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마늘의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량 씨마늘(종구)을 준비해 알맞은 시기에 파종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씨마늘은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은 포장에서 생산된 것 중 물리적인 상처 없이 깨끗한 마늘의 인편을 분리해 선별한다. 선별한 인편 중 작은 인편은 수량이 떨어지고 10g 이상의 큰 인편은 벌마늘(2차 생장) 발생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제외해야 한다. 중간 크기가 가장 적당하며, 한지형은 쪽당 4 에서 5g, 난지형 마늘은 5 에서 7g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씨마늘 준비가 끝나면 파종 3일 전 12시간 정도 물에 담가 수분을 흡수시킨 다음 건져 물기를 빼고 종합 살균제와 ‘흑색썩음균핵병’ 적용약제 및 ‘응애’ 적용약제에 1시간 정도 담가 소독한 후 약액이 마를 정도로 건조됐을 때 파종해야 한다. 파종 시기의 경우 중부지역 난지형 마늘은 9월 중순 부터 10월 중순, 한지형 마늘은 10월 중하순(20 부터 31일)까지 파종을 마쳐야 하며, 주아재배를 하는 경우 인편 마늘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야 한다. 최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와 현장대응을 위해 24시간 긴급상황반을 운영하고,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명절 기간 도내에서는 최근 5년(2019-2023년)간 12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장소는 주거시설 37건, 자동차 22건, 산업시설 18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0억 667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해 연휴 전인 오는 13일까지 화재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불량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1일 1회 순찰을 3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신고 폭증에 대비해 접수대도 확대했으며, 중점관리대상 671곳에 대한 직통 연락망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태안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예꿈’과 원북면에 위치한‘희망터전·봄언덕’을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명절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과일 등이 전달됐다. ‘예꿈’은 4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그룹홈으로 아이들에게 가정의 따뜻함과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터전·봄언덕’은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정을 이루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류재환 교육장은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병원 설계 분야에서 다수의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지역업체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으로, 자연환경 친화적인 이용자 중심의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저 차가 심한 장방형 부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레벨에서의 진입로와 향후 병원의 확장성까지 염두에 둔 배치계획이 심사위원에게 공통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명쾌하고 쉬운 진료 동선과 숲길을 이용한 산책로 등도 좋은 평을 얻었다. 대전의료원은 대전대학교 맞은 편인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1,759억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3,148㎡ 319병상 규모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이번 공모에 당선된 업체와 오는 10월부터 약 7개월간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설계용역을 통해 산출된 사업비를 근거로 2025년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장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KAIST) 및 원도심 일원에서‘2024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를 개최한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로 지난 1년간(2023.7.1.부터 2024.6.30.) 공개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가운데 특수효과 기술과 창의적 영상미를 구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들을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2019년 대전비주얼아트테크어워즈(Daejeon Visual Art Tech Awards)로 시작하여 2023년부터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이어오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레드카펫, 특수영상 어워즈(기술상 6개 부문 11명, 연기상 6개 부문 9명), 시민 상영회(GV 코멘터리), 특수영상 체험, 심포지엄, OST 커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제가 됐던 다수의 작품과 아티스트가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추석 전후 2주간(9.11. 부터 9.25.)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작동을 위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시는 관내 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정상 운영 여부 확인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연휴 기간 공공의료의 보장성 확보를 위해 5개 구 보건소가 문을 열어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14일 동구, 15일 중구, 16일 대덕구, 17일 유성구, 18일 서구 보건소가 9시 부터 18시까지 순차적으로 비상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올해 설 연휴보다 더 지정하여 14일부터 18일까지 병의원 835개소, 약국 689개소를 운영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시와 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 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2024 대전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뜻의‘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공연, 특강,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주간 서포터즈가 중심이 되어 축제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대표 청년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20일 오후 5시 청년뮤지컬 단체 ‘극단 모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개막 퍼포먼스, 청년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는 지역 내 청년 힙합 뮤지션이 현역 뮤지션(JJK, 디젤, DJ켄드릭스)과 협업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저녁 9시에는 K-POP 가수(다비치) 축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1일은 오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추석 연휴 기간 대전지역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고, 주원인은 부주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 부터 2023년) 추석 연휴 기간에 73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8명(사망 1, 부상 7), 재산 피해는 3억 5천여만 원으로 확인됐다.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4건(46.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23건(31.5%)으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 가운데는 담배꽁초(44.1%)와 음식물 조리(35.3%)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36건, 기타 야외 11건, 생활 서비스 9건 순으로 나타났는데, 주거시설 화재가 전체 화재의 49.3%를 차지했으며, 인명피해 대부분이 주거시설(부상 7명)에서 발생했다. 