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이다. 이번에 특교세를 확보한 사업은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9억원)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2억원) △석봉로30번길 도로열선 설치사업(2억원) △블랙아이스 영상감시장치 설치사업(2억원)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선정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취약했던 회덕동(장동)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은 욕골지구 공영주차장의 노후화에 따른 주차면 침하와 이로 인한 빈번한 사고 발생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장동은 청보리와 코스모스로 계절마다 이목을 끌고 있는 장동문화공원, 전국에서 손꼽히는 맨발걷기의 명소 계족산황톳길 등의 관광자원이 있으나, 그동안 교통 열악 및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원신흥동, 구즉동에 이어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청각장애인의 민원편의를 위한 조청기와 문자통역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청기는 보청기 착용 및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이들에게 선명한 음성을 전달해 주며, 문자통역기는 음성을 문자로,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소소통을 돕는다. 구는 편의시설 설치로 청각장애인들이 민원처리 시 겪을 수 있는 의사소통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성구 주최 행사에서도 청각장애인들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를 적극 배치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편의시설 설치와 수어통역사 배치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시기별(연 4회)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 전시 및 강연을 개최하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도 3차 테마는 ‘새로운 사람과 관계 맺기’로 관계 맺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서적 스트레스를 받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대인관계에 관련된 온오프라인 도서 전시 및 강연이 진행된다. 테마도서 전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주간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큐레이션도 제공된다. 테마 강연은 8월 17일 15시부터 17시까지 가수원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커뮤니케이션 전문 교수인 홍선영 강사가 정서적 문제 해결 및 대인관계 능력을 높이는 대화의 기술에 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7월 18일부터 선착순 30명까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3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광역시건축사회와 관내 호우피해 지역 구호 성금(1,0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광역시건축사회에서도 뜻을 모아 동참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구 호우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한묵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협회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구호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호우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대전광역시건축사회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가 2024년 대전시 주관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유축기를 추가 구입하고 관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유축기 대여 서비스는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출산가정에 유축기 대여를 지원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서비스다. 유축기는 고가의 금액에 비해 사용기간이 짧아 출산가정에서 구입하는 경우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고, 최근 모유수유 교육 참여 신청자가 증가하면서 모유수유 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졌다. 이에 보건소는 유축기 50대를 추가 구입해 올 8월부터 기존 대여 기간인 30일에서 1회에 한해 30일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유축기 대여 기간을 확대한다. 유축기 대여 서비스 신청은 출산 후 선착순 대여로 진행되며, 전화 문의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유수유 인식률 및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보 사업은 ▲관저지구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7억 원) ▲가수원 새말지구 도로정비사업(2억 원) ▲도마동 등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3억 원) ▲둔산권 노후 황톳길 정비(5억 원) ▲갈마동 등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3억 원) 등 총 5개다. 서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관저지구 아파트 주변으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둔산권 황톳길을 재정비하는 한편, 가수원 지역의 노후화된 도로를 정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도마동, 갈마동 등의 금융기관 주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한다. 서철모 청장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학부모 학습 상담'은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학습과 관련하여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정 내 긍정적 학습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1차 사전검사로 검사 사이트 안내를 통해 부모 대상 양육스트레스검사와 자녀 대상 학습표준화검사를 진행한다. 2차는 대면 또는 전화상담으로 진행되는데, 사전검사를 토대로 학부모와 자녀의 특성 및 상황적 요인을 분석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 동기, 학습 태도, 학습 전략 향상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올해는 생업으로 인해 상담 신청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고려하여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 희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개별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학부모들은 상담을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여름철 주민 안전을 위해 지난 31일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을 포함해 하수구 주변, 하천 범람지 등 취약지역 집중 방역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방역차량 등 장비를 갖춘 동구보건소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전문 방역업체 3팀을 편성해, 우선 아이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물놀이장 5곳 일원을 집중 방역한다. 이어. 