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소비환경의 서구화로 인한 비만,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이 증가함에 따라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2일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푸드플랜과 로컬푸드, 환경, 전통 식품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양성과정을 모두 마치면 교육생들에게 수료증 수여되며, 수료생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관 등 식생활 교육의 수요가 있는 곳과 연계해 맞춤형 식생활 교육 활동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를 육성해 생활 문화를 개선하고, 생활습관병 감소를 도모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식생활 교육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2021년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아울러 (가칭)식생활교육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농한기를 맞아 5일부터 2월 말까지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읍·면 지역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주 2회 1시간씩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영양․금연․절주․구강)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중풍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중풍 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수준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산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풍(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액이 더 이상 뇌로 흐르지 않아 뇌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높은 확률로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신체적 후유증을 남기는 질병으로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큰 농한기에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서산의 관광명소와 숨은 비경을 알리고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하는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1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금상 서산마라톤(류지헌 작), 은상 알타리작업(이병주 작)과 감태작업(황선철 작), 동상 개심사 설경(김재준 작), 풍년가을(김희숙 작), 조형물(전성준 작) 외 115점의 입상작품을 볼 수 있다. 시는 서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21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전시회에 참석해 서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의 고충 민원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고충 민원 처리 건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2019년 37건, 2020년 58건, 2021년 98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2022년도 11월 기준 78건으로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고충 민원 처리 건수가 27건에서 71건으로 증가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50건에서 28건으로 오히려 감소해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는 고충 민원의 급격한 감소 원인으로 최근 서산시가 추진하는 민원 시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하반기 민원 처리 단축률을 21%에서 58%로 크게 향상시켰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도 아래 공직자들은 5S5품(5S: Smile, Simple, Soft, Speed, Smart, 5품: 두품, 입품, 심품, 손품, 발품) 실천 운동으로 시민들에게 만족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고충 민원 조사를 전담하는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 [드림로드]는 2005년부터 카페테리아 운영을 시작했으며, 청소년이 청소년문화의집 이용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운영 및 관리, 평가 등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2023년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 [드림로드] 모집 대상은 14세~24세 청소년이며, 모집 기간은 12월 3일(토)부터 12월 17일(토)까지 2주간 모집한다. 서류 합격자들은 한 해 동안 함께 활동할 청소년들이 직접 면접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카페테리아 교육은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제298B08F-09605호)으로 인증받아 안정성과 전문성이 입증됐으며, 최종 합격자들은 4회기에 걸쳐 카페테리아 운영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탐색과 카페테리아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 바리스타에게 배울 예정이다. 카페테리아 운영 및 식음료에 관심있는 청소년이 직접 카페를 운영·기획하고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사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2023년 카페테리아 [드림로드] 동아리원을 선발하고자 하오니 청소년 및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방역소독 관련 보이스 피싱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최근 관내 식당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재난비를 지급한다며 카카오톡과 전화를 이용해 카톡 내려받기를 요청하는 보이스 피싱이 유행하고 있다. 해당 보이스 피싱은 카카오톡으로 링크 주소 또는 서류 파일을 보낸 후 보건소 직원을 사칭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며 소독날짜, 방문 가능 시간을 물어본 후 재난비를 지급하겠다고 하며 계좌번호를 입력받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방역소독은 지난 2월 말로 종료돼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보건소 측에서 지급하는 재난 지원금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카카오톡 내려받기 등을 통해서 출저를 알 수 없는 앱을 설치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며 “보건소를 사칭하면서 링크 접속 유도 및 어플 설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당진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2022 당진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성과 보고와 시상식을 1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과 정선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협의회장, 챌린지를 후원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정충청지역본부의 건강관리부 이신영 부장이 참석했다. ‘2022 당진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난 6월 3일부터 개최하여 10월 31일까지 약 5달 동안 진행됐으며 총 195명의 시민이 참가하여 지구를 약 3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거리인 136,234km를 주행했다. 