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가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Belfast)시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등 혁신 분야별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영국 정부 내각의 북아일랜드 담당 스티브 베이커(Steve Baker) 장관과 환담을 가졌다. 이번 접견은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능형도시, 교통수단(모빌리티), 새싹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등 혁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영국 정부 제안으로 시작한 한·영 도시 간 일대일 교류를 통해 지능형도시 현황 교류, 중소기업 진흥, 3국 시장 진출 등 경제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3월 양 도시 간 지능형도시 산업 등과 관련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등 벨파스트시와 다양한 소통을 추진해 왔다. 양 도시는 협력 사업으로 지능형도시, 과학기술, 도시개발, 무역투자 등 제반 혁신 분야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해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정원박람회’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연수원은 창조관 대강당 전면 대수선 공사를 시행하여 29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6억을 들여 3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냉난방 시설, 378석 객석 및 내부 인테리어, 방송 장비 등 최신 시설로 교체했고, 입구에는 교직원과 연수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교육 및 행사 시 활용도가 높도록 전면 무대에는 300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최고 사양의 음향시설을 설치하여 첨단 다목적 강당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시설은 1993년 개관 이래로 노후화 되어 미관 저해 및 장비 성능이 낮아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으나 이번 대수선 공사로 인해 연수생들에게 최적화된 연수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맞춤형 연수 공간을 갖추게 됨으로써 고품격 연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연수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7일, 2022학년도 학업중단예방 학교내대안교실 운영 교 및 사제동행멘토링 확대 운영 교를 대상으로 대안교육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대전형 학교 내 대안교실은 ‘무지개교실’프로그램으로 30교로 확대 운영됐으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공교육 대안교육의 우수사례와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대안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여 2023년도의 학업중단예방 운영의 내실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초,중,고 모든 학교는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와 학업중단예방 사제동행멘토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사제동행멘토링 확대운영 39교 대상으로 대안교육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학업중단예방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단위학교가 학업중단 상황에 처한 학생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지원하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초, 중, 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 맞춤형 대안교육 지원 체제가 더욱 강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7일 14시 30분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등교원 156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제3차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수업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사 수업 역량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미래 교육에 교원의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학교 문화 혁신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학생 설계 프로젝트 수업’으로 수업 설계 과정에서부터 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배움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 최유라(청원초 교사)는 교실속에서 직접 운영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희망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매회 15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운영되고 있다. 1회부터 이루어진 설문 조사에서는 99%의 만족도와 사업 효과성의 결과를 보여 초등교원들의 자발적인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99%의 교원들이 사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학교 15개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이해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효율적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공동체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역량 강화 종합 계획을 추진해 오고 있다.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이해 학부모 연수’는 대전고교학점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재학생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청에서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희망하는 중학교에 고교학점제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학부모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고교학점제 평가제도의 변화, 진로학업 설계 능력을 제고시키는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중학교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육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현장 교사의 살아있는 경험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홍성군 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하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 지반침하에 따른 인적, 물적 손해를 예방하고 증가하는 지반침하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위원회는 정한율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9명의 위원으로 토목, 환경, 지질,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용역사의 최종보고 후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및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하안전관리제도의 정착을 위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계획에 대한 체계적 관리 실행을 위해 인력 보강 및 교육 강화는 물론 지하안전평가 전문기관 관리를 강화하고, 더불어 관계기관 간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홍성군은 지하안전관리계획을 해당 부서와 관계기관 간 공유하고 세부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체 구성은 물론 지하 안전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한율 홍성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이 올해 10월까지 26,463명이 이용, 21년도 22,976명 대비 115%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되며 교통약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는 그동안 관내차량 11대와 관외차량 1대 등 총 12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했으나, 2023년에는 1대를 추가 도입하여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홍성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이용요금도 관내 요금은 기본요금 2km 1,300원에서 추가요금은 130원/km, 최대 2,600원으로 지난 2020년 7월에 홍성군 농어촌버스요금이 기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됐지만 교통약자의 이용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을 자제하고, 관외(충남도내)요금은 km당 260원으로 거리에 따른 차등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대기시간 대기료는 30분당 2,000원으로 최대 2시간까지이나 병원 진료시에는 3시간까지로 1시간이 추가되고, 운행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무로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 방법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를 등록하고, 광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산시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가 장려상을 수상,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제공과 농촌산업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네이처오다는 아산 지역 친환경 쌀을 활용한 스낵 브랜드 달칩을 런칭한 이후 쌀 스낵 전용 캐릭터 개발 및 국내 최초 푸드 프린팅 도입 등 제품개발의 독창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급식 공급을 통한 마케팅 추진 과정에서도 지역 캘리그라피 작가와 협업해 디자인을 기획하고, 제품 후면에는 업체의 온라인 판매처로 연계되는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자연스러운 2차 구매가 이어지도록 한 점도 인정받았다. 