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혁신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에는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 평가에서 부여군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모두가 잘 사는 부여’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혁신 리더십에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도 제고, 주민 주도 사회·지역문제 해결 노력, 일하는 방식 혁신, 기관 간 협업 및 우수사례 확산에 대한 노력 등도 아울러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국민디자인단 운영 등 자율혁신 활동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으며, 올해에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소통과 혁신으로 주민 만족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겨울철 방학기간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사전에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확인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세계 각국의 감염병 발생 동향을 반영해 2020년 1월 1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기존 66개국에서 65개국으로 변경·시행함에 따라 여행자들은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 전 방문국가의 감염병 발생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쿠웨이트가 중동호흡기증후군 오염지역에서 오염인근지역으로 변경되고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오염지역으로 지정된 중국의 광시좡족자치구는 해제돼 중국 내 오염지역이 기존 5개 성·시에서 4개 성·시로 변경 시행된다. 또한 콜레라는 아프리카 3개국과 아메리카 1개국이 신규 지정되고 기존 2개국이 해제됐으며 폴리오도 아프리카 2개국이 신규 지정되고 1개국이 해제됐다. 시 보건소는 여행지의 감염병 발생여부 확인과 함께 해외여행 중 일상생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의 중요함 또한 강조했다. 감염병 예방 수칙은 외출 후나 식사 전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씻기, 음식은 완전히 익혀먹고 안전한 물 섭취하기, 모기 물리지 않기, 여행지에서 조류, 낙타, 파충류 등 동물접촉 하지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형권 의원(57.세종시 도담동)이 7일 오는 4월15일 치르는 제 21대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의원의 ▲출마선언장소는 7일 세종시청 기자실이며, ▲출마지역으로 분구(分區)될 경우, 조치원·전의면·전동면과 세종시 1생활권으로 예상되는 세종갑(甲)지역이 선택됐다. 윤 의원은 이에 따라 7일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후 → 7일 세종시와 세종시의회에 총선출마사실과 신분 변화를 통지하고 →14일 열리는 세종시의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한뒤 공직자의 사퇴 시한으로 잡힌 선거일 90일 전인 내년 1월 16일쯤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을 90여일 앞두고, 세종정가에 선거관심속에 윤의원의 총선출마로 공식 선언으로 여야의 총선출마 열기가 고조될 조짐이다. 윤 의원은 6일 본보기자와의 통화에서 "주요언론사의 일선 취재 기자와 두번의 세종시의원등의 활동을 경험삼아 세종시민들과 세종지역 발전을 위해 더 크게 일하고 싶다"라며 "주위의 대다수 세종시의원과 지지세력, 팬클럽등의 강한 권유도 출마결심을 굳히게 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특히 “세종시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2020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민선7기 열매를 맺는 군민 체감의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 군수는 지난 2일 서천군 시무식에서 먼저 서해안시대 미래형 신산업 거점도시로서의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장항 브라운필드 토지이용 기본계획안 수립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조성 지원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해양바이오뱅크 구축으로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기반 마련 △장항화물역 일원 복합문화테마공간 조성 △장항항 재개발 추진을 내세웠다. 편리한 영농환경 제공을 위해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예타 통과 추진 △대구획 경지정리 △농촌농업용수 개발 △항공방제 및 스마트 농업 육성을 추진한다. 그리고 해양관광 활성화, 수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사업 △송석 해의공동체마을과 송림항 어촌뉴딜300 사업 △서면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의 신성장을 도모할 중장기 100대 사업 발굴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동북부 5개 지역에 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장항국가산업단지 2단계 착공으로 기업 유치 가속화, 경제진흥통합센터 준공으로 일자리 창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지난 4월말 국회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검찰이 37명의 여야의원을재판에 넘긴 가운데 자유한국당 장제원·송철호의원에게 국회법위반으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구형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선출직 정치인들이 벌금형 100만원이상의 유죄가 확정되면 그 자리를 잃게되고, 장(부산사상구)·홍(경기김포시을구)의원 처럼 국회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 이상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KBS는 검찰이 장·홍의원에 대해 지난 4월25일을 전후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각각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를 방해한 국회법 위반 혐의를 적용, 이같이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보도했다. 검찰 관계자는 인터뷰에서"(장, 홍의원등 약식기소된 여야의원과 당직자, 보좌진의)구형량은 국회선진화법의 입법 취지를 무력화하지 않기 위한 고민 끝에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법원의 재판과정에서 벌금액을 낮춰 선고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다, 간단히 서류만으로 판결을 내리는 약식기소 결과를 납득할 수 없으면 정식재판에서 형량을 다툴 수도 있다. 장·홍의원은 벌금 500만 원 이상이면 정식 재판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법원 관계자들역시 장·홍의원 처