이로 인해 감축된 온실가스는 약 29,000kg으로 30년생 낙엽송 1,687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또한 당진시는 개최 기간 동안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전국 챌린지에도 참여해 전국 도시 부문 3위, 개인 부문 1, 2위 단체부문 2, 4위를 기록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김 부시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당진시의 대표적인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로 지난 11 월 이집트에서 개최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항상 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을 행정수도를 넘어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 방안으로 일과 여가가 어우러진 ‘워케이션’ 중심지로 육성해 일하기 좋은 젊은 도시로 만들자는 시민 제안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5일 반곡동 비오케이(BOK)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제2회 일자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자리와 관련한 시민의 정책 아이디어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청년, 여성‧신중년, 노인‧장애인, 지역산업, 소상공인, 고용의 질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93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대상인 세종특별시장상은 ‘기업 문화의 중심지로의 성장, 세종형 워케이션 기업 육성’ 아이디어를 제안한 최원영 씨가 선정, 200만 원 상당의 노트북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최 씨의 아이디어는 세종에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워케이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문화 자원과 연계해 여가를 즐기며 업무를 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5일 반곡동 비오케이(BOK)아트센터에서 관내 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세종시 기업인의 날’은 관내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돼 2018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월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핵심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기업인의 날 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성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알루미늄 제조 기업 ㈜동양에이케이코리아(대표 김윤중)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에 주어지는 유망중소기업에는 리봄화장품㈜(대표 서종우)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기업대상 및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금리 우대혜택과 세종시 국내·해외판로사업 참가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자격증취득과정 컴퓨터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컴퓨터 자격증 프로그램은 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 청소년 전원이 ITQ 자격증을 취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 모 청소년은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따고 싶었고, 이번에 딸 수 있어서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신체적, 심리적 자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집단프로그램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오후 5시 30분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 및 성탄 축하 연합찬양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한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 성탄 준비위원회 장경동, 문상옥 목사와 권현주 장로를 비롯해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복지 정책을 통해 나눔을 위한 지원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오후 5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2022년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보육유공자 시상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영유아의 감소 등으로 보육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주신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강양희 회장님과 보육유공자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 축하와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주시는 보육교직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처우개선 등 다양한 보육 형태가 존중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연말을 맞이해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도청 어린이집 원아들의 창작 작품을 한 달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는 지구지킴이’라는 주제로 만 3~5세 유아들이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창작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반별‧개인별 작품과 공동작품을 전시하고 학부모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운영한다. 만 3세반은 계란판, 병뚜껑, 나뭇가지 등으로 작품을 만들어 9일까지 한 주간 전시하고, 만 4세반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아파하는 동물’을 재활용품으로 만들어 17일까지 전시한다. 이어 만 5세반 원아들이 버려지는 과자봉지 등으로 만든 가방과 옷 작품을 30일까지 2주간 전시한다. 조길연 의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아이들이 작품을 만들고 이를 전시하면서 특별한 기억을 간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어른들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주민자치회와 지난 3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반곡·집현 주민(Zoom-in) 열린콘서트’를 개최했다. 3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곡동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 시대의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참여가 이어졌다. 1부에서는 인형극, 마술·버블쇼, 풍선아트가 이어져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2부 비보잉, 케이팝(K-pop) 댄스공연에 청소년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으며, 싱어송라이터 듀오 ‘두명인간’의 자작곡과 캐롤이 포근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종 아르미’ 팀의 난타와 반곡동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린 3부에서는 ‘블루윈드 앙상블’이 클래식과 전자음악을 접목해 탱고, 팝송, 가요들을 재해석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성악 앙상블 콰트로’가 뭉쳐 이탈리아 칸초네(오 솔레 미오), ‘Besame Mucho’, 오페라 ‘Turandot’ 중 ‘Nessun dorma’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은 그룹 V.O.S 출신의 가수 박지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과 더좋은라이온스클럽이 지난 3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회원들은 연기면 내 어려운 4가구를 찾아 가구당 5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회원들이 직접 나르고 쌓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만식 대표는 “이번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우리 연기면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행복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넘치는 행복한 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