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재난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방연마스크 비치를 지원하고 재난대피 환경조성에 앞장선다. 도의회는 1일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41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1차 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에 따라 안전한 재난대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를 권장한다. 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충남 도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 의원은 “재난 상황에서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이 사망원인 1위로 분석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도지사의 시책 수립·시행 책무를 명문화해 도내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은 특히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관련 내용을 신설했으며 ▲화학사고 유형과 규모에 따른 사고 대응계획 ▲화학사고에 대비한 교육·훈련 방법 ▲화학사고 대응 및 사후조치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최근 유해화학 물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화학물질 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본 조례안 개정을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각종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1일 제341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교통사고, 추락, 화재 등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위험요인으로 인해 보호자의 노력만으로는 완전한 사고 예방에 어려움이 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어린이가 일상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기관이나 개인·법인 단체가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편 의원은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요인으로 어린이 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사회적 예방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이 도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조 의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과 김학수 부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신속한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조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재해·재난 등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며 “최근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모두가 힘든 여건이지만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모금액 19억 9000만원을 목표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1년말까지 2023년도 적십자비 집중모금을 행사를 진행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장애인체육 선수·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체전 결과 보고, 유공자 표창 및 포상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올해 브라질 데플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던 탁구 이지연 선수를 비롯해 총 10명에게 수여했다. 이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남장애인배구협회 등 도내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5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입상자 개인 포상금은 사이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윤여근 선수 등이 대표로 수상했으며, 종합 입상 및 성취상 포상은 충남장애인골볼협회 등 7개 단체가 받았다. 특히 역도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 신동희 선수와 한국 타이기록을 달성한 백수현 선수, 수영 대회 신기록의 이준서 선수, 육상 대회 신기록의 표상호 선수에게도 포상을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라온하제 음악밴드 콘서트’를 오는 3일 오후 1시30분부터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충청남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사)예산군장애인연합회에서 지난 8월부터 장애인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지도받은 장애인 음악인들을 모아 라온하제(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 음악밴드를 구성해 발표회를 여는 것이다. 또한 콘서트에는 라온하제 밴드 외에도 지역 내 장애인 하모니카 동호회, 장애인 어르신 모임인 곰두리 풍물단 공연 등 총 6팀의 초청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예산군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장애인 문화예술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덕구를 방문해 오랜 기간 묵혀왔던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의지를 밝혔다. 자치구 방문 네 번째인 이날 행사는 1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대덕구 핵심사업인 오정동 재창조사업 현장인 대덕구청 청사를 방문했다. 대덕구는 대덕구청사를 시에서 매입해 청사 일대를 공영방식으로 개발해 줄 것과 계족산에 자연휴양림을 포함한 시민공원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덕구청사는 가능하면 시에서 부지를 매입해 매력 있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개발하겠으며, 대전의 소중한 관광자원인 계족산은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휴양공간과 자연생태 복원으로 사람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남대학교 서의필홀로 이동한 이 시장은 대덕구민과 대덕구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 주민들은 ▲회덕 다목적체육관 건립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비래동 길치공원 체육인프라 구축 ▲연축-신대지구 신속 개발 ▲오정동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신탄진IC 주변도로 확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1일 관내 어린이집에 장난감을 기부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영실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실업’은 아산시 음봉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난달 17일 어린이집 326개소에 49종 4억60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2월 직원 월례 모임에서 공무원과 시민 등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치하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를 맞아 아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며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유치를 위해 내일 진행되는 현장실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아산은 도시개발 면적이 전국 2위를 기록할 만큼 도시성장과 발전이 빠르고,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투자하는 빈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합당한 제도를 완비하도록 특례시 지정을 받는 일과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민의 자치권을 확대하는 방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장단 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등 각종 지역 단체 활동가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읍면동장이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섬세히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민선 8기에서 공약한 사업들을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첫해이므로 시의회에 상정한 내년도 예산과 각종 조례안이 반영될 수 있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말연시 나눔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한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희망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와 경제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의 정성과 사랑이 모아져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타올라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지난 11월 30일 동구 원동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구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선생님일보세요’사업단 참여자 86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무단횡단 금지,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 실제 사고사례 및 영상을 통한 교육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동부경찰서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내 경로당 등 노인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일 오후 2시 시청 남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 행사 준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지회 정태희 회장과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나눔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게 대전시의회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어 끓어오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소방본부는 안전약자 거주시설을 대상으로‘비상대피용 산소호흡기’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에서 볼 수 있듯 화재 시 급격히 퍼지는 연기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장애인, 노인, 어린이는 화재 대피에 취약해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우선적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21개소에‘비상대피용 산소호흡기’를 보급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비상대피용 산소호흡기’는 압축산소를 이용해 호흡하는 소형화된 호흡보조기구로 약 30분 간 사용이 가능해 화재 시 관계인에 의한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방본부는 이번 보급된 시설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효과성을 분석해 노인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김준호 예방안전과장은“이번 보급 사업을 통해 안전약자시설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계층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시군, 경찰서, 충남하나센터, 민간단체 등이 도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탈북민,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 참석자들은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실태 보고에 이어 탈북민 당사자들의 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지원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을 갖고, 민선 8기 탈북민 정착지원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달 기준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1691명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입국 탈북민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생활밀착형 정서 지원 △자립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 △탈북민 자녀 학습·정서 지원을 위한 가족 통합 교육서비스 △지역 특성 맞춤형 시군특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적십자 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흠(명예회장) 지사와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등은 내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시작을 알리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집중모금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목표 모금액은 19억 9000만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자, 도민의 든든한 친구로서 늘 함께 해주시는 적십자 가족 여러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220만 도민의 행복과 힘쎈충남을 구현하는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지역 또는 통·리 단위로 설치된 모금위원회로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 할 수 있다. 지로용지 분실 등으로 확인이 불가한 경우 인터넷 간편결제, 전화 등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지로 고지 대상은 내년부터 세대주 전체에서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세대주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