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급식소 6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을 진행해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에는 늘푸른어린이집, 네잎크로바어린이집, 반올림사랑이넘치는어린이집, 모종캐슬어린이집, 해바라기어린이집, 방축파라뷰어린이집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의 보육시설을 방문해 센터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교육 현장 및 조리실 순회방문지도 등을 참관하고, 조리와 배식 절차를 점검하며 직접 연령별 적정 배식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자녀들이 사용하는 식판의 ATP를 측정해보고, 식판과 수저집 등의 위생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관리와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니 믿음이 간다”며 “하루 적정량에 맞게 먹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쉽게 잘 알려주셔서 좋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봉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급식소와 부모의 신뢰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여성 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9일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모두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표어로 구역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장날을 택해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을 중심으로 관광호텔 방향과 천안 방향, 전통시장 방향, 현충사 방향,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방향으로 나눠 구역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산늘품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아산경찰서, 해뜰가족상담소,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충남여성인권센터와 아산시 가정성폭력 대응 민관협력체가 참여해 여성 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지능화된 성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오늘 나눠 드린 불법 촬영 탐지 카드가 필요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모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11월 25일 도미니카 공화국에 거주하는 세 자매가 독재에 저항하다 피살된 사건을 계기로 1999년 UN 총회에서 매년 11월 25일을 ‘여성 폭력 국제 추방의 날’로 제정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립도서관이 12월 송년의 달을 맞이해 아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테라리움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올리비아의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독후활동, 탕정온샘도서관: 특별공연 수상한 할머니와 짜증쟁이 도도, 민화파우치 만들기, 립밤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도전!크리스마스 리스 종이접기, 폐품 유리공병으로 스노우볼 만들기, 포일아트 감사카드 만들기, 나만의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디폼블럭 미니키링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여기에 운영 종료를 앞둔 송곡도서관을 제외한 모든 관내 도서관 로비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도 꾸며져 있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송년 특별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지역내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망을 더욱 촘촘하게 가동한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대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식우려아동 1천여 명에게 도시락 등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에서 발굴하면 일정기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후원으로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을 급식지원제도에 편입시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58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 최강종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대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회원 기업들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추진되며. 지원 기간은 1년이며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지역 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1천 명을 선정하고, 자치구별 급식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사무국인 행복나래(주)는 지원대상자에게 급식공급을 위한 사업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11월 25일과 30일 이틀간 SNS 서포터즈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가을에는 서산여행’ 팸투어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서산에서 즐기는 가을 여행을 테마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해미읍성,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서산한우목장, 왕산포구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생강한과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30일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해미읍성, 간월암, 황금산, 서산한우목장 등 서산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읍성인 서산해미읍성,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간월도와 간월암, 산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황금산을 알렸다. 아울러 드넓은 초지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웰빙산책로가 조성될 서산한우목장 등 서산의 매력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임한석)는 29일, 캄보디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에 인접한 키리릭스메이 캉 트봉 마을에 방문해 국제협력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시새마을회장단 18명이 방문했으며, 현지 주민들에게 400여점의 의류와 학용품 300여점, 축구공 및 새마을조끼 등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저수지 축조 및 펜스 설치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 사업은 캉 트봉 마을의 숙원사업으로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4개의 시범마을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저수지 축조 및 펜스 설치에 총 1천2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저수지의 규모는 폭 50m, 길이 80m, 깊이 6m이다. 임한석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캄보디아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저개발국가 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캄보디아 전역에 새마을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교육청이 당초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계획했던 세종마을학교 특혜 선정 관련 특정 감사 기간을 사안의 복잡성으로 3주 더 연장해 12월 16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 지난 9월 행정사무감사 시정 조치로 이뤄지는 이번 감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세종마을학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단체에게 특혜를 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실시하게 됐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9월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의 지적으로 밝혀졌다. 세종마을학교 공모 신청 당시 특정 단체가 A단체 명의로 A단체의 공익활동 실적과 예산으로 심사를 받은 후, 자격 요건에서 A단체의 성격이 문제가 되자 A단체에서 B단체로 명의를 변경했다. 대표자 이외 고유번호, 실적과 예산 등 A단체와는 전혀 다른 단체였지만 세종시교육청은 두 단체를 동일한 단체로 보고 세종마을학교 사업자로 선정했다. 당시 세종마을학교 공모에 참가한 총 36개 단체 중 6개 단체가 탈락했다. 