매에 3,500원, 손세정제 1통을 6,000원에 판매하는 등 약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팔다 남은 마스크 1,421매와 손세정제 142개, 대포차량 2대는 압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매입 경로를 추적해 제조업체 등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 중에 있다”며 “유통질서를 문란케하는 사재기나 사기판매 등에 엄정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가 최근 조상호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바꾸고 노른자위 '국·본부'만 맡기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자 일부 시공무원들과 세종시의회에서 "조 부시장이 벌써 2022년 세종시장선거준비를 하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조 부시장은 이같은 질문에 '이춘희 시장의 업무를 돕기위해 정무부시장에서 경제부시장으로 바꾸는 것일 뿐 출마설 등은 말도 안된다'고 펄쩍 뛰며 부인하고 있다. 세종시에는 이춘희 시장아래 두 명의 부시장이 있다. 한 사람은 유순현 행정부시장이고, 또한사람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참모를 지낸뒤 이춘희 시장 비서실장으로 있던 조상호 정무부시장이다. 조 부시장은 지난 달 21일자로 정무부시장으로 취임한지 넉달이 됐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는 지난 7일 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하고,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따른 규정정비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공고와 함께 입법예고했다. 그러면서 개정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나 개인은 같은달 12일까지 정해진 내용대로 의견서를 작성해 세종시청 정책기획관에게 제출해달라며 홈페이지 주소까지 명기했다. 세종시
아프리카 사막에는 참새처럼 생긴 텃새가 있다. 이 텃새는 모정(母情)의 상징이다. 사하라 사막에 주로 사는 새는 허허벌판 모래 속에 둥지를 짓고 알을 낳는다. 1km, 또는 수백m 쯤에서 사막 여우가 이 둥지의 알을 노린다. 알아차린 어미 새는 둥지에서 50m쯤 떨어진 곳으로 나아가 절름발이 새의 흉내를 낸다. ‘나 잡아봐라’하듯 그 여우를 유혹한다. 여우는 ‘이게 웬 떡이냐’ 싶어 어미 새를 향해 달려온다. 어미 새는 절름발이처럼 둥지에서 600m쯤 여우를 유인한다. 그리고 여우가 1, 2m쯤 접근하면 그제야 ‘포로롱’ 하늘로 날아간다. 조류학자들은 이 새의 지혜를 수십 년간 연구했다. 이 새가 새끼를 보호하는 것이 감정인가, 아니면 본능인가를 놓고 말이다. 겉모습은 참새와 같아도 크기는 좀 크고, 다리는 홍학처럼 길고 가늘다. 가늘고 긴 다리 덕분에 이 새들은 멀리 있는 천적을 볼 수 있다. 또, 이 긴 다리를 가졌기에 절름발이 흉내를 내는 지혜로 새끼를 지키려는 모정(母情)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 19라는 몹쓸 감염 병에 초비상이다. 대체 나라꼴이 이 모양이 된 걸까. 얼마나 정부의 보건행정과 방역체계, 그리고 외교가 허술했기에 때문에 두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박병석 의원(대전서갑)등 대전지역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2일 대덕구 후보는 전략공천보다,기존의 3명의 지역정치인으로 결정하라고 중앙당에 건의했다. 박병석.이상민.조승래 의원 등은 이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가 대전 대덕지역을 전략지역으로 결정하는 바람에 3명의 예비후보자들이 공천을 받지 못한 상태다. 대전 대덕지역이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데에는 지난 달 민주당에 입당한 KBS대전방송총국 출신인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 팀장의 '전략공천'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겸 충청권 선대위원장인 박병석 의원은 2일 대전 대덕구 후보공천과 관련, "지역에서 활동해 온 지역정치인을 중심으로 경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의 입장은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 의원 등 대전지역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 것이다. 박 의원 등은 중앙당에 낸 의견에서 "지역정치인들은 각종 여론조사 결과 이들의 경쟁력이 충분한데다, 경선을 치르면 지역민의 민심에도 부합되어 곧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견인
[sbn뉴스=서울] 이은숙 기자 =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씨(89)는 2일 코로나19로인한 인적,물적,정신적피해가 극신한데대해“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정부에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3시15분쯤 신천지 연수원인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천지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 말씀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그는 “어찌하여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다”며 “우리의 잘못된 점도 우리 자신들이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기자가‘어떤 점이 잘못됐냐’고 묻자 구체적인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무서운 병이 왔는데 어느 부모가 그냥 보겠냐, 고치고자 하지 않겠냐”며 “이제는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으니 하늘도 돌봐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견하는동안 국민들에게 사죄를 구한다며 두 차례 절을 했다.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한 이 총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명의가 새겨진 시계를 착용한 것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시종일관 떨리는 목소리로 '사죄'의 입장을 밝히면서도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해를 하고 있는
