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2023년도 본예산안으로 2022년도 본예산대비 185억원(7.6%) 감소한 2257억원을 편성하고 계룡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도 본예산은 일반회계 1992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 1965억원 대비 27억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65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액 477억원 대비 212억원 감소한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이 91억원 증가한 반면,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은 64억 감소되어 전체적으로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특별회계는 잉여금 등이 30억원 증가했으나, 예탁금 및 산업단지 용지매출수익 등에서 242억원이 감소되어 작년대비 45% 감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기초연금 지원 120억원 ▴청소년복합문화센터 23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20억원 ▴스마트 공간정보(GIS) DB 구축사업 10억원 ▴생활쓰레기 소각처리 민간위탁금 28억원 ▴생활환경정비사업 20억원 ▴병영체험관 야외전시용 군사재 설치사업 10억원 등 시정 주요현안 추진을 위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 분야별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추진한 자살예방 대책 협업과제가 도내 463개의 과제 중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2년 자살예방 대책 협업과제’발표 심사는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한 지자체 시책을 평가하고 수범사례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군은 자체 심사로 3개의 우수 과제를 제출했으며, 제출된 463개 과제 중 자체 평가단, 자살예방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63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높은 평가를 받은 12개 과제에 대해서는 29일 발표 심사가 이뤄졌다. 논산시의 사례 중에서는 건강증진과의 이경희 공동체건강팀장이 발표한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가 펼쳐온‘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살펴왔으며, 마을별로 상이한 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성해온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어져 주민주도의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움직임이 확대되는 성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의 경우 주민참여예산, 사회복지 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도농지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시 관계자들은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행사에 참석,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현황 점검 및 진단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올리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전국 226개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이 평가대상에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도시, 도농, 농촌 지역으로 나뉘어 이뤄졌으며, 논산시는 도농 지역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대부분의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논산형’서비스를 표방해 사업에 따르는 본인부담금을 과감히 지원한 점이 주목받았으며, 사업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대부분 좋게 나타난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시 관계자는 “세심한 돌봄 서비스가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만들고,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풍산FNS가 올해도 변함없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추워진 겨울 날씨를 덥히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30일 ㈜풍산FNS에서 논산시청을 방문해 337만 원 상당의 연탄 4천 5백 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위산업 전문기업으로, 2015년 11월 연탄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아동에게 교복ㆍ책가방 구입비 등 총 4천 760만 원 상당을 기부 해온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풍산FNS의 최용웅 노조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풍산FNS 임직원분들의 지역사랑 덕분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중한 정성에 깊게 감사드리며, 군수산업 메카로 향해가는 우리시와 꾸준히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힘쓰자”고 덧붙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11월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대전시청과 5개 구청, 대전시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쉼터, 대전시의사회, 약사회 등 아동학대와 관련이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는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대상 인식개선 교육과 아동학대 신고의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도 논의했다. 특히, 학교와 의료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는 대표적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방안들이 제시됐다. 아동학대 사건은 지구대와 파출소 경찰관과 구청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동행출동으로부터 시작하여 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APO)의 모니터링, 여성청소년수사팀의 수사,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쉼터의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사후관리와 재학대 예방을 위한 점검에 이르기까지, 처리 과정에서 다양한 기관들이 관련되기 때문에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아동학대 예방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경찰서는 11월30일 14시부터 15시까지 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 관계자들과 학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가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및 청년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과학수사과와 특전의무부사관과 학생 총 20명으로 구성된 청년안전지킴이를 발대하여, 기숙사 등 캠퍼스 내부순찰과 경·학이 함께 위험 지역을 순찰하며 취약요소를 발굴하고, 환경개선까지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대학가 범죄예방 치안활동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년안전지킴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태00(2학년) 학생은 “이름을 걸고 선서를 한 만큼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 타 대학 학생들과 연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경찰서장은 순찰시 필요한 안전용품 전달 및 감사장 수여를 통해 업무 협약과 발대를 응원하고,“동부경찰과 대전보건대학교가 협력하여 더욱 안전한 대학교, 더욱 더안전한 동구가 되도록 청년안전지킴이들간의 연합활동을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내년 농사에 사용할 벼와 옥수수 종자(보급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보급을 원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옥수수 종자는 12월 19일까지, 벼 보급종은 내년 1월 2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벼 보급종은 모두 11품종으로 삼광, 친들, 참드림, 안평, 새일미, 새누리, 미품, 동진찰, 운광, 추청, 해담쌀 등이다.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옥수수 종자는 6품종으로 찰옥수수 3품종(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 2품종(드림옥, 강일옥), 팝콘용 1품종(오륜팝콘)이다. 가격은 찰옥수수 2만 7,000원(1kg), 종실사료용 2만 2,000원(2kg), 팝콘용 3만 5,000원(1kg)이다.