최근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행정복지센터 누수 피해, 경로당 누수 피해, 주택 침수 피해, 하수도 역류 피해, 하천 범람지 등 위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해충·악취 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감염 위험이 높은 감염병(수족구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에 대한 예방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중요성 등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름철은 무더운 날씨 속 감염병 발생 우려 등 주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선제적 방역 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위생 수칙 홍보 등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2024 동구 드론체험 프로그램 첫 번째 창의적 과학 체험활동 ’코딩드론 입문반‘을 운영한다. 올해 첫 모집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초기 관내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선착순 조기마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올해 동구 드론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이하 20명을 대상으로 ▲코딩드론 입문(‘24년 신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일반ˑ배려) ▲드론중급반(‘24년 신규)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드론기초비행, 코딩을 이용한 드론자율비행, 코딩드론을 활용한 미션수행 등이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험형 과학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동구 드론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과 구민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며 ”이런 기대에 부응해 미래 과학 인재를 키우는 명품 과학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문화경제국장, 구의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동 평생학습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17개 동 주민자치센터를‘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제막식을 통해 중구의 평생학습 정책 관심을 촉발하고, 각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동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자원 발굴 등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동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평생교육 거점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가능한 체계적인 평생학습 추진으로 중구의 보편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창전통시장 등 3개 시장에 폭염저감장치(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전통시장의 시원한 환경조성을 위해 문창·오류·산성시장 등 3개 시장 960m 구간에 234대의 증발냉방장치를 촘촘히 설치하여 아케이드 내 공기 순환과 냉방 효과로 상인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증발냉방장치는 분사된 미세 물안개가 공기 중에서 기화되면서 주변 온도를 약 5도 정도 낮추는 친환경 냉방장치로,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 제거 효과도 뛰어나다. 또한, 분무 방향과 시간 조절이 가능해 전통시장에 최적화된 냉방장치로 각광받고 있다. 김지헌 문창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이용객과 상인 모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한여름에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중구의 전통시장이 대전에서 제일 쾌적하고 시원한 쇼핑 공간이 되었다.”라며“중구 전통시장으로 가족, 친구와 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 부사동는 지난 31일 박사랑 7080 라이브카페에서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식사(짜장면)대접과 함께 음악봉사단 밴드에서 음악공연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사랑 대표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음악공연과 현금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사랑 대표는“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위로와 즐거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원세 동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지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중구 한의사회에서 관내 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과 물품(생맥탕)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원 회장은“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피해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해주신 중구 한의사회 측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 한의사회는 2023년 중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의료 및 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청 소속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박상원 선수가 일류체육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오상욱․박상원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5일 차인 31일(현지시각)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오상욱 선수는 개인전에 이어 금메달 2관왕이다. 오 선수는 대전에서 태어나 매봉초, 매봉중, 송촌고를 졸업하고 대전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오리지널 대전맨’이다. 2019년 성남시청에서 2022년 대전시청 사브르팀이 창단되면서 금의환향했다. 도쿄올림픽 후 슬럼프도 있었으나 오 선수는 꾸준한 재활을 통해 2023년 서울 국제그랑프리 남자 개인전 1위에 올랐고,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박상원 선수도 역시 대전 출생으로 매봉중, 송촌고를 거쳐 한국체대 졸업 후 2023년 대전시청에 입단했다. 수영 조성재 선수도 대전시청 소속으로 한국 수영 최초 올림픽 평영 종목에서 예선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일류체육도시 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파리 올림픽 펜싱(사브르) 남자 단체전 8강전과 4강전이 열렸던 7월 31일 저녁, 대전매봉중 펜싱부 및 일반 학생 50여 명이 대전매봉중학교에 모여 열띤 응원과 승리를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매봉중 학생들은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학교를 졸업한 오상욱과 박상원 선배가 TV에 나올 때마다 열렬히 환호했고, 두 선수의 활약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승리의 순간을 함께 했다. 대표팀은 8강전에서 캐나다를 만나 45:33으로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고, 4강전에서 종주국 프랑스를 맞아 45:39로 승리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날 8월 1일 새벽에 열린 결승전에서 대표팀은 헝가리를 45:41로 꺾고 올림픽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8강전에서부터 결승전까지 대표팀의 위기 때마다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과 대표팀 막내인 박상원이 맹활약하며 팀을 세계 정상으로 끌어올렸다. 오상욱과 박상원 모두 대전매봉중에서 펜싱칼을 처음 잡고 펜싱선수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오상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