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12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재배할 정부 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 내년 아산시에는 △조생종 2품종: 운광, 해담쌀 △중만생종 8품종: 삼광, 친들, 새일미, 새누리, 미품, 안평, 참드림, 동진찰 총 10품종 13만4000kg의 종자가 일반공급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벼농사에 5kg/10a(300평)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 신청 단위는 20kg/포다.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에 따른 농약 오남용 방지를 위해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이 끝나는 내년 1월 중에 고시될 예정이며, 종자 보급은 내년 1~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월 두 번째 아산형통을 진행하고 시민과 만났다. ‘아산형통(牙山亨通)’은 지난 8월 시작된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로, 11월 30일 진행된 아산형통은 그 다섯 번째 만남이다. 지난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접수된 9건의 신청민원 중 △신창중 이전에 따른 기존 부지 매입 건의 △거산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 요청 등 2건이 채택돼 면담이 진행됐다. 현재 신창면 오목리에 위치한 신창중학교는 신창면 생활권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학생들의 불편이 컸다. 2024년 9월까지 기존 신창중 건물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이전 승인을 받았지만, 현재 매입하겠다고 나선 곳이 없어 매각이 요원한 상황이다. 이에 신창면 주민들은 기존 신창중 건물을 시에서 매입해 면민과 서부권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활용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경귀 시장은 “서부권 균형 발전 차원에서 도서관과 실내 체육관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는데, 신창중 부지를 매입해 청소년문화의집·스포츠센터·평생학습거점센터 등이 집적된 복합 문화 시설로 만들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다만 “별도의 체육관과 도서관 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지난 1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2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강소농 성공전략 교육과 수료증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소농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우수 강소농을 선발해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강소농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이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31회 151시간에 걸쳐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역량강화교육 △추수교육 △정보화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농가 브랜딩, 6차 산업,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단계별 경영개선 방향에 초점을 둔 교육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의 농업 발전은 강소농들이 교육에 잘 참여하고 배운 내용을 몸소 실천한 데 따른 결과”라며 “지역 농업경영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태안군수렵인연합회와 손잡고 ‘2022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에 나선다. 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90일간 8개 읍·면 전역에서 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포획단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획단 운영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연합회의 건의에 따른 것으로, 연합회 측은 겨울철에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각종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별도 보상금 없이 봉사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포획단은 북부권 29명과 남부권 18명 등 2개반 총 47명으로 구성되며 오전 5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포획대상은 고라니·꿩·비둘기·직박구리·어치·청설모·참새·오리류 등 8종이다.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국립공원지역, 야생 동식물 보호구역, 해수욕장, 캠핑지역 등은 포획지역에서 제외되며,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크리스마스 전후(12월 24~27일) 및 설 명절 기간(내년 1월 20~25일) 중에는 포획을 중지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1월 30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태안경찰서 및 연합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절기 유해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만성질환 예방 등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태안군보건의료원이 ‘2022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월 30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 지자체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예방관리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국민의 만성질환 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과 병행해 군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의료원 내 1:1 상담실을 운영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치료 및 교육 안내 등 개별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비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총 427명의 군민에 검진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했으며,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2022년 한 해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상 3개, 충청남도교육감상 2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4개, 충남청소년진흥원장상 3개 등 총 12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며 그간 활동 성과를 빛냈다. 30일 시에 따르면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는 충청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서 박준서 청소년이 대표로 출전해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고, 2022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육성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댄스동아리 ‘플러터’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으며, 문화센터가 청소년 포상제 우수기관으로, 한상우 지도자가 청소년 포상제 우수지도자로, 윤주희 청소년이 청소년포상제 우수청소년으로 선정돼 4개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포상제 우수청소년으로 윤다경 청소년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하고,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동아리부문에서 문화복지센터 활동 동아리인 제과제빵동아리 ‘오브니’가 수상했다. 