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는 만큼 키다리병 예방 등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한 올바른 온탕 소독과 침지 소독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급종 모두 검사규격을 통과한 상태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돼 있다”라며 “품종특성과 재배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청양읍 교월리 195-2번지 일원에 화물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은 1만 5,500㎡ 면적에 사업비 45억 원을 투자해 화물차 70대, 승용차 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면과 관리동, 전기차 충전시설, 보안카메라 등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그동안 이 사업은 부지 선정 단계에서 위치 부적합 등의 이유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화물차고지 이용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반영해 새 부지를 선정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 부지는 청양읍 외곽을 통과하는 국도 36호선(공주-보령 간) 진입로에 인접해 있어 대형 트레일러 등 화물차량의 진출입이 편하고 주거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차량 소음 등 민원 발생의 소지도 적다. 또 접합 도로나 교차 간섭 도로가 없어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에 지장이 없는 등 교통 안전성이 보장되는 장소다. 군은 지난 6월 이 사업 기본설계를 마치고 8월에 사업부지 공인감정평가, 토지매입, 등기절차를 완료했다. 현재는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와 재해(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다. 군은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발주해 2024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9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진 기술 습득과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9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실시된 현장학습에는 세종여자고등학교 특성화학과,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어학교육 2주, 직무교육 2주, 전공 관련 기업 현장실습 2주 총 6주간의 교육을 받았다. 참여 학생 16명 중 4명은 호주 현지 기업으로부터 고용 예정 확인서를 받아 취업 예정이며, 국내 기업에 취업할 학생도 6명에 이른다. 남은 6명도 해당 분야의 안목을 넓혀 국내 기업 취업이나, 관련 분야로 진로 결정을 고심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에 현장학습 참여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지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학습 기간이 짧아 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의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공유 전동킥보드의 인증단계가 취약해 학생들이 무면허 운전을 하는 사례가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일 나성중학교에 이어 30일 보람고등학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세종시교육청, 보람고, 녹색 어머니 연합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시청 등 6개 기관의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보람고 학부모가 참여해 학부모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세종남부경찰서, 녹색 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아름동과 도담동 학원가 일대에 대한 학생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의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이용 단속과 함께 세종시교육청과 녹색어머니회는 학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수칙을 당부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교육센터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각종 사고에 대비해 근로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과 사고 발생 시 긴급 조치에 관한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사업 참여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와 유해 위험요인 대처 등을 숙지시키며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올바른 정신건강’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더해져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 A씨는 “단순히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로하는 기회를 가져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맞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3개 기관의 센터장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개 기관의 사업 공유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 및 지원 그리고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지난 2021년 8월 세종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공동체 영역에 청주시까지 포함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의제 발굴 및 대응은 물론 관계인구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용호 주민공동체과장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이 지역의 다양한 협력사업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3개 도시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공주탐험대를 2기에 걸쳐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공주를 바로 알고 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공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수별 각 25명을 대상으로 총 2기에 걸쳐 1박 2일 동안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제민천 일대 근현대 유적, 도시재생 골목길투어, 무령왕의 숨겨진 이야기, 공산성과 함께하는 공주의 역사 이야기,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판소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국립공주박물관, 연미산 자연미술 워크숍, 마곡사 김구 명상의 길 산책 등을 둘러봤으며 숙박은 공주한옥마을에서 머물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를 제대로 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공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선배 귀농‧귀촌인으로서 향후 공주시로의 귀농‧귀촌을 홍보하는데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역량 있는 지역 생태안내자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에 제5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생태안내자는 천안지역 식생을 직접 조사하고 연구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 강의를 구성 및 진행하고, 봉서산과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등에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강의는 천안시의 생태와 지역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12회 진행됐다. 내용은 △지표로 보는 천안 △식물이론 △식물 모니터링 실제 △성성호수공원의 양서파충류 △조류이론 △어류 생태와 모니터링 실제 △조류 동정&새집달기 △생태놀이 △탄소중립 △곤충의 분류와 특징 △유기농법 △생태계 조사방법을 다뤘다.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들은 수료증을 받는다.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7년부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42명의 수료 인원을 배출했고, 현재 30여 명이 생태안내자 동아리 ‘들꽃마실’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민생태교육과 캠페인, 봉서산,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내용의 확정,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상회의로 열린 이번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7개 부서, 11개 소프트웨어사업(6억7400만 원)에 대한 과업내용 확정, 과업내용 변경 여부와 이에 따른 기간의 조정, 사업별 용역 시행 타당성 및 사업비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는 2021년 4월부터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7명으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수시로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그간 심의한 안건 수는 168건 310억 원 규모이다. 심해용 스마트정보과장은 “그동안 소프트웨어사업은 불분명한 과업 내용으로 인해 과업 수행과정에서 발주자와 사업자 간 분쟁의 소지가 있어 사업자를 위한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한 상태였다”며, “과업심의회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