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농한기 어르신 대상 ‘은빛 건강증진 체조교실’운영을 내년 2월까지 재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건강생활과 신체활동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는 동지역 경로당 10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 1시간씩 3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겨울철 낙상예방과 일상생활 건강기능 유지를 위한 유연성, 평형성, 근력 운동 등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진행된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로 신체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 영양관리, 금연, 절주, 구강관리 등 통합 보건교육을 함께 제공해 더욱 어르신들의 건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은빛 건강증진 체조교실을 운영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쌓인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내년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로 재도약을 본격화한다. 대전시는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덕특구 재창조위원회’회의를 개최하여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을 비롯해, 조승래 국회의원,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전시 주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과 협력을 통해 마련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안)’을 심의하고, 대덕특구의 성공적인 재창조를 위해 뜻을 모았다. 1973년에 조성되어 내년이면 출범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는 그동안 수많은 과학기술 성과를 배출하여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어왔지만, 폐쇄적인 환경으로 인한 교류·소통 부족 및 시장과의 연계 미흡, 청년인재 확보 어려움 등 한계도 노출하여 생태계적·공간적 대전환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전시, 대덕특구 내 출연연·대학 등과 함께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지난해 4월 정부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민선 8기 첫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 설치한 야간경관 조명에 대한 점등식을 가졌다. 야간경관 조명 점등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눈사람 모형과 의자를 함께 설치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남아있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 어려운 분들을 되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그런 사랑의 등불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37만 아산시민이 더 행복하고 아산시가 더욱더 발전하는 새롭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활기찬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면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난방제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의 위험 또한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중 하나인 전기열선은 주로 동파방지를 위해 사용되는데 스티로폼, 헌 옷 등 불에 타기 쉬운 보온재 위에 열선을 여러 번 겹쳐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다. 이 밖에도 난방제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전열기구 전원 차단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 사용 ▲멀티탭에 다수의 전기 제품 연결 금지 ▲수시로 열선 피복상태 확인 ▲겹침 시공 금지 ▲난연성 이상 보온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시에도 ▲주변 가연물 적재 금지 ▲간이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화재대비 소방시설 설치 ▲한 번에 다량의 가연물 투입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겨울을 나기 위한 난방제품은 피복의 노후화, 먼지 퇴적 등 사소한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제품 유지‧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탈탄소사회로의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충남에서 정의로운 산업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제도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5일 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본 조례안’이 제341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2021년 2월 22일 전국 최초로 제정되어 시행 중인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와 올해 4월 11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 중인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이은 후속 조례안이다. 이번 제정안은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정의로운 전환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의로운 전환 지원센터’ 등을 설치해 산업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 내연기관차량의 전기차량 전환, 스마트농업 등 탈탄소사회 이행 과정에서 적지 않은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정의로운 전환과 관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5일 제341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신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스토킹 피해를 예방하고, 스토킹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도지사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등 보호‧지원을 위한 지원사업과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최근 스토킹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민의 인권 보호와 피해자의 일상 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의료사각 지역에 의료시설을 확충해 달라고 당부했다. 11월 12일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119 신고·접수 후 병원 도착 시간이 평균 37분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방 의원은 “최근 재난·재해 등의 사건 사고가 늘고 있고 재난의 유형도 다양해져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그러나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실 정보에 따르면 충남지역 응급실은 총 21곳으로 경남도 49곳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영향으로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 역시 충남은 16분이 소요되어, 전국에서 가장 느리다”고 꼬집었다. 