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DCC에서 열린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광역시 자살예방센터 권국주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살 예방을 위한 땀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 매년 9월 10일로 지정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살은 개인을 넘어 사회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예방 및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자살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우리 사회에 생명 존중 인식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민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자살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대전광역시 어르신 체육대회’에 참석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박상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다지고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것으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연합회 및 5개 자치구 지회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늘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이 체육활동과 여가뿐만 아니라 복지·교통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삶에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1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천안서북·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행사관계자가 참석하여 행사장 안전대책을 검토했다. 특히 주무대행사, 거리댄스퍼레이드, 불꽃놀이에 많은 인파가 일시에 밀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관리 및 화재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행사 전날인 24일에는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20회를 맞이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중앙신협은 10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걷쥬’앱을 활용한 기부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중앙신협 송갑상 이사장, 박양애 이사,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약정에 따라 천안중앙신협은 천안시민이 5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천안중앙신협은 2023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 500만 원을 기탁하고, 청룡동, 중앙동에 백미 300포를 후원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갑상 이사장은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천안중앙신협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중앙신협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2024학년도 통합학교 교(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330여 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교육 공동체 속에서 학교장이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리더십을 발휘하여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내실화하며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연수는 행복한우리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행복한우리앙상블’의 연주 공연과‘장애인 차별금지의 이해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행복한우리앙상블’은 2021년에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을 위해 행복한우리복지관 내 장애인 연주단으로 창단하여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주를 통해서도 장애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어서 김예원 변호사는 강의를 통해 학교 내외에서 장애인(학생)과 관련된 차별, 학대, 폭력 등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를 들며 관련 법령과의 관련성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0일 태안의 격렬비열도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격렬비열도의 역사적·생태적·시민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공동체의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충남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소속 관계자, 도내 초·중·고 역사, 환경, 섬 인식 담당 교사 및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태안경찰서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박은서)의 해설을 통해 격렬비열도의 역사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었다. 또한, 탐방 참가자들은 격렬비열도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며, 지역별 수업 운영 사례와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내초 윤관식 교사는 “격렬비열도는 역사와 생태, 시민의식 등 다양한 교육적 주제를 품고 있다. 이번 탐방을 통해 격렬비열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서의 수업 적용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탐방의 유익함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탐방을 지원해주신 태안군청과 태안해양경찰서에 감사드리며, 격렬비열도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고, 교육공동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10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정용래 구청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송정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위로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구는 총 1억 1,720만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 5,334가구에 가구당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 10곳에는 소고기를 전달했으며, 6,356만 원 상당의 대전시 위문품과 2,170만 원의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도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0일 로봇드론지원센터 및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민간 기술력의 군사적 활용도를 높이고 민․관․군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대회를 개최했다.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과 정진팔 육군교육사령관, 류효상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 김학성 국방과학연구소 기상기술연구원장 등 200명이 참석하여 전국에서 모인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드론봇챌린지 대회는 드론과 로봇을 활용하여 전투 가상 상황에서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기술 소개와 장비 전시 등을 통해 첨단 드론봇 발전단계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시·정찰분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총 7개 팀이 참가하여,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에서는 지하정찰분야 3개 팀, 한밭수목원에서는 수목 통과 정찰드론 분야 4개 팀이 총상금 5천만 원을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합 결과, 전술적 환경에서 임무 완수 여부, 첨단기술 적용 여부 등 기술 성숙도 중심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이 수상의 영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읍내동에 위치한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지역 유림 60여 명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재 대전시향교재단이사장이 초헌관을, 송영래 회덕향교 유도회장이 아헌관을, 박원기 회덕향교 장의가 종헌관을 맡아 오성위(공자, 맹자, 안자, 증자, 자사)에 잔을 올리며 대덕구의 안녕을 기원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회덕향교를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조만형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옛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실천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회덕향교는 대전에서 2곳밖에 없는 향교로 그 역사적 가치를 입증받아 현재 본건물 대성전이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 5호로 지정돼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중리동에 위치한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로부터 추석명절 후원물품(1000 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김 선물 세트, 백미, 문화상품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는 기부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명절 전 저소득 한부모 582세대 및 성우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가오는 명절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이 훈훈하고 안정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 및 백미 등의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10일)에서 공직사회의 건강한 운영과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먼저 이명숙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은 유성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공직자들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피해자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의회 운영의 합리성을 높여 보다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의회의 의정활동 및 공공정보를 구민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의정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체계 강화를 위해 ‘유성구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이 의정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기업 두 곳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와 화재 및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구동모터 제조기업 ㈜에쓰엔과 미래 첨단 모빌리티 선두기업 ㈜현대로템을 방문했다. ㈜에쓰엔은 침수에도 가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수전동기 개발·제작과 신재생에너지원을 위한 소수력, 파력, 조류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벤처창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기술혁신을 인정받는 유망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에쓰엔, ㈜현대로템 등 각 기업 근로자들과 함께 사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비업자 및 건설근로자의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예방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청 카누팀이 6일부터 9일까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전 및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9월 7일 제42회 전국 카누선수권대회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순항의 청신호를 밝혔다. 같은 날 C-2 200m에서 강신홍·나재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C-4 강신홍, 나재영, 신동진, 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첫날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둘째 날에는 C-2 1000m에서 신동진, 최지성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 C-1 500m에서 최지성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C-4 500m에서 강신홍·나재영·신동진·최지성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C-2 500M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 흘린 땀방울에 보답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 기조세션 주제발표를 가졌다.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는 내년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대주제로 처음 개최했다. 김 지사를 비롯한 13개 시도 시장·도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콘퍼런스는 기조세션 주제발표, 공동선언문 채택, 일반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저출생 위기와 도의 대응 현황, 대정부 제안 등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우리나라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부부가 자녀를 한 명도 갖지 않는 시대가 됐다”며 “정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 18년 간 380조 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이제는 국가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 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재경 의원은 “최근 ‘전기차 포비아’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전기자동차 관련 화재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규모 또한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안전체계 구축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대전광역시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 △ 안전시설의 설치기준 마련 및 설치 권고, △ 안전시설 설치 지원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대전세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전시내 등록 전기자동차는 7,745대이며 충전기는 2,686대가 설치되어 있다. 2030년이 되면 전기차 보급대수는 약 10만대에 이르고, 충전시설은 약 7만대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