특히 제과제빵동아리 오브니는 일일카페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산시협의회에서는 지난 30일 충남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덕 회장, 이성규 차기회장, 김종필 사무총장 등 4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서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산시협의회는 2017년부터 5년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금까지 170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일일카페’운영 수익금 전액인 133만 3천 원을 서산시에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 안정아 청소년활동팀장,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주말체험활동으로 카페를 빌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빵을 판매하는‘일일카페’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은 청소년들의 뜻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및 다자녀가정 등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2~3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특히 진로와 문화체험을 연계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천수만 공공임대 휴경지에서 운영된 서산버드랜드 철새 먹이주기 체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철새 서식 환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53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았으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도 참여해 생태와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갔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씩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공공임대 휴경지에서 낫과 벼훑이를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벼를 베고 탈곡해 겨울 철새들에게 먹이로 나누어 줬다. 생태 해설사로부터 철새의 이동과 먹이활동, 먹이주기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체험을 진행하는 참가자들의 열의가 높았다. 전통 방식의 벼 베기와 탈곡을 처음 경험하는 어린이들은 낫과 벼훑이를 이용한 체험에 흥미로워하면서도 진지하게 임했다. 아이들과 함께 참가한 가족들에게는 점점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수확한 볍씨를 먹이로 뿌려주면서 철새들이 천수만에서 배불리 먹고 힘찬 비행을 이어가기를 기원했다. 김종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함께 할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광판,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진행되며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안에 증식하며 면역 체계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병이다.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 및 안전한 성관계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조기 검사를 통한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 악화를 방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시에서는 무료 에이즈 익명 검사를 지원하고,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의 감염경로, 감염 의심 시 행동 수칙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에이즈 인식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감염인의 빠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에이즈 관련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2일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방문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백신은 코로나19 기존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시는 이번 백신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감염취약시설 방문 예방접종 외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1, 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마지막 접종 90일 이후 누구든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및 예약 접종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부터 시 북부지역에 위치한 전의면에 대기질 상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시대기측정소 1곳을 추가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억 원(국비 50%)을 투자해 국립환경과학원·전문가로 이뤄진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지상에 신규 측정소를 설치했다. 지난달까지 미세먼지 등가성평가 등 농도 관측 정확성 향상을 위한 시험 가동을 실시해왔다. 신규 측정소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계절관리제 시기에 맞춰 이달부터 정상 가동하며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 6종을 매시간 연속 측정한다. 이로써 관내 평균 대기질 측정을 위한 도시대기측정소는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늘어나 보다 촘촘한 지역별 대기질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엄진균 환경연구과장은 “이번 도시대기측정소 확충으로 관내 대기질 관리 기반이 강화됐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북부지역 유입의 선제적인 확인이 가능해져 보다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기측정망 인프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마음건강센터가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4층 중연회장에서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성과보고회는 임성호 세종시 보건정책과장, 강민구 세종시 보건소장,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을 비롯한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위니블리스의 축하공연, 정신건강 감사패 수여, 사업 성과 공유,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발표, 오찬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는 기관으로는 세종남부경찰서 한솔지구대와 세종소방서 한솔119 안전센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시설관리공단을 선정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종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세종시민의 정신건강의 중심(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신건강 조사·연구 ▲자살예방사업·자살유족원스톱사업 ▲정신건강홍보·증진사업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상시 운영·위기개입 등이다. 김현진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올 한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4회에 걸쳐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이나 소규모로 교육을 진행했지만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충청권 건설업 사고 사례·분석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방향·내용 ▲최근 SPL평택공장 사고 관련 내용 ▲협력업체 안전관리체계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건설사고 조사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관련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시스템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산업안전 선진국의 경우 예방에 중점을 둔 산업 안전 정책 시책을 통해 산재 감소 효과가 있었다”라며 “공사의 모든 단계에서 원칙을 지켜 건축물의 품질은 물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선발·운영한다. 선발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39세 청년이거나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20명 범위 내에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다. 우선선발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는 일반선발 대상이 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임금은 세종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866원이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시청, 읍·면·동 및 소속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를 맡으며 업무에 임하게 되며, 취업교육과 문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오는 20일 대상자를 선발, 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행정인턴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청년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계 청년 행정인턴 경험은 청년들에게 짧게나마 사회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