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7일 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을 개설한다. 오픈 기념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굿뜨래몰은 부여군 농가와 농업경영체의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판매촉진을 위해 구축한 쇼핑몰이다.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농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군은 대대적인 홍보와 고객 유치를 위해 굿뜨래몰 오픈일인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각종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왕을 찾아라 이벤트’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웰컴쿠폰 이벤트’ ▲리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폴딩카트를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 등 이용 고객을 위한 풍성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굿뜨래몰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격적인 판매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3년까지 외부 채널과 연동한 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을 비롯한 다양한 오픈마켓과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운영자가 쇼핑몰에 제품을 등록하면 동시에 굿뜨래몰, 농사랑, 연계 오픈마켓에도 제품이 등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에 팔을 걷고 나선 서산시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대형식품기업에 농산물을 본격적으로 납품하면서 협약 후속 조치 이행의 성과를 이뤄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1일 농산물 납품 업무협약을 맺은 대형식품기업 아워홈에 6일부터 쌀과 전처리 농산물 등 9품목, 연 15억 상당의 농산물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납품받은 농산물을 롯데케미칼, LG화학, 씨텍 등 대산공단 직원 2천여 명의 급식용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납품되는 쌀은 대산농협RPC(조합장 김기곤)에서, 전처리 농산물은 농업회사법인 AAC(주)(대표 김길홍)에서 공급하게 되며, 월 공급량은 2~4회로 총 1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대형유통업체ㆍ식품기업 등과 연계한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 및 납품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 현대그린푸드에 이어 올해에만 푸디스트(주), 아워홈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금까지 대형식품기업 4개소에 80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아워홈에서는 향후 전국 계열사 등으로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12월을 맞이해 기획공연 러닝커먼스에서 ‘판타스틱 클래식 음악회’을 두 차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회차 공연은 오는 17일 스와브 앙상블과 성악가팀이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OST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2회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세라핌 솔리스트 앙상블의 클래식, 캐롤 공연이 샌드아트 협동 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각각 오후 3~4시에 각각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겨울 주제로 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로 추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두정도서관 러닝커먼스 공간이 문화적 다양성과 일상 속 쉼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한층 더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가 12월 겨울을 맞이해 도서관 사계(4 Seasons in the Library) ‘책의 결 느끼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수도서관은 이용자에게 영미 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사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실내에 있는 아뜨리움에 포토존을 설치해 영미권 문화와 접목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교체하고 있다. 12월에는 겨울을 맞이해 ‘책의 결 느끼기’라는 주제로 겨울 포토존을 구성한다. 포토존 공간에는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을 추가해 겨울을 주제로 한 도서를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청수도서관에서 다양한 영미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동 지정교육장에서 새해농업 설계를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주요 식량작물인 벼와 대표 원예작물 고추에 대한 핵심기술과 포도 재배기술, 그리고 농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벼·고추 재배기술은 품질향상 핵심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 시기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천안포도 주산단지가 형성된 성거읍·입장면·직산읍을 대상으로는 포도재배기술 교육을, 토양관리기술 교육은 공통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읍·면 회의실, 복지회관 등을 이용해 총 13회 65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대면 교육은 해당 읍·면지소에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하여 비대면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를 평가하고, 내년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도 함양하길 바란다고”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교육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기획행사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기획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친구, 가족과의 활동이 제약됐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형 체험전시 심성아 작가와 함께하는 ‘숲속 크리스마스’가 진행돼 1층 꿈누리쉼터와 복도에서 알록달록 캡슐토이를 뽑아 크리스마스를 멋지게 꾸며볼 수 있다. 토이형 캡슐을 이용한 마스킹테이프 체험을 비롯해 패브릭 쿠션 및 텐트 전시, OHP 필름을 활용한 그림체험, 벽면 전시프로그램 ‘숲속의 동물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2월 24일과 25일에는 청년예술단체 ‘희(喜)스토리’와 함께하는 버스킹 플레이와 산타할아버지를 만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산타할아버지 흥놀이터 오셨네!’, 트리장식을 만들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보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 등도 운영한다. 20일부터 25일까지 1층 안내데스크 옆에서는 포토부스를 설치해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도 선물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를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보건소가 오는 31일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자(20~64세) 중 올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가 건강검진을 받으면 3만 원 상당의 쇼핑카트를 증정한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수검률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검진 완료자에게 상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보건소에서 공단 연계 시스템을 통해 기간 내 검진 완료자를 확인하고, 내년 1월 24일 선물을 받을 대상자에 별도 안내 후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나와 가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가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지원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검진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서북구보건소 및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합창단은 슈베르트의 3대 가곡 중 하나이자 KBS 클래식 FM에서 조사한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성악곡 부분에서 1위에 선정된 ‘겨울 나그네’를 현대 작곡가 ‘그레고르 마이어’의 편곡 버전으로 연주한다. 