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장군면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9일 장군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하수 배출 바로알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수설비의 올바른 유지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하수배출 방법과 유지관리를 위한 청소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수설비는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하수관과 그 밖의 배수시설로,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 하수도 배수설비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집안에서는 변기에 물티슈,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투입하면 안 되며, 오수받이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악취나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수설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는데 이때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이에 시는 이번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홍보 방안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한 상하수도 과장은 “배수설비를 적절하게 유지관리하지 않을 경우 하수도 막힘,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무역기업 관계자,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경과보고, 정부 포상 전수·수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는 관내 수출의 탑 기업 9곳, 개인 표창 수상 7명 중 6개 기업, 6명에게 포상이 전수됐다. 나머지 기업과 개인 표창자에게는 중앙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정부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100만불탑 아즈텍코리아, 풍전 ▲300만불탑 씨케이테크닉 ▲700만불탑 대명연마, 에스켐 ▲1,000만불탑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코스모텍 ▲2,000만불탑 에이치엘비헬스케어 ▲3,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9곳이다. 정부 개인표창은 김경훈 유진통신공업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창현 대명연마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산업부 장관 및 무역협회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7명이 영예를 안았다. 최민호 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17시 호텔ICC에서 개최된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고 중소기업융합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혁신과 융합이 중요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간 협력와 융합은 지역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는 만큼 대전시도 중소기업인 일류경제도시 주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재구 예산군수는 7일 제287회 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3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인구소멸 위기, 대외적으로는 급격한 물가상승 등 급변하는 정세 속의 경제여건 악화로 지역발전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민선8기 군정은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1100년의 역사와 충남도청 소재지의 위상에 걸맞는 예산군이 되겠다”며, 다가오는 2023년을 재정 1조원 시대 개척과 인구 늘리기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군수에 따르면 예산 제2일반 산단, 간양, 조곡, 관작 지구 등 4개 산단 127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활력이 넘치는 예산군으로 만들고 국도비 확보와 민간자본 유치, 충남혁신도시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덕산온천의 내포신도시 기능확장 등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 중심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주요 군정 운영방향으로 △예우받는 어르신, 소외 없는 복지 예산군 △농업인이 대우받고 소득이 보장되는 예산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8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 세종에서 ‘2022년 융합교육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융합교육은 미래사회 구성원으로서 삶과 연계한 실생활 맥락 속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자기주도적·협력적 탐구가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STEAM 선도학교, 무한상상실 운영학교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 현장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눔회에는 세종시 관내 STEAM 선도학교와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관계자 등 약 21명이 참석했다. 2022년 세종 융합교육의 성과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STEAM 선도학교와 무한상상실 성과 발제·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나눔회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융합교육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라며, "우수 교육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미래 교육의 변화에 대응해 융합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 세종교육원에서 ‘2022년 유·보, 유·초 이음교육 하반기 교원네트워크 및 공유회’를 운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이음교육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 및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유·보, 유·초 교원들 간 협력적 지원과 공동 역량을 강화하고, 각 시도에서 실천한 이음교육의 성과를 공유해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고, 교육기관과 학부모, 지역사회 등의 연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음교육과 미래형 교육과정을 주제로 한국교원대 오채선 교수가 기조 강연을 통해 이음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유-보, 유-초 이음교육 실천사례 발표, 전국 이음교육 시범운영 기관 교원들의 분임 토의로 이어졌다. 특히, 다섯 모둠으로 진행된 분임 토의에서 시범 운영기관 교사들은 이음교육 운영 과정을 통해 얻게 된 성장과 배움, 어려웠던 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이음교육 실천을 위한 제안을 통해 이음교육의 가치와방향성을 정립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유아가 학교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닌, 유아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경찰서는 12.8. 15:30~16:30(1시간) 대전대학교에서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서 희망직원들과 청년안전지킴이(캠퍼스 폴리스)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동치미 안전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교내 학생 증가에 따라 캠퍼스 내를 합동순찰 하며 불법 촬영 예방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다. 참석자 15명을 3개의 조로 나누어 교내 공중화장실을 찾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점검하고, 학생 대상 불법촬영카메라 간이탐지카드 배부 및 치안의견 청취를 병행한 실질적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순찰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찰행정학과에 재학 중인데 미래의 선배님들과 경찰장비를 사용해보고, 내가 다니는 학교를 안전하게 만드는데 힘을 더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대학가(술집 등) 외부 순찰활동에 집중됐던 경·학 순찰활동을 대학 내까지 확대하고 청년안전지킴이들간의 연합활동을 추진하여 더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2. 8. 대전경찰청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자살예방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시, 대전경찰청, 대전소방본부, 대전시교육청 및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시가 특·광역시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현장의 문제점과 관계기관별 역할을 다각도로 논의했으며, 2023년 추진 사업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 문제인 만큼 지역사회 모두가 자살예방 사업에 동참해야 한다”며, “대전 지역 자살예방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7일 CJ제일제당 본사를 찾았다. 