또한 종합병원까지 도착 가능한 시간은 서울 3분, 광주 7분, 대전·부산 각 8분으로 10분 이내지만 충남은 22분이나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의료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은 충남도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안전장치”라고 강조하며 “충남도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은하수공원은 11월 30일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은 그동안 세종시에서 거주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례·웰다잉 문화를 전파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 거주중인 어르신들과 프로그램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은하수공원 시설 소개, 화장(火葬) 및 자연장의 장점, 장례 절차 및 방법 등 장례 문화와 관련된 내용들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고, 상담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연출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이정우 교수는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시민들과 웰다잉 이야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차량 화재는 차량 내 연료나 각종 오일 등으로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2024년 12월 1일부터 기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로 확대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하여야 한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태안군은 지역 특성상 도로 상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잦아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펜션 등 숙박시설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 안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펜션, 산장 및 휴양림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시설에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급증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특히 높은데다, 최근 5년 간 겨울철 화재원인으로 '부주의'가 대다수를 차지해 어느 시기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1개 이상)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천장에서 0.3m 이하) ▲가스 연소기 주변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객실 내 벽지, 커튼 등 방염성능검사 설치제품 확인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숙박업소 관계자분들께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난방기기 사용 안전수칙을 잘 이행하고, 소방안전시설 확대 설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충남스포츠과학센터의 지원으로 11월 30일과 12월 1일 2일간 아산 탕정온샘도서관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제6차 동계스포츠과학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약 200명의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참석하여 ‘스포츠유전자와 경기력’과 ‘스포츠현장에서의 운동역학’등을 주제로 운영했으며, 특히 새로운 운동능력 측정 및 훈련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지도자가 가지고 있는 훈련방법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스마트폰 앱’ 활용 방법과 다양한 필드테스트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알아봐 참석한 지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지도자는 새로운 훈련방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본인이 받았던 훈련방식을 고집한다면, 지금 세대의 선수들은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은 선수지도와 관련한 새로운 훈련방법들을 배우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일 교육청 대강당에 청소년희망나비학교 등 31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리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은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원적교에 학적을 두고, 위탁교육 기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출결로 인정하여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올해 31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 170여 명이 다양한 형태의 대안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전일제 위탁교육기관으로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외 6개 기관, 반일제 위탁교육기관으로 몽상가인직업전문학교 외 23개 기관의 관리자들이 참석하여, 우수 운영사례 공유 및 협의가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지도와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해 교육청, 학교, 대안위탁교육기관이 힘을 모아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 임천면 임천만세장터가 오는 9일 임천시장에서 재개된다. 임천면은 올 7월부터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의 상권활성화 역략강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인구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시장기능이 상실되고 상권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찾게 된 탈출구다. 지역상권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발굴 활동, 선진지를 견학 등을 통해 새로운 임천장터 2.0을 군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한다는 복안이었다. 그렇게 해서 발굴된 의제 주요내용은 ▲상권을 이끌어갈 리더십 있는 상인조직 형성 ▲상인회 활력 및 선진상권 경험 위한 선진지 교육 ▲지역의 문화자원 및 정체성을 활용한 시장2.0모색이다. 임천면에서는 의제를 실천하기 위해 최초로 상인회가 조직됐다. 재단은 향후 상인회를 중심으로 임천만세장터 운영, 문화·봉사활동 운영, 상인 역량강화활동 지원, 상권활성화 사업 주관 등 다양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부여군 임천면의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침체된 상권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임천면의 골목상권을 상인 스스로 힘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3일 충남 성교육(성평등) 연구회 회원 및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2022년 성(성평등)교육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교사들이 학교에서 실제 수업에 적용한 수업 방법과 자료들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학생 참여형 배움 중심의 성교육 확산하고, 성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를 통해 학생의 올바른 성의식 및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함양하여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2022년 한마당은 크게 ▲1부 특강과 ▲2부 수업나눔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1부 특강은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성교육’을 주제로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성인지 역량을 어떻게 교육적으로 지원하는지를 외국 사례를 들어 소개했고, 이어진 2부는 다양한 수업을 주제로 교사들이 자유롭게 토론과 수업나눔 등 배움자리로 이뤄졌다. 수업나눔 주제는 ▲그림책 활용 성교육 ▲미디어리터러시 성교육(메타버스 활용), ▲영화를 활용한 성교육 ▲교육연극을 활용한 성교육 수업나눔 마당과 ▲소중해! 성과 사춘기 ▲존중해! 양성평등교육 ▲안전해! 디지털·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실 프로그램 개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국가시책 사업으로,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여 유치원·가정 연계교육을 강화하고, 부모와 유아 간 놀이 지원을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교육청과 강원교육청이 주관한 행사로, 관계자들은 직접 참여했고, 전국 유치원 교원들이 영상으로 보고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유아들의 성장을 위해 불확실한 미래사회에도 놀이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개발한 자료를 공유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가꾸는 유아의 놀이 지원 역량이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