[sbn뉴스=세종] 이은숙 기자 =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지 않아 2주일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학을 2주일 추가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은 이달 23일로 늦춰졌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23일 전국 단위로 휴업령을 내린 것은 처음 있는 전국 유치원과 각급 학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했었다. 개학 연기 기간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교실은 열린다. 각 학교는 수업 일수를 확보하기 위해 개학이 미뤄진 3주 기간만큼 학교장의 자율적판단으로 여름방학·겨울방학을 줄일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sbn뉴스=세종] 김연희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증가해 총 4천21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476명 가운데 445명은 대구·경북(대구 377명·경북 68명)에서 나왔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3천705명으로 늘었다. 대구 누적 확진자가 3천81명, 경북 누적 확진자는 624명이다. 사망자는 총 22명이다. 하지만 중대본 발표 이후 대구 확진자 가운데 추가로 4명이 더 숨진 것으로 알려져 현재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6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18명으로 집계된 이후 4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한편 정부가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천여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날짜별로 환자 변화 폭을 정확히 집계하고,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통계가 달라 혼란을 초래하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확진 환자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 오전 10시에 오전 0시(자정)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홈페이지에 발표하기로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지난 1일 험지출마를 선언한 세종으로 낙점된뒤 찬반 여론속에 세종정가의 총선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의 세종지역 공천과 관련, "세종은 평생을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왔던 나 김병준의 꿈이 묻어있는 곳"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같은당 예비후보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여권 일부 예비후보가 강력 비판하는등 그를 둘러싼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공천직전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세종으로 공천으로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구상처럼 수도권 인구과밀화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의 취지를 살린 세종시를 완성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러면서 공천직후에는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험지공천을 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세종시에 대해 그는 거듭 "노무현의 철학, 박근혜의 원칙, 이완구의 집념이 만나 건설된 도시"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공천소식을 받고 "세종은 지금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꼬집고,"세종과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으로 승부해 반드시 살아돌아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김병준 전 위원
[sbn뉴스=서울] 김연희 기자 =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10명 늘어나면서 국내 환자 수가 373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환자가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 누적 환자는 32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코로나19 환자 21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전날인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이후 하루 만에 586명 증가한 3736명이 됐다. 24일 231명에서 25일 144명으로 낮아졌다가 26일 284명, 27일 505명, 28일 571명, 29일 813명 등으로 4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던 신규 환자는 감소했지만 일별 증가 인원으로 따지면 지난달 29일 이후 두번째로 많은 규모다. 새롭게 확인된 환자 210명 중 136명은 대구, 41명은 경북에서 확인됐다. 이들 지역 누적 환자는 대구가 2705명, 경북이 555명으로 3260명으로 증가했다. 이들 지역을 제외하면 강원과 충남에서 각각 8명씩 추가로 확진됐으며 서울 5명, 울산 3명, 부산 2명, 전북과 경남에서 각각 1명 등이 추가로 확인됐다. 지역별 누적 환자는 대구 2705명, 경
[sbn뉴스=서울·세종 ]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이장우(대전동구)·김태흠(서천보령) 공천= 미래통합당은 1일 4·15 총선에서 세종지역구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전동구에 이장우의원을 각각 공천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이날 공천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과 김세연 공관위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세종지역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데다, 이르면 2일쯤 갑(甲)·을(乙)로 분구가 확실시되는 곳이다. 세종은 이에 따라 갑구는 김 전비대위원장이, 을구는 바른미래당에서 통합당으로 옮긴 김중로국회의원이나, 송아영 전 세종시당위원장 조관식 국회입법연구소 상임연구원장등의 낙점이 유력하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1954년 대구출신으로 대구상고와 영남대 정치학사, 한국외대정치학석사, 델라웨어대 정치학박사를 수료한뒤 국민대 교수, 국민대 대학원장,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책자문위원장, 노무현참여정부때 청와대 정책실장, 교육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대통령 정책특보, 이투데이회장,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당 원내대표와 당 대표 권한대행을 지낸 정우택 의원은 현
