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2024 대전 0시 축제’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 일원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열린다.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시는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이벤트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지하철·버스·택시를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이 차량 내부에 부착된 대전 0시 축제 홍보물 사진을 찍어, 18일까지 시 SNS 이벤트 게시글 참여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축제장에 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지하철을 타는 것이고,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토성관측회를 개최한다. 토성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관측회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대전시민천문대 주관측실에서 토성을 관측할 수 있고, 보조관측실에서는 여름철 별과 달을 관측할 수 있다. 전시실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 관측회 운영은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매주 금요일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나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제22회 이동훈미술상 시상식 및 전년도 수상작가 전’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이동훈 기념사업회 변평섭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대전시립미술관 윤의향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과 작품을 기리는 이번 시상식과 전시가 많은 예술가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의회에서는 지역 신생 작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 행사와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와 카이스트를 방문한 호주 맥쿼리(Macquarie)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Bruce Dowton) 총장과 만나 연구·교육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 대전시와 맥쿼리 대학교는 양측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가능한 분야를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부시장은 다우튼 총장에게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올해 선정된 바이오 특화산업단지의 주된 내용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2종 개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올 9월 창립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언급하며, 맥쿼리에서도 이러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에 다우튼 총장은 맥쿼리 대학 측에서도 바이오 연구와 신약 개발에 큰 관심이 있다며, 교류 협력 프로그램 구축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대전시와 많은 협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장호종 부시장은“이번 호주 맥쿼리의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과 바이오를 포함한 대전시 4대 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년공간 동구동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구食도락’은 물가 상승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먹거리 지원을 위한 청년나눔냉장고 사업으로, 올 2월 개소 이래 지역업체들의 후원이 이어지며 많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날 협약식에서 2년 동안 총 4천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이 자리를 빌어 ‘동구食도락’ 사업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지역업체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6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대덕구 민·관 기관 담당자 10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가구의 △정신건강 문제 △가족관계 개선 △주거환경 개선 △고용 문제 해결 등 대상 가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 가구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각각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6일, 시교육청 601호 중회의실에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퇴직교직원의 사회 공헌 및 대전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의 안정적인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 관련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퇴직교직원들이 은퇴 후 봉사 의식을 갖고 교육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교육 현장은 퇴직교직원의 전문지식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안정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업무특성과 보유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퇴직공무원 재능기부 활동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 인력풀 모집과 정보 관리 및 공유 등 대전늘봄학교 자원봉사자의 원활한 인력 수급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실시에 따라 학교 현장에 퇴직교직원 인력 배치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에 나선다. 대전경찰청과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취업·교육·의료·법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탈북민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들에 대한 범죄와 사회·문화적 차별 등 각종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원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동등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지원 하는게 중요하다”면서“앞으로 대전경찰청과 협력하여 탈북민들의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 산하기관장까지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청년주택 공사 중단 문제 해결’과‘산하기관의 기강확립 및 조직혁신’등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대전 청년주택‘신탄진 다가온’이 원천사의 대금 미지급으로 공사가 중단된 데 대해“전임 시장 당시 대전도시공사에서 청년주택 문제 해결한다고 일부 사업자들에게 대규모로 발주를 몰아줘 발생한 현상”이라며“이 문제가 조기 해결되지 않으면 참여업체 모두 영구적으로 대전시 사업 입찰을 제한하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에 참여했으면 전체가 책임을 지고 마무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어려운 건설 현장을 감안해 인건비 및 재료비 상승분 등 일부를 배상해 준 것도 있는데, 또 그걸 이용하고 요청하는 업체들은 부도덕한 기업”이라고 일침했다. 이어“무책임한 기업은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하고 능력을 넘어선 무리한 수주와 몰아주기 발주는 청산돼야 한다”며“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시 산하기관장 및 간부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6일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중구 선화동 소재)를‘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소속 단체 구성원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한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중구의 치매관리사업에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 유천2동은 6일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유재경)의 후원으로 어르신 등 주민들을 위한 수박화채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대전육교 아래서 더위를 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오가는 주민들을 위해 정성껏 수박화채를 준비하고 전달했다. 유재경 회장은“폭염으로 힘든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달콤한 수박화채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자원봉사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동장은 “올해도 수박화채 나눔 행사를 주관해 주신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구정에 대한 신뢰 증진을 위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을 선정하고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결정과 관련된 업무담당자 및 관련자의 의견 등을 사업 완료 시점까지 기록·관리하고 실명과 함께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구는 6일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수 구민의 권리·의무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정책과 10억 원 이상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등을 대상으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심의・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안전중구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롯해 중구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사업, 전통시장 폭염저감장치 설치 사업 등 32건을 선정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정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를 추진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구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청 인근 식당에서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다자녀(2인이상) 직원 2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 직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잘 검토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코젤병원 강주형 원장을 초청하여 자녀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8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라나는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의 성장시기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이에 따른 건강관리방법, 성장기 자녀의 키 성장 및 성조숙증 예방법 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부모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를 진행할 강주형 원장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전임의,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코젤병원 소아과 원장으로 재직 중인 소아성장분야 전문가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및 대한성장의학회, 대한신장학회 등의 정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강의 전날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강연이 자녀 건강의 기본인 면역력을 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응노 미술관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이응노 멤버십’을 통해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서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하는 기부자들은 이응노 멤버십을 통해 '2024 이응노미술관 미디어 파사드: 이응노, 하얀 밤 그리고 빛' 및 '2024 이응노미술관 중견작가 전시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일몰 이후 약 2시간 동안 상영되는 '2024 이응노미술관 미디어 파사드: 이응노, 하얀 밤 그리고 빛'은 이응노미술관의 건축물을 바탕으로 한 DEXM Lab(정화용), 홍지윤, Craft X(강정헌, 윤영원)의 영상과 연계프로그램인 이응노 라이트: 댕댕이 DAY, 밤의 미술관 행사프로그램으로 대전 관광공사 야간관광 콘텐츠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2024 이응노미술관 중견작가 전시프로젝트'는 대전지역 중장년 작가들에게 지속적인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응노미술관 M2 프로젝트룸에서 10~11월 약 2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