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지난 7일 오후 1시 8분경 충남 공주시 탄천면 인근 천안-논산고속도로 방면에서 화물차 대 화물차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A씨(63)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끝내 숨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8일 오전 2시 53분경 충남 홍성군 결성면 형산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돈사 6개 동 1393㎡ 중 3개 동 998㎡가 소실되고 돼지 1325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1억 9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지난 3일 충남 당진시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2회 전국창업경진대회에 출품한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스타 스테크 소속 양승찬 씨는 불가사리 추출성분을 통해 염화이온을 흡착하고 염화이온으로 생기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제설제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번 전국청년창업경진대회 참가에 앞서 시가 운영한 청년 CEO 양성과정을 통해 불가사리 추출 성분을 활용한 제설제의 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예비창업자 김도혜 씨의 양대파도 눈길을 끈다. 대파 모양이지만 대파와 양파의 중간 맛을 가진 양대파는 대파 특유의 향이 없고 양파와 또 다른 풍미가 있어 파 종류를 멀리하는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또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인 표성환 씨는 주유소를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주유를 할 수 있는 이동식 주유 서비스를 제시했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김용오 씨는 음료수 뚜껑처럼 돌리기만 하면 탈착이 가능해 차선을 도색할 때 간편하게 분리 가능하고 재설치도 가능한 차선 규제봉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sbn뉴스=논산] 손아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에 이어 새로운 체험형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드라마세트장까지 갖춘 선샤인랜드 개장식을 갖고 관광도시 메카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선샤인스튜디오 정식 개장으로 연무 관광자원 활성화사업이 최종 준공됨에 따라 7일 선샤인스튜디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정훈 SBS 대표이사, 초청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샤인랜드 개장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논산시, 한국관광공사, SBS A&T, 화앤담픽쳐스 5개기관간 선샤인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돼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선샤인랜드를 포함해 탑정호, 강경근대역사문화 거리 등 논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유치와 관광명소화에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2014년 11월 착공해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3만2497㎡)에 조성된 선샤인랜드는 최신 밀리터리 체험관을 비롯해 1900년대와 1950년대 배경 세트장인 낭만스튜디오와 새롭게 조성된 선샤인스튜디오로 구성, 각각의 공간마다 색다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지난 6일 저녁 23시 58분경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항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A모(69·서산시)씨 등 2명을 수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과 학암포파출소,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야간 수색을 시행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날이 밝자 태안해경, 서산소방서, 서산시청, 서산 1대대 등 관계기관은 수색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실종 추정 위치를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김장철을 맞아 음식물 조리 시 수도꼭지에 일반 고무호스를 연결해서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고 6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수질연구소에 “조리된 음식에서 독한 소독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수돗물이 원인이 아닌 수도꼭지에 연결해 사용하는 고무호스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연구소의 조사 결과 고무호스를 사용할 경우 수돗물에 녹아있는 잔류염소와 호스 내 페놀 성분이 반응해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 악취를 유발하는 클로로페놀이 생성됐다. 클로로페놀의 독한 냄새가 염소 소독에 의한 냄새로 오인돼 수돗물 불신의 원인이 되는 만큼 수질연구소는 김장을 많이 담는 음식점 업주의 위생교육장에서 수도꼭지에 고무호스 사용 자제와 무독성 음용수용 호스를 사용하도록 안내하는 홍보를 실시했다. 