세종마을학교는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비영리단체가 마을학교로 선정되면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감사 중점사항은 △마을학교 선정 및 집행 절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0일 10시 30분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8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기 자기개발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신 대전광역시연합회 이철연 회장과 5개 지구회장,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으로 동질감을 강화하고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라며, 대전시의회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11월 30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0.7%인 222억 2,248만원 증가한 3조 1,852억 7,185만원이며, 주요 예산편성내역으로는 증액사업(자체사업, 1천만원 또는 30%이상)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지원, 교실 증개축, 그린스마트스쿨 등 7건 149억 6,462만원,감액사업(자체사업, 1천만원 또는 30%이상)은 교원 인건비, 지방공무원 인건비, 미래와 만나는 ICT 연계교육 등 59건 861억 4,902만원, 완료된 사업의 집행 잔액 등을 감액 조정한 1,140억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적립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추경 예산 감액내역들을 살펴보면 물가상승분 등을 감안하더라도 처음 사업예산을 편성할 때 과다계상하지 않았나 판단된다고 지적하며, 세밀하게 검토하여 적정하게 예산을 편성해주기를 당부했다. 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30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및 예산안을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5급 승진후보자 역량진단’ 관련,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과 내용상 중복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중복이 있다면 과감하게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탁교육비’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했던 사항인 만큼 외국어와 자격증 온라인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고, 김기환 인재개발원장은 “서구 평생학습관 내용 등 충분히 검토하여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공무원 위탁 교육비’ 관련,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학원 진학 등 교육에 힘쓰는 직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직원 교육을 강조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부담금’ 관련,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 대비 현원을 보면 2022년도 7월 기준 3명이 미달인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은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근무에 현실적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30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종선 의원은 “각종대회참가 입상보상금은 차등 지급인지? 타시도 사례를 잘 살펴보고 지급기준을 잘 조정하여 선수들이 대전시 소속 선수로 자긍심을 갖도록 예산을 증액하여 충분한 예우를 받았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치매안심센터 운영,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사업 지원, 장사시설 관리·운영 등 사업개요 및 증감사유를 점검하며 “시민들에게 골고루 지원되어 작은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은“각종대회참가 입상보상금에서 금, 은, 동메달 보상금이 얼마인지? 대전시를 전국에 알리는 체육대회인데 금액이 너무 작다. 다음 예산에 충분히 반영해줘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스포츠교류, 공립요양병원 음압설비 설치, 긴급복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거점기관 컴퓨터 및 캐비닛 구입, 대전청년 내일(JOB)로 프로젝트,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 학기중 토, 일, 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중앙로지하상가 무대공연장 및 중앙분수대에서‘세이프(Safe)대전 안전문화 캠페인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종 행사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 등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대응요령 등 일상에서 필요한 위기상황 대응 체험 ▲타악퍼포먼스·퓨전국악·성악 공연 ▲안전문화 이벤트와 그림전시 등 안전에 대한 체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대전시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문화 공연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특별하고 소중한 안전문화 캠페인 한마당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30일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조원희 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혜진 센터장, 58개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지난 4월 시행된‘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근거로 ▲데이터산업 관련 업무 개선 ▲기술개발 협력 ▲데이터 거래 및 활용문화의 발전 등을 위하여 9월 설립 인가를 받고, 이날 출범식을 가졌다.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출범식에서 데이터기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데이터 경제시대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반기술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데이터기술 기반을 조성하고 4차산업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앞으로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결합하여 데이터 기술 네트워크 구축하고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역량 강화 등 데이터 기술 협력에 관한 종합 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광철 의원은 30일 제341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공주시는 세종시 출범 당시 인구 5846명, 토지 76.1㎡, 학교 및 다수의 기관과 산업체가 편입됐다”며 “토지의 경우 당시 공시지가로 1조 7970억 원의 가치이니 엄청난 금액”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한 공주의 피해는 엄청나다. 미흡하나마 대책으로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29만 평 규모의 사업을 50만 평 규모로 확대해 인구 유입을 확보하고 산업단지 조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고 의원은 공주 관불산 채석단지 개발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그는 “채석단지 예정지 500m 부근에는 가정집(56가구), 기업체 및 식당(7곳), 축사(9곳) 등 주민들이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어 생계는 물론 건강이 매우 위협된다”며 “도는 적극적인 주민 의견을 반영해 채석단지 개발을 다시 검토해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외국인 자녀의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촉구했다. 충남도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3~5세 유아 4만6731명 가운데 어린이집 재원 유아는 2만2841명으로 약 48.8%를 차지한다. 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인 유아는 국·공립의 경우 15만원, 사립은 54만3000원의 보육료를 지원 받는 반면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은 없다. 김 의원은 최근 도내 쟁점 사항인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차별 문제와 관련해 “외국인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이고 가족”이라며 “저출생과 지역소멸 문제가 국가적 과제인 만큼 외국인 등 다양한 세대가 조화·통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자녀 어린이집 보육료 미지원에 따른 학부모의 선택권은 좁아지고, 어린이집은 경영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형평성 있는 지원을 통해 외국인 자녀가 한국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충청남도 2023년 본예산안은 기금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