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27일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중앙․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사례를 가정하고, ▲고위험군 능동 감시 ▲의심신고 대응 및 현장 출동 ▲기초 역학 조사 ▲의사환자 분류 및 조치 ▲환자 격리 및 접촉자 관리 등 실제 감염병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한 유성구 비상방역대응인력의 초동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고위험군 의사환자 분류 및 검사, 격리병상 이송 절차를 지역 의료기관 감염관리 담당자와 함께 진행하여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와 대응에 있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감염병 대응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구 관내 간병 인력이 있는 요양병원 7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의 증가, 병원 내 항생제 내성을 가진 의료 관련 감염병 등 병원 내 환자, 종사자 간 감염병 전파 위험이 커짐에 따라 병원 내 감염관리와 간병 인력의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8월 현재 서구 요양병원 간병인력 155명 중 외국인은 122명으로 국적은 중국(75), 러시아(21), 한국(33), 우즈베키스탄(16), 기타(10)로 파악됐다. 서구보건소는 요양병원 내 환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간병인력의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전광역시 감염병지원단과 함께 간병사례별 감염관리 교육자료를 개발했고, 병원 내 지속 교육이 가능하도록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제작된 교육 책자를 배부한다. 간병사례별 감염관리 교육은 요양병원에 방문하여 간병 인력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 원칙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환자 관리에서 간병인의 역할 ▲간병사례별 감염관리 내용으로 실시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 발굴 및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참석자들에게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중요성과 그 실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방문 진료 서비스 제공기관인 하나의원 정재영 원장이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를 돌보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전 서구의 이러한 노력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모든 주민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 19시 용수골 대학로 공연장에서 ‘제9회 용수골 한여름 밤의 음악회’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용운동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용운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용운동발전협의회 후원, 동부요양병원의 협찬을 받아 개최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함께 먹거리 공간, 경품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더해질 예정이다. 먼저 용운동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꾸러기들의 댄스잔치, 내 고향 가수 공연이 식전 공연으로 펼쳐지며, 이어서 기념사 및 축사, 장학금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1부 공연은 이경숙 낭랑예술단의 ‘최진사댁 셋째딸’ 코믹해학극과 에버원빅밴드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2부 공연은 초청 가수 지현, 싱어송라이터 장호진 등의 흥겨운 공연이 진행된다. 김정희 용운동 축제추진위원장은 “무더운 한여름 밤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감상하시면서, 생업을 잠시 잊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용운동 마을축제는 매회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운 것으로 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올여름 극심한 폭염 속 무더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지난 25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대전 동구는 올해 운영한 물놀이장 5곳에 지난해보다 42% 증가한 약 3만 여명이 다녀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동구는 ▲용수골 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가오근린공원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상소동 산림욕장 총 5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특히, 용수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상소동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숲속 그늘과 함께 지하수가 활용돼 방문객들에게 짜릿할 정도의 시원함을 제공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에도 주민들께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많이 찾아주셨는데, 올해 더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민들께서 요청하신 사항들을 꼼꼼히 반영해, 더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물놀이장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세대 간 상호 공감대 형성 및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해 유아‧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을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 단체는 교육프로그램 공모제를 통해 투명한 방식으로 모집·선정했으며, 올해 하반기 산성어린이도서관 어린이 공연은 9월 어린이 뮤지컬 ‘비누 요정과 세균 마녀’, 10월 ‘코믹키즈 매직쇼&버블쇼’, 11월 ‘세계 마술올림픽 마술쇼’로 구성된다. 9월 공연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관객 참여형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문화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8월 27일, 소강당에서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위원과 검토위원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하반기 2025학년도 1학기용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을 위해 개발위원과 검토위원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 평가도구 개발 역량과 학생들의 고차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했다. 연수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업평가혁신연구본부 연구위원인 박종임 박사를 초빙하여 우리나라 학생평가의 이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습자 주도성, 학습자 주도성과 깊이있는 학습을 촉진하는 서․논술형 평가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평가의 방향을 이해하고,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의 실제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어 평가도구 개발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초등학교에서는 학습을 위한 평가로 이루어지는 과정중심 평가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고차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8월 27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종합건강검진 매년 공가 사용 허용,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근속 승진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위험성 평가 업무 개선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총 7개 사항에 