백 시장은 이날 최은석 대표이사와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기업간 상생ㆍ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논산 농업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 농특산품 판로 개척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특히 지난 7월 이뤄진 논산시와 CJ제일제당 간의 행복상생 협약을 토대로 계약재배 중인 보람찬 쌀 재배 규모를 확대하고, 토마토ㆍ양파 등 논산시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산물을 적극 구매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백 시장은 최근 각광받는 바이오식품산업계에 강경젓갈이 적합한 먹거리이자 상품임을 피력하며, 향후 식품 사업 추진에 강경젓갈을 널리 접목ㆍ연구해달라는 건의를 덧붙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시는 CJ제일제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와 CJ제일제당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기업 간 상생 모델을 공고히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석 대표이사는 “논산시와 CJ제일제당 간 상생발전을 위하여 기업투자 및 논산시 농산물 우선 구매를 적극 검토하고, K-푸드에 걸맞게 소스, 장류, 젓갈 등 발효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지난 5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의 충남음악창작소 운영 사업을 통한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협약식은 진흥원 김창수 원장과 LIAK 윤동환 협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뮤지션 발굴 및 양성 등 협력체계 구축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 및 발전 목적 교류‧협력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 정책 연구 및 협력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의한 사항 등 음악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연계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촉진하기로 했다. 김창수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원활해지고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지역의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6년차를 맞이한 충남음악창작소는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위치한 천안시 도시창조두드림센터 내에 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 연습실 등의 시설‧장비를 완비하고 있다. 문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상품성이 없는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 충남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충남청년 공모사업 최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를 공모를 통해 선발·지원함으로써 청년세대를 미래 충남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행사는 공모에서 선정된 34개 팀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우수 3개 팀 발표에 이어 참여 청년간 상호 네트워킹, 창업 전문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사업 참여팀 중 청양의봄청춘협동조합은 상품가치가 없는 파지 농산물을 활용해 음료와 디저트를 개발,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팀은 나눔행사 개최 및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추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운영해 청양 지역 청년 창업 육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그 밖에 우수팀들은 △폐자원을 활용한 방문형 업사이클링 공방 운영 △청년 농어업인 제작 상품 브랜딩 및 마케팅 지원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8일 온양제일호텔에서 ‘2022년 충청남도 하반기 노동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노동정책 추진단, 노동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기후위기와 디지털산업 발전 등 변화된 노동환경에 대응한 노동정책, 도의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노동정책의 실행력 확보 방안과 지역사회의 역할 및 실천과제를 모색했다. 장홍근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환경변화에 대응한 고용노동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 발제를 통해 국내외적 대형 현안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 △탄소중립 정책과 산업구조 개편 △세계 공급망과 세계 안보 지형의 변화 △초저출산·초고령화 등을 꼽았다. 장 연구위원은 새 정부의 주요 고용·노동 정책이 △노동시장 개혁 △중대산업재해 감축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강화 등 근로시간제도 개혁 및 임금체계 개편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로는 △지역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전략 및 추진계획의 마련 △정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8일 서천 한산 ‘호암 사랑의 집(모자원)’에서 열린 헌정·입주식에 참석해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한 입주자들을 축하했다. 사랑의 집은 한산한의원을 운영한 고 정장노 원장이 집 없는 이들을 위해 내놓으면서 이들의 삶의 터전이 됐지만, 3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고령 노인이나 기초생계급여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호암 사랑의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집 고치기 사업을 벌였다. 이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 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충남개발공사, 충남 건축설계 및 시공관련협회, 한산교회 등이 십시일반(十匙一飯) 힘을 보태면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총 14세대 중 8세대는 지난해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으며, 지난달 말 나머지 6세대와 커뮤니티공간 1곳에 대한 수리가 완료돼 이날 헌정·입주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 도 관계자는 “주거 불평등을 해소하고, 누구에게나 쾌적한 삶의 터전을 보장해 주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이번 헌정·입주식이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소중한 자리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공동주택 재난안전 관리방안 대책을 모색하고자 충남도의회와 전문가들이 뭉쳤다. 도의회는 8일 ‘충청남도 공동주택 재난안전 관리방안 의정토론회’를 천안 타운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고, 김흥수 충남아파트공동체문화센터 센터장이 ‘충청남도 공동주택 재난안전 관리방안’을 주제로 도내의 공동주택 재난안전관리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과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노윤철 도 건축도시과 과장, 김미수 천안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배장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도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흥수 센터장은 “재난 안전사고 유형은 화재사고, 설비사고, 교통사고, 자연재해 등 수많은 경우의 수와 상황이 있다”며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5월 서울시에서 발생한 화재 인명피해 중 공동주택 비율은 60%로 굉장히 높다. 또 화재발생 총괄표의 원인분석 결과 개인 부주의가 60.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주거민의 의식개선 및 화재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8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토론을 실시했다. 2020학년도에 전국적으로는 3만2027명(0.6%)이, 충남에서는 1407명(0.6%)이 학업을 중단했다. 그동안 학업중단숙려제 시행 등으로 학업 중단률이 감소되고 있으나 매년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 수는 3만 명 이상이다. 학업중단 문제는 개인적·가정적·사회적 차원의 다층적 요인을 내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과의존 및 게임중독이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업중단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에 대한 조사·연구는 부족했다. 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연구에서 도내 학생 8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24.4%)이 가장 많았으나, 8시간 이상 사용하는 경우도 11.7%나 됐다. 특히 잠재 및 고위험군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 조사 결과, 이중 13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중단을 시도했으나, 기간은 1주일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친구들과 놀기, 건강에 대한 염려, 부모님과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