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택시업계는 0시 축제 기간 심야시간 시민 귀가 편의를 위해 택시조합, 공제조합, 노동조합 등 총 72명이 택시 임시 승차대에서 질서유지 및 탑승 안내 봉사를 펼치고 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시민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안전한 축제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슬로건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개막 4일 차에도 식지 않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과거, 현재, 미래존 구간마다 매력 포인트가 달라 약 1㎞에 달하는 원도심을 걸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가다. 올해 대전 0시 축제의 하이라이트 포인트는 무엇보다 중앙로 무대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3면 스크린의 단점을 보완해 이번에는 동서남북 사각지대 없는 4면 대형 원형 스크린으로 제작됐다. 특히 초고화질 스크린은 멀리서도 또렷하게 무대를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옛 충남도청 앞 대형 꿈돌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0시 축제의 대표 포토존이다. 지난해 꿈돌이 홀로였다면, 올해는 대형 꿈순이까지 설치돼 더욱 매력만점 포토존으로 변신했다. 또 미래존에는 꿈씨 패밀리가 총출동한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9일 9색 시간여행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는 0시 축제의 관람 포인트다. 개막 당일 9일에는 주요 내빈과 32사 군악대와 기접놀이, 청룡응원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내 태양광 분야 최대 행사인 ‘2024년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GPVC)’가 1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대전시와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태양광 분야 국내·외 석학, 교수 및 업계 종사자 등 15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하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신원석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유주 우에다 세계태양광총회 국제자문위(WCPEC IAC) 위원장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는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화석에너지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대전시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수준 높은 학술 프로그램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기업 일자리 한마당을 동시 개최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태양광 신기술 주제발표 ▲국내·외 연사 초청 스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2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지역 로봇기업 10개사와 함께 로봇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플레로보틱스, ㈜마젠타로보틱스, ㈜씨엔로봇, 아이티즈 등 대전 로봇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인이 참석했으며 ▲로봇산업 육성 정책 ▲기업 유치시설 구축 ▲기술이전 효과적 지원방안 ▲로봇기업 인력 지원 정책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신성장 전략산업인 로봇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4년 대전 0시 축제’가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향해 순항 중이다. 더불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축제 개막일인 지난 9일부터 11일 주말까지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지만,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시점까지 다행히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도“긴장의 끈을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하는 순간 사고가 일어난다. 실·국장들이 이 부분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매일 수시로 청소와 쓰레기를 치우면서 쓰레기 대란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시장은“서울에서 오신 분이‘이렇게 큰 축제를 여는데 어떻게 쓰레기 없이 깔끔하냐’고 했다”며 “축제를 즐기는 우리들의 높은 의식 수준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8·15 광복절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공동 위험행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검거하기 위하여 경찰관(싸이카·암행·순찰차 등)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경찰관 합동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예상 집결장소 및 활동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하고 경찰관 배치로 증거수집과 현장검거에 주력하며, 도주 시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한다는 방침이다. 폭주(공동위험)행위는 2명 이상이 자동차 등을 앞뒤,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시키는 행위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폭주행위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행위이며 폭주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폭주행위를 한 폭주족을 현장단속 및 사후수사를 통해 전원 검거한 바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2일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샤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전하영’ 선수의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전하영 선수, 전하영 선수의 모 한순화 님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참석한 모두가 이번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낸 전하영 선수를 열렬히 환영하며 축하했다. 전하영 선수는 대전 동구 홍도동 출신으로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은 현재까지 홍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서울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윤지수(서울시청) · 전은혜(인천 중구청) · 최세빈(전남도청) 선수와 팀을 이뤄 사상 첫 女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를 대표하는 사명감으로 올림픽 한 경기 한 경기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린 전하영 선수가 소중하고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인 만큼, 다음번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한 명의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하영 선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청댐의 깨끗한 원수로 만들어지는‘이츠수(It’s 水) ’가 대전 0시 축제 현장의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0시 축제 기간 동안 이츠수 4만 명을 냉동 공급 중이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이벤트성으로 준비됐다. 축제 첫날부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축제 성공과 이츠수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이츠수 공급뿐 아니라 홍보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알리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수도 서비스 사업 안내, 이츠수 생산 과정 등 내용의 홍보물 전시와 만족도 조사, 경품 추첨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이츠수를 0시 축제에서 널리 홍보해 축제 관광객들이 대전의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 마시는 수돗물인 이츠수는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 예정인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직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근무 시 준수 사항 △전시 전환 및 도상 연습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공직자 여러분들은 유사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19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테러대응 실제훈련, 21일 전시현안 과제토의, 22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성구는 12일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집 실내를 리모델링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함으로써 아토피 등 환경질환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목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구암파니파니파니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 중 7천만원(국비 5천만원, 구비 2천만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집에서 3천만원을 자부담하여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된 어린이집에 들어선 아이들은 “나무 향기가 가득한게 마치 숲속에 온 것 같다”며 기뻐했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목재와 가까이 지내며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목재친화도시 유성구’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자연적인 목재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12일 아동정책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7기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구정참여단의 역할과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동권리 기본교육과 유성구의회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기를 맞이한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은 20명의 위촉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교육과 권리실태조사를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희망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제안 ▲놀이 기획 ▲팝업놀이터 부스 운영 ▲아동친화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 구정참여단 활동은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여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반영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해주길 바라며, 이번 경험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대동 달빛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 대동 상상바캉스 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역량 있는 대전 청년 예술가 4인(남설, 윤승원, 이덕영, 이하영)이 참여하며, 참여 작가들은 여름시즌을 맞아 본인 만의 개성이 드러난 이색적인 전시를 기획해 색다르고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작품 전시 이외에도 ▲꿈꾸는 화가의 방 ▲예술명상: 마음챙김요가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돼,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한층 더 가깝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둠, 고통, 괴기스러움 등 오싹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로 주민들을 초대한다”며 “작품을 통해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를 찾고 나만의 메시지도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0시 축제’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특별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는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역 일원을 중심으로 방역반 2개 팀을 편성하여 관람객이 입장하는 시간을 피하여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무대 및 각종 부스,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에 주기적인 잔류분무 및 연막소독 방역을 실시하여 모기 매개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고 해충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감염병 걱정없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뽀빠이봉사대와 함께 주거 내부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 청소 및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대는 건강상의 이유로 스스로 주거환경 정비가 어려운 1인 중장년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건강 및 위생관리를 위해 쌓여있던 주거지 내부 쓰레기를 배출하고, 집안 정리정돈을 진행했다. 또한, 중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침구류, 수납장 등을 지원하며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뽀빠이봉사대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과 주거안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제3기 청년네트워크 회원을 이번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청년관계망으로 22년 9월 최초 구성되어, 현재 총 16명의 회원들이 민관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공고일 기준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중구 소재 학교,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 ▲중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타 중구에서 활동하며 중구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중구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번 달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 네트워크 회원의 임기는 1년으로 향후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청년 관련 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구정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