수돗물의 염소소독은 수돗물의 세균 및 대장균 번식 억제 등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 때문에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세척 시 수도꼭지에서 직접 받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부득이 호스를 사용할 경우 무취, 무독성 음용수용 호스, 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은 6일 노숙자나 무직자를 유령회사업체의 직원으로 둔갑시켜 급여 명세 조작으로 각종 대출금 등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16명을 붙잡아 총책 A(37)씨 등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A씨 등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천안역 등에서 노숙을 하거나 정상 대출이 어려운 무직자 23명을 허위사업자 또는 직원으로 둔갑시켜 급여 등의 명세를 조작해 중고차 대출을 신청하는 방법으로 10억2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노숙자나 무직자의 휴대폰을 개통해 대포폰으로 유통하거나 신용카드를 개설해 카드론 대출이나 허위 매출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노숙인과 무직자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도 불법 대출 광고가 확인돼 온·오프라인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스파(온천수) 관련 기기 효능 평가와 교육, 화장품 시제품 제조 등에 대한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도는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는 총 1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413㎡의 부지에 지하 1·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877㎡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 1층에는 스파 임상 체험관을, 2층에는 화장품 제조시설을 설치했다. 스파 효능 검증, 표준화 및 인증, 교육 등에 필요한 장비 27종을 갖춘 스파 임상 체험관에서는 기업이나 대학 등을 대상으로 수 치료 효능 평가와 스파 체험 프로그램 개발, 교육 등을 진행한다. 화장품 제조시설에는 화장품과 입욕제, 아로마 오일, 바디 스크럼, 샤워젤 등을 시험 생산할 수 있는 장비 16종을 갖췄다. 이곳을 통해 도는 기업이나 대학에 화장품 시제품 생산 지원과 인증, 교육, 연구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파 임상 체험관은 국내 최초 다양한 스파 체험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일반인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본 시설에는 온천 가운데 탄산온천이 공급되며, 탄산온천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유성 봉명가든(매드블럭 6층)에서 ‘특집 대전창업포럼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행사를 열고, 대전지역 소셜벤처 창업에 대한 토론과 네트워킹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밋업(Meet-up)정례화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특집 포럼에는 ‘소셜벤처’를 주제로 소셜벤처 투자자, 사회적 기업가, 예비창업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2019년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사회를 바꾸고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주제로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는 기업’인 넥스트 이노베이션 서인식 대표, 수퍼빈 김정빈 대표, DSC인베스트먼트 하태훈 전무의 소셜벤처 사례와 ‘2019 대전시 창업지원 정책소개’, SK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성과 인센티브 등 정책 소개 시간이 진행된다. 이어 스타트업 전문캐피탈인 DSC 인베스트먼트 하태훈 전무, 소셜벤처 사례발표자들과 ‘대전에서 소셜벤처 성공 하기’라는 주제로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가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에 옛 충남도청사 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재)대전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과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 지원센터 구축’컨소시엄을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지난 달 11일 발표된 산자부 공모사업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응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는 정부출연연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지원센터를 대전에 유치해 수소 산업을 우리 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내 수소산업 부품의 대부분을 외국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과 국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친환경 수소산업 관련 제품 및 부품개발 성능 평가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이고 총 사업비는 210억 원(국비 105, 시비 105)으로 간접보조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전시는 수소산업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표준연과 ‘수소인프라 신뢰성 센터 구축 계획’을 마련하는 등 수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일자리문제에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역순환경제센터가 제구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아진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 현장에서 센터운영에 관한 자료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며 이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어느 단체나 사업비가 부족하여 쩔쩔매고 어떻게 해서든 이를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세우는 등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는 군에서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음에도 이를 전부 사용하지 못하고 16년에는 1127여만 원을, 17년에는 1226여만 원을 반납했다. 2년간 센터에서 사업비를 사용한 결과를 봤을 때 4000만 원이면 충분한 사업비를 군이 1000만 원씩이나 더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아진 의원은 “다른 곳에서는 없어서 못 쓰는 예산을 남기는 곳에 계속 지원하고 있다”라며 “센터에 특혜를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센터의 운영현황을 보여주는 증거로, 현재 센터장은 비상근직인 데다, 중요 업무를 담당해야 하는 사무국장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오는 12월 말로 서천군이 지난 4년간 A은행과 협약한 금고계약이 종료된다. 