임승범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일자리와 매출증대는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내 우수경영체를 발굴해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올해 ‘건축행정평가’ 최우수기관에 서산시, 우수기관에 홍성군과 금산군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1월부터 10월까지 건축인허가부터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에 대한 종합평가로, 총 4개 항목 22개 지표를 평가했다. 서산시는 건축인허가 관련 민원처리기간을 100% 준수 및 건축공사장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에 대해 도면 작성을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건축분야 및 토목분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민원 후견인 제도를 추진해 민원인에게 도움을 주고, 누리집을 통한 건축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등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성군은 건축물 관리계획 수립대상 전체 56동에 대한 관리계획을 승인해 건축물 유지관리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민안전감시단을 구성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합동점검 등 건축 현장의 산업재해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금산군은 위반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을 수립한 것이 높게 평가됐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노후화된 구급차를 신형으로 교체해 더욱 수준 높은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신형으로 교체된 구급차는 기존의 구급차량보다 안정성과 승차감, 기동성 등 여러 면에서 우수하여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서비스가 한층 좋아졌으며, 서부119안전센터, 두정119안전센터, 성환119안전센터, 입장119안전센터, 직산119안전센터에 배치됐다. 총 10대의 구급차를 운영하는 천안서북소방서는 더욱 촘촘한 119구급 서비스망을 구축,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구급대원 교육으로 구급대원 처치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중증외상 환자 소생률 등 구급 서비스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정왕섭 구조구급팀장은 “신규 구급차 교체로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 보령시는 7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용구 금하에스앤씨(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내 5개 시와 14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보령시에 금하에스앤씨(주)가 웅천일반산업단지에서 내년 연말전에 새 둥지를 틀게 된다.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본사를 둔 금하에스앤씨(주)(대표이사 박용구)는 지난 2017년에 설립해 철강선, 철골재 등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웅천산업단지 내 18,150㎡에 78억 원을 투자하여 철강선과 철골재 제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12,519백만 원의 생산효과 및 3,232백만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웅천일반산업단지는 서해안 고속도로 웅천 IC 및 국도21호 4차선 확장 도로와 인접해 있고 군산항, 대산항, 평택항 등과도 40분 ~ 1시간 이내에 위치해 있어 육상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합리적인 분양가(138,993원/㎡)에 보조금 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7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의 자기개발과 권익증진, 양성평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여성간의 인적네트워크 형성 기회와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웃음이 내 인생을 살렸다”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웃음 치료 전문가인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스트레스 해소 기살리기 특강이 열렸으며 성공을 위한 웃음 전략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여성 혼자서 창업 및 취업이 어려웠는데 여성친화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네트워크가 형성됐다”라며 “여러 사례를 공유하여 창업과 취업에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보령시는 2013년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이래 시정 전반에 여성 친화 및 양성 평등사업을 도입해 나가고 있다”며 “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여성의 정책 참여 보장,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수강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령”이라는 주제로 제1회 보령시 주민자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사례 및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에는 지난 8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팀의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등 보고회 내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생활공예,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서예, 수묵화, 수채화, 민화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우수한 작품과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유익한 행사라는 평가도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총 16개 팀이 참여하여 주민세 활용사업, 주민총회, 취약계층 지원, 지역환경개선에 대한 특성화 사업 및 자원봉사센터 등 단체 협력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주민들의 참여, 소통, 공감대를 조성했다. 발표 심사는 주민자치 운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본격적인 딸기 출하를 앞두고 지난 6일 오가면 원천리 한 딸기 하우스에서 삽교농협 딸기작목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 풍년농사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삽교농협 임직원과 작목반 회원들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 겨울에도 딸기 농사의 풍작과 제값 받기를 기원했다. 군에서 생산하는 딸기는 청정 예당호의 물과 현대화된 시설로 재배되며,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생산 면적과 생산량이 증가 추세에 있다. 현재 삽교농협에는 27농가가 공선출하회에 가입돼 있고 총 재배면적은 90동(8ha)에 달하며, 주 재배 품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향이다. 군은 딸기재배 농가에 스마트팜지원, 양액재배시설, 융복합ICT 및 현대화시설과 포장재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고품질 딸기가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가운데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예산 딸기를 명품 특산품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6일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4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신인혁 제1789부대 3대대장, 김동락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 활동 보고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공유 등 지역통합방위 실태 진단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