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군민참여단, 기초젠더거버넌스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29일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조성지인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군 여성친화사업 접목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견학 장소인 전주지 소재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는 과거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을 폐쇄하고 여성인권 및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군은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3년차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적인 활동이 위축돼 타 지역 여성친화우수사례를 직접 접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며, 이번 견학으로 성평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민참여단과 기초젠더거버넌스가 여성친화도시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군과 합께 협업한다는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예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에 기여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2년도 세종시교육청 사업비 중 행사 답례 비용이 4700만원인 가운데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행사 답례 선물로 지역 쌀을 활용하라는 요구가 나왔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30일 2023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 과정에서 쌀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 답례품 또는 판촉물을 구입할 때 쌀이나 쌀 가공품을 활용하라고 제안했다. 김효숙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사용한 행사 답례 비용이 약 4700만원이고, 내년도는 약 1200만원으로 예정됐는데 비용지출 상황에 따라 내년도 답례 비용은 늘어날 수 있다”며 “답례 품목을 보면 대부분이 우산이나 머그컵, 수건, 과자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교육청이 행사 성격과 맞지 않는 판촉물을 대신해 지역 농가의 쌀로 대체한다면 쌀 소비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농가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효숙 위원은 “답례품의 금액대가 정해져 있고 휴대도 용이해야 하기 때문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8일,29일 도내 186개 중학교 교장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20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학교장 교육과정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움자리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배움 기회를 확대하는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 첫날에는 ▲미래사회 변화와 학교교육과정 이해 ▲2022학년도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사례 ▲고교학점제 이해와 2022 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사례가 이뤄졌으며, 둘째 날에는 ▲MZ세대 특강으로 ‘교사다움과 나다움 그 사이에서’ ▲2023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정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미래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이 강조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개척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과목선택권 보장 등 단위학교를 넘어서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9일 아산 지역 시력교정이 시급한 다문화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학생 안경지원 사업’은 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회장 장광천)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다문화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초‧중학교에서 시력보정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학생 233명을 추천받아 학생 거주지역의 충남안경사회 안경원 49개소를 지정하여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력 보정이 필요한 다문화학생 146명에게 안경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운영된 찾아가는 안경지원 사업은 충남안경사회 회원들과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안경광학과 대학생 등 10여 명이 상반기 지원받지 못한 외국국적 학생과 중도입국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신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문화학생 109명을 시력보정 대상자로 선별했으며, 오후에는 둔포초등학교에서 둔포중학교 학생 포함 59명을 안경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학급 규모의 소규모 유치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을 2021학년도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교육청에서는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 정책의 이해와 교육(지원)청 및 유치원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논산 강경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대강당에서 유아교육 교육전문직원, 원장(감), 유치원 교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화)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소규모 통합유치원 정책연구 및 운영 활성화 방안 ▲소규모 통합유치원 추진 경과 및 운영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소규모 통합유치원과 유아교육 발전 방안 모색 ▲소규모 통합유치원에서의 교사의 역할 ▲시범 운영 만족_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공립유치원 학급배치 기준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저출생으로 인해 도내 증가하는 소규모 유치원을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고, 정책토론회를 통해 소규모 통합유치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더욱 잘 안착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지난 29일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군수를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험성평가 시행결과와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이 바른 자세로 건강걷기365에 동참하며 곧은 골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교육가족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걷기 365’를 특색사업으로 운영해왔고, 지도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해 2021년 179명의 교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년도 직무연수는 도 전체를 6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5주간 운영했고, 자격증 취득 관련 전문적 이론 및 실습연수로 진행됐으며, 171명의 교원들이 2급 걷기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올바른 자세의 건강걷기는 필수적이다.”라며, “내년에도 충남 도내 걷기 명소에서 특색있는 연수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교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진입 2가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기존 접종한 백신의 면역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만큼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초기 바이러스로 만들어진 기존 백신은 지금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백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1.56~2.6배 효과가 좋은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대상은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다.