이에 서천군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A은행과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관내 다른 은행이 있음에도 다시 A은행과 계약한 것에 대한 의원들의 의문과 지적이 잇따랐다.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원은 5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 현장에서 “다른 은행의 이율이 높은데 왜 A은행과 재계약을 했나”라며 이같이 의문을 제기했다. 나학균 의원에 따르면 지역 내 A은행과 B은행의 이자율을 비교했을 경우 예치 기간에 따라 B 은행의 이자율이 0.35%에서 0.5% 나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금고 공고 모집했는데, 참여한 금융기관이 A은행뿐이다”라며 “약정조건을 보니 금고계약을 할 때 금리를 보고 하지만, 사실상 이자율을 보니 B은행과 비교해 낮게 약정계약이 이뤄졌다”라고 그 이유를 물었다. 서천군의 지난 2013년도 이자수익이 13억1800만 원으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고, 0.35라도 이자율이 상승할 시 3억5500만 원의 이자수익을 더 올릴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법령에는 금고 은행을 변경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고, 지금이라도 합의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9월 10일 서천군 서면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인근 해상에서 있었던 기름유출사고의 방제 책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현호 군의원은 5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 현장에서 “예인선 좌초에 따른 기름유출, 방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말로 관련 부서에 질의를 시작했다. 군은 기름유출 방제 책임은 해상방제의 경우 해경에서, 해양방제의 경우 군에서 책임이 있다고 전하며 해양경찰서에 방제 책임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현호 의원은 “해수부 지침에 따르면 해상인근지역 지자체는 자체 ‘오염사고 메뉴얼’을 만들게 되어있다”라며 서천군의 오염사고 메뉴얼의 현황을 확인했다. 군은 지난 2015년 10월 메뉴얼을 만들었고 충남도의 승인을 받았다. 이 메뉴얼에는 100kl의 기름유출이 있어야 대형 오염사고로 분류되지만, 신서천화력 예인선 좌초 사고는 기름유출이 20kl에 불과해 오염사고 메뉴얼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이현호 의원은 “사고의 크기를 떠나 메뉴얼을 준용해야 한다”라며 “기름유출사고 분류에 따르면 4단계가 심각 단계이고, 법률상 4단계로 시작하여 상황에 따라 단계를 조정하라고 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달 18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촬영된 ‘KBS 도전! 골든벨 소방의 날 특집 방송에서 충남 서천소방서 소방위 김태오는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도전 골든벨은 100명의 소방관들 중 최후까지 남은 1인이 마지막 3문제 중 2문제 문제 맞출 경우 골든벨을 울리게 되며 골든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지게 된다. 소방위 김태오는 100인의 소방관에서 시작하여 42번 문제에서 최후의 1인이 되었고 최후의 1인으로 3문제 중 2번째 문제에서 한 차례 고비를 겪기도 했으나 소방위 김태오는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 나갔다. 결국은 마지막 문제를 맞추면서 골든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소방위 김태오는 “동료 소방관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이 자리는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올라온 것이다” 며 “평소 직원들과 안전에 대한 상식을 공부하고 대화했던 부분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이 서천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제언하고 나섰다. 특히 서천군의 경우 의료환경이 열악해 ‘골든타임’을 놓칠 위기가 빈번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전익현 의원은 5일 열린 제308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인구절벽과 열악한 재정력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서천군 의료복지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서천군은 지난해 9월부터 막대한 재정을 투입, 응급실을 운영 중이다. 이 응급실은 주민들의 불신으로 급체나 경미한 사고 환자만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이용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는 전 의원의 설명이다. 목숨이 촌각에 달린 뇌 질환이나 심질환, 중대한 질병과 수술, 심각한 교통사고 환자는 인근 익산이나 군산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실제 전 의원이 119구급차량 이송현황을 분석한 결과, 관내 이송은 1198건, 관외 이송은 2635건으로 2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동군산병원 1655회(20분 소요) ▲군산의료원 358회(30분 소요) ▲원광대병원 442회(40분 이상 소요) 등이다. 전 의원은 “서천군은 심질환이나 뇌 질환에 취약한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