[sbn뉴스=대전] 이은숙기자 = 우주 상공 3만6000㎞의 정지궤도에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정보와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 정보를 제공할 내달 19일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천리안위성 2B호)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천리안위성 2B호)의 남미 기아나 발사를 위해 대전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에서 이송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 항우연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 인천공항으로 옮긴뒤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 소재한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기아나 우주센터에 도착한 뒤 발사일 전까지 상태 점검,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 과정을 체크한 뒤 다음달 19일 오전 7시 14분쯤(현지기준 2월 18일 19시 14분) 아리안스페이스사의 아리안(Arian)-5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에는 약 한 달간 궤도전이 과정을 거쳐 고도 3만6000㎞의 정지궤도에 안착하며, 수개월 간 초기운영 과정을 진행한다. 이후 올해 10월부터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 정보를 이어 2021년부터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가 오는 7~8일로 예정,여야가 팽팽히 맞서 진통이 예상된다. 총리 후보자의 경우 다른 국무위원과 달리 인사청문회뿐 아니라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패스트트랙 강행처리를 둘러싼 정국경색으로 인준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청문 결과를 담은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본회의에서의 임명동의안 상정 및 표결 등 인준 과정에서 범여권인 4+1협의체가 가동될지도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정 후보자에 대해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국회인사 청문회는 물론 임명 동의 표결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주당은 청문회에서 정 후보자에게 소명 기회를 충분히 주되, 야당의 '아니면 말고 식' 또는 공격이 이어질 경우 정치공세 프레임을 걸어 차단막을 펴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입법부 수장이었던 정 후보자가 행정부 2인자 자리를 수락하고,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 인사가 총리로 임명되는 데 따른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거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당은 이같은 임명이 명백한 '삼권분립 파괴'라고 규정,정 후보자의 친형과의 금전 관계 및 증여세 탈루 의혹, 재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아 그분. 소 검사장님을 이제야 보석인 것은 여당이 알아봤네요" 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이 농협대 석좌교수인 소병철(62ㆍ사법연수원 15기) 대전지검 전 검사장이 네번째 영입인사로 낙점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함께 근무했다는 소전 검사장재직시 대전지검에서 부장검사를 했다는 K변호사의 말이다. K변호사는 대전시 둔산동 대전지검 인근에서 지금 법무법인 대표로 일하고 있다. K변호사는 "휴머니스트 입니다.마음이 따뜻한 분이고,호남출신 법조인 3대 천재라고 할 만큼 명석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지검 검사출신 B변호사는 "소 (전)검사장님은 대전지검이 공군본부의 고위지휘관의 불미스런 일로 구속했을 때 '누구나 실수할수 있다'며 보도자료를 내지 말도록 이르고, 그 지휘관의 부인과 자녀들을 손수 불러 'ooo장군님은 훌륭한 분입니다. 부하들을 위해 책임을 지신 것'이라고 위로할 정도로 대단한 인품을 가진 분"이라고 거들었다. 민주당은 이날 대전검사장과 대구 고검장, 법무연수원장을 거쳐 농협대 석좌교수인 소 전 검사장을 법조계에서는 처음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남순천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출신으로 사시 25회로 서울지검검
[sbn뉴스=세종] 권오주·이은숙 기자 = 초대 민선 대전시체육회장과 세종시 체육회장 선거 출마자 입후보 등록을 5일 오후 마감한 결과 각각 3명씩 후보들이 나섰다. ◆대전시체육회장 후보등록결과= 초대 민선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는 그동안 예상 3명의 후보들이 출마했다 대전시체육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손영화(63) 학교법인 행촌학원 이사장과 양길모(60) 대전체육단체협의회 의장, 이승찬(43) 계룡건설 대표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과 함께 이어 기호 추첨결과 ▲1번은 이승찬 대표▲ 2번은 양길모 의장▲ 3번은 손영화 이사장으로 결정됐다. 이대표를 비롯 양의장, 그리고 손 이사장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체육회관에서 기호 순서대로 한명씩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각자 후보별로 대전시 체육회 발전방향 공약 및 후보 단일화 방법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6일 시작되는 선거운동은 오는 14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최대 관심사항인 대전시 체육발전방안이 화두에 오른 가운데, 후보단일화도 큰 관심사다. 한편, 이번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는 미리 정해진 312명의 선거
[앵커]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 일원에서 2019년의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관광객들은 몸을 꽁꽁 중무장한 채 해가 바다 너머로 떨어지는 모습을 기다렸지 야속하게도 해는 구름에 가려 그 사이로 비친 붉은 노을로 만족해야 했는데요. 이 자리에 노박래 서천군수도 함께하며 2020년의 군정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기해년의 마지막 날의 일몰시각은 오후 5시 28분. 이날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지만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마량포구 해넘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2019년을 군민과 함께 마무리하기 위해 마량포구를 찾은 노박래 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며, 새해를 설계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소망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여기는 마량리 해넘이를 볼 수 있고, 해돋이를 볼수 있는 장소라서 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외지에서 와있습니다. 