[sbn뉴스=천안·대전] 권오주·이은숙기자 = 대전·충남에서 1일 하룻새 천안·아산지역에서 23명이 느는등 24명이 추가됐다. 때문에 대전·충남에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 14명, 충남 76명으로 90명에 이르렀다. ◆…천안에서는 2살짜리 아이등 10대이하 확진자 8명이 발생하는등 2, 3차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환자가 속출했다. 70명이 발생한 천안·아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 은 피트니스센터와 줌바 교습소의 확진환자인 강사와의 연관성이 컸다. 최근에는 줌바교습소 수강생인 확진자가 대부분 30∼40대 여성에게 집중으나 지난 주말부터는 남성환자와 10대 어린이들까지 옮겨갔다. 충남도 및 천안시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천안·아산에서 줌바 댄스 강사와 수강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주말부터 수강생 주변 밀접접촉자 등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들은 30∼40대 확진 여성과 밀접접촉자들로, 2차, 3차 감염이 본격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29일 확진자인 21세기병원 의료진(37·남)은 28일 확진판정을 받은 아내가 줌바 수강생으로 밝혀졌다. 10대 확진자들도 대부분 부모에게서 2차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했다.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김소연 미래통합당 대전유성을구 예비후보(39.변호사. 전대전시의원)는 1일 “코로나19여파와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및 소상공인들에게 인건비 등 직접지원 마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전시가 논란을 빚는 대전지역의 특정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지난해에만 10억 원 가량을 지원했다”고 지적하한뒤, 자신이 세번 째 공약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같은 경제정책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침체에다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 놓인 대전지역 지역 상권도 매출 급감으로 2차 피해가 확산되는데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등에게 긴급자금지원으로 제공되는 '대출은 빚'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한 대책과 관련,, “실질적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대로 시행되고, 지방정부에서 예산이 제대로 배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어 "대전시의 경우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일자리창출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단체 관련 단체들에게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7억 원이 50개 기업에 지원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중 15개 기업은
[sbn뉴스=서울] 김연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밤새 늘어나 총 3천526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북 지역 누적 환자만 3000명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밤새 늘어나 총 3천526명으로 늘어났다. 3월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76명 추가 발생해 총 3천526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376명 중 35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33명, 경북 26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5명, 충남 5명, 경남 3명, 경기 2명, 부산 1명, 충북 1명 등이다. 이번에도 신규 확진자가 대구·경북에서 집중 발생하면서 이 지역 누적 확진자는 3천83명으로 늘었다. 대구 2천569명, 경북 514명이다. 대구·경북 지역 누적 확진 환자는 3083명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 전국 확진 환자의 87.4%다. 다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84명, 서울 82명, 부산 81명, 경남 62명, 충남 60명, 울산 17명, 대전 13명, 충북 11명, 광주 9명, 강원 7명, 인천 6명, 전
[sbn뉴스=세종·대전·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이은숙 기자 = 코로나19의 대구.경북등 지역의 확산및 신도명단 허위작성의혹등을 받는 신천지의 교주이자 총회장인 이만희씨가 세종거주설이 나돌아 관련당국이 소재파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지난달 29일과 1일에 걸쳐 취재한 결과, 방역당국과 코로나19 관련해 고발사건을 수사에 착수한 수사기관이 이만희씨에 대한 신변확보를 위해 신천지 신도 등을 탐문한 결과 세종시 지인의 아파트에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지인은 사실혼 관계에 있는 이씨의 세번째 여성으로 보인다. 앞서 이씨의 두번 째부인 A씨는 기자회견과 방송출연 등에서 이씨와의 불미스런 관계와 사생활, 신천지 교주로의 금전문제 등을 폭로했었다. 신천지 신도중에 일부는 이씨가 이씨의 세번 째 여인으로 알려진 세종지역의 한 아파트에 거주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신천지 핵심관계자들은 그 소재를 알 것이라는 말을 주변에 밝혀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씨는 그러나 일부 신천지 신도들의 경호속에 잠적해 쉽게 소재 확인이 어렵다고 신천지 일부 신도들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잠적설에 대해 이씨 소재파악이 어려운 것은 주민들이 이씨의 얼굴을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