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11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노력도·효과성 등에 따라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고, 구강보건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보건소는 구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과이동버스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해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장관 표창과 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해 치과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장애인, 어르신)을 찾아가 구강관리에 힘써 의료 형평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구강질환 특성상 한번 나빠진 치아는 되돌릴 수 없기에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11일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대응 및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최신 동향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여성이 앞장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에 대해 다뤘다. 또한 탄소 흡입원을 이용한 실습으로 교육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학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많은 여성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선도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당진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기관 종사자, 강사, 보호자 등 당진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인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평균 지능 대비 낮은 인지 기능으로 학업, 근로 등에서 어려움이 있으나 지적장애(IQ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아 각종 지원에서 소외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경계선지능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이해 △경계선지능인의 양육, 교육과 상담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로 구성했다. 교육은 경계선지능연구소 ‘느리게 크는 아이’ 연구소장이자 아동심리 및 교육학 박사인 박현숙 센터장이 진행한다. 박 센터장은 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부모 자녀 관계, 발달 및 정서 문제와 관련한 전문가로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계선지능인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평생학습통합플랫폼인 배움나루를 통해 19일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전KPS(주)당진사업처에서는 10일 아동 학대 피해로 인해 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된 당진시 보호 아동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꿈이 자라는 내 책상’ 7세트(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면 누구나 가정 상황에 구분 없이 행복한 꿈을 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이렇게 조성해준 당진사업처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당진사업처는 지난 5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공공성과 지역성에 중점을 두고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와 함께‘당진시 아동보호 맞춤형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기관들과 함께 당진시가 직면한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문제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해 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치매환자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총 64회기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와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분소, 권역 2곳(정미면 주민자치센터, 석문보건지소)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상황에 맞는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상담, 그린케어 치유농업·농장, 미술교실, 요리교실, 다양한 인지활동 등으로 구성했으며, 나만의 화분을 직접 심고 관리해 식물의 성장과정, 활동 내용, 나의 기분, 날씨 등의 내용을 ‘식물 일기장’에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마다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만족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모든 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육 참여자가 가정에서도 스스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출퇴근 시간대 아름동 은하수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편하면서 교통체증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은하수교차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일부 도로를 확장하는 등 노력했지만 지난 7월 1일부터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세종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산울동 입주에 따른 교통량 등을 재확인해 은하수교차로와 주변 교차로 간 신호주기를 맞춰 신호 시간을 늘렸다. 특히 미리내로부터 대전방향 좌회전 신호 시간을 기존보다 25% 늘려 개선했다. 개선된 신호 적용 결과 차량 속도는 28.3㎞/h에서 31.8㎞/h로 12.2% 향상되고 지체시간은 125초에서 98초로 2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당 신호체계를 개선하면서 주변 교차로 신호체계까지 함께 정비해 산울동 입주민들의 교통환경이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신호체계 개선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9만 건, 801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재산세는 신규 아파트 단지 약 3,200세대 입주와 주택가격·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21억 원(2.6%)이 증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과세된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에 부속된 토지를 제외한 소유 토지를 대상으로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는 오는 16∼30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또는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재산세 납세고지서를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하면 지방세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지역 치매 극복에 크게 기여한 26개 기관을 선정했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민구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세종시 치매안심센터의 노력과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로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원 본소와 반곡동 분소로 나눠 운영중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유통·판매 중인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수거 대상 업체는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제수·선물용 식육, 포장육, 식육가공품을 취급하는 업소 중 무작위로 선정됐다. 검사는 살모넬라, 대장균 등 미생물과 보존료·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한우 유전자(DNA) 검사도 추진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검사 결과 모든 검사 대상 제품이 법적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나 세종시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와 함께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와 세종시 동물정책과가 합동으로 관내 축산물 취급 업소 26곳을 대상으로 축산물의 위생적인 취급, 보관온도, 표시사항 등을 확인하고 한우 둔갑 판매에 대한 원산지 점검도 진행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종시에서 생산·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소방서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통해 개인 직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한다. 평가 분야는 ▲화재진압(공기호흡기 장착, 로프매듭법 기구묶기) ▲구조(화학보호복 착용, 화학물질 누출차단) ▲구급(전문소생술, 기본소생술)등이다. 지난 10일에는 전술훈련평가와 병행해 세종소방서에서 보유 중인 공기안전매트의 성능을 확인하고 조작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굴절차를 활용해 70㎏ 더미를 낙하한 후 안전 매트의 초과압 배출 여부 등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수희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평가를 통해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보유장비의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세종화백곰탕·냉면’ 본점이 12일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곰탕을 100팩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세종화백곰탕·냉면 본점의 지역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인수 대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 기부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서인수 대표는 “세종화백곰탕·냉면 본점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역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다”며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준비한 곰탕을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누며 온정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곰탕은 관내 취약계층 및 민간협력 특화사업인 ‘부강찬 드림’ 밑반찬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된 곰탕이 수혜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명절 전 더 더하기(THE+)’는 지난 2021년 추석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김, 송편, 명절세트, 잡곡 등을 황금빛 보자기에 포장해 각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강전우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황금선물꾸러미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 되면 좋겠다”며 “연기면 협의체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복꾸러미에 생필품 등을 담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숙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꾸러미에 담았다”며 “이웃 모두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추석꾸러미 전달로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 나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가 12일 고운동 상가밀집지역과 단독주택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주민 등 40여 명은 이날 상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크린넷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상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알렸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추석을 맞이해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여한 통장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고운동에서 가족과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귀성길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보람동 공무원, 시민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호려울마을 단지 입구와 시청 앞 도로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방법, 별도 배출 기준 준수하기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또한, 보람동주민생활팀은 연합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변경된 생활쓰레기 수거일정 등을 안내했다. 유일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장은 “추석 명절이 끝난 이후에도 보람동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세종시를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