합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채정일 위원장은 “최근 지방공무원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고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노사협의회는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복지 혜택은 조합원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공무원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행복한 대전교육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온라인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PC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계‧의료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 자격이 있는 초4 ~ 중3 학생 중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거주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정했고, 지자체(구청)에서 통보한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위소득비율이 낮은 순 등으로 최종 398명을 선정했다. 2004년 PC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데스크톱컴퓨터와 모니터로 구성된 품목을 지원했으나, 노트북컴퓨터 지원에 대한 학부모의 요청과 설치 장소가 협소하여 데스크톱을 기피했던 전년도 사례 등을 반영하여 데스크톱컴퓨터와 노트북컴퓨터 중에서 학생이 원하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PC 구매 계약은 공정한 물품 구입 및 예산 절감을 위해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을 통해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9월 초순까지 선정된 업체가 지원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납품 및 설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올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2024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지방세 1,026억 원, 세외수입 866억 원으로 총 1,892억 원에 달한다. 지방세의 경우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의 체납액이 658억 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외수입의 경우 과태료 체납액이 510억 원으로 59%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22%인 423억 원 징수를 목표로 부동산, 차량, 예금, 가상자산, 공탁금 등의 압류와 시·구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행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공공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체납처분 및 번호판 영치 유예 등 탄력적인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인‘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한다. 9월 2일 오후 2시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1부 행사는 대전 여성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특별강연 등이 이어진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대상자는 총 16명(대전 여성상 3, 유공자 표창 13)이다. 특히, 지역사회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제22회 대전 여성상’의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윤부덕(대전자혜원 대표이사), 여성 권익증진 부문 한성일(중도일보 국장), 여성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박경화(대전시 여약사회 회장)가 선정됐다. 또한 여성영화 상영 및 문화행사, 감독과의 대화 등이 준비된 대전여성영화제가 9월 5일부터 9월 7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9월 2일부터 19일까지‘2024년 대전 청년 월세지원사업’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연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안정적 자립 기반 구축과 지역 정착에 그 목적이 있다. 대전시는 소득과 월세를 기준으로 하반기 지원자 1,5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기준은 임차보증금 1억 이하이면서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소득은 중위소득기준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대전청년포털 또는 대전청년 전·월세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 구축 및 정착 유도를 위해 지속해서 월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상반기 지원자 1,500명을 모집·지원 중이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대전의 많은 청년들이 월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고 더 나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대전에서의 자립과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1번) 노선이 내달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광역급행버스(M1번)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광역급행버스(M-bus)와는 다르게 대전-세종 간 상생 업무협의를 통해신설되는 노선으로, 대전시의 중심지에서 세종시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의 혼잡도 개선을 위하여 계획됐다. 더불어,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메가시티 조성에 부합하는 광역 대중교통체계 구축의 일환이기도 하다. 광역급행버스(M1번) 노선은 세종시 누리동을 기점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새롬동, 한솔동,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반석역, 충남대학교,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종점까지 운행된다. 운행계통은 총 버스 16대를 투입하여 평균 배차간격 15분, 운행 횟수 67회(편도), 운행 시간 약 100분(편도)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정류장은 광역급행버스로 운행되는 특성에 따라 속도와 정시성을 확보하고자, 대전-세종 간 협의를 통하여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류장별 환승 및 이용수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7일 시청 2층 소통민원과(민원실)에서 특이민원인 발생에 대비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인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민원담당자와 민원실에 방문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 소통민원과 직원 및 청원경찰, 둔산경찰서 지구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대응 절차에 따라 ▲상황대응반 개입(진정유도)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현실감 있게 진행됐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정기적인 훈련으로 민원실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카이스트를 찾아 대전시의회와 카이스트 간 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결위원장, 안경자 의원, 김영삼 의원, 송활섭 의원, 김민숙 의원 등 대전시의회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카이스트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어 카이스트 현안 사안 및 대전시 협력 현황을 청취하고, 대전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아이디어팩토리, 인공위성연구소 등 연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첨단기술의 요람 카이스트와 대전시의회가 함께‘과학기술 기반의 경제도시 도약’을 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카이스트와 대전시의회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