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90일이 지나면 접종 가능하다. 군은 이달 21일부터 시작해 12월 18일까지 4주간 추가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60세 이상 고연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까지 접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9일 기준 부여군 60세 이상 추가 접종률은 22.1%,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28.6%로 전국 평균 접종률 19%, 17.4%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예방접종 참여가 필수”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운동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전개한다. 특히 올해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단절을 극복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이어가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슬로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부여’다. 오는 12월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순회모금 행사를 기점으로 나눔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군은 예상한다. 성금은 ARS, 계좌입금 등 다양한 방법(포스터 참조)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 사회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여전히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하여 부여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화재안전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취급이 많고, 난방용품(전기장판 등)사용이 증가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증가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17~2021) 겨울철 화재발생이 상대적으로 많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기간이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올해 11월부터 시작되어 2023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추진하는 것으로서 7대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 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화재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특수시책 개발 등이 있다. 오경진 서장은 “이번 겨울은 이상기후로 인해 상당히 가혹한 계절일 될 것이지만 태안소방서는 안전을 위한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겨울철 화재전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28일 소명수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용역 수행기관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에 대응해 정책체계와 방향을 설정한다는 취지다. 분야별 시책을 발굴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도모한다는 뜻도 담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을 수행기관으로 정해 7개월간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특히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인구구조와 특성 분석 ▲주민 욕구와 정책 수요 의견 수렴 ▲중장기 전략 및 분야별 세부 사업 발굴 ▲투자 및 운영계획 수립 ▲전문가 간담회 등 전략을 마련했다.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군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과 연계하고 순차적인 사업을 시행해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소명수 부군수는 “인구감소 문제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계층의 군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전 실과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목욕탕·찜질방 등의 장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비상탈출용 가운을 비치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비상탈출용 가운’은 사우나, 목욕탕, 찜질방 등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챙기다 대피시간이 늦어져 연기에 질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비치하는 가운이다. 실제 지난 2017년 12월 발생한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여성사우나 이용객들이 옷을 챙기다 신속히 피난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통상 상·하의를 입고 탈출하는 데 약 38초가 소요되는 반면 비상탈출용 가운만 걸치고 대피할 때는 약 16초면 가능해 대피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불이 났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피”이라며 “사우나, 목욕탕, 찜질방 등의 입구에 비상 탈출용 목욕가운을 비치해 비상 시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부여군이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받으며 SNS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부여군이 SNS 관련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민선 7기 뉴미디어 관련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에 공을 들여왔으며, 이번에 SNS 대상 2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부여군은 인스타그램의 기본 콘셉트를 ‘힐링’ ‘촌캉스’ ‘감성’ 등 3대 키워드로 잡고, 감각적인 이미지디자인, 영상 제작 등을 통해 부여군민은 물론 전 세계 팔로워와 실시간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의 문화, 관광, 축제 정보 등을 MZ세대 취향에 맞게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부여군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5개의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채널별 차별화된 정보제공과 맞춤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올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 읍내동, 석림동 일원이 환경부 주관‘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8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받아, 현장실사 및 최종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침수피해 발생 정도와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올해 여름 침수피해 발생 직후 조속히 시장 주관 비상대책회의와 피해복구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모 신청에 노력을 쏟은 결과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 지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110억 원과 시비 73억 원, 총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6월 말 폭우 피해가 극심했던 동문동, 읍내동, 석림동 일원 총 1.86㎢를 대상으로 기존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하수관로 정비, 간이배수펌프장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도부터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29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관련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성폭력 및 가정폭력추방주간을 통합해 11월 25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추방 주간으로 정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성폭력상담소 ▴계룡시 가족센터 (사)계룡시다문회가정협회 계룡시지회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캠페인은 폭력인지기능 기르기, 폭력예방 포스터 전시, 여성폭력 관련 용어 설명 등 여성폭력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버리고 여성폭력 피해자와 연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우리의 관심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등불이 된다는 마음으로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