김준호 대전시 대응조사과장은 “추석 명절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음식 조리 등 사소한 것부터 화재 예방을 실천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유사시에 대비해 대피 경로를 숙지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유공자 가족 위문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유공자 가족 위문 서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을 격려하고자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유공자 가족을 직접 찾아 명절의 정을 나누며 애국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기웅 군수는 “명절에는 이웃들의 온정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군민 모두가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유공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명절이면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정이 일대일 결연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156가구를 찾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성료 - 고소한 전어와 물 만난 꽃게 즐기러 13만여 명 다녀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특수학급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특수학급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에 걸쳐 서천 관내 유·초·중·고 20여 개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천도서관 특수학급지원 프로그램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충남교육청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도서관 프로그램 예산이 전년 대비 20% 이상 삭감되었지만, 사회의 필수적인 지원 계층인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특성과 수준에 맞는 독서 및 독후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자 지속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상반기 특수학급지원 프로그램은 장항초등학교, 판교중학교, 서천고등학교 등 9개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 독서 강좌를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책 읽는 즐거움과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담당 교사는 “책을 활용한 수업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많은 도움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진행 등 1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진행 서천경찰서 교통관리계가 최근 급증하는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천경찰서 교통조사팀장 박종견 경감이 농번기 경운기, 무단횡단 등에 대한 사고 영상 활용해 어르신 사망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방어 보행 수칙인 ‘서다·보다·걷다’에 대해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운행 전 졸음을 유발하는 약 복용 금지 등 안전 운전 수칙에 관해서도 설명하면서 LED 경광등, 반사지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배부했다. 서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변화된 사회 분위기에 맞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특히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두근두근런’ 기부 마라톤 홍보 서천소방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두근두근런’기부 마라톤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두근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주민자치회, ‘화양뜰 쌀 잔치 한마당’ 개최 등 1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면주민자치회, ‘화양뜰 쌀 잔치 한마당’ 개최 화양면주민자치회는 오는 20일 화양면 연화센터 게이트볼장 및 금강하구 강변공원 일원에서‘2024 화양면 주민총회 및 화양뜰 쌀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화양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에는 주민총회를 열어 그동안 운영사항을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면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을 논의한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화양뜰 쌀 잔치가 펼쳐지며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공연, 아름다운 금강변을 배경으로 한 걷기대회, 화양면을 주제로 한 퀴즈 대회와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화양 쌀을 활용한 요리를 시식하며 직접 화양 쌀의 품질을 체험할 수 있다. 조호연 회장은 “이번 행사는 면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양쌀의 뛰어난 품질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양 쌀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축협, 800만 원 상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완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은 당초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였으나,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위해 9월 10일까지 연장 진행됐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55억 원이 증가한 총 2조 559억 원 규모로 국고보조 사업과 현안 사업인 이응패스 사업비 등이 반영됐다. 특위는 심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2개 사업을 감액*, 15개 사업을 증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이현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음을 언급하며, “우리 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성 예산을 축소하고 민생 예산과 법정운영경비 부족분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예산집행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특위를 통과한 세종시 제2회 추가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의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해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운영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조덕연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김기일 의원, 윤선예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군의원들은 부여중앙시장과 원도심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군민들에게 추석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춘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했으면 한다. 군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추석 명절에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제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1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5건, ‘세종특별자치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47건, ‘세종시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사무 공공위탁(신규) 동의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45건, ‘세종시 민원콜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12건이다. 이어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연합의원으로 김광운·김현미·박란희·유인호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건을 처리했다. 당초 제91회 세종시의회 임시회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 열릴 계획이었으나, 9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9월 10일까지 회기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