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복수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최영)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및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비건 재료를 이용한 꽃차 및 앙금 플라워 꽃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식생활을 통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제철 음식, 로컬푸드,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임최영 회장은 “이번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건강챙김’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주차) 고혈압, 고지혈증 ▲(2주차) 당뇨 ▲(3주차) 심뇌혈관질환 등 각 회차별로 해당 질병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식이 및 운동요법을 다루고, 강사와의 질문 및 퀴즈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교육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진잠건강나눔센터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한 음식 만들기, 운동교실,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 아동의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20여명의 봉사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사전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점자 동화책은 휴대용 점자인쇄기 사용 방법을 숙지한 후, 약 한 달간의 점자 작업과 검수 기간을 거쳐 총 40권을 제작할 예정으로, 완성된 책은 대전맹학교에 전달하여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시각장애 아동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유성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사업자로, 유성구가 부과한 주민세는 ▲개인분 주민세 14만 1,052건(13억 9,600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2만 5,369건(39억 4,200만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부서에 기재된 기본세액 및 사업장의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지만,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신고하거나, 구 담당자에게 문의해 세액을 수정한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CD/ATM기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ARS 등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유성구는 올해부터 주민세 고지서 뒷면에 법률홈닥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문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지방세 고지서 발송 시에도 각종 유용한 정보를 실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세는 지방재정확보에 기여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대덕어린이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대덕어린이 썸머스쿨’은 방학 중 자녀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구와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시간을 활용한 △우리 역사 탐방 교실 △어린이 경제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인구가 많은 석봉동과 송촌동을 거점으로 최근 개관한 석봉도서관과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진행한다. 대덕구에 주소를 둔 6~13세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녀 양육과 교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2024 대덕어린이 썸머스쿨’ 사업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해 현재 △어린이 건강키움 놀이터 △대덕미래 어린이 아카데미 △다문화가정자녀 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7일 덕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덕암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선포했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덕암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대화, 석봉, 회덕, 비래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발족했으며,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는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를 발대하고,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은 물론 지역에너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교육 및 홍보를 바탕으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5일과 7일,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면하고 있는 관내 학원장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시간(이론 2시간 + 실습 2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관내 200여 명의 학원장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학원에서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산업 분야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6교 22개 학과에 대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단행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개편된 학과로 학생을 모집한다. 대전시 4대 미래 핵심 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생활과학고는 ▲바이오제약과 ▲바이오뷰티테크과, 유성생명과학고는 ▲바이오제약생명과를 각각 신설했다. 또한 국방 분야는 충남기계공업고가 교육부 지정 협약형특성화고로 선정됨에 따라 ▲방산장비설계과 ▲방산건설과 ▲방산설비과 ▲AI로봇운용과로 학과를 개편했다.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발맞추어 대전도시과학고는 친환경자동차와 기계분야를 융·복합한 ▲모빌리티과를 신설하는 한편,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으로 ▲전기·배터리과(이차전지제조과정)가 최종 선정되어 7.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그 밖에도 계룡디지텍고는 게임산업 확대와 성장에 따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게임콘텐츠과와 관련 미디어 영상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임미디어과를 각각 신설하여 미래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2024 대전 국제청소년 예술제’개막식에 참석해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성낙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행사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과 예술로 전 세계 청소년이 하나가 되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이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의 꿈이 대전과 세계의 미래이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두가 오늘의 수상자”라고 성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9일부터 방문객 주차편의 확보와 주차장 혼잡도 개선을위해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을 유료 운영한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그동안 체육시설로서의 주차장보다는 골프, 여행, 등산 등 시민의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됐다. 특히, 주말과 연휴에는 대전시와 인근 지자체의 시민들까지도 장시간 주차하다 보니 과밀에 따른 혼잡은 물론, 어린이회관, 수영장 등 시설 이용자마저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2023년에 대전시티즌이 K리그1로 승격함에 따라 프로축구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시는 체육시설 주차장으로서 기능회복 등을 위해서도 더 이상 주차장 유료화를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 요금은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일 상한액을 10,000원으로 하되, 프로축구 경기 일에는 주차 회전율을 높이고 관람객 편의 확보를 위해 주차요금 상한 없이 24시간 유료로 운영한다. 어린이회관, 수영장 등 시설 이용자 및 프로축구 관람객에게는 5시간의 무료 주차시간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무인으로 운영하며 주차장 이용 시 결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재난응급의료 모바일상황실 및 현장 의료대책반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축제 기간인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시, 보건소, 소방, 경찰, 국립중앙의료원, 재난거점병원 등 23개 기관이 참여하여 24시간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모바일상황실을 통해 축제장 내 다수 사상자 발생 징후 활동을 사전 감지하고, 환자 발생 시 사고정보, 인명 피해 및 대응 상황을 신속 공유하는 등 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대전소방119종합상황실)을 통해 축제 인근 진료 가능 의료기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축제 현장 구역별로 3곳의 의무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목척교 인근 의무실 내 보건소 진료의사 등이 상주하여 응급처치 및 구급상비약 제공, 환자 이송 등 응급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이용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축제 기간 환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하여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맹견 사육허가 제도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개 물림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맹견을 신규로 사육하려는 사람은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내에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에 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맹견을 사육하는 소유자의 경우, 법 시행일인 2024년 4월 27일부터 6개월 이내인 오는 10월 26일까지 관련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대전시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평가를 받아야 한다. 현재 대전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35마리로, 시는 등록된 맹견뿐 아니라 사고견에 대해서도 기질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월부터 맹견 사육허가 신청을 접수하고 9월부터 기질평가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법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 교통약자의 보행불편 해소를 위해 ‘옛 충남도청’ 정문에서 중앙로역 ‘대전 0시 축제’ 행사 시작점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임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9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0시 축제 때는 ‘옛 충남도청’에서 중앙로역 방향 행사장 진입을 위해서는 약 170m 거리의 횡단보도로 우회하거나, 지하상가를 통해서만 건너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교통약자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하여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횡단보도, 신호등, 교통표지판) 설치에 따른 문제점과 보안 대책을 협의해 왔다. 지난 7월 24일 임시 횡단보도 설치 건이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시는 도로 교통 통제가 시작되는 8월 7일에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축제기간 운영되는 임시 횡단보도에는 보행자 안전 등을 위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행사 기간 중 하상 우회도로에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부패와 변질 우려가 높은 아이스크림과 유가공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아이스크림 13건, 유가공품 23건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식중독균 검사는 대표적인 병원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균 3종을 진행했으며, 유해물질 검사는 축산물에서 잔류할 수 있는 동물용 의약품, 농약과 곰팡이에서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36건 모두 식중독균과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식중독균 검출 및 유해물질의 기준치 초과 등 부적합 판정 시에는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 및 폐기 조치 등으로 불량 축산식품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 먹거리를 소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다가오는 0시축제를 앞두고 시청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7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금요일부터 개최되는 대전 0시축제가 중앙로(대전역~옛충남도청) 일원에서 차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축제 기간 동안 도시철도 이용객이 집중될 것을 대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에는 산건위 송인석 위원장을 포함한 총 6명의 위원들과 대전교통공사 사장 및 경영․기술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산건위는 지하철역사의 각종 시설물과 안전장치, 청결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교통공사와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냉방 시설 및 환기 시스템 점검에 중점을 두어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시민들이 축제 기간 동안 지하철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힘써준 공사 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이에 대해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대전 0시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