그분들이 정말 새해설계가 알차게 되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아쉽게도 구름에 해가 가려 선명한 해넘이는 볼 수 없었지만, 아름다운 노을 감상과 함께 풍등에 소원을 적으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습니다. 이유민(9) / 전북 군산시 경포초등학교 2학년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충령사 계단이 보훈가족들이 보행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서천군은 지난 1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충령사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신년참배’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군수는 “충령사의 위치상 계단이 많아 보훈가족이 이동하는데 어려운 점이 따른다며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노 군수는 신년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경자년 새해에도 서천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유족, 사회단체장 및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습니다. <취재 = 신혜지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대전시, #대전시의회, #세종시, #세종시의회, #정부청사, #경찰, #검찰, #감사원, #청와대 감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의회는 지난 2일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자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유병국 의장과 이종화 제2부의장, 김연‧이공휘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은 이날 충혼탑에서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충남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유 의장은 “올해는 다산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하얀 쥐의 해”라며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이 더욱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의회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도민의 행복”이라며 “열린의정, 공감의정, 책임의정 등 3대 목표 아래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42명 의원 모두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신혜지 기자>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실현을 다짐했습니다. 도는 지난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0년 간부공무원 청렴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목표 의식을 공유했습니다. 2020년 시무식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청렴서약식은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약서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또한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과정에서 부당한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등 청렴성에 의심되는 행동을 금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2020년에는 도민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경주하겠다”며 “이를 위해 도민과 함께 적극적인 민관협력 청렴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세균 전 국회의장에게 총리직을 물려주고, 세종이 아닌 서울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또한 아직 구체적인 총선출마지역을 정하지 못한 자유한국당의 이완구국무총리가 분구가 거의 확실한 조치원. 전의.전동및 행복도시 1생활권이 중심인 세종 갑구(가칭)출마를 적극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당의 부여한 소명에 따를 것"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무려 7개월째 유지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4.15 총선에 출마하기위해서는 오는 17일 이전에 총리직에서 물러나야한다. 이는 후임인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의 국회 청문회가 변수다. 정 총리 내정자는 오는 7~8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만큼 일정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아보인다. 하지만, 정 내정자의 재산보유와 세금납부, 그리고 교통위반 수십건 적발등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자유한국당등 야당이 벼르고 있어 순순히 일정을 치러낼지는 미지수다. 이런 가운데 물러나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복귀등 정치 행보가 주목된다. 그는 소속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하면 코앞에 닥친, 4월 15일 치를 제 21대총선 지휘부에 합류하는 한편 본인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손석희 JTBC 사장이 폭행 등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손 사장과 갈등을 빚은 김웅 프리랜서 기자도 공갈미수 혐의가 인정돼 불구속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인권·명예보호전담부(부장검사 강종헌)는 3일 손 사장에 대해 폭행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상 보도금지의무위반 혐의로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김 기자는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로써 지난해 1월 손사장과 김기자측이 서로를 고소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1년 만에 마무리됐다. 검찰은 손사장에 대한 공소사실 요지에서 "지난해 1월10일 손으로 김 기자의 어깨와 얼굴 등을 폭행했다"라며 "9월2일 저녁 뉴스에선 피겨스케이팅 코치 차모씨의 제자 학대 의혹을 보도하면서 차씨의 이름과 얼굴 사진을 그대로 방송했다"고 밝혔다. 이 두 사건은 고소인이 서로 다른 별개 사건이지만 수사 과정에서 병합됐다. 김 기자는 폭행 혐의 외에도 협박,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무고 등 혐의로 손 사장을 고소했다. 시민단체 자유청년연합은 손 사장이 김씨에게 개인적으로 용역 사업을 제안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그를 배임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검찰은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