천안시립합창단 임한귀 예술감독이 지휘 하고 바리톤 양준모 연세대 특별출연해 기교적인 솔로와 풍성한 합창으로 겨울 나그네 전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바리톤 양준모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다년간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연의 입장권은 티켓링크을 통해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새마을회는 6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 일대에서 ‘2022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철 식생활을 돕고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한 따뜻한 천안시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담그고 포장한 배추김치 980박스(10kg들이)는 천안시 31개 읍·면·동 저소득층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고루 전달됐다. 정경재 천안시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와 경제불황으로 위축됐던 나눔 봉사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세메스(주)(대표 정태경)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하우스’ 현판식을 진행했다. 취약위기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사랑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내 다양한 취약·위기 36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세메스는 올해도 한부모가구, 독거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 지역사회 내 주거환경 취약대상자 11개 가구를 선정하고, 각 가정의 욕구에 맞는 개선사항을 참고해 화장실 수리, 지붕 교체, 싱크대 교체, 샷시 교체, 도배 등 약 1억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대상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구매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현판식에 참여한 세메스 관계자는 “매년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사랑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지원된 11가구 또한 변화된 주거환경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세메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주거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찾아 더 많은 천안 시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생활오수가 미처리 상태로 방류됨에 따라 하천수질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산읍, 성환읍, 성거읍, 입장면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환(3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472억(국비 228억, 시비 244억)을 투입해 오수관로 38.9㎞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369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5년 12월 준공이 목표이다. 시는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문 배포, 현수막 게시 등으로 공사를 안내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강탁 하수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방류수역 성환천의 수질개선 및 공중보건 위생 향상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이나 비산먼지 등을 양해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더욱 많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6일 봉서홀에서 ‘2022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윤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320명이 참여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올해 활동보고, 우수사례 발표, 다짐문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주)새롬B&F,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사항 영상 시청과 지역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해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2023년 행복한 마을복지를 실현을 위한 실천 다짐문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1년간 고생한 행복키움지원단원을 위해 사단법인 아르크의 사운더블예술단 공연이 펼쳐져 단원들의 힐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올해는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으로 서민과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시기였지만, 행복키움지원단이 여러 사업으로 이웃들을 살펴줘 감사하다”며 “활동보고회가 단원 서로 간 즐거운 격려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오는 16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천안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접수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접수기관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어 방문 전 접수기관에 유선 확인이 필요하다. 접수기관은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부설 백석실버센터, 천안실버대학병설 노인일자리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8개소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시청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민원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민원인이 민원 유형에 맞게 쉽게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색깔별로 유도선을 표시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민원창구뿐만 아니라 순번대기표, 부서 위치 유도선 함께 표시해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도 어려움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여권 민원 증가 및 기타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 편의를 위해 번호표 발권기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민원인들의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올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 4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양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명의 수습 역학조사관이 기본교육을 이수한 데에 이어 지난 2일 3명의 수습 역학조사관이 3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역학조사관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추후 역학조사관 지속교육 이수, 유행‧감시 보고서 작성 등 수료요건을 충족하면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다. 그동안 시는 2020년 공중보건의사 중 한의사 2명을 수습 역학조사관과 한시적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해 코로나19 대응에 매진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자 시 자체 역학조사관을 양성하게 됐다. 공중보건의사가 담당해오던 역학조사관 업무를 시 소속 공무원이 대체하면 기존 감염병뿐만 아니라 새로운 감염병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연속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수도권에 인접하고 교통편의 등 인구 이동이 많은 도시이기에 감염병 발생 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문인력인 역학조사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